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행사로 인해 신세를 졌던 거는 요약해서 말한 건데, 거기에 저보고 진상짓 어지간히 했나보다라는 부분에 대해 말씀 드리면,
저는 대학만 부산에서 나왔고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근데 친구들이나 선배 결혼식 참석 등으로 부산에 가게되면 친한 친구들이 재워주기도 하고, 숙박업소에서 자기도 했었는데 친하게 지냈던 언니가 굳이 자기집 와서 자라고 여자 혼자 가는 거 위험하다 얘길 했었기 때문에 잘거면 우리집 와서 자라고 해서 딱 2번 신세졌습니다.
몇 천원 하는 애기과자 사 간 적 없고, 일부러 백화점에서 파는 사탕이며 건강식품 숙박업소 하루 숙박비 보다 비싸게 5만원 이상 제품들 선물로 줬었구요.
친분이 있기 때문에 방 잡아 줄 의향은 있으나 그 때 같이 친했던 분들까지 결혼식 참석할테니 오랜만에 다 모이겠다며 차 한대로 같이 갈테니 방을 잡아달라고 해요.
어제는 어른 4명 애 3명이었는데 하루 지나니 어른 6명에, 남자 아이 3명 총 9명이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숙소 정하는데 더 고민이 되는거구요.
남자애 3명인 걸 생각하면 외곽지연 펜션을 예약하나 싶기도 한데, 서울 강남쪽 오전 11시 예식이라 이동거리 이런 거 때문에 숙소 고민하는 거구요.
딱 잘라 거절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댓글 중 아파트 집 빌려주는 곳으로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그 언니가 입버릇처럼 제가 서울에서 결혼할 것 같으니까 자기 동생 수원 쪽에 동생 살고 있으니 거기서 자고 제 결혼식 참석한다고 자주 얘기 했었구요.
그래서 저는 제 결혼식 때 친한 언니가 동생 집에서 자고 올 거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이 온다고 하니까 같이 전날 놀고, 같이 예식오려고 방을 잡아달라고 하는 상황이된 거예요.
어떤 분 댓글 말 그대로 서울 강남서 예식하니까 여유 있는 줄 알고 지방에서 애 셋만 키우고 있다가 그 정도 여유 있다고 생각하고 방 잡아 달라고 한 것 같기는 합니다.
지금 단톡방까지 저를 초대해서 어디서 재워줄 거냐고 하는데, 난처하네요..
3개월 후인데 그나마 모두 와 주시면 감사한데, 또 안 온다고 하면 어쩔런지...
와 주시는 건 감사한데, 결혼 준비하면서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건 아닌데, 그렇게 요구하니 의견 여쭤볼려고 판에 글 남긴겁니다.
결혼식 올테니 방 잡아달라고 하는 지인 (가족 동반!!)
판 매일 눈팅만 하다가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가 가을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저는 서울에서 결혼을 하고 지인은 경상도에서 올라오세요.
신랑과 아들3명이 있는데, 같이 올라올 예정이니 방을 하나 잡아달라고 하네요..
오늘 카톡을 받고 조금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부산이나 경상도 쪽에 결혼이나 행사가 있으면 그 언니 집에서 몇 번 신세를 진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빈손으로 간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애기들 먹을 과자며 음료수, 건강식품 애기용품 등등 항상 선물 사갔어요!!)
하지만, 경기도 쪽에 친정 동생이 결혼해서 살고 있다고 해서 당연히 동생 집에서 자고 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같이 친했던 지인들과 올라오겠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말을 바꿔서 다같이 올테니 방을 잡아달라고 해요..
어른이 부부동반 두 커플에 애기 3명, 거기에 더 추가 될 수도 있고 해서...
갑자기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어요..
방 하나 잡아주는 거는 어렵지 않은데, 갑자기 인원이 생각했던 것보다 늘어나니까 부담스럽습니다 ㅠㅠㅠ
일단 방은 잡아줘야 할 것 같은데, 서울 근교 10명 정도 머물기에 괜찮은 가족이 숙박 가능한 곳 어디 있는지 추천 해 주시거나, 이 상황이 부담스럽다고 느껴지면 제가 어떻게 말을 해야 좋을까요??
방을 안 잡아주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애기 셋을 다 데려온다고 하는 것과 다른 지인들까지 같이 데려온다고 하니...여기에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예식을 호텔에서 하기는 하나, 이건 신랑쪽이 여유가 있어서 호텔 예식을 하는 것일 뿐 저는 그리 여유가 없어요...그래서 부담을 느끼는 것이기도 합니다.
--------------------------------------------------------------------------
댓글 달아주신 분들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행사로 인해 신세를 졌던 거는 요약해서 말한 건데, 거기에 저보고 진상짓 어지간히 했나보다라는 부분에 대해 말씀 드리면,
저는 대학만 부산에서 나왔고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근데 친구들이나 선배 결혼식 참석 등으로 부산에 가게되면 친한 친구들이 재워주기도 하고, 숙박업소에서 자기도 했었는데 친하게 지냈던 언니가 굳이 자기집 와서 자라고 여자 혼자 가는 거 위험하다 얘길 했었기 때문에 잘거면 우리집 와서 자라고 해서 딱 2번 신세졌습니다.
몇 천원 하는 애기과자 사 간 적 없고, 일부러 백화점에서 파는 사탕이며 건강식품 숙박업소 하루 숙박비 보다 비싸게 5만원 이상 제품들 선물로 줬었구요.
친분이 있기 때문에 방 잡아 줄 의향은 있으나 그 때 같이 친했던 분들까지 결혼식 참석할테니 오랜만에 다 모이겠다며 차 한대로 같이 갈테니 방을 잡아달라고 해요.
어제는 어른 4명 애 3명이었는데 하루 지나니 어른 6명에, 남자 아이 3명 총 9명이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숙소 정하는데 더 고민이 되는거구요.
남자애 3명인 걸 생각하면 외곽지연 펜션을 예약하나 싶기도 한데, 서울 강남쪽 오전 11시 예식이라 이동거리 이런 거 때문에 숙소 고민하는 거구요.
딱 잘라 거절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댓글 중 아파트 집 빌려주는 곳으로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그 언니가 입버릇처럼 제가 서울에서 결혼할 것 같으니까 자기 동생 수원 쪽에 동생 살고 있으니 거기서 자고 제 결혼식 참석한다고 자주 얘기 했었구요.
그래서 저는 제 결혼식 때 친한 언니가 동생 집에서 자고 올 거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이 온다고 하니까 같이 전날 놀고, 같이 예식오려고 방을 잡아달라고 하는 상황이된 거예요.
어떤 분 댓글 말 그대로 서울 강남서 예식하니까 여유 있는 줄 알고 지방에서 애 셋만 키우고 있다가 그 정도 여유 있다고 생각하고 방 잡아 달라고 한 것 같기는 합니다.
지금 단톡방까지 저를 초대해서 어디서 재워줄 거냐고 하는데, 난처하네요..
3개월 후인데 그나마 모두 와 주시면 감사한데, 또 안 온다고 하면 어쩔런지...
와 주시는 건 감사한데, 결혼 준비하면서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건 아닌데, 그렇게 요구하니 의견 여쭤볼려고 판에 글 남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