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가 장난이 좀 심하신편이예요
근데 평소에도 혼자 즐겁고 당하는 사람은 기분나쁜 장난을 많이 치세요.
주말이라 시댁 왔는데
나갔다 오시면서 매미를 잡아오셨어요.
전 곤충은 다 무서워하는편인데
갑자기 저한테 매미 잡아왔다고 들이미시더라구요
당연히 곤충 싫어하는거 모르셨을수도 있어요
근데 싫어하면서 소리지르면
그만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더 들이미셔서
설거지중이었는데
온사방에 물 튀기면서 소리지르고 발 동동 굴렀어요
남편은 밖에 있었구요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너무 무서웠는데
뭐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고 하시네요.
애기 이제 8개월인데
손주는 곤충 알기전부터 빨리 만지게 해야겠다고 하면서..
장난쳤는데 사람이 싫어하면
아..얘는 이런걸 싫어하는구나. 다음엔 안해야겠다
해야하는게 정상적인 사고 아닌가요?
그래서 아버님한테
저 곤충 진짜 싫어한다. 앞으론 하지마셔달라 했더니
별것도 아닌걸로 과민반응한다고 자기가 뭐 진짜 그걸 갖다댈려고 했냐고 더 화를 내시네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갖다대시려고 했는지 아닌지 내가 어떻게 아냐고 저도 말대꾸했어요.
시어머니까지 시골에 곤충 많은데 멀 그러냐고
어릴때 곤충채집같은거 안했냐고..
아오..
저 소리지르는거 듣고 남편이 들어와가지고
자초지종 듣고는 아버님한테
싫다는데 왜 그러시냐, 담엔 그러지말라
그냥 그러고는
애기가 깨서 우는 바람에 흐지부지 일단락 돼버렸어요.
그러고 거실에 있기도 싫어서 애기랑 방에 들어와서 놀고있는데
남편이 따라와서 많이 놀랬냐고 등 쓸어주길래
눈물터졌네요.
근데 밖에서 들으시고 뭐 그깟걸로 우냐고 또 뭐라하시고..
그소리 듣고 남편이 저한테 작게
설때까진 시골 오지말자 하면서 달래주더라구요
추석엔 친정가고 설엔 시댁가거든요..
에휴..
날도 더운데 괜히 짜증나서 주절해봤는데
재미도 없고 결론도 없고..
오늘이 토요일 아니라 일요일이면 좋겠네요
빨리 집 가고싶은데 남편이 그래도 하루만 참자고
어쩔수없이 고구마 백개 먹은채로 일요일까지 있어야할거같네요.....
시아버지때문에 시댁 오기 싫어요
시아버지가 장난이 좀 심하신편이예요
근데 평소에도 혼자 즐겁고 당하는 사람은 기분나쁜 장난을 많이 치세요.
주말이라 시댁 왔는데
나갔다 오시면서 매미를 잡아오셨어요.
전 곤충은 다 무서워하는편인데
갑자기 저한테 매미 잡아왔다고 들이미시더라구요
당연히 곤충 싫어하는거 모르셨을수도 있어요
근데 싫어하면서 소리지르면
그만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더 들이미셔서
설거지중이었는데
온사방에 물 튀기면서 소리지르고 발 동동 굴렀어요
남편은 밖에 있었구요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너무 무서웠는데
뭐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고 하시네요.
애기 이제 8개월인데
손주는 곤충 알기전부터 빨리 만지게 해야겠다고 하면서..
장난쳤는데 사람이 싫어하면
아..얘는 이런걸 싫어하는구나. 다음엔 안해야겠다
해야하는게 정상적인 사고 아닌가요?
그래서 아버님한테
저 곤충 진짜 싫어한다. 앞으론 하지마셔달라 했더니
별것도 아닌걸로 과민반응한다고 자기가 뭐 진짜 그걸 갖다댈려고 했냐고 더 화를 내시네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갖다대시려고 했는지 아닌지 내가 어떻게 아냐고 저도 말대꾸했어요.
시어머니까지 시골에 곤충 많은데 멀 그러냐고
어릴때 곤충채집같은거 안했냐고..
아오..
저 소리지르는거 듣고 남편이 들어와가지고
자초지종 듣고는 아버님한테
싫다는데 왜 그러시냐, 담엔 그러지말라
그냥 그러고는
애기가 깨서 우는 바람에 흐지부지 일단락 돼버렸어요.
그러고 거실에 있기도 싫어서 애기랑 방에 들어와서 놀고있는데
남편이 따라와서 많이 놀랬냐고 등 쓸어주길래
눈물터졌네요.
근데 밖에서 들으시고 뭐 그깟걸로 우냐고 또 뭐라하시고..
그소리 듣고 남편이 저한테 작게
설때까진 시골 오지말자 하면서 달래주더라구요
추석엔 친정가고 설엔 시댁가거든요..
에휴..
날도 더운데 괜히 짜증나서 주절해봤는데
재미도 없고 결론도 없고..
오늘이 토요일 아니라 일요일이면 좋겠네요
빨리 집 가고싶은데 남편이 그래도 하루만 참자고
어쩔수없이 고구마 백개 먹은채로 일요일까지 있어야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