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92년생 남자에요. 중학교때 빵셔틀하고 친구가 없이 지내서 집에오면 항상 게임만 했어요 중학생때 죽고싶다는 생각도 했을정도로 힘든 3년을 보냈습니다. 사춘기때 수치스러운날들 보내면서요. 지금 가해자들 말고는 아무도 모르고 아무한테도 말하지않고 혼자 3년을 버텼습니다. 그때 부터 게임중독에 빠진것 같아요 학창시절 게임하느라 공부도 안하고 펑펑 놀기만 했어요 그래서 비평준화 지역에서 공고를 갔어요. 정보통신과요. 애초에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은 꿈이 생기더라구요. 제가 스타크래프트 했는데 제가 만든 맵을 사람들이 할때 재밌어서 게임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공고를 갔는데 역시 분위기가 중요한가봐요. 거기는 공부를 안하는 양아치 학교였는데 나름 공부해보겠다고 진학반에 들어가서 내신 3등급을 땄어요. 물론 못한거죠 우습게만 보였던 인서울 대학가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수능공부할 자신은 없었구요. 근데 연계 교육이라고 서울에 있는 보건 전문대로 교육을 듣고 선발해서 대학에 입학시켜 주겠다는거에요 알아보지도 않고 장점만 찾았고 집에서는 4년제 가라는말을 무시하고 회피하기위해 덜컥 입학했어요. 그렇게 이도저도 아닌과를 졸업하고 졸업하자마자 방학때 알바한돈 모아서 유럽여행 다녀오고 국비지원교육을 받았어요. 이게 웬걸.. 여기있는 사람들은 정말 잘하고 명문대 나온 친구들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거기서 친구들을 사귀고 자극받으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아침9시부터 교육이6시에 끝나면 저녁 10시까지 공부하고 1시간30분 지하철타고 집에 갔습니다. 그렇게 수료를 마침과 동시에 변변치않은 회사에 들어갔어요. 6개월을 죽어라 9시부터 22시까지 한번도 정시퇴근 하지않고 공부와 근무를 했어요 생산직에 자동화설비 설치 및 소프트웨어 납품이였는데 제대로 코딩을 배우지 않았지만 눈썰미와 노력으로 정신차리고 보니 베트남에 프로젝트 총괄을 하고 있더라구요 하면 된다는것을 깨달았어요 근데 부장이 저랑 너무 안맞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아서 프로젝트 마무리해주고 그만 뒀습니다. 부장이 유흥을 계속 강요하고 전 죽어도 싫었고 그것때문에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부장은 군장교 출신으로 80년대 군대생활을 회사에 주입시켜 놓았어요. 저랑 정말 맞지 않았고 제가 부장때문에 살면서 탈모와 위경련을 겪으며 생활했습니다. 그리고 총괄로 있으면서 저는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문제생기면 회사에 누를 끼칠까봐 조마조마 하며 불안에 떨면서 지내야 했고 저는 베트남에서 수면장애와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술을 안마시면 걱정되서 잠이 안와 매일 술마셨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프로젝트 마무리만 다해주고 수술도 해야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사직서 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하고싶었던 웹서버 개발자가 되기위해 개인 프로젝트도 하고 매일매일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렸죠 2월말에 회사 그만두고 제돈으로 수술하고 회복 끝남과 동시에 프로젝트 시작하고 프로젝트 끝남과 동시에 더 공부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언어 공부하며 블로그에 정리한 내용을 올리고 있어요. 저도 이제 취업을 하고싶은데... 어느회사도 저에게 기회를 주지 않아요.. 전문대라는 이유와 정체불명의 학과와 과의 도움안되는 커리큘럼.. 요즘엔 별생각이 다듭니다. 저도 학력은 모자르지만 정신차리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회사에서는 과거의 학력때문에 면접기회조차 주지 않고 제가 지원하려고 하면 회사에선 신입이라쓰고 자격요건엔 경력직의 스펙을 요구하는.. 스타트업이나 소기업이나 마찬가지네요. 제말이 믿기지 않으신분은 로켓펀치에서 Python 개발자 찾아보세요 제가 좋아하고 공부한 언어는 Python인데 제가 이력서를 20통이상 내봤지만 연락조차 안오고 어제 딱한통 연락 왔어요. 저한테 전화로 대표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블로그랑 소스업데이트 꼼꼼히 살펴봤는데, 정말 성실하고 성장가치가 있어보이지만, 만약 저에게 일을 맡겼다가 제가 원하는 결과물을 가져오지 못했을경우 대표님 부담이 너무 커서 고민이 많이 된다고 하시네요. 맞아요 저도 이해해요. 사회탓 하고싶지 않아요.. 단지 제가 전문대에 알아보지 못하고 잘못 선택한게 잘못이라 생각해요 저희집이 16층인데.. 요즘에 복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여기서 뛰어내리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하게되요 왜 저한테 대화할 기회도 주지 않는걸까요.. 저도 학력은 안되고 스킬이 4년제 학생보다 부족할지 모르지만 성실함과 책임감은 자신있는데요..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자꾸 안좋은 생각밖에 안들어요.. 제가 회사를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일이 능숙해지면 방송통신대로 학사학위 취득하고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싶었는데 왜 저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일까요 제가 이길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저는 프로그램이 너무좋거든요? 알고리즘 문제보고 코딩하고 결과나오면 너무 행복해요 더 알고싶고 더 공부하고싶은데 이렇게 공부만 하다가 죽는건 아닐지 모르겠어요 부모님한테 손벌리긴 더더욱 싫구요 이제 보험료 핸드폰비 다다음달이면 빵꾸나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부모님한테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드려서 죄송하기만 하고 인생 왜이럴까요... 매일매일 공부를 하면서도 한숨만나와요.. 열심히해도 면접기회조차 안주는데 내가 이렇게 살고있는게 맞는지 시간낭비가 아닌지요 하...오늘도 공부하고 이력서넣고 전화나 메일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역시나 안오네요 확인들만 하시고 마시나봐요. 제인생 왜이런걸까요..
26전문대생 열심히 살아왔는데 자괴감이 듭니다..
중학교때 빵셔틀하고 친구가 없이 지내서 집에오면 항상 게임만 했어요
중학생때 죽고싶다는 생각도 했을정도로 힘든 3년을 보냈습니다.
사춘기때 수치스러운날들 보내면서요. 지금 가해자들 말고는 아무도 모르고 아무한테도 말하지않고 혼자 3년을 버텼습니다.
그때 부터 게임중독에 빠진것 같아요
학창시절 게임하느라 공부도 안하고 펑펑 놀기만 했어요
그래서 비평준화 지역에서 공고를 갔어요. 정보통신과요. 애초에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은 꿈이 생기더라구요.
제가 스타크래프트 했는데 제가 만든 맵을 사람들이 할때 재밌어서 게임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공고를 갔는데 역시 분위기가 중요한가봐요. 거기는 공부를 안하는 양아치 학교였는데 나름 공부해보겠다고 진학반에 들어가서 내신 3등급을 땄어요. 물론 못한거죠
우습게만 보였던 인서울 대학가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수능공부할 자신은 없었구요. 근데 연계 교육이라고 서울에 있는 보건 전문대로 교육을 듣고 선발해서 대학에 입학시켜 주겠다는거에요
알아보지도 않고 장점만 찾았고 집에서는 4년제 가라는말을 무시하고 회피하기위해 덜컥 입학했어요.
그렇게 이도저도 아닌과를 졸업하고 졸업하자마자 방학때 알바한돈 모아서 유럽여행 다녀오고
국비지원교육을 받았어요. 이게 웬걸.. 여기있는 사람들은 정말 잘하고 명문대 나온 친구들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거기서 친구들을 사귀고 자극받으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아침9시부터 교육이6시에 끝나면 저녁 10시까지 공부하고 1시간30분 지하철타고 집에 갔습니다.
그렇게 수료를 마침과 동시에 변변치않은 회사에 들어갔어요.
6개월을 죽어라 9시부터 22시까지 한번도 정시퇴근 하지않고 공부와 근무를 했어요
생산직에 자동화설비 설치 및 소프트웨어 납품이였는데 제대로 코딩을 배우지 않았지만
눈썰미와 노력으로 정신차리고 보니 베트남에 프로젝트 총괄을 하고 있더라구요
하면 된다는것을 깨달았어요
근데 부장이 저랑 너무 안맞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아서 프로젝트 마무리해주고 그만 뒀습니다.
부장이 유흥을 계속 강요하고 전 죽어도 싫었고 그것때문에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부장은 군장교 출신으로 80년대 군대생활을 회사에 주입시켜 놓았어요.
저랑 정말 맞지 않았고 제가 부장때문에 살면서 탈모와 위경련을 겪으며 생활했습니다.
그리고 총괄로 있으면서 저는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문제생기면 회사에 누를 끼칠까봐 조마조마 하며 불안에 떨면서 지내야 했고 저는 베트남에서 수면장애와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술을 안마시면 걱정되서 잠이 안와 매일 술마셨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프로젝트 마무리만 다해주고 수술도 해야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사직서 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하고싶었던 웹서버 개발자가 되기위해 개인 프로젝트도 하고 매일매일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렸죠
2월말에 회사 그만두고 제돈으로 수술하고 회복 끝남과 동시에 프로젝트 시작하고 프로젝트 끝남과 동시에 더 공부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언어 공부하며 블로그에 정리한 내용을 올리고 있어요.
저도 이제 취업을 하고싶은데... 어느회사도 저에게 기회를 주지 않아요..
전문대라는 이유와 정체불명의 학과와 과의 도움안되는 커리큘럼..
요즘엔 별생각이 다듭니다.
저도 학력은 모자르지만 정신차리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회사에서는 과거의 학력때문에 면접기회조차 주지 않고
제가 지원하려고 하면 회사에선 신입이라쓰고 자격요건엔 경력직의 스펙을 요구하는..
스타트업이나 소기업이나 마찬가지네요.
제말이 믿기지 않으신분은 로켓펀치에서 Python 개발자 찾아보세요
제가 좋아하고 공부한 언어는 Python인데 제가 이력서를 20통이상 내봤지만 연락조차 안오고 어제 딱한통 연락 왔어요.
저한테 전화로 대표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블로그랑 소스업데이트 꼼꼼히 살펴봤는데, 정말 성실하고 성장가치가 있어보이지만, 만약 저에게 일을 맡겼다가 제가 원하는 결과물을 가져오지 못했을경우 대표님 부담이 너무 커서
고민이 많이 된다고 하시네요. 맞아요 저도 이해해요.
사회탓 하고싶지 않아요.. 단지 제가 전문대에 알아보지 못하고 잘못 선택한게 잘못이라 생각해요
저희집이 16층인데.. 요즘에 복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여기서 뛰어내리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하게되요
왜 저한테 대화할 기회도 주지 않는걸까요..
저도 학력은 안되고 스킬이 4년제 학생보다 부족할지 모르지만 성실함과 책임감은 자신있는데요..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자꾸 안좋은 생각밖에 안들어요..
제가 회사를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일이 능숙해지면 방송통신대로 학사학위 취득하고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싶었는데
왜 저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일까요
제가 이길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저는 프로그램이 너무좋거든요?
알고리즘 문제보고 코딩하고 결과나오면 너무 행복해요
더 알고싶고 더 공부하고싶은데 이렇게 공부만 하다가 죽는건 아닐지 모르겠어요
부모님한테 손벌리긴 더더욱 싫구요
이제 보험료 핸드폰비 다다음달이면 빵꾸나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부모님한테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드려서 죄송하기만 하고 인생 왜이럴까요...
매일매일 공부를 하면서도 한숨만나와요.. 열심히해도 면접기회조차 안주는데 내가 이렇게 살고있는게 맞는지 시간낭비가 아닌지요
하...오늘도 공부하고 이력서넣고 전화나 메일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역시나 안오네요
확인들만 하시고 마시나봐요.
제인생 왜이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