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너무 답답하고 숨이 막혀와서 이렇게 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저는 올해 43 제와이프는 37 6살 차이고요 슬하에 딸둘 있습니다 제가 35살에 하는일 마다 잘 안되서 망연자실 하고 돈도 없을때 우연히 제 와이프를 보게 됐고 첫눈에 반해 한참을 쫒아 다니다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땐 몰랐는데 제 와이프 성격이 극 극 극 극 다혈질 입니다 싸울때 마다 욕하고 아무것도 아닌일에 화내고 그러다 보니 아주 사소한일도 우리가 싸우게 되면 항상 큰 싸움이 되죠 그래도 제가 좋아서 결혼한 사람인데 제가 참아야죠 하고 살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일인데 너무 답답하고 숨이 막혀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네요 저는 직업상 2주에 한번꼴로 쉬는 사람 입니다 일이 많기도 하고 바쁘기도 하고요 그런데 가끔 쉴때면 처갓집에서 전화가 옵니다 은근히 오라는 압력 그리고 와이프의 반응은 당연히 가야하는 그리고 저한테 장인어른이 전화하게 합니다 그러면 어쩔수 없이 가게되죠 힘들고 쉬고 싶을때도 갑니다 단지 또 싸우게 될까봐 문제는 여름휴가 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단한번도 우리집 과 휴가 간적이 없습니다 아버지가 아프기도 하셨지만 물어보지도 않았었죠 마음 한켠에 항상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2년전 겨울 아버지께서 돌아 가셨습니다 저랑 휴가 한번 가보지 못하고 .. 그런데 처갓집에선 당연히 매년 우리랑 휴가 갈려고 합니다 와이프 생각도 항상 같죠 이번주 일요일 쉬는 날이었습니다 이번엔 장인 장모가 저희집에 오셨습니다 저한테 장인이 그러더군요 언제 휴가냐고 ?? 그래서 대답해 드렸더니 그때부터 시간 비워 놓겠네 이러시더군요 순간 대답을 못 했습니다 그전에 와이프 한테 말해 놓은게 있거던요 이번 만큼은 우리 식구만 휴가 다녀 오자고 그랬더니 와이프는 경주로 휴가 잡고 호텔 예약하고 등등 분주 하더군요 경주가는 1박 2일 빼고 나머지는 또 장인장모랑 같이 있게 스케줄 잡더군요 싫지만 그래도 참을려고 했습니다 이틀은 그래도 자유구나 하고요 그런데 오늘 전화 와서는 경주도 장인장모랑 같이 가겠다고 하더군요 순간 숨이 탁 막혔습니다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요 그래서 싫다고 했더니 막 쏘아 붙이더군요 그래서 우리 아버지 어머니 께 죄송한 맘이다 우리 식구랑 같이는 못 가더라도 그러면 우리끼리만 가자 나도 숨좀 쉬자 이렇게 말했더니 미친듯이 쏘아 붙이네요 자기는 나보다 장인장모랑 가고 싶은 맘이다 하길래 그럼 잘됐네 나 빼고 다녀와라 나 아무렇지도 않다 그냥 집에서 쉬고 있을께 라고 하니깐 더 미친듯이 저러네요 처월드 처월드 하지만 너무 심각해서 ..... 사는 맛이 않납니다 31
제아내와 나 답답해서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너무 답답하고 숨이 막혀와서 이렇게 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저는 올해 43 제와이프는 37
6살 차이고요 슬하에 딸둘 있습니다
제가 35살에 하는일 마다 잘 안되서 망연자실 하고 돈도 없을때
우연히 제 와이프를 보게 됐고 첫눈에 반해 한참을 쫒아 다니다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땐 몰랐는데 제 와이프 성격이 극 극 극 극 다혈질 입니다
싸울때 마다 욕하고 아무것도 아닌일에 화내고 그러다 보니 아주 사소한일도 우리가 싸우게 되면
항상 큰 싸움이 되죠 그래도 제가 좋아서 결혼한 사람인데 제가 참아야죠 하고 살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일인데 너무 답답하고 숨이 막혀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네요
저는 직업상 2주에 한번꼴로 쉬는 사람 입니다 일이 많기도 하고 바쁘기도 하고요
그런데 가끔 쉴때면 처갓집에서 전화가 옵니다
은근히 오라는 압력 그리고 와이프의 반응은 당연히 가야하는 그리고 저한테 장인어른이 전화하게
합니다
그러면 어쩔수 없이 가게되죠 힘들고 쉬고 싶을때도 갑니다 단지 또 싸우게 될까봐
문제는 여름휴가 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단한번도 우리집 과 휴가 간적이 없습니다
아버지가 아프기도 하셨지만 물어보지도 않았었죠 마음 한켠에 항상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2년전 겨울 아버지께서 돌아 가셨습니다
저랑 휴가 한번 가보지 못하고 ..
그런데 처갓집에선 당연히 매년 우리랑 휴가 갈려고 합니다 와이프 생각도 항상 같죠
이번주 일요일 쉬는 날이었습니다 이번엔 장인 장모가 저희집에 오셨습니다
저한테 장인이 그러더군요 언제 휴가냐고 ?? 그래서 대답해 드렸더니 그때부터 시간 비워 놓겠네
이러시더군요 순간 대답을 못 했습니다
그전에 와이프 한테 말해 놓은게 있거던요 이번 만큼은 우리 식구만 휴가 다녀 오자고
그랬더니 와이프는 경주로 휴가 잡고 호텔 예약하고 등등 분주 하더군요
경주가는 1박 2일 빼고 나머지는 또 장인장모랑 같이 있게 스케줄 잡더군요
싫지만 그래도 참을려고 했습니다 이틀은 그래도 자유구나 하고요
그런데 오늘 전화 와서는 경주도 장인장모랑 같이 가겠다고 하더군요
순간 숨이 탁 막혔습니다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요
그래서 싫다고 했더니 막 쏘아 붙이더군요 그래서 우리 아버지 어머니 께 죄송한 맘이다
우리 식구랑 같이는 못 가더라도 그러면 우리끼리만 가자 나도 숨좀 쉬자 이렇게 말했더니
미친듯이 쏘아 붙이네요 자기는 나보다 장인장모랑 가고 싶은 맘이다 하길래 그럼 잘됐네
나 빼고 다녀와라 나 아무렇지도 않다 그냥 집에서 쉬고 있을께 라고 하니깐
더 미친듯이 저러네요
처월드 처월드 하지만 너무 심각해서 .....
사는 맛이 않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