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안무서운 이야기이고 그냥 가위눌린 후기일수도 있는데 그냥 막연히 내 전생을 알게 된거 같다는 기분이 들어. 무서운이야기는 아닌데 . 전에 공포방에서 전생체험글같은걸 보기도 해서 전생꿈. 가위눌린경험담으로 둥글게 보아줘 ㅎ
요 며칠전부터 몸컨디션을 좋았는데 자꾸 잘때 꿈을 꾸드라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갑자기 수면패턴이 않좋아진건가 걱정이 되었어
한일주일전부터 꿈은 꼭 내가 3자의 입장이 된거처럼 나의 모습을 봤어
어느날은 고등학생이 되어서 시험공부를 밤새하는 나의 모습 솔직히 기억하고 싶지않았는데 왕따당해서 속상해 하는 나의 모습 이건 악몽이었어 ㅎ
또 다음날은 초등학생때 처음 놀이공원을 가서 바이킹타던거 정말 내가 바이킹을 타고 있는것처럼 온몸이 땅으로 꺼졌다 다시 솟아오르는기분 진짜 놀이기구 타는 기분을 느꼈고 아침에 꿈에서 깨고 설레였던 기분이 나 이게 자각몽 비슷한건가 .. 꿈에서 더 놀았으면 좋았을걸 아쉽드라
그리고 며칠더 꿈을 꾸긴한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
그리고 어떤날는 갓난쟁이인 내 모습을 봤어. 내가 모자보건원 ? 그런 조산소 같은곳에서 태어났는데 정말 핏덩이인데 이불같은데 쌓여서 다른애들하고 주르륵 방에 눕혀있었어 어떤 간호사 같은 분이 배꼽에 빨간약을 발라서 얼굴을 지뿌리며 울었는데 .. 애기얼굴이 별로 이쁘지 않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그 다음날 이상한 꿈을 꾸었어
너무 길고 힘들었었던 밤이야. 숨이 막힐듯 답답하고 가위에 눌린것처럼 스스로 깰수도 없고 뭔가 이상한 상황 인지하길 하는데 아무것도 할수 없이 가만히 있을수밖에 없는
이때부터 꿈은 3자가 아니라 당사자가 되어서 꿨어
1. 첫번째 꿈. 나는 남편과 어느 식료품 상점에 있었어 . 시대는 모르겠는데 중국이었고 남편이나 나나 허름한 옷을 입고 있어서 넉넉하지 않았어 뭘 사고 싶은데 자꾸 나는 주머니속 돈을 생각하면서 뭘 고르지 못하겠더라 마침 가게에 다른 가족손님이 왔는데 그 사람들 얼굴이 낯익은 얼굴이었어 내 걱정과 달리 장을 봐서 골목길을 남편과 걸어가는데 가면서도 돈생각으로 계속 내가 걱정을 하니까 남편이 버럭 화를 냈어 속으로 완전 허풍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이상하게 남편이 든든했어 내 얼굴은 기억이 안나는데 남편은 배추머리에 약간 보통체형이고 얼굴이 지금 내 친오빠랑 조금 비슷했어 (당황)
2. 두번째꿈은 어느 배안이었어 난 흑인여자였던거 같아. 배 밑 지하같은곳에 정말 사람이 발 디딛을수 없을만큼 흑인 여자들과 아이들이 있었어 다들 쪼그리고 앉아있었는데ㅠ천장이 너무 낮아서 설수도 없었고 고약한 냄새가 났어 거기 그자리서 조금도 몸을 바꿀수가 없었어. 너무 갑갑해서 숨은 쉬어지지가 않았고 다들 멍하고 탈진해가는 중이었어.. 배가 움직일때 마다 출렁출렁 머리가 아팠어. 그렇게 한참이 지났는데 어느날 바닥에서 물이 조금씩 차올랐어 .. 그러더니 발목까지 차오르게 되었는데 .. 막 피부가 미칠듯 가려웠는데 손과 발이 다 옆사람들과 줄지어 매어져있어서 움직이지 못했어. 그러다가 천장같은 곳이 열리고 누군가 우리들을 줄지어 끌어냈는데 곧 풍덩풍덩 소리가 났는데 죽은 사람들 시체던지는 소리였고. 그사람들은 웃고 떠들고 욕지거리를 하기도 했어 그 지하방 같은곳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체다 되서 풍덩풍덩 던져졌어 갑판에 올라와서 정말 오랜만에 빛을 봐서 어질어질하기도 하면서도 해가지는 노을을 한참보다가 내다리를 보게됬어.. 내다리가 피부병인지 몰라도 밧줄에 묶인 내 발목쪽 살들이 썩어서 뭉게진.. 뼈가보이고.. 토할것처럼 흉한 내 다리를 그제서 보고 나는 경악을 했던거 같아 너무 놀라서 막 왼쪽손으로 상처들을 긁으면서 나는 울었어 심장이 아프도록 슬프다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어 내 손톱에 내 살점들이 떨어져나오는데 피도 안나고 아픔도 느껴지지 않았던거 같아 반 미쳐서 내손으로 내 발목살점들을 뜯어내고 있는데 내손을 옆에 있던 여자애가 잡았어 그 애는 나보다 키가 크고 골격이 좋은 반듯반듯하게 생긴아이였는데 그애가 상처를 건들면 안된다고 말리면서 우리 좋은 생각을 하자고 곧 고향으로 돌아가는 상상을 하자곤 했어. 난 그애한테 막 울면서 절규하며 이런말을 했어. 난 여기서 도망가고 싶어 난 죽어가고 있어. 내 다리를 봐 저 사람들이 이걸 알면 날 죽일거야 그러자 날 위로해주던 친구도 울고 주위를 돌아보니 사람들이 날 동정의 눈으로 쳐다보고있었어 그날 해가 점점 지고 주변이 쌔가매 지기 시작하는데 흑인남자가 나한테 왔어 건장하고 두꺼운팔을 가졌는데 매를 너무 많이 맞아서 다리를 절고 있었어 . 그냥 친한사람은 아닌데 같은 동네사람인거 같았어. 그사람은 갑판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몰래 내뒤에 녹슨 대못을 하나 놓아주었어. 대못을 어디다가 갈았는지. 대못이라기엔 끝이 날카로운 칼과 같았어. 그날밤 나는 그 대못으로 밧줄을 자르려고 했어. 대못끝에 찔리면서 나중에 발목 밧줄을 자르려고 하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잘 안됬어. 소리도 못내고 우는데 그날 날 위로해준 옆친구가 그런 내손을 꽉 붙잡고. 그친구손 하나. 내손하나 밧줄을 힘내서 밧줄을 잘랐어. 어떻게 일어났는지 모르겠어. 잘 걸어지지않는 다리를 절뚝 거리며 가까운 난간으로 갔고 대못을 내 가슴사이에 꽂았는데 깊숙이 들어가지는 않았던거 같아. 우습겠지만 나 그 긴박한순간에 못을 가슴에 꽂으려고 하는순간 그 행동을 망설였었어 너무 겁나더라고. 그렇게 대못하나를 가슴에 박아넣고 쭉 바다속으로 미끄러지듯 떨어졌는데. 그순간 정말 안도감이 들었고. 배에 남은 그 친구와 남자가 내일 들켜 나때문에 매를 맞지않을까 걱정했던거.... 이게 두번째 꿈의 끝이야.
3. 세번째는 중국배경으로 되게 부유한집 같은데 화장대 앞에 앉아 꾸미는 내 모습으로 시작됬어. 그날은 레이스가 과한 하얀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스커트. 하이힐같은 구두 . 과하게 컬을 넣은거 같은 단발 파마머리. 진주목걸이. . 얼굴은 특이할거 없는 전형적인 중국인 얼굴인데 키가 크고 늘씬한 느낌. 거울보면서 스스로 이쁜거 같다고 생각했어. 집에 하인도 있고 잘살았는데. 그때 나는 나이가 먹도록 아이가 없어서 상심하고 결혼생활에 권태기를 느끼고 있던거 같아. 시누이(여동생)가 집에오자 시누이와 같이 모자를 쓰고 장갑을 끼고 양산을 챙겨들고 집밖에 나갔어. 시누이는 전통적인(?) 중국비단옷을 입고 양옆에 자식인 여자애두명을 데리고왔어. 유치원생쯤 되는 .. 그때 나는 시누이 모습도 맘에 안들고. 아이문제로 예민해서 애들을 보니 맘이 상했던거 같아 시누이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해 어느 집에 갔는데 그집에 뭔가 경사나 행사가 있었던거 같아 남편은 검은색 양복에 검정색 뿔테를 썻고 좀 예민한 인상인 남자였어. 우리말고도 몇몇 사람이 더 있었는데. 다같이 차를 나눠마셨어 나는 그집 안주인인 노부인을 많이 따르고 좋아했던거 같아. 나는 그 노부인의 수양딸정도 되는 사람이었고 그 노부인이 기모노입은걸 본적있는걸 봐선 일본인이었던거 같아 나와 남편은 중국인이었지만.. 뭐랄까 좀 친일성향이 있었던듯해. 남편은 상인이었던거 같은데 그덕분인지 우린 부유했고. 넉넉하게 살았고 결혼생활이 계속 될수록 권태기 같은거에다가 내가 아이를 낳지못하는 문제로 좀 냉랭한 사이였는데 차를 마시면서 사업얘기 같은걸 하다가 부인이 남편에게 냉랭해 보이는 모습에 대해 한마디 했던거 같아. 난 부인이 내편을 들어줘서 좀 의기양양해졌지. 그날밤 그 노부인댁 손님방에서 잠을 자게 되었는데 작은 침대 2개가 있는 방이었어 왼쪽침대에선 남편과 내가 자고 오른쪽 침대에선 시누와 아이들이 잤지 좁은 침대에서 남편품에 안겨 잠을 자려고 하는데 . 우린 서로가 서로에게 나쁜감정은 아니었나봐. 결혼한지 한참 된 부부인데 두근두근 남편 품이 너무 좋고 설렜어. 그런데 설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정말 놀랄정도로 큰 소리가 났어 그리고 사람들 죽는 소리가 났어 어떤 무리들이 집에 칩입한거야. . 난 슬립같은것만 있는 상태여서 인나서 주섬주섬 옷을 주워입는데 작은 불빛사이로 시누가 이불을 아이들 머리위로 끌어올려 감싸안고는 그냥 울고있었어. 남편이 권총을 챙겨서는 나가려고 하는데 나는 나가면 죽을꺼 같아 남편을 말렸는데ㅠ사실 그방에 가만히 있는것도 대책이 없기는 했어. 남편이나가고 나도 울면서 그방을 따라 나갔어. 막 울고 있었고 총소리가 들렸고 남편이랑 노부인이랑 나랑 차를 타고 안전한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전에 붙잡힌거 같아. 그 무리들은 나와 노부인을 바닥에 끌어 앉히고 어떤 남자가 서있던 남편 머리에 총구를 겨눴는데 그모습을 보고 난 고개를 숙였고 얼마뒤 총소리가 났어. 난 그때 . 노부인 손을 꼭 잡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우리한테 다가왔거든. 아마 그사람들손에 노부인하고 같이 죽은거 같아 .
4. 조선시대. 나는 남자아이였어. 양반이었는데 아버지는 없었고 집도 큰초가집 같은곳에 살았는데 숙부라 부르는 아버지 형제인지 먼 친척댁인지 하는 집이 있었는데 장사하는 가게같은것도 있고 잘살아서 그집 신세를 많이 지었던거 같아 서당에 다녔는데 좀 친구들하고도 못사귀고 늘 뭔가 의기소침해하고 기가 죽어있었어. 서당이 끝나고 친구들이 우르르 자기들끼리 걸어나가면 난 그애들 무리에 끼지 못하고 따로 혼자 다녔어. 어머니는 자식이 나하나뿐이라 무지 나를 아껴주었던거 같아. 서당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는 어머니가 자주 마중을 나와 서있어줬던거 같고 집에갈때까지 날 업어줄때도 있고. 서당가기전에는 책보하고 누룽지. 어떤날은 엿가락을 보자기같은데 싸서줬었어. 친구들하고 나눠먹으라고..ㅠ그런데 난 그걸 친구들하고 나눠먹자고 먼저 다가가지못한 숫기없는 애였지 ㅠ 유일하게 나랑 잘 놀던 애가 하나있었는데 큰집에 나와 비슷한 또래의 여종아이가 있었어 그애 아빠 엄마도 다 그집 하인이었어. 그애언니 이름이 개똥이라 갠 작은개똥이. 큰집에 찾아가 그애를 찾을때는 그집 하인들한테 작은 개똥이 어디갔냐고 물었고 만나면 반가웠어. 작은 개똥이는 시커멓고 똘망똘망 이쁘게 생긴 여자아이였는데 나보다 키는 조금더 크고 활달한아이였어 세상에서 어머니와 작은개똥이가 제일 좋았던거 같아. 서당끝나고 집에 와 어머니 눈을 피해 공부는 안하고 개똥이를 찾아갔었어. 어머니가 아침에 싸준 먹을거리를 좀 먹고 따로 챙겨뒀다가 작은 개똥이랑 나눠먹고 같이 돌아다녔어. 개똥이는 나한테 개구리도 잡아주고 들꽃이 가득핀 동산같은데서 같이 뛰놀고 꽃반지도 만들고. 저녁밥먹을 무렵이 되면 작은개똥이는 나랑 놀러나온게 혼날까봐 손빠르게 나물같은걸 한가득 캐서 같이 동네로 내려갔었어. . 그렇게 몇년이 지나니까 작은개똥이도 나도 중학생나이쯤 됐을때. 어느날 해가 다 져가는데도 개똥이와 나는 집에 가지 않고 작은 개똥이와 입맞춤을 하고 개똥이 저고리에 손을 댔는데... 그다음 얼마뒤 큰집에서 결혼식을 했고 작은개똥이는 큰집딸이 시집갈때 같이 따라가게 되었어. ㅠ 가마뒤에 개똥이랑 몇몇이 따라가고 그 뒷모습 보면서 개똥이 엄마아빠도 울고 나도 나중에 몰래 울었어. 그리고 얼마뒤 나는 결혼을 하게 되었어. 정말 결혼하기 싫었는데 어른들이 하라니 별수 없었어.ㅠ아내는 나보다 나이가 몇살 많은 여자였는데 작은개똥이하고 다르게 이쁘지않은 여자였지. 작은 개똥이하고 헤어진게 아내탓만이라도 된 마냥 아내한테 툴툴 거리고 피해다녔던거 같아 한 2.3년 지나서 아내가 첫아이를 낳았어 여자아이였는데. 아이를 얻어 너무 기뻐서 너무 이뻐했는데 아이가 걸음마 걷고 얼마안되 죽었어 ㅠ 아이가 죽을때 아이장례는 못치뤘는데 죽은 아이를 내옷으로 꽁꽁싸매서 밤에 혼자 옛날 작은개똥이랑 잘갔던 동네산에 올라 거기 큰 나무 근처 외진땅에 묻고왔어. 땅이 너무 차갑고 딱딱해서 울면서 땅을 팠었어. 큰애죽고 얼마안되 임신하고 있던 아내가 둘째를 출산했는데 남자아이였는데 사산한건지 그애는 태어난지 얼마안되 죽었어. 이애는 어디에 묻어줬는지 . 내가 하지는 않았던거 같아. 큰딸이 죽고. 작은애도 태어나 금방죽고 나니까.. 내마음이 얼어붙어서 아내도 보기 싫고 밖으로만 돌았어 . 과거에 붙었는지 관청같은데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책을 관리하는 한직이었던거 같고 아내는 가난한집 첫째딸로 멀리서 시집온 여자였는데 부지런하고 말수도 표정도 별로 없는 여자였어 집안일 외에도 어머니와 천염색일같은것도 했는데.. 집안형편이 많이 좋아지고 있었어. 그러다가 몇해 아이가 없으니까 어머니가 작은부인을 얻어줬어. 아이가 없으니 어머니가 많이 걱정했던거 같아. 아내 시집살이도 시키고 작은부인은 낮은신분의 여자로 보였는데 난 별감정이 없었어. 작은부인이랑 결혼하고 얼마안되 한방에서 자다가 잠이 깨서 새벽에 나왔는데 부인이 부엌에서 불을 지피면서 울고있는걸 봤어. 우는 부인을 보니까 많이 미안하고 그때서야 좀 철이 든거 같아. 작은 부인한테 딸아이를 하나보고 그다음에 첫째부인한테 차례로 아들둘. 딸하나를 얻고.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몇년지나서 첫째부인이 셋째아들을 낳고 작은부인이 넷째아들을 낳고 나중에 딸을 낳았는데 이애가 내가 마지막으로 얻은 자식이었는데 막내는 4.5살쯤 됬을때 크게 아프더니 세상을 떠났어. 그뒤로 그럭저럭 가족들과 살았는데 큰 아들 작은아들 결혼시키고 얼마뒤 아내가 죽어서 많이 울었어. 그뒤에 외롭지만 큰아들내외하고 막내아들하고 살다가 막내아들이 다커서 결혼했을때 내가 집을 따로 얻어주고 막내아들집에 가서 작은부인이랑 살았어 막내아들을 제일 이뻐했었거든. 아들도 며느리도 다들 착했어. 죽을때는 막내아들집에 있다가 병이 들어서 며칠 시름시름하다가 눈감았는데 살았던 삶에 제법 만족하며 죽은거 같아.
이렇게 내가 꾼 하룻밤의 전생꿈이야 (?) 개꿈일지도 나의 자각몽일지도 모르는데 . 이걸 나의 전생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뭐랄까 그냥 설명할수는 없는데 그냥 확신 같은게 들었어. 꿈이 내 무의식에 반영이라 그렇겠지만 꿈속에서 만난 사람들이 어딘가 다 내가 아는사람들이었고 그 사람들을 볼때 나로써 어떤 감정이 뭉글뭉글 올라오는 기분
지난 토요일날 이꿈을꾸고 새벽에 잠을깨서 한동안 가위들렸을때처럼 몸을 움직일수가 없었어. 그리고 가슴 가운데 부분이 너무 가렵고 답답해서 몸을 움직일수 있게 되자 미친듯이ㅜ긁었는데 결국 움푹파여서 흉으로 남을꺼같아 ㅠ 수면시간으로는 한7시간정도였는데.. 이날 몸살처럼 온몸이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먹고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어 . 열도 아니고 감기도 아닌데 그냥 팔다리가 너무 아팠어. 다음날은 멀쩡해졌고.
개꿈이라 넘기기엔 지난 며칠간의 꿈들이 너무 강렬했고 이번주 내내 지난 토요일의 꿈생각이 떠나지 않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냥 이번의 꿈들을 내 전생으로 믿으려고...
벨라의무서운이야기입니다:) 147
별로 안무서운 이야기이고 그냥 가위눌린 후기일수도 있는데
그냥 막연히 내 전생을 알게 된거 같다는 기분이 들어.
무서운이야기는 아닌데 . 전에 공포방에서 전생체험글같은걸 보기도
해서 전생꿈. 가위눌린경험담으로 둥글게 보아줘 ㅎ
요 며칠전부터 몸컨디션을 좋았는데 자꾸 잘때 꿈을 꾸드라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갑자기 수면패턴이 않좋아진건가 걱정이 되었어
한일주일전부터 꿈은 꼭 내가 3자의 입장이 된거처럼 나의 모습을 봤어
어느날은 고등학생이 되어서 시험공부를 밤새하는 나의 모습
솔직히 기억하고 싶지않았는데 왕따당해서 속상해 하는 나의 모습
이건 악몽이었어 ㅎ
또 다음날은 초등학생때 처음 놀이공원을 가서 바이킹타던거
정말 내가 바이킹을 타고 있는것처럼 온몸이 땅으로 꺼졌다 다시 솟아오르는기분
진짜 놀이기구 타는 기분을 느꼈고 아침에 꿈에서 깨고 설레였던 기분이 나
이게 자각몽 비슷한건가 .. 꿈에서 더 놀았으면 좋았을걸 아쉽드라
그리고 며칠더 꿈을 꾸긴한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
그리고 어떤날는 갓난쟁이인 내 모습을 봤어. 내가 모자보건원 ?
그런 조산소 같은곳에서 태어났는데 정말 핏덩이인데
이불같은데 쌓여서 다른애들하고 주르륵 방에 눕혀있었어
어떤 간호사 같은 분이 배꼽에 빨간약을 발라서
얼굴을 지뿌리며 울었는데 .. 애기얼굴이 별로 이쁘지 않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그 다음날 이상한 꿈을 꾸었어
너무 길고 힘들었었던 밤이야. 숨이 막힐듯 답답하고
가위에 눌린것처럼 스스로 깰수도 없고 뭔가 이상한 상황 인지하길 하는데
아무것도 할수 없이 가만히 있을수밖에 없는
이때부터 꿈은 3자가 아니라 당사자가 되어서 꿨어
1. 첫번째 꿈. 나는 남편과 어느 식료품 상점에 있었어 . 시대는 모르겠는데
중국이었고 남편이나 나나 허름한 옷을 입고 있어서 넉넉하지 않았어
뭘 사고 싶은데 자꾸 나는 주머니속 돈을 생각하면서 뭘 고르지 못하겠더라
마침 가게에 다른 가족손님이 왔는데 그 사람들 얼굴이 낯익은 얼굴이었어
내 걱정과 달리 장을 봐서 골목길을 남편과 걸어가는데 가면서도
돈생각으로 계속 내가 걱정을 하니까 남편이 버럭 화를 냈어
속으로 완전 허풍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이상하게 남편이 든든했어
내 얼굴은 기억이 안나는데 남편은 배추머리에 약간 보통체형이고
얼굴이 지금 내 친오빠랑 조금 비슷했어 (당황)
2. 두번째꿈은 어느 배안이었어 난 흑인여자였던거 같아.
배 밑 지하같은곳에 정말 사람이 발 디딛을수 없을만큼 흑인 여자들과 아이들이 있었어
다들 쪼그리고 앉아있었는데ㅠ천장이 너무 낮아서 설수도 없었고 고약한 냄새가 났어
거기 그자리서 조금도 몸을 바꿀수가 없었어. 너무 갑갑해서 숨은 쉬어지지가 않았고
다들 멍하고 탈진해가는 중이었어.. 배가 움직일때 마다 출렁출렁 머리가 아팠어.
그렇게 한참이 지났는데 어느날 바닥에서 물이 조금씩 차올랐어 .. 그러더니
발목까지 차오르게 되었는데 .. 막 피부가 미칠듯 가려웠는데 손과 발이 다 옆사람들과
줄지어 매어져있어서 움직이지 못했어.
그러다가 천장같은 곳이 열리고 누군가 우리들을 줄지어 끌어냈는데 곧 풍덩풍덩 소리가
났는데 죽은 사람들 시체던지는 소리였고. 그사람들은 웃고 떠들고 욕지거리를 하기도 했어
그 지하방 같은곳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체다 되서 풍덩풍덩 던져졌어
갑판에 올라와서 정말 오랜만에 빛을 봐서 어질어질하기도 하면서도
해가지는 노을을 한참보다가 내다리를 보게됬어.. 내다리가 피부병인지 몰라도
밧줄에 묶인 내 발목쪽 살들이 썩어서 뭉게진.. 뼈가보이고..
토할것처럼 흉한 내 다리를 그제서 보고 나는 경악을 했던거 같아
너무 놀라서 막 왼쪽손으로 상처들을 긁으면서 나는 울었어
심장이 아프도록 슬프다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어
내 손톱에 내 살점들이 떨어져나오는데 피도 안나고 아픔도 느껴지지 않았던거 같아
반 미쳐서 내손으로 내 발목살점들을 뜯어내고 있는데 내손을 옆에 있던 여자애가 잡았어
그 애는 나보다 키가 크고 골격이 좋은 반듯반듯하게 생긴아이였는데
그애가 상처를 건들면 안된다고 말리면서 우리 좋은 생각을 하자고
곧 고향으로 돌아가는 상상을 하자곤 했어.
난 그애한테 막 울면서 절규하며 이런말을 했어. 난 여기서 도망가고 싶어
난 죽어가고 있어. 내 다리를 봐 저 사람들이 이걸 알면 날 죽일거야
그러자 날 위로해주던 친구도 울고 주위를 돌아보니 사람들이 날 동정의 눈으로 쳐다보고있었어
그날 해가 점점 지고 주변이 쌔가매 지기 시작하는데 흑인남자가 나한테 왔어 건장하고 두꺼운팔을 가졌는데 매를 너무 많이 맞아서 다리를 절고 있었어 . 그냥 친한사람은 아닌데 같은 동네사람인거 같았어. 그사람은 갑판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몰래 내뒤에 녹슨 대못을 하나 놓아주었어.
대못을 어디다가 갈았는지. 대못이라기엔 끝이 날카로운 칼과 같았어.
그날밤 나는 그 대못으로 밧줄을 자르려고 했어. 대못끝에 찔리면서 나중에 발목 밧줄을 자르려고
하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잘 안됬어. 소리도 못내고 우는데 그날 날 위로해준 옆친구가
그런 내손을 꽉 붙잡고. 그친구손 하나. 내손하나 밧줄을 힘내서 밧줄을 잘랐어.
어떻게 일어났는지 모르겠어. 잘 걸어지지않는 다리를 절뚝 거리며 가까운 난간으로 갔고
대못을 내 가슴사이에 꽂았는데 깊숙이 들어가지는 않았던거 같아.
우습겠지만 나 그 긴박한순간에 못을 가슴에 꽂으려고 하는순간 그 행동을 망설였었어
너무 겁나더라고. 그렇게 대못하나를 가슴에 박아넣고 쭉 바다속으로 미끄러지듯
떨어졌는데. 그순간 정말 안도감이 들었고. 배에 남은 그 친구와 남자가 내일 들켜 나때문에
매를 맞지않을까 걱정했던거.... 이게 두번째 꿈의 끝이야.
3. 세번째는 중국배경으로 되게 부유한집 같은데 화장대 앞에 앉아 꾸미는 내 모습으로 시작됬어. 그날은 레이스가 과한 하얀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스커트. 하이힐같은 구두 . 과하게 컬을 넣은거 같은 단발 파마머리. 진주목걸이. . 얼굴은 특이할거 없는 전형적인 중국인 얼굴인데 키가 크고
늘씬한 느낌. 거울보면서 스스로 이쁜거 같다고 생각했어.
집에 하인도 있고 잘살았는데. 그때 나는 나이가 먹도록 아이가 없어서 상심하고 결혼생활에
권태기를 느끼고 있던거 같아. 시누이(여동생)가 집에오자 시누이와 같이
모자를 쓰고 장갑을 끼고 양산을 챙겨들고 집밖에 나갔어. 시누이는 전통적인(?) 중국비단옷을
입고 양옆에 자식인 여자애두명을 데리고왔어. 유치원생쯤 되는 ..
그때 나는 시누이 모습도 맘에 안들고. 아이문제로 예민해서 애들을 보니 맘이 상했던거 같아
시누이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해 어느 집에 갔는데 그집에 뭔가 경사나 행사가 있었던거 같아
남편은 검은색 양복에 검정색 뿔테를 썻고 좀 예민한 인상인 남자였어.
우리말고도 몇몇 사람이 더 있었는데. 다같이 차를 나눠마셨어
나는 그집 안주인인 노부인을 많이 따르고 좋아했던거 같아. 나는 그 노부인의 수양딸정도
되는 사람이었고 그 노부인이 기모노입은걸 본적있는걸 봐선 일본인이었던거 같아
나와 남편은 중국인이었지만.. 뭐랄까 좀 친일성향이 있었던듯해. 남편은 상인이었던거
같은데 그덕분인지 우린 부유했고. 넉넉하게 살았고 결혼생활이 계속 될수록
권태기 같은거에다가 내가 아이를 낳지못하는 문제로 좀 냉랭한 사이였는데
차를 마시면서 사업얘기 같은걸 하다가 부인이 남편에게 냉랭해 보이는 모습에 대해
한마디 했던거 같아. 난 부인이 내편을 들어줘서 좀 의기양양해졌지.
그날밤 그 노부인댁 손님방에서 잠을 자게 되었는데 작은 침대 2개가 있는 방이었어
왼쪽침대에선 남편과 내가 자고 오른쪽 침대에선 시누와 아이들이 잤지
좁은 침대에서 남편품에 안겨 잠을 자려고 하는데 . 우린 서로가 서로에게 나쁜감정은
아니었나봐. 결혼한지 한참 된 부부인데 두근두근 남편 품이 너무 좋고 설렜어.
그런데 설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정말 놀랄정도로 큰 소리가 났어
그리고 사람들 죽는 소리가 났어
어떤 무리들이 집에 칩입한거야. . 난 슬립같은것만 있는 상태여서 인나서 주섬주섬 옷을
주워입는데 작은 불빛사이로 시누가 이불을 아이들 머리위로 끌어올려 감싸안고는
그냥 울고있었어. 남편이 권총을 챙겨서는 나가려고 하는데 나는 나가면 죽을꺼 같아
남편을 말렸는데ㅠ사실 그방에 가만히 있는것도 대책이 없기는 했어.
남편이나가고 나도 울면서 그방을 따라 나갔어. 막 울고 있었고 총소리가 들렸고
남편이랑 노부인이랑 나랑 차를 타고 안전한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전에 붙잡힌거 같아. 그 무리들은 나와 노부인을 바닥에 끌어 앉히고
어떤 남자가 서있던 남편 머리에 총구를 겨눴는데 그모습을 보고 난 고개를 숙였고
얼마뒤 총소리가 났어. 난 그때 . 노부인 손을 꼭 잡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우리한테
다가왔거든. 아마 그사람들손에 노부인하고 같이 죽은거 같아 .
4. 조선시대. 나는 남자아이였어. 양반이었는데 아버지는 없었고
집도 큰초가집 같은곳에 살았는데 숙부라 부르는 아버지 형제인지 먼 친척댁인지
하는 집이 있었는데 장사하는 가게같은것도 있고 잘살아서 그집 신세를 많이 지었던거 같아
서당에 다녔는데 좀 친구들하고도 못사귀고 늘 뭔가 의기소침해하고 기가 죽어있었어.
서당이 끝나고 친구들이 우르르 자기들끼리 걸어나가면 난 그애들 무리에 끼지 못하고 따로
혼자 다녔어. 어머니는 자식이 나하나뿐이라 무지 나를 아껴주었던거 같아.
서당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는 어머니가 자주 마중을 나와 서있어줬던거 같고 집에갈때까지
날 업어줄때도 있고. 서당가기전에는 책보하고 누룽지. 어떤날은 엿가락을 보자기같은데 싸서줬었어. 친구들하고 나눠먹으라고..ㅠ그런데 난 그걸 친구들하고 나눠먹자고 먼저 다가가지못한 숫기없는 애였지 ㅠ 유일하게 나랑 잘 놀던 애가 하나있었는데 큰집에 나와 비슷한 또래의 여종아이가 있었어
그애 아빠 엄마도 다 그집 하인이었어. 그애언니 이름이 개똥이라 갠 작은개똥이. 큰집에 찾아가
그애를 찾을때는 그집 하인들한테 작은 개똥이 어디갔냐고 물었고 만나면 반가웠어. 작은 개똥이는 시커멓고 똘망똘망 이쁘게 생긴 여자아이였는데 나보다 키는 조금더 크고 활달한아이였어 세상에서 어머니와 작은개똥이가 제일 좋았던거 같아. 서당끝나고 집에 와 어머니 눈을 피해 공부는 안하고 개똥이를 찾아갔었어. 어머니가 아침에 싸준 먹을거리를 좀 먹고 따로 챙겨뒀다가 작은 개똥이랑 나눠먹고 같이 돌아다녔어. 개똥이는 나한테 개구리도 잡아주고 들꽃이 가득핀 동산같은데서 같이 뛰놀고 꽃반지도 만들고. 저녁밥먹을 무렵이 되면 작은개똥이는 나랑 놀러나온게 혼날까봐 손빠르게 나물같은걸 한가득 캐서 같이 동네로 내려갔었어. . 그렇게 몇년이 지나니까 작은개똥이도 나도 중학생나이쯤 됐을때. 어느날 해가 다 져가는데도 개똥이와 나는 집에 가지 않고 작은 개똥이와 입맞춤을 하고 개똥이 저고리에 손을 댔는데... 그다음 얼마뒤 큰집에서 결혼식을 했고
작은개똥이는 큰집딸이 시집갈때 같이 따라가게 되었어. ㅠ 가마뒤에 개똥이랑 몇몇이 따라가고
그 뒷모습 보면서 개똥이 엄마아빠도 울고 나도 나중에 몰래 울었어.
그리고 얼마뒤 나는 결혼을 하게 되었어. 정말 결혼하기 싫었는데 어른들이 하라니 별수 없었어.ㅠ아내는 나보다 나이가 몇살 많은 여자였는데 작은개똥이하고 다르게 이쁘지않은 여자였지.
작은 개똥이하고 헤어진게 아내탓만이라도 된 마냥 아내한테 툴툴 거리고 피해다녔던거 같아
한 2.3년 지나서 아내가 첫아이를 낳았어 여자아이였는데. 아이를 얻어 너무 기뻐서 너무 이뻐했는데 아이가 걸음마 걷고 얼마안되 죽었어 ㅠ 아이가 죽을때 아이장례는 못치뤘는데
죽은 아이를 내옷으로 꽁꽁싸매서 밤에 혼자 옛날 작은개똥이랑 잘갔던 동네산에 올라 거기 큰 나무 근처 외진땅에 묻고왔어. 땅이 너무 차갑고 딱딱해서 울면서 땅을 팠었어.
큰애죽고 얼마안되 임신하고 있던 아내가 둘째를 출산했는데 남자아이였는데 사산한건지 그애는 태어난지 얼마안되 죽었어. 이애는 어디에 묻어줬는지 . 내가 하지는 않았던거 같아.
큰딸이 죽고. 작은애도 태어나 금방죽고 나니까.. 내마음이 얼어붙어서 아내도 보기 싫고 밖으로만 돌았어 . 과거에 붙었는지 관청같은데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책을 관리하는 한직이었던거 같고 아내는 가난한집 첫째딸로 멀리서 시집온 여자였는데 부지런하고 말수도 표정도 별로 없는 여자였어
집안일 외에도 어머니와 천염색일같은것도 했는데.. 집안형편이 많이 좋아지고 있었어.
그러다가 몇해 아이가 없으니까 어머니가 작은부인을 얻어줬어. 아이가 없으니 어머니가 많이 걱정했던거 같아. 아내 시집살이도 시키고 작은부인은 낮은신분의 여자로 보였는데
난 별감정이 없었어. 작은부인이랑 결혼하고 얼마안되 한방에서 자다가 잠이 깨서 새벽에 나왔는데 부인이 부엌에서 불을 지피면서 울고있는걸 봤어. 우는 부인을 보니까 많이 미안하고
그때서야 좀 철이 든거 같아. 작은 부인한테 딸아이를 하나보고 그다음에 첫째부인한테
차례로 아들둘. 딸하나를 얻고.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몇년지나서 첫째부인이 셋째아들을
낳고 작은부인이 넷째아들을 낳고 나중에 딸을 낳았는데 이애가 내가 마지막으로 얻은 자식이었는데 막내는 4.5살쯤 됬을때 크게 아프더니 세상을 떠났어. 그뒤로 그럭저럭 가족들과 살았는데
큰 아들 작은아들 결혼시키고 얼마뒤 아내가 죽어서 많이 울었어. 그뒤에 외롭지만 큰아들내외하고 막내아들하고 살다가 막내아들이 다커서 결혼했을때 내가 집을 따로 얻어주고 막내아들집에 가서 작은부인이랑 살았어 막내아들을 제일 이뻐했었거든. 아들도 며느리도 다들 착했어. 죽을때는 막내아들집에 있다가 병이 들어서 며칠 시름시름하다가 눈감았는데 살았던 삶에 제법 만족하며 죽은거 같아.
이렇게 내가 꾼 하룻밤의 전생꿈이야 (?)
개꿈일지도 나의 자각몽일지도 모르는데 . 이걸 나의 전생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뭐랄까 그냥 설명할수는 없는데 그냥 확신 같은게 들었어.
꿈이 내 무의식에 반영이라 그렇겠지만 꿈속에서 만난 사람들이 어딘가 다 내가
아는사람들이었고 그 사람들을 볼때 나로써 어떤 감정이 뭉글뭉글 올라오는 기분
지난 토요일날 이꿈을꾸고 새벽에 잠을깨서 한동안 가위들렸을때처럼
몸을 움직일수가 없었어. 그리고 가슴 가운데 부분이 너무 가렵고 답답해서
몸을 움직일수 있게 되자 미친듯이ㅜ긁었는데 결국 움푹파여서 흉으로 남을꺼같아 ㅠ
수면시간으로는 한7시간정도였는데.. 이날 몸살처럼 온몸이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먹고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어 . 열도 아니고 감기도 아닌데
그냥 팔다리가 너무 아팠어. 다음날은 멀쩡해졌고.
개꿈이라 넘기기엔 지난 며칠간의 꿈들이 너무 강렬했고
이번주 내내 지난 토요일의 꿈생각이 떠나지 않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냥 이번의 꿈들을 내 전생으로 믿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