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언

댕댕이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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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연애중인 고3커플이예요. 초등학교 4학년때 남자친구가 전학을 오고 첫 짝꿍을하면서 친해졌어요!중학교를 같이 올라오면서 중1때 사춘기가 오고 멋부리기 시작하면서 서로 좋아하게되서 남자친구생일인 7월 7일에 사귀기시작했어요 저도 남자친구도 첫 연애라서 서툰점도 많았고 1년반동안은 정말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사귀고를 반복했어요 중3이 되고 저는 사춘기가 어느정도 끝났는데 남자친구는 그때 피크를 맞아서 4월이 넘어가자 담배도 피고 형들이랑 오토바이도 타면서 크게 싸우고 남자친구생일이자 사귄날에 헤어졌어요 처음에는 많이울었는데 3일정도 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서로 정이 많이 떨어졌었나봐요 8월 중반쯤이었나? 아무튼 여름방학 시작하고나서 남자친구가 전화와서 이야기좀 하자고 동네 놀이터로 데려갔어요 제가 나뚜루팝아이스크림을 진짜 좋아하는데 제일 큰 사이즈로 사와서 부끄러운듯이 내밀면서 잘못했다고 다시는 안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3시간정도 이야기하다가 다시 사귀고 그뒤로는 크게든 작게든 한번도 안싸우고 고3까지 올라왔어요 어린나이에 시작했더라도 꽤 오랜시간 만나니까 권태기가 오더라구요 저말고 남자친구가요...고등학교 원서를 똑같이 썼는데 공학고등학교 수가 부족해서 하나썼던게 여고 남고였는데 둘다 그렇게 붙었거든요 처음에는 이게 더 낫겠다싶었는데 남고는 여소를 그렇게 자주 하더라구요 카페에서 남자친구랑 데이트하는데 전화가오길래 누구냐고했더니 말을 못해서 화면을 봤더니 ♡♡여고 ☆☆☆이렇게 저장되어있더라구요 화면보자마자 일어나서 집에가서 펑펑 울었어요 남자친구는 전화와서 그냥 잠깐 미쳤었다 미안하다하는데 그게 귀에들리지가 않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항상 데이트전에 저희집앞에서 기다리곤했는데 언젠가부터 만나기로한장소에가도 10분쯤지나야 뛰어오고 하루에 2시간이상 전화해주고 어디에있다 위치보고하던 남자친구가 이젠 30분전화도 귀찮아하고 밖에나가면 연락도 뜸하고 항상 교복이 안어울린다며 저를 만날땐 사복을 챙겨다녔는데 이젠 옷은 신경도 안쓰고 어딜가도 여자친구있다고 철벽치던게 소문이나던 남자친구인데 소개까지 받은걸 보면 많이 변하긴 변했다 싶어요 이해해보려고했는데 도저히 이해할수가없어요 연락이랑 옷문제까지는 이해할수있어요 사람이 몇년간 그러긴 어려우니까요 근데 여소는 진짜 아니지않나요? 입시스트레스에 남자친구까지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