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좀 사달라는 옆집아이 너무 가엽네요

가여워요2017.08.01
조회302,658
5살 딸키우는 워킹맘이에요 옆집에는 할머니와 손녀가 사는데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어렵게 사는거같아요


할머니가 조개잡으러 다니시는지




가끔 저희집오셔서 오늘 잡았는데 잡숴보라고 가져오세요



너무 감사해서 저희도 과일이랑 갖다주고 그러는데 손녀가 초등학생인데 정말 많이 말랐어요


할머니 버신돈으론 배달음식 시켜먹는거도 못하는것처럼 보였거든요




어제 퇴근하고 아이손잡고 장보고왔는데 아파트 계단에 앉아서는



치킨이 먹고싶다고 너무 먹고싶대요 ㅠ



시켜달라고 에휴




애가 무슨죄에요 저희집에서 치킨시켜줬네요



마음이 너무 안좋았어요


저녁에할머니가 너무 죄송하다면서 꼬깃꼬깃 돈 주시려고 하시는데 괜찮다고 겨우말렸네요



저 아이부모는 뭐하는건지 안쓰럽네요

댓글 159

에휴오래 전

Best자꾸 사달라고 하는지 안하는지는 그때가서 걱정하시고 끝까지 미안해하시면서 치킨값 줄려는 할머니 인성을 봐서는 손녀도 올바르게 자랄거라 믿어요. 가난하다고 한번주는 호의에 거지처럼 다 달라붙지않아요. 걱정되서 하는말이겠지만 색안경끼고 보는사람들고 꽤있어 적어봅니다.

뚝이오래 전

Best마음이 넓은 분 이시네요~잘하셨어요. . 다 복이되어 님 아이에게 돌아온다 생각하시고 가끔 옆집에 마음써 주세요^^

ㅋㅋ오래 전

Best착하신분이군요 복받으실겁니다.

션션오래 전

글쓴님 착하시네요 저도 애키우다보니 아이와관련되서는 더더욱 감정이입을하게되네요. 그옆집아이 너무가엽네요. 착한마음씨 복받으실꺼에요

ㅇㅇ오래 전

애기가 치킨이 얼마나 먹고싶었으면..ㅠ

ㅇㅇ오래 전

에고... 안타까워라...

어그오래 전

근데 너무그래도 이제는 부탁하고 요구하고 당연한줄알기도해요..저희 밑에집 할머님...

ㅇㅇ오래 전

아 치킨 ㅠㅠㅠㅠㅠ너무 슬프다 쓰니 넘 따뜻하네요

ㅇㅇ오래 전

어딘지 알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움을 주고싶네요 번거로우시겠지만 혹시나 댓글 남겨주시면 연락처드리겠습니다 t전화에 등록된 전화번호이니 안심하셔도되세요

ㄹㄹ오래 전

그냥 한 달에 한 번 날짜 정해서 애한테 이날 먹자고하면 될듯

오래 전

인생을 그따위로 살면서 손달렸다고 댓글로 비난하지마라 이멍멍이자식들아 좋은글은 좋은눈만봐 개메두사눈깔들아

오래 전

할머니 인성에 눈물을 흘립니다.. 저런분이 진짜 잘사셔야되는데;; 안타깝넹노

솔직한세상오래 전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 먹고 살기도 버거운 부모들 무한 경쟁 속으로 밀어 넣고 있는 교육 비정규직 양산하고 증세는 없다면서 간접세로 서민 부담만 늘렸던 박근혜 정부 이것이 개인의 문제일까? 나는 국가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 http://pann.nate.com/talk/33816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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