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친구때문에 친구를 잃은기분

익명2017.07.27
조회259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자친구랑 헤어지고 1년이 넘은 한 학생입니다. 이런 글을 적는게 처음이기도 하고, 적어볼 일이 이번이 처음이여서 글이많이 어수선해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구한테 하소연 할 수도 업고 익명성을 빌려서 한번 적어봅니다.


저는 전 남자친구와 여러번의 다툼으로 헤어지고 사귀고를 여러번 반복하다가 마음이없어지고 2~3달쯤 친구로 보다가 너무 힘들고 싸우는게 싫어서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기전 그 전남자친구와(편의상 성이 윤씨여서 ㅇ라고 하겠습니다.) 제 친한친구들은 정말 엄청 친했습니다. 제 친한 친구중 유일한 남자는 ㅇ이였습니다. 그런데 좋게 해어진게 아니라 제가 일방적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이별통보를 하였기에 ㅇ은 저에게 한달만 다시 사귀면 다시 좋아질거다 라는 말을 하고 친구로 지내자 하였지만 전 ㅇ이 저에게 무섭게 군것과 막다룬것이 너무 싫어서 헥어졋기에 다시 그러고 싶지 않아서 싫다고 하고 읽씹하고 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고 한 1~2주후 그 친한친구들을 만나러 갔는데 ㅇ이 있는겁니다. 처음에는 친하니까 그럴 수 있지 하고 먼저 만난건 ㅇ과 친구들이니까 제가 자리를 피했습니다. 물론 ㅇ도 저를 보고 도망치더군요, 그리고 계속 자주 친구들을 만나러 가면 ㅇ이 있었고 점점갈수록 친구들이 저보다 ㅇ을 더 챙기는 기분에 조금 서운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친구를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친구가 다른친구를 만나러 간사이 그 친구의 핸드폰으로 ㅇ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어디있는지 물어보고, 제친구를 핑계로 저를 또 보고싶다고 갈거라고 하고, 제가 보고싶어서 제 사진을 많이보았다고 하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친구한테는 그 대화를 본것에 대하여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일을 계기로 ㅇ이 더 싫어지고 무서워졋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고 몇달 후 저는 좋아하는 오빠가 생기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ㅇ은 저에게 너때문에 병원에서 검사도 받고 치료도 한다. 약도 먹고잇다, 자살생각도 했다, 술먹고 죽어보려했다 등등 무서운 말들로 저를 더 겁먹게 했습니다. 또 ㅇ의 친구들을 데리고 저를 보러와서 오빠를 죽여버리겟다 등등 오빠에게도 위협을 가했습니다. 오빠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지만 오빠가 눈치가 빠른건지 다 알아체서 ㅇ과 오빠가 문자로 얘기해서 풀었다고는 합니다. 도대체 저한테만 그러지 왜 오빠한테까지 그러냐 말입니다..




아무튼 제가 보고싶어서 사진을 매일봤다. 저를보러 제가다니는 학교로 가겠다, 저희집으로 찾아가서 저를 기다릴거다 등등 계속 무서운 말들로 제친구들과 댜화를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친구들에게도 하지못하고 부모님에게도 말하면 ㅇ이 어떻게 보복할지 몰라서 무섭습니다. 지금 남자친구한테는 대충은 말했지만 아직도 무섭습니다. 친구들앞에서 ㅇ을 만나면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너무무섭습니다.





ㅇ은 아직도 제 친구들과 친한데 저는 제 친구들과 너무 멀어진 느낌입니다. 제가 ㅁㅁ아 어디야? 이러면 ~~인데 ㅇ이랑 있어서 너 올 수 있겟어? 등등 저보다 ㅇ과 먼저 약속을 잡아버립니다. ㅇ과 친하지 않은 제 친구들은 ㅇ은 남자인친구도 없냐 왜 항상 니친구들이렁만 노냐 등등의 반응입니다. 가끔 친구와 ㅇ이 전화하는걸 들어보면 ㅇ은 혼자 뭘 하고잇는데 지금 친구에게 가도되겟냐 이러다 친구가 저랑 있다고 하면 ㅇ이 혼자라고 와달라고 하고 친구는 저와 있다가 제가 괜찮다고하면 가더군요,, 그래도 친구와 ㅇ은 친하니까 방해하면 안되기에,,





아무튼 말을 못해서 복잡해진 것 같은데 정리하자면 전남자친구와 안좋게 끝나고 무서워서 마주치기 싫은데 전남자친구는 제 친구들과 너무 친해서 항상 붙어있어서 전남자친구때문에 친구들 보기도 그렇고 방해하기 미안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