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 겪고 한국당 정의·형평 있다 볼 수 없었을 것""우측 날개 복원해 균형된 국가 발전하게 하는 것이 제 역할"(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이형진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5일 한국당이 젊은 층의 지지율이 낮은 것에 대해 "20~40대가 한국당을 지지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며 "젊은 세대가 건강하다고 봤다"고 평가했다.홍 대표는 이날 KBS의 '냄비받침'에 출연해 진행자 이경규씨의 '젊은 층의 높은 정치 관심이 불리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홍 대표는 "지난 대선 때 표적집단면접(FGI)을 했는데, 젊은 층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가 정의와 형평이다"라며 "최순실 사태를 겪고 난 뒤에 한국당에 정의와 형평이 있다고 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최순실 사태 속에서 국민들을 가장 자극한 말이 정유라씨가 '내뱉은 돈도 백도 실력이다'라는 말"이라며 "그 말 때문에 모든 것이 다 무너졌다"고 정의했다.홍 대표는 '보수라고 하면 부패·낡은 꼰대 이미지가 있다'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것은 프레임이 잘못된 것"이라고 답했다.홍 대표는 "10년 전부터는 보수·진보라는 개념은 사용 안 한다. 우파 좌파를 사용한다"며 "우파는 자유를 중심으로 삼는 집단이고 좌파는 평등을 중심으로 하는 집단이다"라고 설명했다.그는 "나는 좌파가 나쁘다고 생각한 적 없다. 그런데 자꾸 색깔론으로 간다"며 "우리나라에서는 자본주의가 우익, 좌익은 공산주의 개념으로 혼동 중이다. 우파와 좌파의 개념으로 정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홍 대표는 '보수가 위기라고 하는데, 제 1야당 대표로서 어떤 계획이 있는지'라는 질문에는 "좌우 날개가 건강해야 정상적으로 나라가 발전한다"며 "좌측 날개가 비대해질 만큼 비대해졌고, 우측 날개는 다 꺾였다"고 평가했다.이어 "제가 할 일은 우측 날개를 건강하게 복원해서 좌우가 균형된 상태에서 국가가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며 "앞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홍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향한 막말 논란에 대해 자신이 직접 언급하며 해명했다.홍 대표는 '선거에 지면 강에 빠져 죽겠다'라고 한 발언에 "정확하게 해야한다"며 "내가 죽겠다는 뜻은 아니다. 선거 떨어졌다고 죽으면 어떻게 하나. 그런 각오로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자는 것"이라고 답했다.또 '돼지 발정제' 논란에 대해서도 "내가 한 것도 아니고 하숙집 사람이 그런 일이 있었는데 못 말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http://moredot.co.kr/bbs/board.php?bo_table=tb1&wr_id=3209&page=2 1
홍준표 `젊은 층, 한국당 지지 않는 것 당연…건강하다고 봐`
"최순실 사태 겪고 한국당 정의·형평 있다 볼 수 없었을 것"
"우측 날개 복원해 균형된 국가 발전하게 하는 것이 제 역할"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이형진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5일 한국당이 젊은 층의 지지율이 낮은 것에 대해 "20~40대가 한국당을 지지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며 "젊은 세대가 건강하다고 봤다"고 평가했다.
홍 대표는 이날 KBS의 '냄비받침'에 출연해 진행자 이경규씨의 '젊은 층의 높은 정치 관심이 불리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홍 대표는 "지난 대선 때 표적집단면접(FGI)을 했는데, 젊은 층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가 정의와 형평이다"라며 "최순실 사태를 겪고 난 뒤에 한국당에 정의와 형평이 있다고 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순실 사태 속에서 국민들을 가장 자극한 말이 정유라씨가 '내뱉은 돈도 백도 실력이다'라는 말"이라며 "그 말 때문에 모든 것이 다 무너졌다"고 정의했다.
홍 대표는 '보수라고 하면 부패·낡은 꼰대 이미지가 있다'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것은 프레임이 잘못된 것"이라고 답했다.
홍 대표는 "10년 전부터는 보수·진보라는 개념은 사용 안 한다. 우파 좌파를 사용한다"며 "우파는 자유를 중심으로 삼는 집단이고 좌파는 평등을 중심으로 하는 집단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좌파가 나쁘다고 생각한 적 없다. 그런데 자꾸 색깔론으로 간다"며 "우리나라에서는 자본주의가 우익, 좌익은 공산주의 개념으로 혼동 중이다. 우파와 좌파의 개념으로 정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보수가 위기라고 하는데, 제 1야당 대표로서 어떤 계획이 있는지'라는 질문에는 "좌우 날개가 건강해야 정상적으로 나라가 발전한다"며 "좌측 날개가 비대해질 만큼 비대해졌고, 우측 날개는 다 꺾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가 할 일은 우측 날개를 건강하게 복원해서 좌우가 균형된 상태에서 국가가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며 "앞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향한 막말 논란에 대해 자신이 직접 언급하며 해명했다.
홍 대표는 '선거에 지면 강에 빠져 죽겠다'라고 한 발언에 "정확하게 해야한다"며 "내가 죽겠다는 뜻은 아니다. 선거 떨어졌다고 죽으면 어떻게 하나. 그런 각오로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 '돼지 발정제' 논란에 대해서도 "내가 한 것도 아니고 하숙집 사람이 그런 일이 있었는데 못 말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moredot.co.kr/bbs/board.php?bo_table=tb1&wr_id=3209&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