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군대 1년 9개월 전부 기다려준 꽃신입니다.
남자친구가 제대 후 둘이서 꽁냥꽁냥 잘 연애 해 왔지만 트러블도 많았는데요.
그 중에 가장 많은 원인이 바로 어머님입니다.
댁 어머님은 제가 알기론 군대 제대전까지만해도 엄청 인자하시고 자유로우시고
이해심 넘치시고 배려심도 많으신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군 제대 후 저를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지셨는데요.
저를 만나러 간다는 남자친구에 말에 빠지지도 않으시고
매번 또만나냐고 니네 맨날보면 안지겹냐고 타박주시고.
남자친구의 나이는 23살이고 전 21살인데, 저희집이 자유로운편은 아닌거같은데
10시만 되면 득달같이 안들어오냐고 전화를 수십통씩 오빠에게 합니다.
그날 외박이라도 했다하면 집에들어오지말라는 둥
현관비밀번호를 바꿔버린다는둥의 얘기를 하시면서
엄청난 연락이 오시고. 또 저를 미워하는게 아닌가 싶음을 느끼는 게..
가족모임이 있는경우에 미리 얘기하지않고
당일날 오늘 갈거다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저랑 약속잡은걸 제가 다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처음 한두번은 포기하고
다음부턴 이런건 미리 얘기해달라고 말씀을 드려라
맨날 내 일정에 피해가 가지 않느냐 라고 말했는데도
미리 얘기해주지않으셔서 오빠가 어머님한테 짜증을 냈더니
어머님께서 '지민이는 맨날 보는데 하루안보면 어때서' 라고 말씀 하셨대요..
또 오빠보고 사춘기라고 원래 안그랬는데 애가 이상해졌다고 하시고..
저는 매일보는 사람이기때문에 매일보는사람 약속은 안지켜도 된다는 논리는 처음 들어봤어요.
매일보는사람이라도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거고
약속을 어긴경우엔 사과를 해야하는게 맞다고생각하는데
너무 대수롭지않게 얘기하시니까 ..
그러고 그 뒤에 오빠랑 이런저런일로 많이 싸우면서 느끼는거지만 오빠는 싸우면 말이 안통해요..
서로 풀어가려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자기생각을 나한테 억지로 강요하려는..
그렇게 안하면 화내고 악쓰는..타입이라고해야하나..
또 어머님일이있는데 , 오빠가 오늘 어머님이 고기 구워준댔다고
고기파티하자고해서 오빠집으로 갔는데
고기주신다길래 감사하다고 하고 앉아있었어요.
근데 진짜.. 앞접시정도의 크기에 쌓을정도 한접시 양인거에요. 한명먹을 분이라고 해야하나..
그 고기를 놓고 어머님이랑 저랑 오빠까지 셋이서 먹는데
오빠는 눈치도없이 맛있겠다고 많이먹으라고하는데
또 괜히 아들주려고 한 고기 내가 뺏어먹는것처럼 느낄까싶어서
제대로먹지도못하고 어머님이 옆에서 하시는말이
'이 고기 원래 내일 할머니댁 가져다드릴 수육고기인데.. 남은건 다 갖다드려야겠다'
하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수도 있는데 ..
좀 서운한게 저희집에 오빠를 똑같이 불러서 고기를 먹인적이 있는데,
저희 엄마는 한명먹을분밖에없다고 바깥에 나가서 상추며 고기며
부랴부랴 사와서 한상 다리부러지게 배터지게 먹고
오빠보냈거든요..
그래서 먹는데 기분이 별로안좋았어요..
옆에서 상추만 드시는 어머님이랑
좋다고 고기 먹는다고 있는 오빠사이에서 먹으려니까
마음이 좀 그렇더라구요..
이부분은 제가 예민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또 저번에 오빠가 친구랑 외박한다고 어머님한테 말씀드렸는데
다짜고짜 어머님께서
너희둘진짜왜그러냐고 둘이 미워지려한다면서
갑자기 대뜸 제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저랑 외박하는것도 아닌데 딱 그때 결정적으로 알았던 거 같아요 . 나 미움받고있구나..
딱히 미움받을 짓을 했다거나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제가 모르는건지 못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님이 10시만되면 닦달하셔서
10시되기전에 오빠 집에보내구요.
저도 집에가고 ..
시험기간에 밤새서 공부하려고 열람실에 앉아있을래도 이해 못하시고..
시험기간에 가족끼리 해외여행간다시길래
오빠가 공부해야한다했더니 공부보다 여권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여권부터 만들라고 화내시고..
제일 힘들었던건 가방이에요..
오빠네집에갔더니 너무 예쁜 핑크색 에코백이 있더라구요.
이거 너무예쁘다고 오빠한테 입이 닳도록 얘기했는데 오빠가 저보고 가지라길래
누구꺼냐 했더니 어머님꺼래서 아니라고 됬다고 어디서 샸냐고만 물어봐달라고 얼마인지랑
그랬더니 엄마한테 지민이 주자고 얘기해보겠대요.
그래서 그날밤에 내심 기대하면서 어머님한테 물어봤냐 했더니
어머님께서 저한테 에코백을 만원에 파시겠다고 하셨다는거에요..
오빠는 눈치도없이 만원만 주면 가방생기겠네!! 하고있는데
솔직히.. 그집 잘사는편이에요
아버님도 대기업 다니시고 부족할거 없이 사시는데..
저는 대학생이고 알바를 하는것도 아닌거 아시는분이..
주면 그냥 주고 아니면 내가 따로 살텐데
만원에 팔라니까 기분이 확 상하는거에요..
오빠한테 그렇게 얘기했더니 '아 엄마가 장난으로 그랬겠지 장난이었어 말투가'
막 그러는데..
그냥 어디서 사셨냐고만 물어봐달라고
내가 사겠다고 그랬더니
자기가 애교엄청부리니까 자기봐서 준다고 가방주셨다는데
그것도 별로 마음에 안들고..
받긴받았는데 찜찜한 마음에 몇번 매지도않았네요..
또한동안 괜찮은가 싶었는데 어머님이 저희3년 연애중에
2년째까지는 (오빠군대에있을때) 제 생일만되면
사소한것이든 뭐든 선물을 해주셨어요.
늘 너무 감사했고 sns에 자랑도 했는데
저도 보답으로 생신 매번챙겨드렸고
좋은것이든 작은것이든 찾아뵈서 선물해드렸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제 생일이 지나간후에 어머님생각이나서
오빠한테 '어머님이 이번에는 내생일 아무말씀없으셔??'
라고 물어봤더니
' 아 근데 엄마가.. 집에오길와야 선물을 주든가말든가하지 니가집에도안오는데 내가 선물을 왜줘 라던데' 라고 하는거에요..
솔직히 너무 서운하고.. 오빠 최근에 방학동안 일다니느라 바빠서
저도 잘못보는데 다음날 일가야하니까 8시 9시되면 집에보내는데
그냥 저를 미워하시는 느낌이 확드는거에요.
그러고 어제 오빠가 다짜고짜 저한테
다음주에 화요일 수요일에 가족끼리 계곡 놀러가기로했다고 그러는거에요.
저번에 가족모임 한번빠져서 이번엔 가야될거같다고.
오빠가 주중에 2일 쉴수있는데
원래 목금을 쉬고 오빠가 대학친구들이랑 놀러가고싶다길래
약속을 오빠중심으로 다 잡아놨는데
갑자기 그렇게되니까..
그래도 좀 찝찝해도 가족모임인데 어쩌겠냐고 다녀오라고 그랬는데
잘시간이되서 오빠한테 전화로 지금 단톡에 애들 목금에 뭐할건지 정하고있는데
다정해지고 나서 얘기하지말고 정하고있을때 미리 못논다고 얘기해라
그래야 나중에 덜 피해다 그랬더니
아 자고일어나서 얘기하면 되는걸 왜자꾸 얘기하라 하냐면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왜 짜증내냐했더니 가족얘기만 나오면 싸우는것 같아서 짜증이 난대요.
그래서 가족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싸우는게 아니라
그안에 오빠태도나 서운한점들이 있으니까 싸우는거 아니냐 그랬더니
엄마얘기하는게 싫대요.
요즘 우리엄마는 니 욕도안하고 니얘기 아예안하는데 니만 우리엄마 미워하는거아니냐고 엄마 불쌍하대요 ㅋㅋ..
(제생일이 3일전이었어요)
그래서 생일 얘기를 했더니 '아 뭐 선물안할수도 있지
뭐그런걸로 그러냐' 그래서
매년하시다가 이번년도만 저런말씀하시면서 그랬던거
서운하다 차라리 아무말씀않으셨으면 모르겠는데
굳이 너 집에안들어오는데 이런소리하시는거 보면 밉다.
내가 그집에 시집간것도아니고 연애에 이렇게 스트레스받기싫다 그랬는데
엄마욕하는거 듣기싫대요 ㅋㅋ..
제가 그쪽 어머님을 욕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가서 얘기를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한테 서운하다고 얘기하는건데..
본인엄마때문에 서운한거 내가 어머님 찾아가서 서운하다 할 수도 없도 자기한테나 얘기하지 누구한테 해요..
젊은나이지만 그래도 길게 보고 했는데
아 시월드는 연애중인데도 열려있고
남자친구란 사람이 이모양이면 진짜 결혼은 못하겠다 싶은거에요.
연애만 하다 말아야할..
그러고 자기혼자 짜증내고 욕하면서
그냥 일도안나갈거고 가족모임도 안갈거래요
그래서 알았다 했더니 그냥 핸드폰끄고 잘거래요
알았다했더니 진짜 그렇게 한다? 그러길래
알았다고 자라고 했는데
바락바락하면서 뭐가 맘에안드녜요
그래서 오빠 짜증내지말고 얘기하랬더니
짜증이 나는데 어쩌라고 이러길래
서운한게 있으면 얘길 하랬더니 오빠가
이때까지 얘기했는데 뭘 더 얘기해 이러길래 ..
오빠 이때까지 짜증난다 우리엄마욕하지마라 얘기하기싫다 잠온다
네개 밖에 더얘기했냐 그랬더니
네개면 많이했네 이러길래 할말이 없더라구요..말도안통하고..
그냥 자라했더니 자기가 오죽 짜증을 냈으면 엄마가 들어와서 뭔일이냐고 묻겠녜요.
그래서 내가 짜증내라한거아니잖아 오빠가 내고있던거잖아 했더니
막 혼자 짜증내고 배게 쾅쾅거리는소리나더니
대답도안하길래 그냥 끊었어요.
근데 그다음날 아무일 없다는 듯이
'내가 못된사람이었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이런식으로 카톡와있길래 그냥 다 무시했는데
무시하지말아달라길래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
나는 오빠그렇게 막말하는거 못들어주겠고
다음날 이런식으로 나오는것도 못받아들이겠고
적응 못하겠다고 .
그랬더니 일어나면 얘기하려고했데요.
그래서 얘기하랬더니 어제랑 똑같은말하는거에요 ㅋㅋ..
엄마욕하는거싫다 엄마불쌍하다 니만엄마미워한다
생일때선물안준거가지고 엄마몰아간다..
엄마는 장난으로 하는말인데 심각하게 혼자 상처라 그러냐..
장난이 상대방입장에서 기분나쁘면 장난이아닌거잖아요..
ㅋㅋㅋㅋ..하..오빠한테 오빠는 어제랑 달라진게 하나도 없다고 그랬더니
한번만 더 우리엄마 욕하면 가만히 안있는데요ㅋㅋㅋ..
그래서 그냥 그럴거면 헤어지쟀어요.
내입장은 생각도안해보고 무조건 엄마미워하는애로 생각하고
한번만더 우리엄마 욕하면 가만히안있는다고 얘기하는데
뭘 더얘기하냐고
난 너희엄마랑 연애하는것도아니라고
그냥 너네엄마랑 너랑 연애하라고 그러고
생각바뀌면 연락하라고 그랬어요.. 제가 유별난건가요..?
남자친구네어머님..ㅠ
남자친구가 제대 후 둘이서 꽁냥꽁냥 잘 연애 해 왔지만 트러블도 많았는데요.
그 중에 가장 많은 원인이 바로 어머님입니다.
댁 어머님은 제가 알기론 군대 제대전까지만해도 엄청 인자하시고 자유로우시고
이해심 넘치시고 배려심도 많으신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군 제대 후 저를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지셨는데요.
저를 만나러 간다는 남자친구에 말에 빠지지도 않으시고
매번 또만나냐고 니네 맨날보면 안지겹냐고 타박주시고.
남자친구의 나이는 23살이고 전 21살인데, 저희집이 자유로운편은 아닌거같은데
10시만 되면 득달같이 안들어오냐고 전화를 수십통씩 오빠에게 합니다.
그날 외박이라도 했다하면 집에들어오지말라는 둥
현관비밀번호를 바꿔버린다는둥의 얘기를 하시면서
엄청난 연락이 오시고. 또 저를 미워하는게 아닌가 싶음을 느끼는 게..
가족모임이 있는경우에 미리 얘기하지않고
당일날 오늘 갈거다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저랑 약속잡은걸 제가 다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처음 한두번은 포기하고
다음부턴 이런건 미리 얘기해달라고 말씀을 드려라
맨날 내 일정에 피해가 가지 않느냐 라고 말했는데도
미리 얘기해주지않으셔서 오빠가 어머님한테 짜증을 냈더니
어머님께서 '지민이는 맨날 보는데 하루안보면 어때서' 라고 말씀 하셨대요..
또 오빠보고 사춘기라고 원래 안그랬는데 애가 이상해졌다고 하시고..
저는 매일보는 사람이기때문에 매일보는사람 약속은 안지켜도 된다는 논리는 처음 들어봤어요.
매일보는사람이라도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거고
약속을 어긴경우엔 사과를 해야하는게 맞다고생각하는데
너무 대수롭지않게 얘기하시니까 ..
그러고 그 뒤에 오빠랑 이런저런일로 많이 싸우면서 느끼는거지만 오빠는 싸우면 말이 안통해요..
서로 풀어가려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자기생각을 나한테 억지로 강요하려는..
그렇게 안하면 화내고 악쓰는..타입이라고해야하나..
또 어머님일이있는데 , 오빠가 오늘 어머님이 고기 구워준댔다고
고기파티하자고해서 오빠집으로 갔는데
고기주신다길래 감사하다고 하고 앉아있었어요.
근데 진짜.. 앞접시정도의 크기에 쌓을정도 한접시 양인거에요. 한명먹을 분이라고 해야하나..
그 고기를 놓고 어머님이랑 저랑 오빠까지 셋이서 먹는데
오빠는 눈치도없이 맛있겠다고 많이먹으라고하는데
또 괜히 아들주려고 한 고기 내가 뺏어먹는것처럼 느낄까싶어서
제대로먹지도못하고 어머님이 옆에서 하시는말이
'이 고기 원래 내일 할머니댁 가져다드릴 수육고기인데.. 남은건 다 갖다드려야겠다'
하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수도 있는데 ..
좀 서운한게 저희집에 오빠를 똑같이 불러서 고기를 먹인적이 있는데,
저희 엄마는 한명먹을분밖에없다고 바깥에 나가서 상추며 고기며
부랴부랴 사와서 한상 다리부러지게 배터지게 먹고
오빠보냈거든요..
그래서 먹는데 기분이 별로안좋았어요..
옆에서 상추만 드시는 어머님이랑
좋다고 고기 먹는다고 있는 오빠사이에서 먹으려니까
마음이 좀 그렇더라구요..
이부분은 제가 예민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또 저번에 오빠가 친구랑 외박한다고 어머님한테 말씀드렸는데
다짜고짜 어머님께서
너희둘진짜왜그러냐고 둘이 미워지려한다면서
갑자기 대뜸 제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저랑 외박하는것도 아닌데 딱 그때 결정적으로 알았던 거 같아요 . 나 미움받고있구나..
딱히 미움받을 짓을 했다거나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제가 모르는건지 못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님이 10시만되면 닦달하셔서
10시되기전에 오빠 집에보내구요.
저도 집에가고 ..
시험기간에 밤새서 공부하려고 열람실에 앉아있을래도 이해 못하시고..
시험기간에 가족끼리 해외여행간다시길래
오빠가 공부해야한다했더니 공부보다 여권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여권부터 만들라고 화내시고..
제일 힘들었던건 가방이에요..
오빠네집에갔더니 너무 예쁜 핑크색 에코백이 있더라구요.
이거 너무예쁘다고 오빠한테 입이 닳도록 얘기했는데 오빠가 저보고 가지라길래
누구꺼냐 했더니 어머님꺼래서 아니라고 됬다고 어디서 샸냐고만 물어봐달라고 얼마인지랑
그랬더니 엄마한테 지민이 주자고 얘기해보겠대요.
그래서 그날밤에 내심 기대하면서 어머님한테 물어봤냐 했더니
어머님께서 저한테 에코백을 만원에 파시겠다고 하셨다는거에요..
오빠는 눈치도없이 만원만 주면 가방생기겠네!! 하고있는데
솔직히.. 그집 잘사는편이에요
아버님도 대기업 다니시고 부족할거 없이 사시는데..
저는 대학생이고 알바를 하는것도 아닌거 아시는분이..
주면 그냥 주고 아니면 내가 따로 살텐데
만원에 팔라니까 기분이 확 상하는거에요..
오빠한테 그렇게 얘기했더니 '아 엄마가 장난으로 그랬겠지 장난이었어 말투가'
막 그러는데..
그냥 어디서 사셨냐고만 물어봐달라고
내가 사겠다고 그랬더니
자기가 애교엄청부리니까 자기봐서 준다고 가방주셨다는데
그것도 별로 마음에 안들고..
받긴받았는데 찜찜한 마음에 몇번 매지도않았네요..
또한동안 괜찮은가 싶었는데 어머님이 저희3년 연애중에
2년째까지는 (오빠군대에있을때) 제 생일만되면
사소한것이든 뭐든 선물을 해주셨어요.
늘 너무 감사했고 sns에 자랑도 했는데
저도 보답으로 생신 매번챙겨드렸고
좋은것이든 작은것이든 찾아뵈서 선물해드렸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제 생일이 지나간후에 어머님생각이나서
오빠한테 '어머님이 이번에는 내생일 아무말씀없으셔??'
라고 물어봤더니
' 아 근데 엄마가.. 집에오길와야 선물을 주든가말든가하지 니가집에도안오는데 내가 선물을 왜줘 라던데' 라고 하는거에요..
솔직히 너무 서운하고.. 오빠 최근에 방학동안 일다니느라 바빠서
저도 잘못보는데 다음날 일가야하니까 8시 9시되면 집에보내는데
그냥 저를 미워하시는 느낌이 확드는거에요.
그러고 어제 오빠가 다짜고짜 저한테
다음주에 화요일 수요일에 가족끼리 계곡 놀러가기로했다고 그러는거에요.
저번에 가족모임 한번빠져서 이번엔 가야될거같다고.
오빠가 주중에 2일 쉴수있는데
원래 목금을 쉬고 오빠가 대학친구들이랑 놀러가고싶다길래
약속을 오빠중심으로 다 잡아놨는데
갑자기 그렇게되니까..
그래도 좀 찝찝해도 가족모임인데 어쩌겠냐고 다녀오라고 그랬는데
잘시간이되서 오빠한테 전화로 지금 단톡에 애들 목금에 뭐할건지 정하고있는데
다정해지고 나서 얘기하지말고 정하고있을때 미리 못논다고 얘기해라
그래야 나중에 덜 피해다 그랬더니
아 자고일어나서 얘기하면 되는걸 왜자꾸 얘기하라 하냐면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왜 짜증내냐했더니 가족얘기만 나오면 싸우는것 같아서 짜증이 난대요.
그래서 가족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싸우는게 아니라
그안에 오빠태도나 서운한점들이 있으니까 싸우는거 아니냐 그랬더니
엄마얘기하는게 싫대요.
요즘 우리엄마는 니 욕도안하고 니얘기 아예안하는데 니만 우리엄마 미워하는거아니냐고 엄마 불쌍하대요 ㅋㅋ..
(제생일이 3일전이었어요)
그래서 생일 얘기를 했더니 '아 뭐 선물안할수도 있지
뭐그런걸로 그러냐' 그래서
매년하시다가 이번년도만 저런말씀하시면서 그랬던거
서운하다 차라리 아무말씀않으셨으면 모르겠는데
굳이 너 집에안들어오는데 이런소리하시는거 보면 밉다.
내가 그집에 시집간것도아니고 연애에 이렇게 스트레스받기싫다 그랬는데
엄마욕하는거 듣기싫대요 ㅋㅋ..
제가 그쪽 어머님을 욕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가서 얘기를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한테 서운하다고 얘기하는건데..
본인엄마때문에 서운한거 내가 어머님 찾아가서 서운하다 할 수도 없도 자기한테나 얘기하지 누구한테 해요..
젊은나이지만 그래도 길게 보고 했는데
아 시월드는 연애중인데도 열려있고
남자친구란 사람이 이모양이면 진짜 결혼은 못하겠다 싶은거에요.
연애만 하다 말아야할..
그러고 자기혼자 짜증내고 욕하면서
그냥 일도안나갈거고 가족모임도 안갈거래요
그래서 알았다 했더니 그냥 핸드폰끄고 잘거래요
알았다했더니 진짜 그렇게 한다? 그러길래
알았다고 자라고 했는데
바락바락하면서 뭐가 맘에안드녜요
그래서 오빠 짜증내지말고 얘기하랬더니
짜증이 나는데 어쩌라고 이러길래
서운한게 있으면 얘길 하랬더니 오빠가
이때까지 얘기했는데 뭘 더 얘기해 이러길래 ..
오빠 이때까지 짜증난다 우리엄마욕하지마라 얘기하기싫다 잠온다
네개 밖에 더얘기했냐 그랬더니
네개면 많이했네 이러길래 할말이 없더라구요..말도안통하고..
그냥 자라했더니 자기가 오죽 짜증을 냈으면 엄마가 들어와서 뭔일이냐고 묻겠녜요.
그래서 내가 짜증내라한거아니잖아 오빠가 내고있던거잖아 했더니
막 혼자 짜증내고 배게 쾅쾅거리는소리나더니
대답도안하길래 그냥 끊었어요.
근데 그다음날 아무일 없다는 듯이
'내가 못된사람이었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이런식으로 카톡와있길래 그냥 다 무시했는데
무시하지말아달라길래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
나는 오빠그렇게 막말하는거 못들어주겠고
다음날 이런식으로 나오는것도 못받아들이겠고
적응 못하겠다고 .
그랬더니 일어나면 얘기하려고했데요.
그래서 얘기하랬더니 어제랑 똑같은말하는거에요 ㅋㅋ..
엄마욕하는거싫다 엄마불쌍하다 니만엄마미워한다
생일때선물안준거가지고 엄마몰아간다..
엄마는 장난으로 하는말인데 심각하게 혼자 상처라 그러냐..
장난이 상대방입장에서 기분나쁘면 장난이아닌거잖아요..
ㅋㅋㅋㅋ..하..오빠한테 오빠는 어제랑 달라진게 하나도 없다고 그랬더니
한번만 더 우리엄마 욕하면 가만히 안있는데요ㅋㅋㅋ..
그래서 그냥 그럴거면 헤어지쟀어요.
내입장은 생각도안해보고 무조건 엄마미워하는애로 생각하고
한번만더 우리엄마 욕하면 가만히안있는다고 얘기하는데
뭘 더얘기하냐고
난 너희엄마랑 연애하는것도아니라고
그냥 너네엄마랑 너랑 연애하라고 그러고
생각바뀌면 연락하라고 그랬어요.. 제가 유별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