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여성이구요 결혼하려는 남자가 있어요.결혼식만 올리면 될 만큼 어느정도 다 준비도 되었고, 진짜예단이며 예물도 오고갔어요. 근데 정말 물르고 싶을만큼 시어머니가 벌써부터 싫네요제가 이상한건지 엎어야하는건지좀 알려주세요. 첫번째는 예단이에요. 저도28살이고 남편도28이에요. 둘다 이제야 막 취업해서 회사다니는거라 모아놓은 돈은 없죠결혼하게 되더라도 우리 서로 부모님 돈이라며, 우리 최대한 아끼자고 하면서 결혼을 시작했어요.연애를 이제 1년째구요 결혼은 일년반만에 하게되는 것 같네요.결혼 이야기가 나온거는요 남친이 공무원인데 지방으로 2년정도 보내고 서울로 올라온다고 해서.그 전에 확실히 하고 싶다고 결혼하고 싶다고 해서 얘기가 나왔구요.좋게 잘 사귀고 연애도 불꽃 튀듯이 잘해와서. 결혼얘기 나왔을때 행복했고 좋았어요. 그래서 예물은, 서로 각자 시계랑 반지만 해주기로 했구요 예단비는 저희집에서 1500만원보내고500만원을 돌려주기로 얘기가 됐어요. 그래서 예단비랑 예단 함이랑 기본적인것만 했는데엄마가 그래도 시어머니 선물은 하나 있어야 된다고 해서 500만원짜리 샤넬가방을 샀네요.그래서 저희쪽에서 2000만원 예단을 보낸 셈이에요. 예단 들어오는 날인거 알면서그날 딱 시댁에 갔더니. 음식도 과일도 뭐 아무것도 준비도 안해놓으시고..;가서 진짜 돈이랑 가방 받고 좋아하시더니 점심먹으러 나가서 고기 사먹었네요. 그러고는 우리집에 예단이 왔는데여행용 캐리어가방에 왔더라구요. 안에는 결혼 예물이랑, 저 화장품 사주신거 딱이렇게 들어있더라구요. 우리 엄마아빠한테 적어도 비타민이나 술이나 그런거 하나도 없이딱 저렇게만 있더라구요. 그러고는 예단비는 300만원으로 돌려주셨더라구요.아빠가 절 불러서 알고는 있어야할것 같다고 하시며 말씀해주셔서 알았어요.저희집에서는 예단들어온다고 떡이며 음식도 이틀전부터 엄마가 직접 준비하시면서다 준비해놨어요.예단들어오고 빈손으로 보내기 뭐하다며 인삼 좋은거까지 준비하시면서그렇게 정성을 다해서 준비했거든요....또눈물나네ㅠㅠ 그러고 그 다음주 주말에 시댁을 찾아갔더니 어머님이 새로본 샤넬가방을 가지고 나오시더라구요.그러시더니 '엄마 가방 바꿨다. 손잡이랑 어깨부분이 너무 불편해서 바꿨다고'순간 정말 벙쪘네요. 진짜 할말도 잃고;;;; 이게 뭔가 싶어서 뭐하자는 건지 싶고...;;저도 엄마랑 갤러리아 가서 산거라서 한정판, 신상가방 다 알아요.신상이고 우리가 사드린가방의 200만원 정도 더 비싼 가방으로 바꾸셨더라구요..ㅎㅎㅎ그 순간 아 그래서 예단비 500에서 200뺴고 300만 주셨나 싶고.웨딩 플래너한테 말했더니... 결혼 엎을거 아니면 엄마아빠한테 죽을때까지 비밀로하라네요근데 생각할수록 울분터지고 빡쳐서 시어머니 보거나 전화할떄마다 화가나요;;저희 엄마도 사고싶었을 가방들 보면서 어머님 사드렸는데;예단을 마음으로 곱게 받아야지 가방 맘에 안든다고 직접 바꿔오시고 그나중에 말한것도 이해안가고. 예단을 어떻게 바꿀생각을 하시는지;;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러고 더 대박인건 며칠전이에요.결혼하기 전에 다같이 결정할것도 잇고 해서 어머님아버님, 저희 엄마아빠가 골프를 치셨어요그러고 저녁먹을때 남친이랑 같이 갔는데.보란듯이 그 샤넬가방을 들고 오셨더라구요;;제가 분명 남친한테 말했거든요 섭섭하다고 화난다고 얘기했고. 행여나 우리엄마아빠볼떄그 가방 얘기 나오지않게, 가방 들고나오시지 않게 제발 부탁한다고 까지 했는데신경을 안썻는지... 보란듯이 들고나오셨더라구요ㅋㅋㅋㅋ대체 무슨생각이신건지엄마도 같이 갔으니 그 신상가방을 보고 딱 느낌 오신거 같더라구요...어제 저녁에 저한테 살짝' 어머님 그가방 잘 들고 다니시니? ' 이렇게 묻는게..이미 눈치채신거같아요. 저도 잘들고다니신다고 얼버무렸는데 오늘 하루종일 일도안되고해서 여기에 남기네요.... 두번째는, 결혼반지에요저 결혼반지도 저번주에 처음봤네요;;결혼반지를 어머님이 가지고 계신 다이아로 세공해서 주신다는거에요.그래놓고 예물비는 반지값으로 따로 받으시고. 그러시더니 결혼반지 제가 끼는건데저한테 디자인이나 이런거 하나도 묻지도 않으시고 그냥 세공맡기시고 그냥 가져다가주셨네요. 맘에들지 이쁘지? 하시면서 보여주시는데.결혼반지 제가 끼는거고 앞으로 하나있는건데. 저한테 먼저 물어보시든가 해야되는거 아닌가요결혼반지에 자기 다이아 들어갔다고 예단이며 예물이며, 자기는 다했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예물도 저희집에서 500만원 더 들여서 해줬고.이정도 가격이면 아무리 다이아라해도돈을 아예 안낸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예단비도 그렇고. 여러가지 많은데...........일단 이 두가지 제가 이상한건지.엄마한테는 어떻게 말해야할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요새들어 너무나도 망설여지네요ㅠㅠㅠㅠ진짜 너무 힘들어요.. 141
시어머니가 너무 이해안되요
안녕하세요. 28살여성이구요 결혼하려는 남자가 있어요.
결혼식만 올리면 될 만큼 어느정도 다 준비도 되었고, 진짜
예단이며 예물도 오고갔어요. 근데 정말 물르고 싶을만큼 시어머니가 벌써부터 싫네요
제가 이상한건지 엎어야하는건지좀 알려주세요.
첫번째는 예단이에요.
저도28살이고 남편도28이에요. 둘다 이제야 막 취업해서 회사다니는거라 모아놓은 돈은 없죠
결혼하게 되더라도 우리 서로 부모님 돈이라며, 우리 최대한 아끼자고 하면서 결혼을 시작했어요.
연애를 이제 1년째구요 결혼은 일년반만에 하게되는 것 같네요.
결혼 이야기가 나온거는요 남친이 공무원인데 지방으로 2년정도 보내고 서울로 올라온다고 해서.
그 전에 확실히 하고 싶다고 결혼하고 싶다고 해서 얘기가 나왔구요.
좋게 잘 사귀고 연애도 불꽃 튀듯이 잘해와서. 결혼얘기 나왔을때 행복했고 좋았어요.
그래서 예물은, 서로 각자 시계랑 반지만 해주기로 했구요 예단비는 저희집에서 1500만원보내고
500만원을 돌려주기로 얘기가 됐어요. 그래서 예단비랑 예단 함이랑 기본적인것만 했는데
엄마가 그래도 시어머니 선물은 하나 있어야 된다고 해서 500만원짜리 샤넬가방을 샀네요.
그래서 저희쪽에서 2000만원 예단을 보낸 셈이에요. 예단 들어오는 날인거 알면서
그날 딱 시댁에 갔더니. 음식도 과일도 뭐 아무것도 준비도 안해놓으시고..;
가서 진짜 돈이랑 가방 받고 좋아하시더니 점심먹으러 나가서 고기 사먹었네요.
그러고는 우리집에 예단이 왔는데
여행용 캐리어가방에 왔더라구요. 안에는 결혼 예물이랑, 저 화장품 사주신거 딱
이렇게 들어있더라구요. 우리 엄마아빠한테 적어도 비타민이나 술이나 그런거 하나도 없이
딱 저렇게만 있더라구요. 그러고는 예단비는 300만원으로 돌려주셨더라구요.
아빠가 절 불러서 알고는 있어야할것 같다고 하시며 말씀해주셔서 알았어요.
저희집에서는 예단들어온다고 떡이며 음식도 이틀전부터 엄마가 직접 준비하시면서
다 준비해놨어요.예단들어오고 빈손으로 보내기 뭐하다며 인삼 좋은거까지 준비하시면서
그렇게 정성을 다해서 준비했거든요....또눈물나네ㅠㅠ
그러고 그 다음주 주말에 시댁을 찾아갔더니 어머님이 새로본 샤넬가방을 가지고 나오시더라구요.
그러시더니 '엄마 가방 바꿨다. 손잡이랑 어깨부분이 너무 불편해서 바꿨다고'
순간 정말 벙쪘네요. 진짜 할말도 잃고;;;; 이게 뭔가 싶어서 뭐하자는 건지 싶고...;;
저도 엄마랑 갤러리아 가서 산거라서 한정판, 신상가방 다 알아요.
신상이고 우리가 사드린가방의 200만원 정도 더 비싼 가방으로 바꾸셨더라구요..ㅎㅎㅎ
그 순간 아 그래서 예단비 500에서 200뺴고 300만 주셨나 싶고.
웨딩 플래너한테 말했더니... 결혼 엎을거 아니면 엄마아빠한테 죽을때까지 비밀로하라네요
근데 생각할수록 울분터지고 빡쳐서 시어머니 보거나 전화할떄마다 화가나요;;
저희 엄마도 사고싶었을 가방들 보면서 어머님 사드렸는데;
예단을 마음으로 곱게 받아야지 가방 맘에 안든다고 직접 바꿔오시고 그나중에 말한것도
이해안가고. 예단을 어떻게 바꿀생각을 하시는지;;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러고 더 대박인건 며칠전이에요.
결혼하기 전에 다같이 결정할것도 잇고 해서 어머님아버님, 저희 엄마아빠가 골프를 치셨어요
그러고 저녁먹을때 남친이랑 같이 갔는데.
보란듯이 그 샤넬가방을 들고 오셨더라구요;;
제가 분명 남친한테 말했거든요 섭섭하다고 화난다고 얘기했고. 행여나 우리엄마아빠볼떄
그 가방 얘기 나오지않게, 가방 들고나오시지 않게 제발 부탁한다고 까지 했는데
신경을 안썻는지... 보란듯이 들고나오셨더라구요ㅋㅋㅋㅋ대체 무슨생각이신건지
엄마도 같이 갔으니 그 신상가방을 보고 딱 느낌 오신거 같더라구요...
어제 저녁에 저한테 살짝' 어머님 그가방 잘 들고 다니시니? ' 이렇게 묻는게..
이미 눈치채신거같아요. 저도 잘들고다니신다고 얼버무렸는데 오늘 하루종일 일도안되고
해서 여기에 남기네요....
두번째는, 결혼반지에요
저 결혼반지도 저번주에 처음봤네요;;
결혼반지를 어머님이 가지고 계신 다이아로 세공해서 주신다는거에요.
그래놓고 예물비는 반지값으로 따로 받으시고. 그러시더니 결혼반지 제가 끼는건데
저한테 디자인이나 이런거 하나도 묻지도 않으시고 그냥 세공맡기시고 그냥 가져다가
주셨네요. 맘에들지 이쁘지? 하시면서 보여주시는데.
결혼반지 제가 끼는거고 앞으로 하나있는건데. 저한테 먼저 물어보시든가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결혼반지에 자기 다이아 들어갔다고 예단이며 예물이며, 자기는 다했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예물도 저희집에서 500만원 더 들여서 해줬고.이정도 가격이면 아무리 다이아라해도
돈을 아예 안낸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예단비도 그렇고.
여러가지 많은데...........
일단 이 두가지 제가 이상한건지.
엄마한테는 어떻게 말해야할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요새들어 너무나도 망설여지네요ㅠㅠㅠㅠ진짜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