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에걸린 내남친..

왕소심고민녀2008.11.04
조회744

안녕하세요~~첨으로 톡에 글을쓰게댔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제소개할께요.ㅋㅋ다들요러고 시작하더라는..-0-

전 26살에 직딩녀입니다.

저에게는 2년넘게 사귄 남친이있습니다.

그남친..저랑동갑이구요..일주일에 두번정도 만납니다.

토요일일요일.. 주5일근무제라서 그날뿌닝 시간이 엄네요.ㅋㅋ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제남친..제목대로 게임중독에 걸린것같습니다.

지금현재 일은 안하는상태구요..일그만둔지는 한달넘은것같습니다.

월급도 제대로 안주는 회사에서 고생만하다가 결국 못견뎌서 나왔습니다.

그건..충분히 이해할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직장그만둔거는..

그치만..직장다니기 훨씬전부터..아니..그러니까 저랑만나기 2년전부터 하고있는

인터넷 게임이있습니다. 나름 유명한..와X라고..;;

저랑남친이 사귀고나서..게임방에 가치간적이 있는데 남친분께서..그겜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모냐고 했더니..저보고 해보라네요?글서 저도 무심코 캐릭을 만들고

그때부터 가치 게임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네..무론 저도 만렙이고..직장다니기 전까지..

게임에 빠져살았죠...그치만..전 다시 직장을 구해서 지금현재 열심히 일하구 있고..

일이끈나면 남친구랑 얘기도 할겸 종종밤에 들가곤 합니다.

그치만..제남친은..정말 해도해도 넘합니다..물론저도 가치 겜하는 유저로써..

겜하는거 특별히 머라안했습니다..근데..날이갈수록...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남자..정말 심각해지네요. 요즘엔..25인인던에 맛을들리셨느지..막공으로 그런곳에 다니더군요..그것도 밤늦게요..곧일자리 구한다던사람이..밤낮이 바껴서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어요..제가 요몇일..하도 우울해보이고..그러길래..왜겜방안가냐고 했더니..돈이 없답니다..

네..맘약해진 저..또 계좌로..겜방가라고 용돈까지 쏴드렸네요...정말 왜그랬을까..제가 한심합니다.돈가꼬 치사하게 이러고싶진안치만..한달넘게부터..데이트비용..저혼자 부담입니다..

많지도 않은월급에서 적금넣고..머하고 머하고 나면 한달 제용돈은 고작20마넌뿐인데..한달전..아니..엄연히 말해 두달접무터..저혼자 데이트비용까지 다내고있네요..

남친은 겜에 빠져 일할생각도 안하고..

어제는 그게임의 최고상위 인던이있는데 거길 가고싶다고 하더군요...가지말라했습니다..

낼부터 일한다는 사람이 거기 왜가냐고..그랬더니..가고싶답니다..

온갖 애교를 다부립니다..그래서 단호히 가지말라했습니다.

계속 말삥삥돌려가면서 가고싶다고 하더군요..가지말라끝까지말렸습니다.

하지만..딱보니 이미 가있더군요...따졌습니다..하두열받아서..

가지말랬는데 왜가냐..너무너무가고싶었답니다..그래서 제가이랬습니다.

그렇게 니혼자 갈꺼믄서..왜 나한테 물어본거냐고.ㅋㅋ

내가가지말래도 어차피 갈꺼였음서 나한테 왜물어봤냐고..니인생에있어서

니캐릭보다 내가못한인간이냐니깐..나보고 소심하다는둥..왜이해못해주냐는둥..

오히려 따지더군요..가치겜한게 이렇게 화근이될줄은..미쳐몰랐습니다..

나보고 소심하답니다..거기한번 못가게 했다고.ㅋㅋ

일할생각을 안하고 있으니 답답해서 제가 요몇일 잔소리좀했더니..저럽니다..

저정말어떻해해야하나요?제가 정말  소심한건가요?아..톡분들의 의견을좀 듣고싶습니다.

2년넘게 사귄남자친구..이렇게 잃고싶지는 않은데 말입니다.ㅋ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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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은되도록..삼가해주세요..ㅠㅠ저 정말  상처받을지도 몰라욤. ㅠㅠ

 

참..제가 차마 못적은게있는데요..제남친..만렙캐릭9개입니다..클랙스별로 다있구요..

어쩔때는 투컴까지돌리면서 겜합니다.ㅠㅠ정말..심각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