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개빡쳐 씨ㅣ발 진짜

ㅇㅇ2017.08.01
조회153
아니 우리가족 여름휴가 계획이 6 7 8일이거든?
아직 어디로갈지 정해지지는 않았는데
내가 수도권에 살아서 예전부터 계속 부산놀러가보고 싶다고 엄청 얘기했단말이야 그래서 엄마한테 아빠가 차로 부산까지가면
힘드니까 KTX타고 부산가서 부산지하철 타고 다니자고 했더니 엄마가 나보고 KTX표 같은거 알아보라해서 내가 KTX요금 시간대, 부산 맛집 놀러갈곳, 펜션등등 다 알아봐서 엄마한테 얘기 했더니 알았다고 부산 100% 갈것처럼얘기하고 예약만하면 진짜 끝이었는데
오늘 갑자기 아빠 회사일이 바빠져서 부산 못갈것 같다고 그냥 당일치기로 강화도 갔다오자는거야 강화도는 어렸을때부터 질릴정도로 많이갔었는데..
울컥해서 방문 쾅 닫고 들어와서 엄청 울었거든 난 전부터 엄청 가고싶었고 엄마도 갈것처럼얘기해서 기대도 엄청하고 기차나 펜션 다 알아봤었는데...
근데 울다가 지쳐서 방에서 폰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들어와서 넌 그런것도 이해못해주냐고 엄청 혼났거든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냐ㅋㅋㅋㅋㅋㅋ난 기대도 많이했었고 많이 한 만큼 실망스럽고 속상한고 진짜 짜증나 너무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