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레x 타면 그렇게 챙피한 일인가요?

레이녀2017.07.31
조회27,531

우선 발탕 죄송합니다.

 

어제 좀 어이없고 지금은 생각하면 그냥 웃긴일이 있어서 글 남겨 봅니다.

같이 욕좀 해주십사 하고 ㅠ

 

저희는 결혼한지 2년되는 부부입니다.

남편은 자영업이라 일할 때 쓰는 국산 SUV 1대 ,

저랑 둘이 혹은 부모님 모시고 다닐 때 타고다니는 수입 SUV 1대,

그리고 제가 회사 출퇴근 및 장보기용 으로 타고 다니는 기아 레X 가 1대 있습니다.

 

어제는 혼자 장을보러 가느라 레X 를 끌고 갔어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렸는데

어떤 애기엄마가 '나는 레X 같은건 쪽팔려서 못타고 다니겠더라'

이러더라구요 ㅋㅋ

 

저보고 하는말인지 지들끼리 하는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순간 기분 나쁜것보다 그 여자 차림새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잠옷 원피스인지 먼지 후줄근한 옷차림에 머리는 산발을 하고 넌 무슨차 타길래..

이런 생각들었어요

그 사람들은 장보고 카트 끌고 차 쪽으로 가는길인듯 했습니다.

그쪽 부부 차종은 삼성에서 나오는 Q시리즈 3

 (글을 처음 써보는거라 명칭을 다 써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쓰겠습니다)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무시하고 장보러 내려갔는데 ㅋㅋ

그 사람한테 가서 저희집 차 3대에요 말 할 수도 없는거자나요 ㅋ

저런 사람들은 왜저러는걸까요?

자기들끼리 있을 때야 어떤 말을하든 상관없지만

들릴 수도 있는데 밖에선 좀 가려서 얘기했음 좋겠네요.

제 차가 레X 여서 더 귀담아 들었을 수도 있겠지만요.

 

가끔 저런 얘기 남편한테 하면 차 바꿔서 타고 다니라고 하는데

저는 제 차가 좋거든요. 회사 주차장이 작아서 주차하기도 편하고

혼자 타고 다니는데 굳이 큰차 끌고 다닐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아무튼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