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직 크게 이슈가 되고 있지는 않는것 같은데, 울학교 내에서는 지금 이게 엄청 이슈거리거든...
칸노트제작자라는 사람이 칸노트라는걸 자기가 발명했다는데
사실 칸노트가 뭔지를 아무도 몰라서 다들 난리다...
이슈가 된 이유가 어느날 갑자기 이 사람이 학교 곳곳에 크게 자보를 붙이고 온라인 상에도
이 글을 막 올림...
나고 처음엔 뭐 '칸노트'라는게 상품 이름이고 이걸 팔려는 사람의 상술인가 했는데...
뭐 글쓴이가 오랜 고시생활로 정신에 문제가 생겼단 얘기도 있고,
최근엔 뭐 또 학관앞에서 석고대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있고...
예전에 아주 예전에 미갤에서 이슈가 됬던 코에신호하고도 뭔가 비슷한 느낌이라면 비슷한 느낌이고...
여튼간에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해석불가) 장문의 자보글때문에 이슈가 되는 중...
아래가 칸노트 자보 전문 (조카 길다 조카 길어서 일단 내가 미리 요약을 해주곤 싶은데 하기 싫네...사실 아직도 울학교 애들 아무도 요약에 성공한 사람이 없는듯...)
1. 안녕하세요?
2. 칸노트의 활용방법에 대하여
3.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4. 제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 이유
5. 사건의 전말
6. 그래서 저는 제안합니다.
7. 제가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하여
8. 또 한 가지 선물과 저의 사람 사귐에 대하여
9. 제 신앙 이야기
10. 한번 더 부탁의 말씀
1. 안녕하세요?
법과대학 01학번 칸노트개발자입니다.
1. 제가 개발한 칸노트를 소개하고
2. 나도는 소문에 대해서 제가 직접 이야기하고
3. 여러 사람들간의 중재를 제안하겠습니다.
2. 칸노트의 활용방법에 대하여
(1) 칸노트는 아직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했고 그 결과를 시험을 통해 점검받지 못했지만 / 유용하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기에 소개드립니다. / 특허출원을 신청했는데 확인번호를 적어놓은 쪽지를 잃어버려 확인 못하고 시험이 끝난 뒤에 할 생각 중에 있습니다.
(2) 1차 활용방법으로는
목차나 키워드를 칸노트에 적어서 책 옆에 붙여 놓는 것입니다.
칸 노트의 장점은 적을 때에 1 집약과 2 비교와 3 수세기가 한꺼번에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1 전체적인 흐름을 개관하고 세부사항을 들여다보는 것이 공부하는 데에 유용하고 remind에 있어서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 흐름을 파악할 때에 비교해 놓는 것이 헷갈리지 않게하여 정확하게 암기하는 것을 돕는다고 생각합니다 3 수세기는 확신을 가져다주는 점검도구입니다. ‘전체가 몇 개였는데 아는 것은 몇 개이다 몇 개를 더 외우면 되겠구나’ 할 수 있으니까요.
그제 형법을 적어 보았는데 그 동안 글을 쓰느라 허위공문서작성죄에서 계속 멈추고 있었는데 그럴 이유가 있더군요. 비교해보면 아시겠지만 공정증서원본부실기재죄의 경우에는 단순히 ‘성립한다, 안한다’만 을 묻지만, 허위 공문서 작성죄의 경우 그 결론이 허위공문서작성죄가 1 성립하는 경우와 2 안하는 경우를 묻거나 3 공문서위조죄가 성립하는 경우 4 허위공문서작성죄의 간접정범이 성립하는 경우 5 위계에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하는 경우 6 허위공문서작성죄가 성립하는 경우와 7 직무유기죄와 실체적 경합이 되는 경우가 나옵니다.
(제 이론 또 하나 소개해 드리면, 공부 안될 때는 본인이 약한 부분일 때가 많은 듯합니다.) 저는 형법요론이 기본서이며 옆에 붙여 놓습니다.
허위공문서작성죄
(3) 2차 활용방법으로
판례를 명제와 적용으로 나누어 적는 것입니다.
단 순히 줄글로 처리되어 있는 책에 그냥 줄을 치고 두 문자를 따놓는 것보다 칸을 이용해서 시각화해놓으면 좋은 점이 명제와 적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등한 개념은 나란히 쓰고 명제와 적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포섭시켜 적습니다. / 조문이나 원칙에는 §를 달고 적용에 해당하는 ‘문제되는 경우’는 @를 달아 봅니다. 적용의 결과인 결론에는 앞에 └을 붙여 놓기도 합니다. 두문자를 따놓기도 하구요. / 이렇게 시각화해서 판례 본문 옆에 붙여 놓으면 다음에 회독할 때에도 쉽게 이해가 되고 내용파악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 암기한 것을 쓰거나 시험을 볼 때에도 단순히 문장을 통째로 외워서 적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근거부분을 적고 있구나, 결론부분을 적고 있구나 머릿 속에 시각화된 표로 그 논리성을 점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취지는 ‘위법수집증거라고 하여 그 증거능력이 배제되는 것이 아니라 헌법상 적정절차원리에 위반되는 정도여야 배제된다’이고 ‘재량적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참고 제가 적은 판례의 본문입니다.
(수 사기관의 증거수집과정에서 이루어진 절차위반행위와 관련된 모든 사정, 즉 절차 조항의 취지와 그 위반의 내용 및 정도, 구체적인 위반 경위와 회피가능성, 절차 조항이 보호하고자 하는 권리 또는 법익의 성질과 침해 정도 및 피고인과의 관련성, 절차 위반행위와 증거수집사이의 인과관계 등 관련성의 정도, 수사기관의 인식과 의도 등을) "전 체적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수사기관의 절차 위반행위가 적법절차의 실질적인 내용을 침해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 증거의 증거능력을 배제하는 것이 헌법과 형사소송법이 형사소송에 관한 절차 조항을 마련하여 적법절차의 원칙과 실체적 진실 규명의 조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하여 형사 사법 정의를 실현하려 한 취지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예외적인 경우라면, 법원은 그 증거를 유죄인정의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보아야 한다."입니다.
3.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지난 세월 동안 저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야 했고 모든 것을 잊고 지내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2달간 정신과 병동에 입원했었습니다. 그 때문에 합격을 연거푸 떨어졌다고 썼는데 단순히 2개월이 빈 것이 아니라 정말 일이 얽히고 설켜서 공부기간이 4개월인가 되었고 또 다녀온 때문에 멍에를 떠안아야 하는, 집안의 걱정거리가 되어버린 제 처지가 너무 한스러웠기 때문에 그 사람을 탓하고 싶어서 말이 그렇게 나간 것입니다. 물론 지난 3월 이후에도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공부 방향을 잘 설정하지 못했고 법원행시점수나 모의고사 점수가 낮아서 기간 때문이 아니라 제가 정말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서울에 올라와서 만난 여러 분들의 조언과 시행착오를 통해 감을 잡고 공부해나가는 것 같아서 안도합니다. 너무 겸손하면 무시가 따르는 것 같기도 하고 재미가 없고 에너지가 안 나는 것 같아서 글쓰기로는 잘난 거 드러내는데 직접 면전에 대고 말을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니 양해 부탁드려요. 참고로 저는 인정할 것은 잘 인정해 버려요. 저의 잘나지 않은 외모를 자조하는 유머를 구사하는 것을 좋아해요.(물론 개선하려고 노력은 하지만요.^^) 제 이론 중에 ‘못난 것은 시인하고 잘난 점은 일찍 인정해야 더 발전할 수 있다’에 의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본인의 무식한 점이나 무식하게 보이는 것을 제일 부끄러워하고 싫어하는 게 저입니다.
(2) 제가 스트레스성 장애로 입원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려도 많은 분들이 큰 장애로 생각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거나 아직도 가야할 길 같은 서적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흔하디 흔한 것입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 과학고 출신으로 서울대 학부 졸업, 서울대 대학원에 다니시는 분도 먹습니다. 의사부부이신 친척분 들도 의사친구도 먹는다며 잘 먹으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이번에 병원에 갔을 때에(병원에서 신상공개를 안하긴 하지만 제 담당의 선생님 실명을 밝히고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확인하시라 말씀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 "별 이상 없어보인다 그만해도 되겠다고 하셨는데 안 그러면 집안 어른 분들이 걱정하신다.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 1차시험끝날 때까지 약을 먹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3) 이하에서 쓰듯이 공부가 하고 싶어서 그와 같이 토론하고 싶어서 그 모든 것을 혼자 떠안아야 했던 저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시고 제 앞에서 큰 소리를 내거나 쓰레기를 크게 던지는 분들이나 저에 대해 빗대는 글을 쓰셨던 분들의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하에서 밝히듯이 저는 잘못한 행동을 한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도덕적으로 부끄러운 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솔직히 말씀드려서 청각에는 둔감합니다. 그냥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제 이야기만 알아주시면 됩니다.
(4) 저를 칸노트의 개발자로만 기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정말 걱정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족과 친척 분들입니다. 잘 모르시는 친척 분들의 이름에 해가 됩니다. 제가 지방에 내려가게 된다면 저를 깎아내리는 말들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침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증거가 없습니다. 내려가게 된다면 인사드리고 갑니다. 저와 관련하여 껍질이야기를 하셨거나 하시는 분들을 탓하시면 되겠습니다. 합격해서 오겠습니다. 제 칸노트를 쓰시면서도 그러신다면 시간관리를 잘못하신 거겠지요? 분명히 밝혀 둡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집 주변의 껍질 때문이 아닙니다. 도망치고 싶어서 입원까지 했던 제 아픔에 공감해주시기 바랍니다.
2) 저를 칸노트의 개발자로만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양보한다면 정신과병력이 크게 문제되는 것은 아니라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다녀온 적이 있다 거기까지만 기억을 허용합니다. 무엇때문이었냐고 하시면 시험준비때문이었다 해주세요. 시험을 포기하지 않아서이기도 한 것이 사실이기도 해주세요. 적극적으로 반박해주세요. 본인이 아니라고 하시던데요. 친척 분들을 위해서입니다.
3) "제가 제 자존심을 위해 그가 따로 한 행동도 있었습니다."까 지만 하고 크게 관련이 되는 걸로 보일까봐 얘기 안했던 게 있다면 그는 제 가족과 저를 위해서 동네 주민들에게 퇴비를 몇 백만원어치를 사서 무료로 나눠 줬습니다. 2007년 봄이 그랬고 2008년 겨울에 또 그랬습니다. 물론 제게 한 푼도 주지 않았습니다. 그가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네 스스로 성장해라. 합격 전에는 크게 연을 쌓지 않을 것이다. 네가 포기하지 않고 공부해서 합격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서 무료로 나눠준다.’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는 2007년 하반기에 휴학을 했고 저도 모르게 내려왔으며 그 사실을 한 달여가 지난 12월 말쯤 알았습니다. 저만 알았고 1차 시험도 떨어져서 또 복학해야 하니까 올라갈 줄 알았는데 저의 무엇을 믿고 그랬는지는 몰라도 그는 휴학해버렸습니다. 배짱하나는 두둑하다싶었습니다. 원래는 저만 알고 있었는데 동네에 소문을 그가 냈고 부모님도 아시는 듯합니다. 그러나 아니라고 하시죠. 그래서 아닌 것입니다. 퇴비까지도 무료로 풀었지만 제가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났고 병원에 입원하는 게 낫다 싶었습니다. 다녀온 후로는 전혀 티가 나지 않았고 부모님도 모른 척 하셨기에(지금도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아닌 것입니다.) 함부로 동네 주민들에게 물어보고 싶지도 않았고 볼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착각이었나 싶었는데 이번 겨울에 또 내려왔던 듯 합니다. 또 퇴비를 풀었구요. 저는 여러 일이 얽혀서 준비기간이 짧았고 또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가 제게 투자한 시간만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두 학기를 휴학했고 1년쯤 저를 위해 지방에서 살았구요. 참 미안합니다. 근데 그냥 나를 도왔더라면 이번에는 합격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는 그런 사람입니다.
4) 법현광장에서 저 안유진은 ㅁㅁㅁㅁ에 찬성한다고 말하며 ㅁㅁ을 당했다고 추측되는 겐스케가 아니예요라고 말하며 저를 분리시키길 원했습니다. 다른 분들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저 하나만 생각하면 다 말하고 다닐 수 있다고요. 아마 페미니즘을 옹호하고 싶어하는 저로서는 "그런데 저는 처녀막이 있어요."라 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절대 이야기하지는 않았겠지요. 어느 남자가 여자가 자신의 속사정에 대해 말하는 것을 달가워하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제 관찰에 의할 때 남자들은 이런 여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예 말을 안하는 게 나았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그리고 어느 집안이 이렇게 말하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저나 가족 이야기에 대해서도 더는 이야기가 안 되고 그냥 듣고만 넘어가셨으면 합니다. 저를 오로지 칸노트의 개발자로만 기억해주세요.
4. 제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 이유
그 사람과는 2006년에 사시2차 스터디를 같이 했었습니다. 2007년 합격자 발표 전에 한 번 다가갔습니다. 그가 답을 안했습니다. 그의 고등학교 하나만을, 그것도 스터디를 같이 한던 형이 지나가듯 이야기해서 알았고 그게 제가 알고 있는 전부였습니다. 그가 제게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제가 연상이라서 제 능력이 부족하므로 저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주변에 알려지면 폐가 될 것 같아서 주변에 묻지 않았습니다. 이젠 물어도 답을 잘 안해 주십니다. 그의 부가 얼마나 되는 지 잘 모릅니다. 한번은 30억인 것처럼 썼다가 500억 숫자도 본 적이 있는데, 상황이 돌아가는 것을 보아하니 그 중간인가 보네요.
(1) 제가 그 모든 것을 겪으면서도 그 사람을 사랑했으며 하고 있는 이유는 제가 본 중에 가장 똑똑한 사람이 가장 크게 나의 가능성을 믿어주고 제게 가장 큰 목표를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연구하는 것을 참 좋아하고 저만의 무언가를 창조하기를 좋아합니다. 그걸 알아준 사람입니다. 텍스트를 이해하는 것과 요약 정리하는 것. 그 사람 덕분에 좋아하거나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후자가 선행되었어야 한다고 느낍니다. 그 사람과 같이 토론하고 연구하고 싶어서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는 쉽게 지적할 수 있는 제 부족한 어휘력과 문장력 말고도 제 논리 구성의 허점을 딱 찝어냅니다. 저도 그 사람의 논리전개의 매끄럽지 않은 점과 완결성을 추구하기 위해 부족한 점과 읽을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해서 지적할 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너무 점잖기 보다는 적당히 놀기를 추구하는 것 등 통하는 면도 있는 것 같구요.
(2) 그리고 외모입니다. 잘 생기고 키가 작은 편이지만 스타일이 되는 남자입니다. 그는 어깨가 있고 말랐습니다. 제 스타일입니다. 참 멋진 미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저보다 많이 잘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게 남녀사이에서는 편리합니다. 잘나지 않은 나의 외모를 보고도 그가 미탄이라고 했습니다. 입이 나와서 오랑우탄 같은데 아름답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의 잘나지 않은 외모가 좋아진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가 편하기도 합니다. 그는 여자의 심리를 잘 아는듯합니다. 천리향이라고도 했습니다. 천리 밖에서도 향이 난다. 물론 뚱퍽이라고도 놀려대기도 했습니다. 꾸엥 ^^ 그래서 그를 떠날 수 없습니다.
(3) 그는 선한 것을 추구합니다.
1) 들으셨을지 모르지만 제가 잊을 수 없는 한 마디는 스터디 중에 갑자기 툭 터져 나온 그의 한마디 "마음이 아파요."였 습니다. 제가 여러 면에서 어려운 줄 알고 뱉어버린 것이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사람들이 주로 자기 이익을 위해 말을 한다는 것을 몰랐고 그래서 그 말의 그 고마움을 잘 몰랐습니다. 또 그를 좋아하는 마음을 부인하고 싶어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2) 그는 제가 사시까페에 좋아하는 사이트 mentalacademy.org(정말 좋습니다. 칼럼만 생각해도요.)를 추천한 글을 보고 스터디를 시작하던 초반부부터 여러 필명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그가 올린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탄도 그이구요. 사람들의 의도를 잘 파악 못하는 저를 보고 사람풍경도 올렸는데 그가 다른 이름으로 달았다고 생각되는 리플들을 보고서야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 외 여러 권과 읽고 그가 올리는 글들을 보면서 생각을 키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혜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다독으로 어떤 것을 추구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듯합니다. 참고로 ‘나영이를 위한 3가지 행동’은 그가 쓴 글이 아닙니다.
3) 그 사실을 역시나 저는 2007년 겨울에 알았습니다. 헌책방에 책을 신청하면 팔아주거나 했었다는 것두요. 이후에 재정지원은 한 푼도 없었습니다.
그는 제게 절약하길 강요합니다. 하이마트 60%세일문자를 보내는 남자입니다. 과외할 때마다 좋아하며 ‘대출한도 승인 700만원 가능하십니다’라 고 문자를 보내는 남자입니다. 참치보다는 더 싼 쥐포를 사먹어라는 남자입니다.(그 사람 역시 번호를 또 바꿨습니다.) 워렌버핏의 제1원칙 - 돈을 잃지 말라, 제2원칙 - 제1원칙을 명심하라 라더군요. 그래서 그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내가 도시락 싸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4) 그는 냉정합니다. 저는 훈련 중에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모든 일을 스스로 처리하기를 원합니다. 그는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일치되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도울 의무가 없습니다. 그러면 내버려둡니다. 제가 많이 먹는 걸로 항의하다가 배아파 펑펑 울어도 그는 내버려 둡니다. 더 심하게 아파도 그는 내버려 둡니다. 뭐 세상에 이런 남자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실제 만나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참 따뜻하고 겸손합니다. 그런데 철저히 자신의 부와 권력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적절하게 비위를 맞출 줄 아는 사람입니다. 물론 저같은 애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이렇게 혹독한데도 제가 참고 있는 이유는 그가 신앙인이기 때문입니다.
(4) 똑똑한 그가 엄청난 시간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오히려 도망가거나 부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엄청난 시간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관심이 유지되는 동안만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가 허락할 때까지만 사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태어난 게 원망스럽습니다. 왜 나같은 것이 태어나서 이 아까운 머리가 나한테 계속 신경을 쓰고 있나? ‘네가 서울대에 못간 게 정말 한스럽다 가지 그랬니?’그랬습니다. 그가 붙여주는 이름이나 칭찬뿐만 아니라 이렇게 완벽한 남자가 내게 관심을 쏟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낮았던 자존감이 올라가고 그가 인도했기 때문에 제가 내리는 결정들에 더 확신을 갖고 행동하게 된 면이 있습니다.
(5) 제가 섬기고픈 사람입니다. 방법이 마음에 안들 때가 많지만 멘탈아카데미의 글에서 그가 제시하는 방향이 옳았습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시는 즐거움, 자신을 낮추는 즐거움("제 잘못이 무엇인가요? 미안해요. 제가 더 잘할게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을 추구하는 것을 제가 좋아합니다. 물론 항의할 때에는 피터지게 합니다.
저는 시험은 합격 전까지 사랑은 하지만 연애는 할 의사가 없습니다.
(1) 합격하는 것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가장 좋은 선물입니다.
(2)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거나 위안을 얻을 필요가 없습니다. 제 사랑이 변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제게 그 사람은 우주에서 단 한 사람, 그대입니다. 그도 그간의 행동으로 보아 저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지지해 줄꺼라 생각합니다. 정서적인 욕구는 다른 사람들과의 친교를 통해서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정서적인 욕구 충족을 위한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그 날 공부량을 마쳐야한다고 그에게서 배웠습니다.
(3)
1) 객관적인 평가나 조언은 필요합니다. 이제까지 게시판을 통해서 이루어졌는데 솔직히 직접 얘기해주는 것이 시간이 덜 걸리고 제가 반박할 수도 있어서 그냥 직접 전화를 해주었으면 좋겠거나 바라지 않습니다. 자신감이 부족해서 의사교환이 안되어서 무조건 따르거나 바꾸고 또 바꾸다가 손해를 봤다는 느낌이 든적도 있기 때문입니다. 조언도 참고만 할 뿐 암기량을 늘리기 위한 저에게 맞는 제 공부방법을 제가 찾아야 한다고 느낍니다.
2) 모든 시험에는 기간제한이 따릅니다. 피터드러커의 말 ‘측정하지 않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하지 않으면 개선할 수 없다.’에 서 알 수 있듯이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방법을 선택하고 remind와 같은 점검을 하는 시간을 측정하면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선택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험합격이라는 당면과제를 두고 그를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방법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는 와타나베 겐스케의 책 ‘공부의 신도 모르는 문제해결의 기술’에 나오는 분해나무나 좋은 점 나쁜 점 적어보기 등 같은 간단한 tool로 스스로 찾고 해결할 수있어 보입니다. / 그런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tool 등도 결국은 칸노트로 귀결될 수 있어서 칸이 있는 거 외에 특이 사항이 없지만 제가 칸노트를 자랑스러워하는 이유입니다. / ‘모든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와타나베 겐스케가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제 필명을 겐스케로 했습니다. 희망을 주고 변화의지를 불러일으키는 말 한마디 더 소개하자면 오쇼 라즈니쉬의 ‘모든 일은 새롭게 일어난다.’입니다.
3) 그런데 체험이-느낌이- 담긴 정보는 그 방법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 다른 사람의 실수를 보고 방법의 실행회수를 줄여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정 기간 내에 합격해야 하는 시험에 있어서 정말 유용한 것이지요.
저의 또 다른 사랑, 첫사랑 이야기
(1) 제가 사랑을 하는 것이 공부에 좋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제 첫사랑 때문입니다. 그랑은 독서와 토론에서 알았습니다. 학기 중에 몇 번 마주치면 인사를 주고받곤 했는데 진지했던 면이 좋았습니다. 일년 뒤에 얼굴을 봤는데 인사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몇 번 돌아서 봤는데 그가 본 모양입니다. 어느 날 도서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코너를 도는데 누군가 뒤에서 손목을 잡았습니다. 아는 남자애인가보다 그냥 돌아보는데 그였습니다. 그가 인사를 했습니다. 저도 90도로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 데에 그 때의 감동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그 때까지도 부유하면서도 부를 따지지 않는 따뜻한 사람들 사이에서 잘 자라던 저라 어떤 기준으로 사람들이 친해지려 하는 지 잘 몰랐고 다만 제가 인사했는데 있는 집 남자선배 한 명이 별로 안 반겨했던 적이 있어서 또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도망갔던 저의 습성상 오랜만에 인사하는 걸 피했던 것 같은데 제가 호감이 있던 분이 저랑 인사하자니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히히. 생각보다 그는 다재다능했으며 멋지고 인기 있는 남자였습니다. 그래서 또 한번 보고 싶다했는데 잘 안 마주치더군요. 중간고사 전 주인가. 급한 마음에 날새기를 하러 갔는데 그와 맞닥뜨렸습니다. 졸업한 줄 알았다는 그의 말에 ‘저 무지무지 보고 싶었어요’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몇 마디를 나누고 자리에 앉았다가 역시나 엎드려 자고 있는데 그가 녹차 한 캔과 쪽지를 두고 갔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는 싶은데 다시 마주칠 날은 또 언제일지 몰라서 에이포에 크게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써서 제가 앉았던 자리 옆 벽에 붙여놓고 갔는데 그 다음날인가 바로 마주쳤어요. 그가 너무 정중하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 쪽지를 봤나 봐요. ‘그럼 그렇지. 나를 여자로 본 것은 아니구나’ 무너지는 가슴을 쓸어안는데 또 다른 감동이 찾아왔습니다. 이성으로서가 아니라면 그 저 인간으로서 나에게 잘해 준 것이구나.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다니. 그의 존재감은 모든 잡념과 제 인생에서 핑계를 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과외 활동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지만 공부도 참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돌아간 것은 두시. 다음날 마주쳤던 것은 일요일 아침 8시쯤인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운이 좋기도 하고 요약정리를 좋아하기도 했고 좋아하는 선생님도 계셨기에 더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학점이 잘 나왔습니다.(정말 냉정하게 제 2차 답안 작성능력에 관해 스스로를 평가해보자면 2년 전의 실력은 B-정도. 물론 그 때에 레포트 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B+에서 A-사이가 아닐까 합니다. 한계를 한 번 뛰어넘었지만 글쓰기에 자신이 없었던 저는 교수님과도 진지하게 상담했습니다.) 그와 몇 번 더 마주치고 싶어서 사시준비를 감행했습니다. 그가 인간적으로 인사했다가 저 같이 이성적으로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또 생길까 중단할 까봐(저는 그 때문에 삶의 희망이 생겼는데 말이죠) "그렇게 좋아하는 것은 아니예요"라고 하며 책 추천하는 글과 인생에 관한 물음을 던지는 글을 보냈을 때에 그는 장문의 답메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좋아하는 마음이 어디 가나요? 합격을 했지만 또 다가갈 용기가 없었습니다.
(2) 저는 잘생기고 똑똑한, 원래 알던 사람과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첫사랑(꼭 두사람이 좋아해야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분도 저를 어느 정도 마음에 두신 것 같지만요.)이 절 봤나 봐요. 학기가 끝날 즈음 단 한번 그의 눈을 봤는데 그가 멀어져 갔습니다. 편지를 확인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가 멀어져 가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너무 가슴 아픈 일이라서 수신확인도 클릭 못하고 있는데 여러 복잡한 사정으로 다른 좋은 분 나타나실 때까지 음악 바꾸지 말고 틀어달라 부탁드렸습니다. 사시까페 글(삭제되었습니다.)에 첫사랑 얘기도 썼었는데 단언코 제 첫사랑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다고 생각해요. 콩팥 필요하면 말씀하시라, 떼어준다고 편지를 보냈습니다. 지금 곁에 좋은 분이 계신 걸로 아는 제 예전 남자친구랑 헤어질 때 솔직히 고민이 되었습니다. 참 잘해서요. 아직 최종 합격은 못하셨지만 하실 겁니다. 지금 사람에게 도움을 기대하지 않게 된 것도 그가 냉정하기도 하지만 예전 분과 한 번 헤어져서인 것 같아요. 타과라서 거의 모르시는데 그냥 "별로 법현인이 아닌 분에게 알려드린 적이 있어서 2차시험답안작성에 유용한 채점평을 알려드립니다."라 고 하면서 채점평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클럽에서는 예전남자친구와 겨루어 보고 싶다 했는데 짐작하시고 계속적으로 알리겠다는 식으로 쓰셨습니다. 정말 솔직히 말씀드려 그 사람에게서 무조건 베푸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보다는 등가를 맞추는 것이 좋고 등가를 원하게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배웠기에 그랬던 것일 뿐이었습니다. 타과생배척하기도 싫어서 그랬다고 해명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클럽에서 저는 분명히 그 분 능력을 이야기했고 칭찬했습니다. 정말 아니라면 그냥 아니라고 했겠죠. 그도 겸손한 사람입니다. 사실입니다.
그 발언 몇 달 전에 만나서 털털하게 악수했다는 것도 법현광장에서 썼어야 했습니다.(무엇보다 인간은 바뀝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사람이 했던 잘못을 똑같이 하거나 제가 했던 말 한마디만 달랑 전해서 제 이미지를 실추시켜 저나 그 사람에게서 계속 무언가를 요구하는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여기까지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제가 얼마나 큰 시간 소비를 하고 계시는 줄 이제 짐작하시겠죠? 제 과감한 발언도 한몫했다고 생각했지만 신경쓰시는 분들에게 참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저에 대해서 나쁜 말이 오간다면 평가 말고 사실을 전하라고 하세요. 아마도 저를 깎는 말이 또 나돌 것입니다. 이번에 제가 사태 전반을 얘기해서 본인들의 잘못이 밝혀질까봐(그 사람과 저와의 연관을 알고 그 사람의 잘못이나 제가 한 말 가지고 계속 물고 늘어지셨던 분들은 회원들 중 일부만이 아니었고 다른 분들도 많으십니다.) 제 이야기를 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 분들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저는 타인을 원망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저는 제 편 만들기를 하지 않습니다. 이후에 보답할 뿐입니다.
저 는 절대 남의 말 할때 장단점 다 전하거나(근 몇 년 사이에 단점을 말한 경우라면 다섯손가락에 꼽습니다. 과거는 덮어주고 형용사를 절대 붙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니면 아예 안 합니다. 이제 정말 안합니다. 저에 대해 이야기하시는 분들, 저 다 참았으니깐 더 이상 말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스스로도 확실히 깨달은 게 있다면 남말은 아예 나은 게 낫다. 예전 남자친구는 아직 최종 합격 못하셨지만 솔직히 제가 손에 꼽는 또 만나서 토론하고 싶은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저, 인간에게 완벽함을 기대하지 마세요.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비책을 생각했습니다. 미리 칭찬을 하고 다니자. 얼마나 좋습니까? 상대방의 인식을 저해하지 않고 사람의 좋은 면을 알려서 다른 분들도 배울 수 있게 하구요. 물론 제가 칭찬하는 분 중에 좋은 사람의 이름을 알리는, 홍보하는 칭찬이 더 많을 것입니다.
(3) 자크 라캉이 말했다죠. 성욕이 인간을 주체적으로 만든다. 저는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은 인생전환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성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만큼 생기를 주는 것이 없다고 느껴요.(에로스는 타나토스, 죽음의 반댓말로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고 해요.) 그래서 남자 분들을 보면 선을 그어야 해서 말 잘 못하는데 섹시하다라는 말을 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공부 좀 하는 남자 분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여자 분들은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듣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제일 남성답습니다. 므흣. 실토이죠. 저는 정말 좋아하면 도망가서 저보다 그 사람을 더 좋아할 분 있으면 어여어여 데려가시라는 차원에서 밝히는 것입니다. 하하.
제가 합격을 하게 되면 도망가고 싶은 욕구가 사라지게 될까요?
(4) 언니는 너는 살만 빼면 다할 수 있을 거라 했습니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외모는 자신감의 결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은 다 압니다. 제 평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요. 흐흐. 병원에 있을 때에 규칙적으로 소식을 했더니 제 인생 최저의 몸무게로 달성하기도 했는데 그 때에도 여전히 잘 안빠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저 솔직히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외양에 대해서는 관심을 끄기로 했습니다. 잘나지 않은 외모일 때 겸손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보십시오. 그가 허락할 때까지만 사랑하겠지만 물론 이번 생 끝까지라면 다음 생에는 능력은 있어야 하지만 정말 저보다 잘생기고 돈이 많은 사람 사랑하지 않으려구요. 제 고달픔의 하소연이기도 합니다.
단 계적으로 식사량을 줄였고 소식을 해서 잠도 줄고 오히려 덜 피곤해서 소식을 추천하고 다녔는데 불규칙한 식사와 과식으로 며칠간 스트레스를 받아 좀 빠진 살이 원상복귀되어 가고 있습니다. 슬퍼요. 제 관리에 실패했다는 느낌. 한가지만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소식에도 불구하고 저는 참 튼튼하고 행복했습니다. 운동으로 체력유지에 스트레칭이 참 좋은 게 아닐까 해요. 피로를 유발하지 않고 오히려 하고 난 뒤에 개운합니다. 힘을 빡 주면 근력이 생기기도 하구요. 저 이미 살 쪘고, 정말 소식해야 공부가 잘 되고 제가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까, 행복하니까 더는 말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운동도 곧잘 하구요. 아실테지만 소식을 하고 새벽6시에 나와 12시에 들어가도 참 튼튼한 게 저의 체질입니다.
5. 사건의 전말
공부일지의 소개
(1) 저는 저 때문에 오명을 쓰게 되었지만 공부일지나 복기일지는 제 인생의 또 하나의 발명품으로 내세우고 싶습니다. 하루에 공부시간과 양을 올리고 느낌한마디를 적는 것이었는데 1 자기 자신을 반성하면서 목표를 향해 발전적으로 계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 다른 사람의 시행착오나 느낌을 보면서 도움을 받기도 하고 3 고시생 마음 고시생이 안다고 공동체로서 서로 격려해주고 그에서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그런데 진도를 똑같이 나가는 스터디끼리 써야 더 좋을 것 같아요. 스터디를 하려면 모이는 시간, 하는 시간, 헤어지는 시간이 걸리는데 그 하는 시간 내에 충분히 논의가 이루어지기가 어렵습니다. 문제제기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지요. 서로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은데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제가 나중에 연구를 하게 된다면 토론에 앞서서 다른 분들이 전날 하셨던 연구의 결과물들을 미리 빠른 시간 내에 확인해서 더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일지를 쓰자고 할 것입니다. 학점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이고 합격이 불투명해서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터디는 할 수 있겠죠.
(4) 그런데 가장 확실하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른 분의 지문정리 글에서 느꼈습니다. 그래서 꼭 지식을 넣는 글을 쓰도록 일지쓰기방식을 바꾸기도 했었습니다.
(5) 제가 또 하나 추가해본 것이 복기일지입니다. 공부를 잘하셨던 분이 그 날 공부를 했던 것을 종이에 적지 못하면 공부를 한 게 아니다고 말씀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떠올리지 못하면 적지 못합니다. 1차에서 보다 논리를 전개해가야 하는 2차에서 더 필수적이라고 느낍니다. 그런데 글을 쓰는 속도보다 생각의 속도가 훨씬 빠른데 복기를 다 적고 있으면 시간이 가구요. 복기는 다른 분들 읽으실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간단히 두문자나 키워드를 쓰는 식으로 티만 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사건의 발단과 전개
. (1)
1) 들으신 분은 들으셨겠지만 그와 나의 통신수단은 게시판의 글쓰기입니다. (물론 이상한 광고 문자 등-이를테면 하이마트 60%세일-을 보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저에게 어떤 책이 필요하거나 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게시판에 양도하거나 판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물론 따라하셨던 분들도 그랬겠지만 연락이 오면 책을 정말 사서 팔거나 강의를 양도했을 겁니다. 저도 연락했는데 정말 파시는 것이었고 자존심에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지 못하고 그냥 사본 적이 있습니다.
2) 그는 모집하지도 않으면서 스터디 모집 글을 썼던 것 같고 물론 시골 도서관에서 혼자 공부하던 저는 그것을 보고 모집해 보기도 했는데 잘 안되더군요. 나중에는 같이 하는 동창이 있어서 좋았지만요. 그래서 모집에 응했다가 답메일이나 거절의 연락을 받으셨는지 모르지만 실제 모집하는 것이 아니어서 시간을 쓰셨던 손실이 있을 겁니다.
3) 그는 실제로 궁금하지 않으면서 질문들을 올렸고 아마 자기가 답했을 테지만 그래서 사람들이 조회하는 시간을 쓰셨을 겁니다.
4) 물론 그 사람이 했던 착한 행동도 있습니다. 신림동에서 땅콩파는 할머니를 홍보했던 글이나 겨울철에 먹을 것이 부족한 연대 캠퍼스내의 동물들을 위해 땅콩을 사서 같이 뿌리자는 모집 글을 쓰셨고 한 분만이 그에 참가하셔서 같이 한 것으로 후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인 것으로 생각될 뿐, 이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병원에 갔다온 후에 더 이상 주변에 껍질이 없어서 저만의 착각이었나 싶었습니다. 땅콩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했는데 그냥 좋은 분이시구나 했습니다.
5) 물론 시간을 많이 투자하셔서 얻은 체험이 담긴 유용한 정보를 담은 글도 쓰시곤 합니다. 까페의 공명님이 그 분이 아닐까합니다. 스터디 및 Q&A에도 많은 글을 올리신 듯하구요. 그 분의 수준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필명을 거론합니다. 모르겠습니다. 그 분이 어떤 행동을 하실 지는요.
(2)
1) 공부일지를 같이 하던 분들이 법현광장 글들에 따라 제가 강의나 교재를 바꾸는 줄을 알고 그 사람과 연관이 있음을 짐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그가 절대로 연락하지 않는 이유는 합격 전에는 절대 사귀지 않을 거라는 의사라는 생각에, 그리고 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그 사람에게 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제가 나이가 한 살 더 많습니다) 저는 결코 무관함을(손한번 잡은 적이 없습니다) 강조하고 싶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결코 쉽지 않은 그 분의 성격을 해명하고 싶어서 그 분은 절약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과외할 때마다 좋아하며 대출한도 승인이 가능하시다는 문자를 보낸다는 등의 사실을 말하였고 그래도 연상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혹여 웃음을 당하실까봐 ㅇㄹㅁㅁ에 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ㅁㅁ을 당했다는 것은 말한 적이 없습니다. ㅁㅁ을 당할 때에 요구했던 것 중에 ㅇㄹㅁㅁ가 있었습니다. 체액을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체액을 마시는 것이 쉬울까 싶지만 ‘죽기 아까운 사람의 애기씨를 뱃속에 담아둘 수 있지 않나’ 까지 생각해봤습니다.
2) 제가 나대고 다니거나 그 사람을 유혹하신 줄로 짐작하실 수도 있지만 아닙니다. 아는 언니가 연예인이 얼굴과 몸매를 파는 것과 매매춘 여성들이 성을 파는 것이 무엇이 다르냐고 반문한 적이 있습니다. 옳구나 했고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기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제 무의식이 꽁꽁 묶어놓아서인지 저의 욕구의 깊이는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어서 혼자 살 용의가 충분하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더 개발시키고(제 욕구 수준이 어떤지 모르겠어요) 비디오를 보거나 매매춘 언니들에게 물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생 한 번 살잖아요. ^^;
제 이 모든 생각을 진즉 얘기하면 이해가 쉬우셨을 텐데 합니다. 성과 인간관계
수 업에 ㅇㄹㅁㅁ가 가능하지 않으면 사귀지도 않는다는 에세이 낭독을 들은 적이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줄은 몰랐습니다. 제 이런 이야기를 딱 두 남자 분에게만 했었습니다. 잊지 못하셨을 겁니다. 약간 불쌍하게 보셨을 텐데 거부감이 없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게 된 지금이 참 좋습니다. ‘카트린 M의 성생활’을 보면 참 대담해요. 사랑이 안 보여서 아쉽지만요.
3) ㅁㅁ을 당한 덕분에 수업을 도전적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꼭 못하는 것에 도전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성과 인간관계, 성과문화적재현을 들었고 독서와 토론도 들었고 여성교육개론도 듣고 생명윤리와 인간본성, 말하기와 토론을 들었습니다. 그 때문에 그 경험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형법판례를 공부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처녀막은 재생되기도 합니다. 제가 그렇구요. 그래서 처녀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회원이셨던 한 분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얻기 위해서였는지 그 분과 저와의 연관과 저의 발언을 발설하겠다는 식으로 쓰셨고 그 분께 탈퇴를 부탁드렸고 탈퇴하셨습니다.
(3) 그 분은 이후에 제가 소개할 아이베이비 사이트(저는 중고를 입는다. 새 것도 있습니다^^)나 연상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시겠다는 듯이 계속 쓰셨습니다. 그래서 회원 분들이 곤란해지셨습니다. 다른 분들도 따라했지만 그 사람의 옳지 못한 행동 때문에 중간에서 곤란해지신 거지요. 그래서 해산했었는데 제가 제 미니 홈피에 적은 글들을 보고 칸노트를 ‘무기’라 고 칭하면서 자랑하듯 쓴 글이 있었는데(그 외 생각해둔 게 생활용품으로 하나 더 있기는 합니다. ) 그리고 좀 티를 냈는데(솔직히 그 때에 자만한 게 아닌 가 싶습니다)다른 분이 그것을 노리고 컴퓨터ㅁㅁ을 하셨고 그 분이 아셨다는 사실을 알고, 이럴 바에야 하며 다 공개해버렸습니다. 물론 칸이 쳐져 있는 거 외에 별반 특징이 없습니다. 다른 분도 가세하셔서 방법을 알려달라 하셨는데 원칙을 정해서 쓰다보면 답이 나온다고 답글 달다가 한 번 받아줬다가 끝도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안 달았습니다. 효용성도 확인된 게 없었구요.
(4) 그 사람과 연락을 주고받는다는 듯이 오해하게끔 쓰셔서 (이상하게 저는 꼭 제가 거짓말을 한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도덕적으로 제가 잘못한 점이 없다는 것을 꼭 밝히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공부를 위해서 이 글까지만 쓰고 그만해야지 싶습니다.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오해하십시오. 하하. 반어법예요. 오해하셔도 이제 관심을 끄고 공부하려구요.) 실은 ‘그런 게 아니다’라 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그 사람이 사람을 시켜서인지 아니면 내려와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집 주변에 과자 껍질이 많다는 것을 알리는 글을 썼는데 서울에서 그것을 퍼뜨리실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나 가세하셨던 모든 분들이(한 분이 가장 많이 하셨지만 한 분만이 아닙니다) 필요없는 글쓰기를 그만하셨어야 합니다. 물론 지금 제 주변에 더는 없습니다.
(5) 제가 며칠 전에 칸노트로 2차 판례암기하는 방법(별로 잘난 것은 아니지만)을 소개함으로써 오히려 저를 공격하셨던 분들 덕분에 모든 분들이 알게 되었다는 점을 생각하셔서 다시는 어떤 분도 다른 분들의 잘못된 행동을 언급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제 좀더 공부를 해서 1차 방법도 소개하는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추가합격이 발표되고 1차 시험 준비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제가 공개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처럼 저를 공부하게 가만히 놓아두면 더 득을 보시게 될 겁니다.) 제 회원분들을 위해서 공개한 것입니다. 물론 회원 분들에게 모두 잊자고 연락드렸고 제 번호 삭제하라고 부탁하였고 그 분들 번호 다 삭제하였고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혹여 계속 애매한 입장에 처하신다면 지구 끝나는 날까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누군가가 이 글을 읽는 다른 분들에게 묻는다면 그냥 쉽게 부인하십시오. 그리고 듣는 분들은 믿으십시오. 애매하게 만드시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그 사람을 포함하여 모든 분들의 잘못된 행동을 말씀드린대로 여성학 교수님을 포함하여 아는 교수님들을 총동원해서 알리겠습니다.
화해의 모드로
이 분란이 종식되고 법현광장에 정말 모집하는 출석체크 모임과 스터디 글들이 올라와서 다른 분들이 불필요하게 클릭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글쓰기가 가장 확실하게 유용하다고 선배님들로부터 배웠고 그러한 글쓰기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 사시까페에도 그 사람은 보통 자문자답하지만 본인에게 필요 없으신 질문들을 올리시는 것 같습니다. 대처방안으로
1) 여러 분들이 그 사람을 포함해서 다른 분들이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으시도록 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저 나름대로도 대비책을 마련하여 만약 사시까페에 계속 쓸데 없어 보이는 글들이 올라간다면 아깝지만 칸노트를 그곳에도 공개하겠습니다. 경쟁력은 잃겠지만 저 하나의 이름을 생각한다면 올릴 용의가 충분합니다.
3) 그런 글들에 답글 달지 맙시다. 저도 클럽운영을 해봐서 알지만 가장 문제인 경우는 글이 안 올라와서 활성화가 안될 때입니다. 질문들이 올라오면 차라리 낫지 않나 싶습니다. 답글만 안 달면 그뿐입니다. 물론 답글을 다신다면 질문을 올리시는 분 덕분에 다른 분들도 하나씩은 챙겨가시겠지요.
4) 그 사람에게도 분명히 밝힙니다. 여러 필명으로 본인에게 불필요한 글, 더 쓰시지 마시라, 그런 도움은 더는 사양한다고 말해둡니다. 제게 도움을 주고 싶다면 직접 연락하시라. 물론 그 사람의 실명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찾는 글을 썼다가 회원 강등된, 활동중지된 상태입니다. 등업도 언제될지 모르겠고 법현광장도 재가입 후에 탈퇴할 듯해서 당분간 인터넷 활동을 중단할까 싶습니다.
6. 그래서 저는
법과대학을 위해서는 .
(1) 잘못한 게 하나도 없는 제가 헌 여자라는 식으로 빗대는 글들을 받고 제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렸던 적이 있지만 정신과라는 것을 말씀드린 적이 없는데 그것을 짐작하시고 제가 이상하다는 식으로 소문을 내시고 이상한 리플들을 달아서 가장 큰 피해를 당했던 당사자인 제가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것으로 끝하고 더는 문제 삼지 않는다는 약속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2) 제가 알기로 최초로 시작한 사람은 그 사람입니다. 다른 분들도 다른 사람의 잘못을 덮어주지 못할망정 그것을 이용해서 대가없이 이득을 취득하려 하거나 무임승차하려고 하셨고 그 분들도 이제는 똑같은 잘못을 저질렀거나 저를 빗대서 글쓰기를 하셨기 때문에 더는 문제 삼지 않고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가 될 만한 분들이 협상 테이블에 앉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했던 것처럼 최초로 시작하셨던 그 사람이 제게 가해하셨던 분들 덕분에 모두가 이익을 보게끔 그래서 더는 말이 안 나오게끔 강연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 아시는 분은 아실 테지만 그 사람의 머리는 최고입니다. 지능도 우수하시겠지만 제가 아는 분 중에 최고로 박학다식하십니다. 글쓰기능력도 최상입니다. 워낙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십니다. 어휘력과 문장력 논리력 모두 탁월합니다. 그런데 제가 그 사람 등수를 깎아먹었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미안했고 지금도 미안합니다. 정말 엉겁결에 1차를 붙은 제가 모집한 스터디라서 우왕좌왕 운영을 했었고 구성원 중에 재시 경험이 있는 분이 한 분도 없었고 또 그 때에는 cafe.daum.net/sasi2nd는 초기화상태였고(정말 그 때에는 그처럼 정보가 축적된 곳이 없는 상태여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었거든요) 공부 방향을 제대로 설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 서로 호감은 있는데 어설프게 엇갈렸습니다. 좋아하는 티는 나는데 도망가는 제 성향을 잘 몰랐기 때문에 마음이 흔들렸을 겁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루 종일 못했다고 말을 했기도 했구요. 진즉 제 스터디를 그만두고 나갔어야 했는데 안쓰러웠던지 1순환 끝까지 함께 했었습니다. 자기실력을 잘 밝히지 않는 사람이라서 저는 떨어진 줄 알았습니다. 또 그런 듯이 게시판에 글을 썼구요. 지금은 성적을 대충 짐작하니까 제발 그만하시라 하고 싶습니다. 2차성적 의미 없거든요. 연수원 최종성적이 중요합니다. 하위권인 친구는 검사임용되었구요. 20등대이셨던 분은 임용이 안되셨다 들었습니다. 충분히 좋은 성적이고 충분히 만회해서 연수원 졸업시 Top 10에 드실 만한 능력이 있으신 분이셔서 그 시간에 창의적인 논문 몇 편을 더 쓰시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저도 궁금합니다. 어떻게 "좌절의 1순환"-그가 그렇게 썼었습니다-을 딛고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인지요?
(4)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라서 글쓰기로 해서 전달하겠다 할 수 있는데 질문과 대화가 오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특강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질문과 대화도 게시판에서 하자 할 수 있습니다. 마음 넓은 분들이 이해하세요. 그런데 박원철 동문은 여러 번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맞추어야 할 사항이 있으면 대표가 될 만한 분들끼리 협상하시길 바랍니다.
(5)
1) 덕분에 저도 한 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친척들을 위해서 밥 한끼 먹자고 제안합니다. 물론 제가 부탁드린 대로 여러 분들이 제가 허용하는 것까지만 기억하신다면 그와의 개인적인 만남은 불필요합니다. 강연은 저도 원합니다. 근데 식사하자 안할 듯합니다. 그래서 특강해줄 때에 제가 꽃을 들고 가서 제안할 것입니다. 다시 찐 살 도로 빼야겠네요. 하하. 제가 들고 갈 꽃 때문에 안한다면 안 들고 가겠다고 전해주세요.
2) 그런데 아무래도 제가 허용하는 기억에서 이탈자가 생길 것 같아서(적극적인 반박부탁드려요.) 그리고 이번에는 (이 사람 특징이 사람을 절대 쉽게 만나주지 않는 것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번만큼은 만남이 있어야 해결될 것 같다며 강연을 해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살은 얼마나 더 빼고 합격점수에 가까우면 그 때에는 가능하다. 아니면 합격해야 가능하다’ 여전히 그딴 식의 조건을 내세우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남에게 보이는 것을 끔찍이도 중요시하셔서 거절하신다면 주님의 사람이 아니라고 응수합니다. 메롱입니다 :P
3) 그 사람 연락처 아시는 분은 제게 알려 주시길 부탁드려요. 제가 알려주신 분과 그 사람에게 밥 사겠습니다.^*^ 원래는 여기까지만 썼는데, 많은 분들이 언급하고 저마저도 누가 될까 언급하고 있지 못한 행동 제발 그만하시길 부탁드리고 싶어요. 주님의 사람으로서 앞으로 커나가실 장래를 위해 여기서 종지부를 찍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여자 때문에 드러내시게 된 것이지만 드러내셨던 이유는 본인조차도 언젠가는 그만 둘 의사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가족에게 알려져서 제가 곤란해진다면 우리 가족과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를 제안합니다. 그 정도는 하시지 않을까요?^^ 근데 그 전에 한번의 이벤트는 필요한 것 같아요. 특강시간에 제가 꽃을 들고 가면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학교와 연대 구성원을 위해서는
순전히 그사람의 잘못입니다.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후에는 그만 용서해주시라 부탁을 드릴게요.
7. 제가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하여
이번이 마지막 글일 듯합니다.
(1) 이렇게 쓰고 나니 제가 사랑 때문에 이렇게 긴 시간을 투자q하고 있는 듯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 때문에 저같은 게 왜 태어났는지 한스러워 망가지고 싶은 욕구가 큽니다. 자멸하고 싶은 욕구이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정중하고 겸손하고 배려하는 행동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 며칠 공용컴퓨터 앞에서 씩씩대거나 울거나 표정이 엉망인 저를 보았다면 공부해야 하는 상황에서 계속 저를 항변하느라 글을 쓰고 수정하고 그렇게 쓴 글들을 지워야 하는 과정을 반복하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필요하다고 느껴서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자신의 행동을 제한하지 않는 자유로움이 있을 때에 더 영화 같은 인생이 되지 않을까요? 길을 같이 걷던 친구가 갑자기 돌담길 벽에 달린 고드름을 발로 차 깨뜨리며 "고드름깨기 놀이"라고 외쳤던 적이 있습니다. 참 신선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군중보다는 자유롭고 감수성이 풍부하며 창의적인 개인이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어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2) 저는 절대로 그 사람 한사람을 위해 글을 쓰지 않습니다. 성에 관한 제 이야기를 풀어놓은 것도 오로지 그 분의 남성미를 키워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솔직하고 대담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더 자유로이 성적 한계를 실험하길 원했던 것입니다. 점잖으신 남자 분들은 요구하지 못하고 여자 분들은 정숙해야 한다는 생각에 상상조차 하지 않으시고 결혼 전에 이야기조차 꺼내지 못하시는 분이 많고 결혼 후에도 새로운 경험이 없이 일생 내내 똑같은 □□를 하기 쉬운데 제가 서로 협상하시라-게시판에도 협상하시라고 조언드린다고 썼습니다- 말씀을 드리고 화두를 던짐으로써 그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꼭 욕구 충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프랑스의 어느 조각가의 말-‘지나치게 말의 수사학만 발달되었고 이제 인간은 몸의 언어로 소통하길 원한다’-처럼 몸은 인간이 교감하고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통로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페이스 오프’에 서 애정표현으로 서로의 얼굴을 쓸어내리는 동작 있죠? 동성인 친구가 제 얼굴을 쓸어내렸던 적이 있는데 그 때 생각하면 지금도 기분이 참 좋아요. 100마디 말보다 제 얼굴을 쓸어내렸던 그 시간과 촉감이 제 마음에 깊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또 언급했던 것이 연애 소설 쓰기인데요, 권태는 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거나 노력하지 않는데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자신의 환타지를 담은 소설이나 시나리오를 쓰고 선물로 교환하면 어떠냐고 말씀드렸습니다. 인간은 동물이며 은연 중 자신의 매력을 감지하고 발달시켜 가는데 얼굴이 잘 생긴게 아니고 부유하지 않은 성에 관한 면에서 제가 발달시킨 저의 매력요소, 사상의 자유로움을 tip으로 알려드리고 싶었던 면도 있었습니다.
(3) 그 동안 조급한 마음에 개요를 안짜고 써서 논리적인 면에서 부족하고 의사전달만 되면 된다는 생각으로 점검하지 않고 대충 문장을 쓰고 띄어쓰기를 제대로 안했지만(제가 몰라서 안했겠습니까?^^ 한글프로그램으로 쉽게 점검할 수도 있구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요소를 꼭 넣고자 썼던 제 글들을 지워야 했는데 참 아깝습니다. 그러나 원래 입장이 애매하신 분들을 위해 다 지우려고 했었습니다. 현재는 비번을 잊어버려 지우지 못한 게 있고 필명 다르게 쓴 것을 지울 시간이 아까워서 또 누가 예전의 글을 검색하고 있겠냐는 생각에 검색하지 않고 공부만 하자는 조급한 마음에 탈퇴해버려서 남은 것입니다. 한 번 재가입 후에 또 탈퇴했습니다. 모든 걸 다 잊고 새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후에 다른 분들이 했던 과거의 잘못을 들추어서 문제 삼거나 한다면 그래서 그 분이 얻을 이익은 무엇인지 타인의 잘못을 들추어서 무언가를 요구하고 싶을 만큼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켜낼 자신이 없는 게 아닌지 저는, 경쟁력이 없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4) 저는 주변 분들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거나 끝까지 지켜내고 싶은 마음이 충분합니다. 저는 생에 대한 집착과 욕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여러 사람들 사이에서 입장이 곤란해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 사람이 전 까페장이었던 cafe.daum.net/sasi2nd에 연대분들이 글을 쓰기가 애매해졌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글쓰기로 어느 편들기에도 참여하지 않으셨는데 제 공부일지회원이었다는 이유로 불편해지고 신경을 계속 쓰시게 되었습니다. 또 그 사람을 아는 주변 분들입니다. 또 제가 지금은 무관하지만 그 사람과 연을 쌓게 된다면 저를 아는 분들이 불편해지실 겁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칸노트도 그래서 알려드리지만 보답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1분이 아까운 이 시점에 제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게시판 글쓰기를 한다면 그 분들 덕분이 크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글쓰기로 전달하는 정보는 단시간에 파악이 가능하며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글쓰기로 전달합니다. 제가 합격을 하든 안하든 그 후에는 제가 보답할 길-재테크 정보라든지-을 찾아 그 분들께 평생 갚아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벨라의무서운이야기입니다:) 164
지금 아직 크게 이슈가 되고 있지는 않는것 같은데, 울학교 내에서는 지금 이게 엄청 이슈거리거든...
칸노트제작자라는 사람이 칸노트라는걸 자기가 발명했다는데
사실 칸노트가 뭔지를 아무도 몰라서 다들 난리다...
이슈가 된 이유가 어느날 갑자기 이 사람이 학교 곳곳에 크게 자보를 붙이고 온라인 상에도
이 글을 막 올림...
나고 처음엔 뭐 '칸노트'라는게 상품 이름이고 이걸 팔려는 사람의 상술인가 했는데...
뭐 글쓴이가 오랜 고시생활로 정신에 문제가 생겼단 얘기도 있고,
최근엔 뭐 또 학관앞에서 석고대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있고...
예전에 아주 예전에 미갤에서 이슈가 됬던 코에신호하고도 뭔가 비슷한 느낌이라면 비슷한 느낌이고...
여튼간에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해석불가) 장문의 자보글때문에 이슈가 되는 중...
아래가 칸노트 자보 전문
(조카 길다 조카 길어서 일단 내가 미리 요약을 해주곤 싶은데 하기 싫네...사실 아직도 울학교 애들 아무도 요약에 성공한 사람이 없는듯...)
1. 안녕하세요?
2. 칸노트의 활용방법에 대하여
3.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4. 제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 이유
5. 사건의 전말
6. 그래서 저는 제안합니다.
7. 제가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하여
8. 또 한 가지 선물과 저의 사람 사귐에 대하여
9. 제 신앙 이야기
10. 한번 더 부탁의 말씀
1. 안녕하세요?
법과대학 01학번 칸노트개발자입니다.
1. 제가 개발한 칸노트를 소개하고
2. 나도는 소문에 대해서 제가 직접 이야기하고
3. 여러 사람들간의 중재를 제안하겠습니다.
2. 칸노트의 활용방법에 대하여
(1) 칸노트는 아직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했고 그 결과를 시험을 통해 점검받지 못했지만 / 유용하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기에 소개드립니다. / 특허출원을 신청했는데 확인번호를 적어놓은 쪽지를 잃어버려 확인 못하고 시험이 끝난 뒤에 할 생각 중에 있습니다.
(2) 1차 활용방법으로는
목차나 키워드를 칸노트에 적어서 책 옆에 붙여 놓는 것입니다.
칸 노트의 장점은 적을 때에 1 집약과 2 비교와 3 수세기가 한꺼번에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1 전체적인 흐름을 개관하고 세부사항을 들여다보는 것이 공부하는 데에 유용하고 remind에 있어서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 흐름을 파악할 때에 비교해 놓는 것이 헷갈리지 않게하여 정확하게 암기하는 것을 돕는다고 생각합니다 3 수세기는 확신을 가져다주는 점검도구입니다. ‘전체가 몇 개였는데 아는 것은 몇 개이다 몇 개를 더 외우면 되겠구나’ 할 수 있으니까요.
그제 형법을 적어 보았는데 그 동안 글을 쓰느라 허위공문서작성죄에서 계속 멈추고 있었는데 그럴 이유가 있더군요. 비교해보면 아시겠지만 공정증서원본부실기재죄의 경우에는 단순히 ‘성립한다, 안한다’만 을 묻지만, 허위 공문서 작성죄의 경우 그 결론이 허위공문서작성죄가 1 성립하는 경우와 2 안하는 경우를 묻거나 3 공문서위조죄가 성립하는 경우 4 허위공문서작성죄의 간접정범이 성립하는 경우 5 위계에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하는 경우 6 허위공문서작성죄가 성립하는 경우와 7 직무유기죄와 실체적 경합이 되는 경우가 나옵니다.
(제 이론 또 하나 소개해 드리면, 공부 안될 때는 본인이 약한 부분일 때가 많은 듯합니다.) 저는 형법요론이 기본서이며 옆에 붙여 놓습니다.
허위공문서작성죄
(3) 2차 활용방법으로
판례를 명제와 적용으로 나누어 적는 것입니다.
단 순히 줄글로 처리되어 있는 책에 그냥 줄을 치고 두 문자를 따놓는 것보다 칸을 이용해서 시각화해놓으면 좋은 점이 명제와 적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등한 개념은 나란히 쓰고 명제와 적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포섭시켜 적습니다. / 조문이나 원칙에는 §를 달고 적용에 해당하는 ‘문제되는 경우’는 @를 달아 봅니다. 적용의 결과인 결론에는 앞에 └을 붙여 놓기도 합니다. 두문자를 따놓기도 하구요. / 이렇게 시각화해서 판례 본문 옆에 붙여 놓으면 다음에 회독할 때에도 쉽게 이해가 되고 내용파악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 암기한 것을 쓰거나 시험을 볼 때에도 단순히 문장을 통째로 외워서 적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근거부분을 적고 있구나, 결론부분을 적고 있구나 머릿 속에 시각화된 표로 그 논리성을 점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취지는 ‘위법수집증거라고 하여 그 증거능력이 배제되는 것이 아니라 헌법상 적정절차원리에 위반되는 정도여야 배제된다’이고 ‘재량적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참고 제가 적은 판례의 본문입니다.
(수 사기관의 증거수집과정에서 이루어진 절차위반행위와 관련된 모든 사정, 즉 절차 조항의 취지와 그 위반의 내용 및 정도, 구체적인 위반 경위와 회피가능성, 절차 조항이 보호하고자 하는 권리 또는 법익의 성질과 침해 정도 및 피고인과의 관련성, 절차 위반행위와 증거수집사이의 인과관계 등 관련성의 정도, 수사기관의 인식과 의도 등을) "전 체적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수사기관의 절차 위반행위가 적법절차의 실질적인 내용을 침해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 증거의 증거능력을 배제하는 것이 헌법과 형사소송법이 형사소송에 관한 절차 조항을 마련하여 적법절차의 원칙과 실체적 진실 규명의 조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하여 형사 사법 정의를 실현하려 한 취지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예외적인 경우라면, 법원은 그 증거를 유죄인정의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보아야 한다."입니다.
3.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지난 세월 동안 저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야 했고 모든 것을 잊고 지내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2달간 정신과 병동에 입원했었습니다. 그 때문에 합격을 연거푸 떨어졌다고 썼는데 단순히 2개월이 빈 것이 아니라 정말 일이 얽히고 설켜서 공부기간이 4개월인가 되었고 또 다녀온 때문에 멍에를 떠안아야 하는, 집안의 걱정거리가 되어버린 제 처지가 너무 한스러웠기 때문에 그 사람을 탓하고 싶어서 말이 그렇게 나간 것입니다. 물론 지난 3월 이후에도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공부 방향을 잘 설정하지 못했고 법원행시점수나 모의고사 점수가 낮아서 기간 때문이 아니라 제가 정말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서울에 올라와서 만난 여러 분들의 조언과 시행착오를 통해 감을 잡고 공부해나가는 것 같아서 안도합니다. 너무 겸손하면 무시가 따르는 것 같기도 하고 재미가 없고 에너지가 안 나는 것 같아서 글쓰기로는 잘난 거 드러내는데 직접 면전에 대고 말을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니 양해 부탁드려요. 참고로 저는 인정할 것은 잘 인정해 버려요. 저의 잘나지 않은 외모를 자조하는 유머를 구사하는 것을 좋아해요.(물론 개선하려고 노력은 하지만요.^^) 제 이론 중에 ‘못난 것은 시인하고 잘난 점은 일찍 인정해야 더 발전할 수 있다’에 의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본인의 무식한 점이나 무식하게 보이는 것을 제일 부끄러워하고 싫어하는 게 저입니다.
(2) 제가 스트레스성 장애로 입원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려도 많은 분들이 큰 장애로 생각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거나 아직도 가야할 길 같은 서적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흔하디 흔한 것입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 과학고 출신으로 서울대 학부 졸업, 서울대 대학원에 다니시는 분도 먹습니다. 의사부부이신 친척분 들도 의사친구도 먹는다며 잘 먹으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이번에 병원에 갔을 때에(병원에서 신상공개를 안하긴 하지만 제 담당의 선생님 실명을 밝히고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확인하시라 말씀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 "별 이상 없어보인다 그만해도 되겠다고 하셨는데 안 그러면 집안 어른 분들이 걱정하신다.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 1차시험끝날 때까지 약을 먹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3) 이하에서 쓰듯이 공부가 하고 싶어서 그와 같이 토론하고 싶어서 그 모든 것을 혼자 떠안아야 했던 저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시고 제 앞에서 큰 소리를 내거나 쓰레기를 크게 던지는 분들이나 저에 대해 빗대는 글을 쓰셨던 분들의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하에서 밝히듯이 저는 잘못한 행동을 한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도덕적으로 부끄러운 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솔직히 말씀드려서 청각에는 둔감합니다. 그냥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제 이야기만 알아주시면 됩니다.
(4) 저를 칸노트의 개발자로만 기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정말 걱정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족과 친척 분들입니다. 잘 모르시는 친척 분들의 이름에 해가 됩니다. 제가 지방에 내려가게 된다면 저를 깎아내리는 말들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침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증거가 없습니다. 내려가게 된다면 인사드리고 갑니다. 저와 관련하여 껍질이야기를 하셨거나 하시는 분들을 탓하시면 되겠습니다. 합격해서 오겠습니다. 제 칸노트를 쓰시면서도 그러신다면 시간관리를 잘못하신 거겠지요? 분명히 밝혀 둡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집 주변의 껍질 때문이 아닙니다. 도망치고 싶어서 입원까지 했던 제 아픔에 공감해주시기 바랍니다.
2) 저를 칸노트의 개발자로만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양보한다면 정신과병력이 크게 문제되는 것은 아니라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다녀온 적이 있다 거기까지만 기억을 허용합니다. 무엇때문이었냐고 하시면 시험준비때문이었다 해주세요. 시험을 포기하지 않아서이기도 한 것이 사실이기도 해주세요. 적극적으로 반박해주세요. 본인이 아니라고 하시던데요. 친척 분들을 위해서입니다.
3) "제가 제 자존심을 위해 그가 따로 한 행동도 있었습니다."까 지만 하고 크게 관련이 되는 걸로 보일까봐 얘기 안했던 게 있다면 그는 제 가족과 저를 위해서 동네 주민들에게 퇴비를 몇 백만원어치를 사서 무료로 나눠 줬습니다. 2007년 봄이 그랬고 2008년 겨울에 또 그랬습니다. 물론 제게 한 푼도 주지 않았습니다. 그가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네 스스로 성장해라. 합격 전에는 크게 연을 쌓지 않을 것이다. 네가 포기하지 않고 공부해서 합격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서 무료로 나눠준다.’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는 2007년 하반기에 휴학을 했고 저도 모르게 내려왔으며 그 사실을 한 달여가 지난 12월 말쯤 알았습니다. 저만 알았고 1차 시험도 떨어져서 또 복학해야 하니까 올라갈 줄 알았는데 저의 무엇을 믿고 그랬는지는 몰라도 그는 휴학해버렸습니다. 배짱하나는 두둑하다싶었습니다. 원래는 저만 알고 있었는데 동네에 소문을 그가 냈고 부모님도 아시는 듯합니다. 그러나 아니라고 하시죠. 그래서 아닌 것입니다. 퇴비까지도 무료로 풀었지만 제가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났고 병원에 입원하는 게 낫다 싶었습니다. 다녀온 후로는 전혀 티가 나지 않았고 부모님도 모른 척 하셨기에(지금도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아닌 것입니다.) 함부로 동네 주민들에게 물어보고 싶지도 않았고 볼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착각이었나 싶었는데 이번 겨울에 또 내려왔던 듯 합니다. 또 퇴비를 풀었구요. 저는 여러 일이 얽혀서 준비기간이 짧았고 또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가 제게 투자한 시간만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두 학기를 휴학했고 1년쯤 저를 위해 지방에서 살았구요. 참 미안합니다. 근데 그냥 나를 도왔더라면 이번에는 합격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는 그런 사람입니다.
4) 법현광장에서 저 안유진은 ㅁㅁㅁㅁ에 찬성한다고 말하며 ㅁㅁ을 당했다고 추측되는 겐스케가 아니예요라고 말하며 저를 분리시키길 원했습니다. 다른 분들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저 하나만 생각하면 다 말하고 다닐 수 있다고요. 아마 페미니즘을 옹호하고 싶어하는 저로서는 "그런데 저는 처녀막이 있어요."라 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절대 이야기하지는 않았겠지요. 어느 남자가 여자가 자신의 속사정에 대해 말하는 것을 달가워하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제 관찰에 의할 때 남자들은 이런 여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예 말을 안하는 게 나았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그리고 어느 집안이 이렇게 말하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저나 가족 이야기에 대해서도 더는 이야기가 안 되고 그냥 듣고만 넘어가셨으면 합니다. 저를 오로지 칸노트의 개발자로만 기억해주세요.
4. 제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 이유
그 사람과는 2006년에 사시2차 스터디를 같이 했었습니다. 2007년 합격자 발표 전에 한 번 다가갔습니다. 그가 답을 안했습니다. 그의 고등학교 하나만을, 그것도 스터디를 같이 한던 형이 지나가듯 이야기해서 알았고 그게 제가 알고 있는 전부였습니다. 그가 제게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제가 연상이라서 제 능력이 부족하므로 저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주변에 알려지면 폐가 될 것 같아서 주변에 묻지 않았습니다. 이젠 물어도 답을 잘 안해 주십니다. 그의 부가 얼마나 되는 지 잘 모릅니다. 한번은 30억인 것처럼 썼다가 500억 숫자도 본 적이 있는데, 상황이 돌아가는 것을 보아하니 그 중간인가 보네요.
(1) 제가 그 모든 것을 겪으면서도 그 사람을 사랑했으며 하고 있는 이유는 제가 본 중에 가장 똑똑한 사람이 가장 크게 나의 가능성을 믿어주고 제게 가장 큰 목표를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연구하는 것을 참 좋아하고 저만의 무언가를 창조하기를 좋아합니다. 그걸 알아준 사람입니다. 텍스트를 이해하는 것과 요약 정리하는 것. 그 사람 덕분에 좋아하거나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후자가 선행되었어야 한다고 느낍니다. 그 사람과 같이 토론하고 연구하고 싶어서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는 쉽게 지적할 수 있는 제 부족한 어휘력과 문장력 말고도 제 논리 구성의 허점을 딱 찝어냅니다. 저도 그 사람의 논리전개의 매끄럽지 않은 점과 완결성을 추구하기 위해 부족한 점과 읽을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해서 지적할 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너무 점잖기 보다는 적당히 놀기를 추구하는 것 등 통하는 면도 있는 것 같구요.
(2) 그리고 외모입니다. 잘 생기고 키가 작은 편이지만 스타일이 되는 남자입니다. 그는 어깨가 있고 말랐습니다. 제 스타일입니다. 참 멋진 미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저보다 많이 잘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게 남녀사이에서는 편리합니다. 잘나지 않은 나의 외모를 보고도 그가 미탄이라고 했습니다. 입이 나와서 오랑우탄 같은데 아름답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의 잘나지 않은 외모가 좋아진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가 편하기도 합니다. 그는 여자의 심리를 잘 아는듯합니다. 천리향이라고도 했습니다. 천리 밖에서도 향이 난다. 물론 뚱퍽이라고도 놀려대기도 했습니다. 꾸엥 ^^ 그래서 그를 떠날 수 없습니다.
(3) 그는 선한 것을 추구합니다.
1) 들으셨을지 모르지만 제가 잊을 수 없는 한 마디는 스터디 중에 갑자기 툭 터져 나온 그의 한마디 "마음이 아파요."였 습니다. 제가 여러 면에서 어려운 줄 알고 뱉어버린 것이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사람들이 주로 자기 이익을 위해 말을 한다는 것을 몰랐고 그래서 그 말의 그 고마움을 잘 몰랐습니다. 또 그를 좋아하는 마음을 부인하고 싶어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2) 그는 제가 사시까페에 좋아하는 사이트 mentalacademy.org(정말 좋습니다. 칼럼만 생각해도요.)를 추천한 글을 보고 스터디를 시작하던 초반부부터 여러 필명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그가 올린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탄도 그이구요. 사람들의 의도를 잘 파악 못하는 저를 보고 사람풍경도 올렸는데 그가 다른 이름으로 달았다고 생각되는 리플들을 보고서야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 외 여러 권과 읽고 그가 올리는 글들을 보면서 생각을 키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혜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다독으로 어떤 것을 추구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듯합니다. 참고로 ‘나영이를 위한 3가지 행동’은 그가 쓴 글이 아닙니다.
3) 그 사실을 역시나 저는 2007년 겨울에 알았습니다. 헌책방에 책을 신청하면 팔아주거나 했었다는 것두요. 이후에 재정지원은 한 푼도 없었습니다.
그는 제게 절약하길 강요합니다. 하이마트 60%세일문자를 보내는 남자입니다. 과외할 때마다 좋아하며 ‘대출한도 승인 700만원 가능하십니다’라 고 문자를 보내는 남자입니다. 참치보다는 더 싼 쥐포를 사먹어라는 남자입니다.(그 사람 역시 번호를 또 바꿨습니다.) 워렌버핏의 제1원칙 - 돈을 잃지 말라, 제2원칙 - 제1원칙을 명심하라 라더군요. 그래서 그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내가 도시락 싸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4) 그는 냉정합니다. 저는 훈련 중에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모든 일을 스스로 처리하기를 원합니다. 그는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일치되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도울 의무가 없습니다. 그러면 내버려둡니다. 제가 많이 먹는 걸로 항의하다가 배아파 펑펑 울어도 그는 내버려 둡니다. 더 심하게 아파도 그는 내버려 둡니다. 뭐 세상에 이런 남자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실제 만나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참 따뜻하고 겸손합니다. 그런데 철저히 자신의 부와 권력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적절하게 비위를 맞출 줄 아는 사람입니다. 물론 저같은 애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이렇게 혹독한데도 제가 참고 있는 이유는 그가 신앙인이기 때문입니다.
(4) 똑똑한 그가 엄청난 시간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오히려 도망가거나 부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엄청난 시간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관심이 유지되는 동안만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가 허락할 때까지만 사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태어난 게 원망스럽습니다. 왜 나같은 것이 태어나서 이 아까운 머리가 나한테 계속 신경을 쓰고 있나? ‘네가 서울대에 못간 게 정말 한스럽다 가지 그랬니?’그랬습니다. 그가 붙여주는 이름이나 칭찬뿐만 아니라 이렇게 완벽한 남자가 내게 관심을 쏟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낮았던 자존감이 올라가고 그가 인도했기 때문에 제가 내리는 결정들에 더 확신을 갖고 행동하게 된 면이 있습니다.
(5) 제가 섬기고픈 사람입니다. 방법이 마음에 안들 때가 많지만 멘탈아카데미의 글에서 그가 제시하는 방향이 옳았습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시는 즐거움, 자신을 낮추는 즐거움("제 잘못이 무엇인가요? 미안해요. 제가 더 잘할게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을 추구하는 것을 제가 좋아합니다. 물론 항의할 때에는 피터지게 합니다.
저는 시험은 합격 전까지 사랑은 하지만 연애는 할 의사가 없습니다.
(1) 합격하는 것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가장 좋은 선물입니다.
(2)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거나 위안을 얻을 필요가 없습니다. 제 사랑이 변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제게 그 사람은 우주에서 단 한 사람, 그대입니다. 그도 그간의 행동으로 보아 저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지지해 줄꺼라 생각합니다. 정서적인 욕구는 다른 사람들과의 친교를 통해서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정서적인 욕구 충족을 위한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그 날 공부량을 마쳐야한다고 그에게서 배웠습니다.
(3)
1) 객관적인 평가나 조언은 필요합니다. 이제까지 게시판을 통해서 이루어졌는데 솔직히 직접 얘기해주는 것이 시간이 덜 걸리고 제가 반박할 수도 있어서 그냥 직접 전화를 해주었으면 좋겠거나 바라지 않습니다. 자신감이 부족해서 의사교환이 안되어서 무조건 따르거나 바꾸고 또 바꾸다가 손해를 봤다는 느낌이 든적도 있기 때문입니다. 조언도 참고만 할 뿐 암기량을 늘리기 위한 저에게 맞는 제 공부방법을 제가 찾아야 한다고 느낍니다.
2) 모든 시험에는 기간제한이 따릅니다. 피터드러커의 말 ‘측정하지 않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하지 않으면 개선할 수 없다.’에 서 알 수 있듯이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방법을 선택하고 remind와 같은 점검을 하는 시간을 측정하면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선택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험합격이라는 당면과제를 두고 그를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방법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는 와타나베 겐스케의 책 ‘공부의 신도 모르는 문제해결의 기술’에 나오는 분해나무나 좋은 점 나쁜 점 적어보기 등 같은 간단한 tool로 스스로 찾고 해결할 수있어 보입니다. / 그런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tool 등도 결국은 칸노트로 귀결될 수 있어서 칸이 있는 거 외에 특이 사항이 없지만 제가 칸노트를 자랑스러워하는 이유입니다. / ‘모든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와타나베 겐스케가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제 필명을 겐스케로 했습니다. 희망을 주고 변화의지를 불러일으키는 말 한마디 더 소개하자면 오쇼 라즈니쉬의 ‘모든 일은 새롭게 일어난다.’입니다.
3) 그런데 체험이-느낌이- 담긴 정보는 그 방법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 다른 사람의 실수를 보고 방법의 실행회수를 줄여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정 기간 내에 합격해야 하는 시험에 있어서 정말 유용한 것이지요.
저의 또 다른 사랑, 첫사랑 이야기
(1) 제가 사랑을 하는 것이 공부에 좋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제 첫사랑 때문입니다. 그랑은 독서와 토론에서 알았습니다. 학기 중에 몇 번 마주치면 인사를 주고받곤 했는데 진지했던 면이 좋았습니다. 일년 뒤에 얼굴을 봤는데 인사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몇 번 돌아서 봤는데 그가 본 모양입니다. 어느 날 도서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코너를 도는데 누군가 뒤에서 손목을 잡았습니다. 아는 남자애인가보다 그냥 돌아보는데 그였습니다. 그가 인사를 했습니다. 저도 90도로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 데에 그 때의 감동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그 때까지도 부유하면서도 부를 따지지 않는 따뜻한 사람들 사이에서 잘 자라던 저라 어떤 기준으로 사람들이 친해지려 하는 지 잘 몰랐고 다만 제가 인사했는데 있는 집 남자선배 한 명이 별로 안 반겨했던 적이 있어서 또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도망갔던 저의 습성상 오랜만에 인사하는 걸 피했던 것 같은데 제가 호감이 있던 분이 저랑 인사하자니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히히. 생각보다 그는 다재다능했으며 멋지고 인기 있는 남자였습니다. 그래서 또 한번 보고 싶다했는데 잘 안 마주치더군요. 중간고사 전 주인가. 급한 마음에 날새기를 하러 갔는데 그와 맞닥뜨렸습니다. 졸업한 줄 알았다는 그의 말에 ‘저 무지무지 보고 싶었어요’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몇 마디를 나누고 자리에 앉았다가 역시나 엎드려 자고 있는데 그가 녹차 한 캔과 쪽지를 두고 갔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는 싶은데 다시 마주칠 날은 또 언제일지 몰라서 에이포에 크게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써서 제가 앉았던 자리 옆 벽에 붙여놓고 갔는데 그 다음날인가 바로 마주쳤어요. 그가 너무 정중하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 쪽지를 봤나 봐요. ‘그럼 그렇지. 나를 여자로 본 것은 아니구나’ 무너지는 가슴을 쓸어안는데 또 다른 감동이 찾아왔습니다. 이성으로서가 아니라면 그 저 인간으로서 나에게 잘해 준 것이구나.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다니. 그의 존재감은 모든 잡념과 제 인생에서 핑계를 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과외 활동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지만 공부도 참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돌아간 것은 두시. 다음날 마주쳤던 것은 일요일 아침 8시쯤인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운이 좋기도 하고 요약정리를 좋아하기도 했고 좋아하는 선생님도 계셨기에 더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학점이 잘 나왔습니다.(정말 냉정하게 제 2차 답안 작성능력에 관해 스스로를 평가해보자면 2년 전의 실력은 B-정도. 물론 그 때에 레포트 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B+에서 A-사이가 아닐까 합니다. 한계를 한 번 뛰어넘었지만 글쓰기에 자신이 없었던 저는 교수님과도 진지하게 상담했습니다.) 그와 몇 번 더 마주치고 싶어서 사시준비를 감행했습니다. 그가 인간적으로 인사했다가 저 같이 이성적으로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또 생길까 중단할 까봐(저는 그 때문에 삶의 희망이 생겼는데 말이죠) "그렇게 좋아하는 것은 아니예요"라고 하며 책 추천하는 글과 인생에 관한 물음을 던지는 글을 보냈을 때에 그는 장문의 답메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좋아하는 마음이 어디 가나요? 합격을 했지만 또 다가갈 용기가 없었습니다.
(2) 저는 잘생기고 똑똑한, 원래 알던 사람과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첫사랑(꼭 두사람이 좋아해야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분도 저를 어느 정도 마음에 두신 것 같지만요.)이 절 봤나 봐요. 학기가 끝날 즈음 단 한번 그의 눈을 봤는데 그가 멀어져 갔습니다. 편지를 확인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가 멀어져 가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너무 가슴 아픈 일이라서 수신확인도 클릭 못하고 있는데 여러 복잡한 사정으로 다른 좋은 분 나타나실 때까지 음악 바꾸지 말고 틀어달라 부탁드렸습니다. 사시까페 글(삭제되었습니다.)에 첫사랑 얘기도 썼었는데 단언코 제 첫사랑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다고 생각해요. 콩팥 필요하면 말씀하시라, 떼어준다고 편지를 보냈습니다. 지금 곁에 좋은 분이 계신 걸로 아는 제 예전 남자친구랑 헤어질 때 솔직히 고민이 되었습니다. 참 잘해서요. 아직 최종 합격은 못하셨지만 하실 겁니다. 지금 사람에게 도움을 기대하지 않게 된 것도 그가 냉정하기도 하지만 예전 분과 한 번 헤어져서인 것 같아요. 타과라서 거의 모르시는데 그냥 "별로 법현인이 아닌 분에게 알려드린 적이 있어서 2차시험답안작성에 유용한 채점평을 알려드립니다."라 고 하면서 채점평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클럽에서는 예전남자친구와 겨루어 보고 싶다 했는데 짐작하시고 계속적으로 알리겠다는 식으로 쓰셨습니다. 정말 솔직히 말씀드려 그 사람에게서 무조건 베푸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보다는 등가를 맞추는 것이 좋고 등가를 원하게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배웠기에 그랬던 것일 뿐이었습니다. 타과생배척하기도 싫어서 그랬다고 해명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클럽에서 저는 분명히 그 분 능력을 이야기했고 칭찬했습니다. 정말 아니라면 그냥 아니라고 했겠죠. 그도 겸손한 사람입니다. 사실입니다.
그 발언 몇 달 전에 만나서 털털하게 악수했다는 것도 법현광장에서 썼어야 했습니다.(무엇보다 인간은 바뀝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사람이 했던 잘못을 똑같이 하거나 제가 했던 말 한마디만 달랑 전해서 제 이미지를 실추시켜 저나 그 사람에게서 계속 무언가를 요구하는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여기까지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제가 얼마나 큰 시간 소비를 하고 계시는 줄 이제 짐작하시겠죠? 제 과감한 발언도 한몫했다고 생각했지만 신경쓰시는 분들에게 참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저에 대해서 나쁜 말이 오간다면 평가 말고 사실을 전하라고 하세요. 아마도 저를 깎는 말이 또 나돌 것입니다. 이번에 제가 사태 전반을 얘기해서 본인들의 잘못이 밝혀질까봐(그 사람과 저와의 연관을 알고 그 사람의 잘못이나 제가 한 말 가지고 계속 물고 늘어지셨던 분들은 회원들 중 일부만이 아니었고 다른 분들도 많으십니다.) 제 이야기를 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 분들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저는 타인을 원망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저는 제 편 만들기를 하지 않습니다. 이후에 보답할 뿐입니다.
저 는 절대 남의 말 할때 장단점 다 전하거나(근 몇 년 사이에 단점을 말한 경우라면 다섯손가락에 꼽습니다. 과거는 덮어주고 형용사를 절대 붙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니면 아예 안 합니다. 이제 정말 안합니다. 저에 대해 이야기하시는 분들, 저 다 참았으니깐 더 이상 말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스스로도 확실히 깨달은 게 있다면 남말은 아예 나은 게 낫다. 예전 남자친구는 아직 최종 합격 못하셨지만 솔직히 제가 손에 꼽는 또 만나서 토론하고 싶은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저, 인간에게 완벽함을 기대하지 마세요.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비책을 생각했습니다. 미리 칭찬을 하고 다니자. 얼마나 좋습니까? 상대방의 인식을 저해하지 않고 사람의 좋은 면을 알려서 다른 분들도 배울 수 있게 하구요. 물론 제가 칭찬하는 분 중에 좋은 사람의 이름을 알리는, 홍보하는 칭찬이 더 많을 것입니다.
(3) 자크 라캉이 말했다죠. 성욕이 인간을 주체적으로 만든다. 저는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은 인생전환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성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만큼 생기를 주는 것이 없다고 느껴요.(에로스는 타나토스, 죽음의 반댓말로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고 해요.) 그래서 남자 분들을 보면 선을 그어야 해서 말 잘 못하는데 섹시하다라는 말을 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공부 좀 하는 남자 분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여자 분들은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듣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제일 남성답습니다. 므흣. 실토이죠. 저는 정말 좋아하면 도망가서 저보다 그 사람을 더 좋아할 분 있으면 어여어여 데려가시라는 차원에서 밝히는 것입니다. 하하.
제가 합격을 하게 되면 도망가고 싶은 욕구가 사라지게 될까요?
(4) 언니는 너는 살만 빼면 다할 수 있을 거라 했습니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외모는 자신감의 결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은 다 압니다. 제 평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요. 흐흐. 병원에 있을 때에 규칙적으로 소식을 했더니 제 인생 최저의 몸무게로 달성하기도 했는데 그 때에도 여전히 잘 안빠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저 솔직히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외양에 대해서는 관심을 끄기로 했습니다. 잘나지 않은 외모일 때 겸손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보십시오. 그가 허락할 때까지만 사랑하겠지만 물론 이번 생 끝까지라면 다음 생에는 능력은 있어야 하지만 정말 저보다 잘생기고 돈이 많은 사람 사랑하지 않으려구요. 제 고달픔의 하소연이기도 합니다.
단 계적으로 식사량을 줄였고 소식을 해서 잠도 줄고 오히려 덜 피곤해서 소식을 추천하고 다녔는데 불규칙한 식사와 과식으로 며칠간 스트레스를 받아 좀 빠진 살이 원상복귀되어 가고 있습니다. 슬퍼요. 제 관리에 실패했다는 느낌. 한가지만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소식에도 불구하고 저는 참 튼튼하고 행복했습니다. 운동으로 체력유지에 스트레칭이 참 좋은 게 아닐까 해요. 피로를 유발하지 않고 오히려 하고 난 뒤에 개운합니다. 힘을 빡 주면 근력이 생기기도 하구요. 저 이미 살 쪘고, 정말 소식해야 공부가 잘 되고 제가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까, 행복하니까 더는 말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운동도 곧잘 하구요. 아실테지만 소식을 하고 새벽6시에 나와 12시에 들어가도 참 튼튼한 게 저의 체질입니다.
5. 사건의 전말
공부일지의 소개
(1) 저는 저 때문에 오명을 쓰게 되었지만 공부일지나 복기일지는 제 인생의 또 하나의 발명품으로 내세우고 싶습니다. 하루에 공부시간과 양을 올리고 느낌한마디를 적는 것이었는데 1 자기 자신을 반성하면서 목표를 향해 발전적으로 계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 다른 사람의 시행착오나 느낌을 보면서 도움을 받기도 하고 3 고시생 마음 고시생이 안다고 공동체로서 서로 격려해주고 그에서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그런데 진도를 똑같이 나가는 스터디끼리 써야 더 좋을 것 같아요. 스터디를 하려면 모이는 시간, 하는 시간, 헤어지는 시간이 걸리는데 그 하는 시간 내에 충분히 논의가 이루어지기가 어렵습니다. 문제제기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지요. 서로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은데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제가 나중에 연구를 하게 된다면 토론에 앞서서 다른 분들이 전날 하셨던 연구의 결과물들을 미리 빠른 시간 내에 확인해서 더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일지를 쓰자고 할 것입니다. 학점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이고 합격이 불투명해서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터디는 할 수 있겠죠.
(4) 그런데 가장 확실하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른 분의 지문정리 글에서 느꼈습니다. 그래서 꼭 지식을 넣는 글을 쓰도록 일지쓰기방식을 바꾸기도 했었습니다.
(5) 제가 또 하나 추가해본 것이 복기일지입니다. 공부를 잘하셨던 분이 그 날 공부를 했던 것을 종이에 적지 못하면 공부를 한 게 아니다고 말씀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떠올리지 못하면 적지 못합니다. 1차에서 보다 논리를 전개해가야 하는 2차에서 더 필수적이라고 느낍니다. 그런데 글을 쓰는 속도보다 생각의 속도가 훨씬 빠른데 복기를 다 적고 있으면 시간이 가구요. 복기는 다른 분들 읽으실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간단히 두문자나 키워드를 쓰는 식으로 티만 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사건의 발단과 전개
. (1)
1) 들으신 분은 들으셨겠지만 그와 나의 통신수단은 게시판의 글쓰기입니다. (물론 이상한 광고 문자 등-이를테면 하이마트 60%세일-을 보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저에게 어떤 책이 필요하거나 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게시판에 양도하거나 판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물론 따라하셨던 분들도 그랬겠지만 연락이 오면 책을 정말 사서 팔거나 강의를 양도했을 겁니다. 저도 연락했는데 정말 파시는 것이었고 자존심에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지 못하고 그냥 사본 적이 있습니다.
2) 그는 모집하지도 않으면서 스터디 모집 글을 썼던 것 같고 물론 시골 도서관에서 혼자 공부하던 저는 그것을 보고 모집해 보기도 했는데 잘 안되더군요. 나중에는 같이 하는 동창이 있어서 좋았지만요. 그래서 모집에 응했다가 답메일이나 거절의 연락을 받으셨는지 모르지만 실제 모집하는 것이 아니어서 시간을 쓰셨던 손실이 있을 겁니다.
3) 그는 실제로 궁금하지 않으면서 질문들을 올렸고 아마 자기가 답했을 테지만 그래서 사람들이 조회하는 시간을 쓰셨을 겁니다.
4) 물론 그 사람이 했던 착한 행동도 있습니다. 신림동에서 땅콩파는 할머니를 홍보했던 글이나 겨울철에 먹을 것이 부족한 연대 캠퍼스내의 동물들을 위해 땅콩을 사서 같이 뿌리자는 모집 글을 쓰셨고 한 분만이 그에 참가하셔서 같이 한 것으로 후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인 것으로 생각될 뿐, 이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병원에 갔다온 후에 더 이상 주변에 껍질이 없어서 저만의 착각이었나 싶었습니다. 땅콩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했는데 그냥 좋은 분이시구나 했습니다.
5) 물론 시간을 많이 투자하셔서 얻은 체험이 담긴 유용한 정보를 담은 글도 쓰시곤 합니다. 까페의 공명님이 그 분이 아닐까합니다. 스터디 및 Q&A에도 많은 글을 올리신 듯하구요. 그 분의 수준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필명을 거론합니다. 모르겠습니다. 그 분이 어떤 행동을 하실 지는요.
(2)
1) 공부일지를 같이 하던 분들이 법현광장 글들에 따라 제가 강의나 교재를 바꾸는 줄을 알고 그 사람과 연관이 있음을 짐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그가 절대로 연락하지 않는 이유는 합격 전에는 절대 사귀지 않을 거라는 의사라는 생각에, 그리고 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그 사람에게 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제가 나이가 한 살 더 많습니다) 저는 결코 무관함을(손한번 잡은 적이 없습니다) 강조하고 싶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결코 쉽지 않은 그 분의 성격을 해명하고 싶어서 그 분은 절약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과외할 때마다 좋아하며 대출한도 승인이 가능하시다는 문자를 보낸다는 등의 사실을 말하였고 그래도 연상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혹여 웃음을 당하실까봐 ㅇㄹㅁㅁ에 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ㅁㅁ을 당했다는 것은 말한 적이 없습니다. ㅁㅁ을 당할 때에 요구했던 것 중에 ㅇㄹㅁㅁ가 있었습니다. 체액을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체액을 마시는 것이 쉬울까 싶지만 ‘죽기 아까운 사람의 애기씨를 뱃속에 담아둘 수 있지 않나’ 까지 생각해봤습니다.
2) 제가 나대고 다니거나 그 사람을 유혹하신 줄로 짐작하실 수도 있지만 아닙니다. 아는 언니가 연예인이 얼굴과 몸매를 파는 것과 매매춘 여성들이 성을 파는 것이 무엇이 다르냐고 반문한 적이 있습니다. 옳구나 했고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기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제 무의식이 꽁꽁 묶어놓아서인지 저의 욕구의 깊이는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어서 혼자 살 용의가 충분하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더 개발시키고(제 욕구 수준이 어떤지 모르겠어요) 비디오를 보거나 매매춘 언니들에게 물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생 한 번 살잖아요. ^^;
제 이 모든 생각을 진즉 얘기하면 이해가 쉬우셨을 텐데 합니다. 성과 인간관계
수 업에 ㅇㄹㅁㅁ가 가능하지 않으면 사귀지도 않는다는 에세이 낭독을 들은 적이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줄은 몰랐습니다. 제 이런 이야기를 딱 두 남자 분에게만 했었습니다. 잊지 못하셨을 겁니다. 약간 불쌍하게 보셨을 텐데 거부감이 없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게 된 지금이 참 좋습니다. ‘카트린 M의 성생활’을 보면 참 대담해요. 사랑이 안 보여서 아쉽지만요.
3) ㅁㅁ을 당한 덕분에 수업을 도전적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꼭 못하는 것에 도전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성과 인간관계, 성과문화적재현을 들었고 독서와 토론도 들었고 여성교육개론도 듣고 생명윤리와 인간본성, 말하기와 토론을 들었습니다. 그 때문에 그 경험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형법판례를 공부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처녀막은 재생되기도 합니다. 제가 그렇구요. 그래서 처녀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회원이셨던 한 분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얻기 위해서였는지 그 분과 저와의 연관과 저의 발언을 발설하겠다는 식으로 쓰셨고 그 분께 탈퇴를 부탁드렸고 탈퇴하셨습니다.
(3) 그 분은 이후에 제가 소개할 아이베이비 사이트(저는 중고를 입는다. 새 것도 있습니다^^)나 연상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시겠다는 듯이 계속 쓰셨습니다. 그래서 회원 분들이 곤란해지셨습니다. 다른 분들도 따라했지만 그 사람의 옳지 못한 행동 때문에 중간에서 곤란해지신 거지요. 그래서 해산했었는데 제가 제 미니 홈피에 적은 글들을 보고 칸노트를 ‘무기’라 고 칭하면서 자랑하듯 쓴 글이 있었는데(그 외 생각해둔 게 생활용품으로 하나 더 있기는 합니다. ) 그리고 좀 티를 냈는데(솔직히 그 때에 자만한 게 아닌 가 싶습니다)다른 분이 그것을 노리고 컴퓨터ㅁㅁ을 하셨고 그 분이 아셨다는 사실을 알고, 이럴 바에야 하며 다 공개해버렸습니다. 물론 칸이 쳐져 있는 거 외에 별반 특징이 없습니다. 다른 분도 가세하셔서 방법을 알려달라 하셨는데 원칙을 정해서 쓰다보면 답이 나온다고 답글 달다가 한 번 받아줬다가 끝도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안 달았습니다. 효용성도 확인된 게 없었구요.
(4) 그 사람과 연락을 주고받는다는 듯이 오해하게끔 쓰셔서 (이상하게 저는 꼭 제가 거짓말을 한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도덕적으로 제가 잘못한 점이 없다는 것을 꼭 밝히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공부를 위해서 이 글까지만 쓰고 그만해야지 싶습니다.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오해하십시오. 하하. 반어법예요. 오해하셔도 이제 관심을 끄고 공부하려구요.) 실은 ‘그런 게 아니다’라 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그 사람이 사람을 시켜서인지 아니면 내려와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집 주변에 과자 껍질이 많다는 것을 알리는 글을 썼는데 서울에서 그것을 퍼뜨리실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나 가세하셨던 모든 분들이(한 분이 가장 많이 하셨지만 한 분만이 아닙니다) 필요없는 글쓰기를 그만하셨어야 합니다. 물론 지금 제 주변에 더는 없습니다.
(5) 제가 며칠 전에 칸노트로 2차 판례암기하는 방법(별로 잘난 것은 아니지만)을 소개함으로써 오히려 저를 공격하셨던 분들 덕분에 모든 분들이 알게 되었다는 점을 생각하셔서 다시는 어떤 분도 다른 분들의 잘못된 행동을 언급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제 좀더 공부를 해서 1차 방법도 소개하는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추가합격이 발표되고 1차 시험 준비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제가 공개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처럼 저를 공부하게 가만히 놓아두면 더 득을 보시게 될 겁니다.) 제 회원분들을 위해서 공개한 것입니다. 물론 회원 분들에게 모두 잊자고 연락드렸고 제 번호 삭제하라고 부탁하였고 그 분들 번호 다 삭제하였고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혹여 계속 애매한 입장에 처하신다면 지구 끝나는 날까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누군가가 이 글을 읽는 다른 분들에게 묻는다면 그냥 쉽게 부인하십시오. 그리고 듣는 분들은 믿으십시오. 애매하게 만드시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그 사람을 포함하여 모든 분들의 잘못된 행동을 말씀드린대로 여성학 교수님을 포함하여 아는 교수님들을 총동원해서 알리겠습니다.
화해의 모드로
이 분란이 종식되고 법현광장에 정말 모집하는 출석체크 모임과 스터디 글들이 올라와서 다른 분들이 불필요하게 클릭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글쓰기가 가장 확실하게 유용하다고 선배님들로부터 배웠고 그러한 글쓰기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 사시까페에도 그 사람은 보통 자문자답하지만 본인에게 필요 없으신 질문들을 올리시는 것 같습니다. 대처방안으로
1) 여러 분들이 그 사람을 포함해서 다른 분들이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으시도록 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저 나름대로도 대비책을 마련하여 만약 사시까페에 계속 쓸데 없어 보이는 글들이 올라간다면 아깝지만 칸노트를 그곳에도 공개하겠습니다. 경쟁력은 잃겠지만 저 하나의 이름을 생각한다면 올릴 용의가 충분합니다.
3) 그런 글들에 답글 달지 맙시다. 저도 클럽운영을 해봐서 알지만 가장 문제인 경우는 글이 안 올라와서 활성화가 안될 때입니다. 질문들이 올라오면 차라리 낫지 않나 싶습니다. 답글만 안 달면 그뿐입니다. 물론 답글을 다신다면 질문을 올리시는 분 덕분에 다른 분들도 하나씩은 챙겨가시겠지요.
4) 그 사람에게도 분명히 밝힙니다. 여러 필명으로 본인에게 불필요한 글, 더 쓰시지 마시라, 그런 도움은 더는 사양한다고 말해둡니다. 제게 도움을 주고 싶다면 직접 연락하시라. 물론 그 사람의 실명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찾는 글을 썼다가 회원 강등된, 활동중지된 상태입니다. 등업도 언제될지 모르겠고 법현광장도 재가입 후에 탈퇴할 듯해서 당분간 인터넷 활동을 중단할까 싶습니다.
6. 그래서 저는
법과대학을 위해서는 .
(1) 잘못한 게 하나도 없는 제가 헌 여자라는 식으로 빗대는 글들을 받고 제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렸던 적이 있지만 정신과라는 것을 말씀드린 적이 없는데 그것을 짐작하시고 제가 이상하다는 식으로 소문을 내시고 이상한 리플들을 달아서 가장 큰 피해를 당했던 당사자인 제가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것으로 끝하고 더는 문제 삼지 않는다는 약속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2) 제가 알기로 최초로 시작한 사람은 그 사람입니다. 다른 분들도 다른 사람의 잘못을 덮어주지 못할망정 그것을 이용해서 대가없이 이득을 취득하려 하거나 무임승차하려고 하셨고 그 분들도 이제는 똑같은 잘못을 저질렀거나 저를 빗대서 글쓰기를 하셨기 때문에 더는 문제 삼지 않고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가 될 만한 분들이 협상 테이블에 앉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했던 것처럼 최초로 시작하셨던 그 사람이 제게 가해하셨던 분들 덕분에 모두가 이익을 보게끔 그래서 더는 말이 안 나오게끔 강연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 아시는 분은 아실 테지만 그 사람의 머리는 최고입니다. 지능도 우수하시겠지만 제가 아는 분 중에 최고로 박학다식하십니다. 글쓰기능력도 최상입니다. 워낙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십니다. 어휘력과 문장력 논리력 모두 탁월합니다. 그런데 제가 그 사람 등수를 깎아먹었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미안했고 지금도 미안합니다. 정말 엉겁결에 1차를 붙은 제가 모집한 스터디라서 우왕좌왕 운영을 했었고 구성원 중에 재시 경험이 있는 분이 한 분도 없었고 또 그 때에는 cafe.daum.net/sasi2nd는 초기화상태였고(정말 그 때에는 그처럼 정보가 축적된 곳이 없는 상태여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었거든요) 공부 방향을 제대로 설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 서로 호감은 있는데 어설프게 엇갈렸습니다. 좋아하는 티는 나는데 도망가는 제 성향을 잘 몰랐기 때문에 마음이 흔들렸을 겁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루 종일 못했다고 말을 했기도 했구요. 진즉 제 스터디를 그만두고 나갔어야 했는데 안쓰러웠던지 1순환 끝까지 함께 했었습니다. 자기실력을 잘 밝히지 않는 사람이라서 저는 떨어진 줄 알았습니다. 또 그런 듯이 게시판에 글을 썼구요. 지금은 성적을 대충 짐작하니까 제발 그만하시라 하고 싶습니다. 2차성적 의미 없거든요. 연수원 최종성적이 중요합니다. 하위권인 친구는 검사임용되었구요. 20등대이셨던 분은 임용이 안되셨다 들었습니다. 충분히 좋은 성적이고 충분히 만회해서 연수원 졸업시 Top 10에 드실 만한 능력이 있으신 분이셔서 그 시간에 창의적인 논문 몇 편을 더 쓰시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저도 궁금합니다. 어떻게 "좌절의 1순환"-그가 그렇게 썼었습니다-을 딛고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인지요?
(4)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라서 글쓰기로 해서 전달하겠다 할 수 있는데 질문과 대화가 오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특강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질문과 대화도 게시판에서 하자 할 수 있습니다. 마음 넓은 분들이 이해하세요. 그런데 박원철 동문은 여러 번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맞추어야 할 사항이 있으면 대표가 될 만한 분들끼리 협상하시길 바랍니다.
(5)
1) 덕분에 저도 한 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친척들을 위해서 밥 한끼 먹자고 제안합니다. 물론 제가 부탁드린 대로 여러 분들이 제가 허용하는 것까지만 기억하신다면 그와의 개인적인 만남은 불필요합니다. 강연은 저도 원합니다. 근데 식사하자 안할 듯합니다. 그래서 특강해줄 때에 제가 꽃을 들고 가서 제안할 것입니다. 다시 찐 살 도로 빼야겠네요. 하하. 제가 들고 갈 꽃 때문에 안한다면 안 들고 가겠다고 전해주세요.
2) 그런데 아무래도 제가 허용하는 기억에서 이탈자가 생길 것 같아서(적극적인 반박부탁드려요.) 그리고 이번에는 (이 사람 특징이 사람을 절대 쉽게 만나주지 않는 것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번만큼은 만남이 있어야 해결될 것 같다며 강연을 해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살은 얼마나 더 빼고 합격점수에 가까우면 그 때에는 가능하다. 아니면 합격해야 가능하다’ 여전히 그딴 식의 조건을 내세우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남에게 보이는 것을 끔찍이도 중요시하셔서 거절하신다면 주님의 사람이 아니라고 응수합니다. 메롱입니다 :P
3) 그 사람 연락처 아시는 분은 제게 알려 주시길 부탁드려요. 제가 알려주신 분과 그 사람에게 밥 사겠습니다.^*^ 원래는 여기까지만 썼는데, 많은 분들이 언급하고 저마저도 누가 될까 언급하고 있지 못한 행동 제발 그만하시길 부탁드리고 싶어요. 주님의 사람으로서 앞으로 커나가실 장래를 위해 여기서 종지부를 찍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여자 때문에 드러내시게 된 것이지만 드러내셨던 이유는 본인조차도 언젠가는 그만 둘 의사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가족에게 알려져서 제가 곤란해진다면 우리 가족과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를 제안합니다. 그 정도는 하시지 않을까요?^^ 근데 그 전에 한번의 이벤트는 필요한 것 같아요. 특강시간에 제가 꽃을 들고 가면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학교와 연대 구성원을 위해서는
순전히 그사람의 잘못입니다.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후에는 그만 용서해주시라 부탁을 드릴게요.
7. 제가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하여
이번이 마지막 글일 듯합니다.
(1) 이렇게 쓰고 나니 제가 사랑 때문에 이렇게 긴 시간을 투자q하고 있는 듯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 때문에 저같은 게 왜 태어났는지 한스러워 망가지고 싶은 욕구가 큽니다. 자멸하고 싶은 욕구이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정중하고 겸손하고 배려하는 행동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 며칠 공용컴퓨터 앞에서 씩씩대거나 울거나 표정이 엉망인 저를 보았다면 공부해야 하는 상황에서 계속 저를 항변하느라 글을 쓰고 수정하고 그렇게 쓴 글들을 지워야 하는 과정을 반복하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필요하다고 느껴서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자신의 행동을 제한하지 않는 자유로움이 있을 때에 더 영화 같은 인생이 되지 않을까요? 길을 같이 걷던 친구가 갑자기 돌담길 벽에 달린 고드름을 발로 차 깨뜨리며 "고드름깨기 놀이"라고 외쳤던 적이 있습니다. 참 신선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군중보다는 자유롭고 감수성이 풍부하며 창의적인 개인이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어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2) 저는 절대로 그 사람 한사람을 위해 글을 쓰지 않습니다. 성에 관한 제 이야기를 풀어놓은 것도 오로지 그 분의 남성미를 키워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솔직하고 대담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더 자유로이 성적 한계를 실험하길 원했던 것입니다. 점잖으신 남자 분들은 요구하지 못하고 여자 분들은 정숙해야 한다는 생각에 상상조차 하지 않으시고 결혼 전에 이야기조차 꺼내지 못하시는 분이 많고 결혼 후에도 새로운 경험이 없이 일생 내내 똑같은 □□를 하기 쉬운데 제가 서로 협상하시라-게시판에도 협상하시라고 조언드린다고 썼습니다- 말씀을 드리고 화두를 던짐으로써 그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꼭 욕구 충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프랑스의 어느 조각가의 말-‘지나치게 말의 수사학만 발달되었고 이제 인간은 몸의 언어로 소통하길 원한다’-처럼 몸은 인간이 교감하고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통로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페이스 오프’에 서 애정표현으로 서로의 얼굴을 쓸어내리는 동작 있죠? 동성인 친구가 제 얼굴을 쓸어내렸던 적이 있는데 그 때 생각하면 지금도 기분이 참 좋아요. 100마디 말보다 제 얼굴을 쓸어내렸던 그 시간과 촉감이 제 마음에 깊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또 언급했던 것이 연애 소설 쓰기인데요, 권태는 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거나 노력하지 않는데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자신의 환타지를 담은 소설이나 시나리오를 쓰고 선물로 교환하면 어떠냐고 말씀드렸습니다. 인간은 동물이며 은연 중 자신의 매력을 감지하고 발달시켜 가는데 얼굴이 잘 생긴게 아니고 부유하지 않은 성에 관한 면에서 제가 발달시킨 저의 매력요소, 사상의 자유로움을 tip으로 알려드리고 싶었던 면도 있었습니다.
(3) 그 동안 조급한 마음에 개요를 안짜고 써서 논리적인 면에서 부족하고 의사전달만 되면 된다는 생각으로 점검하지 않고 대충 문장을 쓰고 띄어쓰기를 제대로 안했지만(제가 몰라서 안했겠습니까?^^ 한글프로그램으로 쉽게 점검할 수도 있구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요소를 꼭 넣고자 썼던 제 글들을 지워야 했는데 참 아깝습니다. 그러나 원래 입장이 애매하신 분들을 위해 다 지우려고 했었습니다. 현재는 비번을 잊어버려 지우지 못한 게 있고 필명 다르게 쓴 것을 지울 시간이 아까워서 또 누가 예전의 글을 검색하고 있겠냐는 생각에 검색하지 않고 공부만 하자는 조급한 마음에 탈퇴해버려서 남은 것입니다. 한 번 재가입 후에 또 탈퇴했습니다. 모든 걸 다 잊고 새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후에 다른 분들이 했던 과거의 잘못을 들추어서 문제 삼거나 한다면 그래서 그 분이 얻을 이익은 무엇인지 타인의 잘못을 들추어서 무언가를 요구하고 싶을 만큼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켜낼 자신이 없는 게 아닌지 저는, 경쟁력이 없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4) 저는 주변 분들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거나 끝까지 지켜내고 싶은 마음이 충분합니다. 저는 생에 대한 집착과 욕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여러 사람들 사이에서 입장이 곤란해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 사람이 전 까페장이었던 cafe.daum.net/sasi2nd에 연대분들이 글을 쓰기가 애매해졌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글쓰기로 어느 편들기에도 참여하지 않으셨는데 제 공부일지회원이었다는 이유로 불편해지고 신경을 계속 쓰시게 되었습니다. 또 그 사람을 아는 주변 분들입니다. 또 제가 지금은 무관하지만 그 사람과 연을 쌓게 된다면 저를 아는 분들이 불편해지실 겁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칸노트도 그래서 알려드리지만 보답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1분이 아까운 이 시점에 제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게시판 글쓰기를 한다면 그 분들 덕분이 크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글쓰기로 전달하는 정보는 단시간에 파악이 가능하며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글쓰기로 전달합니다. 제가 합격을 하든 안하든 그 후에는 제가 보답할 길-재테크 정보라든지-을 찾아 그 분들께 평생 갚아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