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때없이 과하게 예의차리는사람 본적있나요?????

대역죄인2017.07.30
조회1,629
제가 오히려 예의범절이 없는건가용..?
아니면 너무 바보같이 착해서 그런건가용...
이런사람들 많나요???
이렇게까지 따지는 사람 처음봐서요

남자친구 얘기에요 29살이고 동갑입니다
1년다되가구요

폰액정깨진걸로 쓰는거니까 오타 이해해주세요

일단 제가느낀것부터 나열해볼께요

신호등없는 횡단보도를 건널때 당연히 사람이 건너려고
하면 차가 기다리잖아요~ 그러면 항상 구십도로 인사를
합니다 그것도 들리지도 않을텐데 감사합니다~이러면서요

먼저 건너가라고 기다려주시는분한테는 당연히
눈인사나 그정도는 할수있는데 ..
굳이 우리말고 다른사람 건너고 있는데도 꼭 그렇게
인사를 과하게 해요 소리내면서

그리고 사람많은 곳에서 데이트 할때면 가끔 부딪칠때도
있잖아요 그러다 부딪치게되면 죄송합니다 하고 지나가지않나요??? 근데 항상 누구 어깨치지않을까 주위를 살펴요그러다 낌새가 좀 부딪칠꺼같으면 저를 확잡아당겨요
그럼 그 상대방도 놀래서 처다보잖아요
그러면 연신 죄송합니다 반복해서 사과를해요

또 음식점이나 까페 등등 줄서게되면
나이좀 있어보이거나 유치원생들이 주변에 있으면
항상 매번 몇번이고 양보를....
어떤분은 감사하다고 받아주시는데
거의 부담스러워하시면서 괜찮다는데도 굳이 계속
먼저스시라고 ... 줄서면 항상 제때 순서대로
뭘해본적이 없어요

대중교통 이용할때도 마찬가지에요
어르신들오면 알아서 일어나는데 애매한 할줌마 할저씨도
아니고 그냥 아줌마 아저씨들같은데
양보를 그렇게 해요 그것도 조용히 얘기하면 덜챙피한데
피하가게 크진않지만 암튼 이것도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엘리베이터도 문 닫칠때 뛰어가서 잡아서
타는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건물들어와서 이제타기시작한건데...저희뒤따라오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타는데
타려고 하면 팔을 낚아챕니다 그럼안에계신분들이
문안닫치게 버튼누르면서 쳐다보면 또 죄송해하다고
먼저 올라가시라고... 저는뭐가되고 뒤따라 타시던분들은 마치 민폐끼친사람되는거임....(강아지가 산책하다 주인이 목줄 확땡기는 느낌이듬)

아! 그렇다고 절대 저한테
함부로 대하진앟아요.... 항상 저런식으로 제지아닌
제지를 할때면 또 미안 너무 쌔게잡았지
ㅁ안미안 또거려요

어쩔때보면 진짜 뚝배기 갈기고싶어요

음식점에가서 밥먹다가 가끔 반찬 더달라고 할때 있잖아요
그럼 항상 "저기 정말죄송한데요 이것좀더주시면안될까요?
"감사합니다" 라고 한다음에 가져다주시면
또 "죄송해용 감사합니다" 라고 해요 근데 이게 한번두번은
괜찮은데.. 반찬몇번 부탁하고 사리를 추가한다던지 음료수
나 공깃밥 추가 주문할때 매번저렇게 계속 짓거려대요

진짜 쪽팔려서 니혼자 쳐먹으라고 숟가락 집어던지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너무 많은데 대충 저렇게 간단한일에도 인사성이너무
과하고 예의지키는데 진짜 사과할일생기면 난리납니다
무릎만 안꿇었지...

가끔 제정신인가 ?? 또는 어디 모지란가 생각도 들어요

저런점 빼고는 그이외에 문제는 없어요...

저런사람 있나요?????? 일년쯤 듣다보니 아주
옆에있는 저까지 죄인된거 같아서 가끔 저도 옆에서
죄송하다 미안하다 감사하다 고맙다 거들때가있는데

하고나면 아차싶어서 저사람들이 우릴어떻게 볼까라는
생각도 하게되요.... 하.....

내일도 만나는데 .... 북악스카이나가서 맥주나 까야겠네요
저놈에 주댕이 닥치게 할려면... 갑자기 열받네요...

댓글 1

오래 전

그냥 머리가 안좋은 거임. 아님 자폐아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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