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했던 여자가 있었어요.
너무나도 좋아해서 오히려 집착이 되어버린건지도 모르겠어요. 하소연을 하고 싶지만 주변 지인들은 모두 제 얘기에 관심이 없어 이렇게 여기에라도 여자한테 쓰는 편지를 올려봅니다. 그냥 새벽에 감수성이 도져버린 미친놈이라 생각해주세요.
연락을 끊은지도 참 오래됬네..지금 이런 곳에 글 올리는 내가 정말 한심해보여. 이런 글 올렸다고 널 다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그냥 정말 답답해서 올리는거라 생각해줘. 너랑 헤어진지 정말 오래야. 이제는 주변 사람들마저 나보고 잊어 잊어 거리는데
나 혼자 이러고 있다..ㅎ 아니 어쩌면 지금 잊혀져가는건지도 몰라. 그냥 가끔 니 생각이 나.
그렇게 가끔 생각날 때, 너랑 같이 갔던 길도 생각해보고 밤에 둘이서 웃던 곳도 생각해보고 둘이 하소연할 때도 생각해봐. 그때는 정말 좋았는데...너도 그랬었으면 좋겠다. 아, 아직도 파프리카 좋아해? 말해줬던 그 식당이 나갈 때나 집에 돌아올 때나 항상 눈에 띄여..한번이라도 같이 가볼걸 그랬다. 가끔 니 생각이 날때면 말야. 진짜 제어가 안될때면 일부러 신나는 노래를 틀곤해. 일부러 친구를 모아 놀러도 가보고 일부러 다른 여자애들한테도 말 걸어보고 정말 잊으려고 잊고싶어서 노력해...그런데 다른 여자랑 얘기를 해도..친구들을 만나도..기분 좋은 노래를 들어도..모든 게 너의 그 빈 자리를 채워줄수는 없겠더라... 모든 것들이 마치 너를 맞춰가는것 같아.. 기분 좋은 노래를 들으면 대사에서 너랑 했던 일들을 찾게되고...친구들을 만나면 너랑 했던 일들도 가끔씩 언급되 말하게되고...다른 여자랑 얘기를 해도 너랑 비교를 하게 되네...그 여자애는 날 쓰레기로 볼거라 알면서도 항상 비교를 하게되네...하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내 자신이 자꾸 널 기억나게하네...아직도 난 너랑 만났던 곳도 기억이 생생하고 그 날 비가 와서 못 만날뻔했지만 서로가 만나고 싶어 기다렸던 것도 기억이 나고 니가 날 보자마자 "오랜만이야! 잘지낸?"하면서 묻는 그 말도 기억이 생생해...그 비오는 날 안 만났더라면 내가 이런 글을 쓰고있을까...만약 그 비오는 날 못 만났더라면 내가 이렇게 너만 기억하고 있을까...정말 기회가 있으면 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후회하지않도록...너를 더욱 더 좋아하고 싶어. 그렇게 더욱 더 좋아하고싶어..
헤어진 것도 후회하진않아. 좋은 것은 추억이고 나쁜 것은 경험인것처럼..너랑 했던 모든 시간은 내겐 추억으로 남아있거든...같이 만화방가서 너의 만화책읽던 그 표정도...같이 옷을 고를 때 날 보며 이거 어떠냐 묻는것도...밥을 먹을 때 내 앞이라 잘 못먹겠다며 수줍어하는것들도...둘이 서로 처음 입맞춤을 해본것도...모두...다 추억이야
너랑은 참 처음해보는것도 많았는데...어쩌면 처음이라는 것 때문에 더 잊기힘든게아닐까싶어...
그래서 더 다행이라고 생각도 들고...추억은 잊고싶지않아서...ㅎㅎ
하...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네. 그래도 이 글 올려서 답답한 게 조금 사그라들지는 않을까 싶다. 내가 정말 답답한거는 막상 너에게 연락할수 없는거? 널 볼 수 없는거? 하나도 아니야...난 그저 네가 잘 지내는지 그거 하나만 알고 싶다...니가 나중에 다른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해 어떻게 살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내가 이렇게 널 좋아했었기에 난 그때도 니가 행복하기를 바랄게...날 그저 네 인생중에서 만났던 친구로 빛나게 기억하기만 해줘...
하소연
정말 좋아했던 여자가 있었어요.
너무나도 좋아해서 오히려 집착이 되어버린건지도 모르겠어요. 하소연을 하고 싶지만 주변 지인들은 모두 제 얘기에 관심이 없어 이렇게 여기에라도 여자한테 쓰는 편지를 올려봅니다. 그냥 새벽에 감수성이 도져버린 미친놈이라 생각해주세요.
연락을 끊은지도 참 오래됬네..지금 이런 곳에 글 올리는 내가 정말 한심해보여. 이런 글 올렸다고 널 다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그냥 정말 답답해서 올리는거라 생각해줘. 너랑 헤어진지 정말 오래야. 이제는 주변 사람들마저 나보고 잊어 잊어 거리는데
나 혼자 이러고 있다..ㅎ 아니 어쩌면 지금 잊혀져가는건지도 몰라. 그냥 가끔 니 생각이 나.
그렇게 가끔 생각날 때, 너랑 같이 갔던 길도 생각해보고 밤에 둘이서 웃던 곳도 생각해보고 둘이 하소연할 때도 생각해봐. 그때는 정말 좋았는데...너도 그랬었으면 좋겠다. 아, 아직도 파프리카 좋아해? 말해줬던 그 식당이 나갈 때나 집에 돌아올 때나 항상 눈에 띄여..한번이라도 같이 가볼걸 그랬다. 가끔 니 생각이 날때면 말야. 진짜 제어가 안될때면 일부러 신나는 노래를 틀곤해. 일부러 친구를 모아 놀러도 가보고 일부러 다른 여자애들한테도 말 걸어보고 정말 잊으려고 잊고싶어서 노력해...그런데 다른 여자랑 얘기를 해도..친구들을 만나도..기분 좋은 노래를 들어도..모든 게 너의 그 빈 자리를 채워줄수는 없겠더라... 모든 것들이 마치 너를 맞춰가는것 같아.. 기분 좋은 노래를 들으면 대사에서 너랑 했던 일들을 찾게되고...친구들을 만나면 너랑 했던 일들도 가끔씩 언급되 말하게되고...다른 여자랑 얘기를 해도 너랑 비교를 하게 되네...그 여자애는 날 쓰레기로 볼거라 알면서도 항상 비교를 하게되네...하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내 자신이 자꾸 널 기억나게하네...아직도 난 너랑 만났던 곳도 기억이 생생하고 그 날 비가 와서 못 만날뻔했지만 서로가 만나고 싶어 기다렸던 것도 기억이 나고 니가 날 보자마자 "오랜만이야! 잘지낸?"하면서 묻는 그 말도 기억이 생생해...그 비오는 날 안 만났더라면 내가 이런 글을 쓰고있을까...만약 그 비오는 날 못 만났더라면 내가 이렇게 너만 기억하고 있을까...정말 기회가 있으면 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후회하지않도록...너를 더욱 더 좋아하고 싶어. 그렇게 더욱 더 좋아하고싶어..
헤어진 것도 후회하진않아. 좋은 것은 추억이고 나쁜 것은 경험인것처럼..너랑 했던 모든 시간은 내겐 추억으로 남아있거든...같이 만화방가서 너의 만화책읽던 그 표정도...같이 옷을 고를 때 날 보며 이거 어떠냐 묻는것도...밥을 먹을 때 내 앞이라 잘 못먹겠다며 수줍어하는것들도...둘이 서로 처음 입맞춤을 해본것도...모두...다 추억이야
너랑은 참 처음해보는것도 많았는데...어쩌면 처음이라는 것 때문에 더 잊기힘든게아닐까싶어...
그래서 더 다행이라고 생각도 들고...추억은 잊고싶지않아서...ㅎㅎ
하...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네. 그래도 이 글 올려서 답답한 게 조금 사그라들지는 않을까 싶다. 내가 정말 답답한거는 막상 너에게 연락할수 없는거? 널 볼 수 없는거? 하나도 아니야...난 그저 네가 잘 지내는지 그거 하나만 알고 싶다...니가 나중에 다른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해 어떻게 살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내가 이렇게 널 좋아했었기에 난 그때도 니가 행복하기를 바랄게...날 그저 네 인생중에서 만났던 친구로 빛나게 기억하기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