우선 나는 고등학교는 이미 졸업했고 대학교 다니는데 옛날 생각나서 판 들어왔더니 고등학교 선택 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아서 글 써 봐! 분위기는 안 좋지만 내신 따기 좋은 학교 vs 분위기는 좋은데 내신 따기 어려운 학교 보통 이것 때문에 많이들 고민하지? 나는 고등학교에는 대략 세 부류가 있다고 생각해 1) 내신 따기 힘들고 경쟁 심한 대신 실적 좋은 학교(인풋 아웃풋 둘 다 좋은 학교) 2) 분위기는 괜찮은데 내신 따기 힘들고 그렇다고 실적도 딱히 좋지 않은 학교(인풋 대비 아웃풋이 별로인 학교) 3) 분위기도 안 좋고 당연히 실적도 별로인 학교(인풋 아웃풋 둘 다 별로인 학교) 1번 같은 학교는 대표적으로 민사고, 상산고, 하나고, 과고, 대원외고 뭐 이런 곳들이 있고 강남 쪽에 유명한 학교들도 해당되고 넓게 보면 제철고, 천안북일고, 인천하늘고, 안산동산고, 용인수지고 이런 곳까지 포함할 수 있어! 이런 학교는 갈 수만 있다면 무조건 가는 게 이득이야. 아무리 대학교에서 고등학교 이름 안 본다 어쩐다 해도 동기나 선후배들 보면 학종 합격생조차도 이런 학교 출신이 월등히 많아 즉 이런 학교들은 내신이 안 좋더라도 다른 것들로 그걸 커버할 수 있다는 거지 2번 학교 같은 경우는 장점은 우선 분위기가 괜찮은 편이라는 거야 선생님들도 입시에 나름 의욕적이시기도 하고 이런 학교는 자기 성적이 완전 상위권이면 괜찮아 최상위권은 내신도 나름 잘 챙겨서 수시도 쓸 만하고 이런 유형의 학교에서 상위권이면 모의고사 성적도 잘 나오기 때문에 정시까지 생각하면서 수시도 병행할 수 있어! 문제는 약간 어중간한 성적대일 경우 내신이 망가지면서 수시도 정시도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거야 모의고사가 최저 맞출 정도는 되는데 정시 쓸 정도는 안 되는 친구들은 내신을 잘 받아서 수시를 써야 승산이 있는데 학교 특성상 내신이 안 좋아져버려니 수시도 정시도 애매해지는 거지ㅠㅠ 이런 학교들 특이점은 내신 버리고 수능만 파서 내신은 3~4등급인데 모의고사는 1등급 나오는 애가 꼭 한 둘씩은 나온다는 데에 있어 참고로 내 모교가 2번 학교였고 내가 바로 그런 학생이었어ㅋㅋㅋㅋ 이것만 보면 2번 학교는 딱히 메리트가 없을 것 같지만 이런 학교는 지방대 의대에서 지역 인재 전형으로 학생 선발할 때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의대 지망하는 친구들은 전략적으로 이런 학교를 선택하는 것도 좋아! 3번 학교의 장단점은 다들 알고 있는 것 같아! 장점은 당연히 내신이 따기 쉽다는 거고 이런 학교에서 최상위권이면 1.00 1.08 막 이런 내신까지 가질 수 있어ㅋㅋ 근데 사실 이런 학교들 보면 학생들 내신에 비해 입시 실적이 그렇게 좋진 않은데 그 이유는 크게 1) 모의고사/수능 성적이 안 좋다 2) 대학교에서 비선호한다 이렇게 두 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어 1번이야 쉽게 예상 가능한 이유고, 나만 잘하면 해결될 문제 같은데 2번은 뭐지? 싶지? 내가 다니는 대학교에서 보면 어느 한 해에 들어온 특정 고등학교의 신입생들이 전체적으로 뛰어나고 성적이 좋으면 다음 해에는 그 고등학교 출신의 후배들이 많이 들어오는 경향이 있었어 그 반대로 단체로 성적이 안 좋으면 신입생이 좀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고..ㅋㅋ 또, 내가 나온 고등학교에서는 수시로 이대는 많이들 붙고 포스텍이나 카이스트도 해마다 합격하는데 유독 성대는 수시 합격 사례가 별로 없었어 이런 걸 살펴볼 때 대학교마다 이전 경험에 따라 선호하는 학교가 있고, 선호하지 않는 학교가 있는 것 같아 실제로 내 출신 고등학교가 어느 해에 모 대학 수시 원서를 썼던 사람들이 대부분 수능 최저를 못 맞춘 적이 있었는데, 그 다음 해에 그 학교에서 우리 학교로 입시 설명회를 와서는 '어차피 최저도 못 맞추는 학생들 뭐하러 굳이 뽑아야 하냐' 이런 뉘앙스를 풍기더라구 보통 이런 학교는 내신이 당락을 많이 결정하는 교과전형이 유리해 또, 교대 지망하는 친구는 교대가 워낙에 내신을 중시하는 학교라 이런 학교 선택하는 게 좋아 이렇게 1, 2, 3번 학교 특징을 비교해봤는데 내가 가장 추천하는 건 1번이고, 2나 3은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사실 내가 진짜로 추천하는 건 2와 3 사이의 학교야 고등학교 홈페이지 들어가 보면 몇__ 동안 입시 실적이 있을 텐데 거기서 상위권 대학은 얼마나 붙는지 확인해보고 괜찮다 싶은 학교 중에 분위기 특별히 나쁜 소문 없고 ☆인원 많은 학교☆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해 다른 조건이 비슷하면 무조건! 무조건!!!!! 학생 많은 학교가 좋아 전교생이 100명이면 4등까지가 1등급 11등까지 2등급인데 전교생 200명이면 8등까지 1등급이고 전교생이 500명이라면 무려 20등까지가 1등급이라구..! 전교생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꼭 기억해 ☆인원이 많으면 내신을 따기 쉽다☆ 뭔가 해주고 싶은 얘기는 많은데 이미 글이 많이 늘어진 것 같아서 그만 줄여야 겠다ㅠㅠ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면 시간 될 때 답글 달아줄게! 꼭 고등학교 선택 문제가 아니라도 공부 방법이나 학교 생활 관련된 문제들 이런 것도 괜찮아! 마지막으로 고등학교는 고등학교일 뿐이고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성적이니까 어느 학교를 선택하더라도 원하는 대학에 가려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해! 모두들 고등학교 선택 잘하고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대학까지 원하는 곳 합격하길 바랄게ㅎㅎ 내 글이 고등학교 고민 중인 친구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ㅎㅎ♡10
고등학교 선택 팁
옛날 생각나서 판 들어왔더니 고등학교 선택 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아서 글 써 봐!
분위기는 안 좋지만 내신 따기 좋은 학교 vs 분위기는 좋은데 내신 따기 어려운 학교
보통 이것 때문에 많이들 고민하지?
나는 고등학교에는 대략 세 부류가 있다고 생각해
1) 내신 따기 힘들고 경쟁 심한 대신 실적 좋은 학교(인풋 아웃풋 둘 다 좋은 학교)
2) 분위기는 괜찮은데 내신 따기 힘들고 그렇다고 실적도 딱히 좋지 않은 학교(인풋 대비 아웃풋이 별로인 학교)
3) 분위기도 안 좋고 당연히 실적도 별로인 학교(인풋 아웃풋 둘 다 별로인 학교)
1번 같은 학교는 대표적으로 민사고, 상산고, 하나고, 과고, 대원외고 뭐 이런 곳들이 있고
강남 쪽에 유명한 학교들도 해당되고
넓게 보면 제철고, 천안북일고, 인천하늘고, 안산동산고, 용인수지고 이런 곳까지 포함할 수 있어!
이런 학교는 갈 수만 있다면 무조건 가는 게 이득이야.
아무리 대학교에서 고등학교 이름 안 본다 어쩐다 해도
동기나 선후배들 보면 학종 합격생조차도 이런 학교 출신이 월등히 많아
즉 이런 학교들은 내신이 안 좋더라도 다른 것들로 그걸 커버할 수 있다는 거지
2번 학교 같은 경우는 장점은 우선 분위기가 괜찮은 편이라는 거야
선생님들도 입시에 나름 의욕적이시기도 하고
이런 학교는 자기 성적이 완전 상위권이면 괜찮아
최상위권은 내신도 나름 잘 챙겨서 수시도 쓸 만하고
이런 유형의 학교에서 상위권이면 모의고사 성적도 잘 나오기 때문에 정시까지 생각하면서 수시도 병행할 수 있어!
문제는 약간 어중간한 성적대일 경우 내신이 망가지면서 수시도 정시도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거야
모의고사가 최저 맞출 정도는 되는데 정시 쓸 정도는 안 되는 친구들은
내신을 잘 받아서 수시를 써야 승산이 있는데
학교 특성상 내신이 안 좋아져버려니 수시도 정시도 애매해지는 거지ㅠㅠ
이런 학교들 특이점은 내신 버리고 수능만 파서 내신은 3~4등급인데 모의고사는 1등급 나오는 애가 꼭 한 둘씩은 나온다는 데에 있어
참고로 내 모교가 2번 학교였고 내가 바로 그런 학생이었어ㅋㅋㅋㅋ
이것만 보면 2번 학교는 딱히 메리트가 없을 것 같지만
이런 학교는 지방대 의대에서 지역 인재 전형으로 학생 선발할 때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의대 지망하는 친구들은 전략적으로 이런 학교를 선택하는 것도 좋아!
3번 학교의 장단점은 다들 알고 있는 것 같아!
장점은 당연히 내신이 따기 쉽다는 거고 이런 학교에서 최상위권이면 1.00 1.08 막 이런 내신까지 가질 수 있어ㅋㅋ
근데 사실 이런 학교들 보면 학생들 내신에 비해 입시 실적이 그렇게 좋진 않은데
그 이유는 크게
1) 모의고사/수능 성적이 안 좋다
2) 대학교에서 비선호한다
이렇게 두 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어
1번이야 쉽게 예상 가능한 이유고, 나만 잘하면 해결될 문제 같은데 2번은 뭐지? 싶지?
내가 다니는 대학교에서 보면
어느 한 해에 들어온 특정 고등학교의 신입생들이 전체적으로 뛰어나고 성적이 좋으면
다음 해에는 그 고등학교 출신의 후배들이 많이 들어오는 경향이 있었어
그 반대로 단체로 성적이 안 좋으면 신입생이 좀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고..ㅋㅋ
또, 내가 나온 고등학교에서는 수시로 이대는 많이들 붙고 포스텍이나 카이스트도 해마다 합격하는데
유독 성대는 수시 합격 사례가 별로 없었어
이런 걸 살펴볼 때
대학교마다 이전 경험에 따라 선호하는 학교가 있고, 선호하지 않는 학교가 있는 것 같아
실제로 내 출신 고등학교가 어느 해에 모 대학 수시 원서를 썼던 사람들이 대부분 수능 최저를 못 맞춘 적이 있었는데,
그 다음 해에 그 학교에서 우리 학교로 입시 설명회를 와서는 '어차피 최저도 못 맞추는 학생들 뭐하러 굳이 뽑아야 하냐' 이런 뉘앙스를 풍기더라구
보통 이런 학교는 내신이 당락을 많이 결정하는 교과전형이 유리해
또, 교대 지망하는 친구는 교대가 워낙에 내신을 중시하는 학교라 이런 학교 선택하는 게 좋아
이렇게 1, 2, 3번 학교 특징을 비교해봤는데 내가 가장 추천하는 건 1번이고, 2나 3은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사실 내가 진짜로 추천하는 건 2와 3 사이의 학교야
고등학교 홈페이지 들어가 보면 몇__ 동안 입시 실적이 있을 텐데
거기서 상위권 대학은 얼마나 붙는지 확인해보고 괜찮다 싶은 학교 중에
분위기 특별히 나쁜 소문 없고 ☆인원 많은 학교☆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해
다른 조건이 비슷하면 무조건! 무조건!!!!! 학생 많은 학교가 좋아
전교생이 100명이면 4등까지가 1등급 11등까지 2등급인데
전교생 200명이면 8등까지 1등급이고
전교생이 500명이라면 무려 20등까지가 1등급이라구..!
전교생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꼭 기억해 ☆인원이 많으면 내신을 따기 쉽다☆
뭔가 해주고 싶은 얘기는 많은데 이미 글이 많이 늘어진 것 같아서 그만 줄여야 겠다ㅠㅠ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면 시간 될 때 답글 달아줄게!
꼭 고등학교 선택 문제가 아니라도 공부 방법이나 학교 생활 관련된 문제들 이런 것도 괜찮아!
마지막으로 고등학교는 고등학교일 뿐이고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성적이니까
어느 학교를 선택하더라도 원하는 대학에 가려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해!
모두들 고등학교 선택 잘하고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대학까지 원하는 곳 합격하길 바랄게ㅎㅎ
내 글이 고등학교 고민 중인 친구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