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얘한테 연락하고싶습니다 그런데..

익명2017.08.02
조회549
이런건 처음써보네요 필력딸려도 뭐라하진 말아주세요 제가하는 얘기는 100% 실화이니 거짓말같다, 구라같다 라는소리 하실거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저의 나이는 16살이고 여기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대부분 16살 이지만 아닌경우 제가 말하겠습니다

※긴글 예상됩니다※

우선 제목에 써진것보다 먼저 옛날이야기로 하겠습니다

연락하려던 여자얘는 쓰기 편하게 A로 하겠습니다

A는 2학년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때부터 사귄 남자얘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A한테 관심이 가진 않았으나 학년 말이 돼면 학교 페스티벌?? 같은거 하는 날에 마음이 갔습니다

오전시간에 선생님들이 진도도 다 나가고 해서 핸드폰 교실에 두시고 교무실에서 거의 안내려오십니다

그때 B라는 친구와 같이 핸드폰 하면서 쉬고있었는데 A가 와서 페스티벌때 추는 TT를 추더군요

그땐 뭐하는거냐고 하면서 B와 함께 걍 빨리 리허설이나 하러가 가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A가 TT를 추는거보고 반해버렸습니다..(저와 A, B는 같은반)

근데 그날 고백하려했지만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가 있어서 마음에 담고있다가 3학년으로 올라왔습니다

3학년 반얘들 훑어보니까 A의 남자친구가 있더군요 저와 음악코드, 유머코드 등등 저와 잘맞아서 친하게 지냈죠

그러다가 어느날 A와 A의 남자친구가 헤어졌더라구요

2학년땐 친했으나 3학년 올라오면서 다른반이 돼고 약간 멀어진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로도 못하고 3학년 1학기 1차지필평가가 지나가고 2차지필평가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근데 왜인지 모르겠으나 갑자기 도서관을 다니고싶더라구요(저는 1, 2학년때 공부를 진짜 못했습니다 3학년 전교생이 약 160명이면 120등 이상 못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C라는 친구와 도서관을 같이 다녔습니다

봣더니 예전부터 A와 C는 좀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A와 A의 남자친구가 싸워서 헤어질뻔 한것도 C가 다시 이어준적 있습니다 [C는 키가 많이 작다는 여자얘들이랑 키가 비슷해서 솔직히 거부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A랑 다시 연락하고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연애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P가 A한테 편지를 3~4번 쓰면서 어렵게 사귀게 됐습니다 (이야기 후반에는 전남친이 많이 등장을 안해서 P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어느날 A의 생일날 A가 해산물라면? 을 먹으려고 했는데 (P는 해산물을 못먹는다는걸 그때 안건지 그전에 안건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피자를 시켜줬다네요

피자먹다가 P가 A에게 라면 맛있어? 이러고 물어봤는데 A는 눈치보여서 한입먹으라고 했는데 조금만 먹는다고 했습니다

근데 해산물 먹어도 아무렇지 않더라고 저한테 말해줬습니다

근데 A와 P가 헤어질때 P가 A를 버리듯이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비록 A가 P한테 고백을 받았어도 A가 조금 더 사랑했던거 같네요)

근데 P가 3~4번 편지써서 고백했는데 3학년 올라오면서 같은반이던 다른 여자얘를 좋아하면서 A에게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A가 일주일동안 학교에서 급식도 안먹고 힘들어서 울기만 했습니다

아무튼 여기까지가 A와 P의 연애였습니다

저와 A가 친해진 계기는 저의 이모가 아는분이 모델대표님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연락하면서 지내다가 대표님이 모델을 하려면 서울쪽으로 전학을 가야한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습니다

그러다가 예전에 만났던 Q라는 형과 연락이 돼서 Q라는 형과 엄청 친하게 지냈습니다

Q가 (편의상 형은 때겠습니다) 저와 A가 연락하는거보고 내가 A한테 할말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단펨방 만들어 주고 저는 나갔습니다

근데 Q가 A에게 다 말했습니다 모델때메 전학갈수도 있다고 하면서..

그뒤로 뭔 이야기를 했는지 저는 모르겠으나 A와 얼굴을 조금 더 보고싶어서 모델을 때려쳤습니다

그렇게 2차 지필평가가 끝나고 학교에서 하는 성가제같은걸 준비할때가 다가와서 그때 입을 옷을 사려고 A와 B와 2학년때 같은반에다가 조금 친했던 친구 한명 대리고 사러 갔습니다

사러가는 도중이 B와 친구한테 중간에 빠져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자꾸 안빠져서 뭔일인가 했더니 B말고 다른 친구가 살짝 빠져서 말해줬습니다 "야 A가 우리한테 중간에 빠지지 말고 같이 있어달래 너랑 있으면 부담스럽다고 하면서"

이걸 듣고 그날밤에 힘들었습니다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저의 진로까지 때려쳤는데 포기 하긴 싫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A와 친해지고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전화하면서 놀았는데

어느날 교복입고 롯데월드 가서 데이트하는 남녀 이런 페이스북 게시글보고 통화로 말하더라구요

제가 그거듣고 태그해달라고 했는데 그것이 사건의 발단이었습니다

저 태그한거 보고 주위얘들이 A한테 "너 ㅇㅇ이랑 사귀고있어? 이랬다네요 (ㅇㅇ은 접니다)

그래서 그거듣고 아니라고 바로 말하긴 했는데 C가 A에게 너 민영이랑 사귀냐고 말했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으나 약간 좀 화내는? 어이없다는? 듯이 아니라고 해서 조금 슬프긴 했습니다

(쓰려고 생각하니 이걸 안썻더라구요; 작년 2학기 시작할때 쯤에 A가 너무 좋아서 A가 다니는 학원에 다녔습니다 학원은 수학만 가르치는 학원이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영어선생님이 오셔서 같이 배웠는데 영어쌤이 저한테 너무 장문카톡?같은거 보내셔서 어쩌지.. 이러고있었습니다 저는 그때당시 카톡 길게쓰기 힘들었고 장문카톡에 장문으로 대답하기 힘들어서 끊었습니다

근데 이걸로 뭔 학원을 끊냐 하시겠지만 지나치게 쓰십니다

예를 들어 내일은 무엇무엇을 배우고 준비물같은거 앞에 2~4줄 쓰고 사적인 이야기가 뒤에 8~9줄이라 대답하기가 엄청힘들었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이상한대로 흘러가네요 이어서 쓰겠습니다

아무튼 그러다가 저번주 수요일쯤에 수원역에 만나서 설빙가서 빙수먹고 (계산은 제가 했습니다) 학원에 가려고 했습니다 (원래 만난 목적이 영어쌤이 A한테 ㅇㅇ이좀 대려오라고 해서 만나거 피자라도 사서 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가서 피자사려고 했는데 돈이 모자라고 해서 결국 A의 돈으로 한판만 시켰습니다(저와 영어쌤까지 합해서 총 5명이었습니다 남1 여4 남자는 저밖에 없었습니다

저와 같은 나이는 A와 제가 학원 끊은동안 다른 여자얘가 왔었고 나머지 2명은 선생님과 초등 저학년가 끝입니다)

※미리 말하지만 거짓말이라고 생각돼시면 뒤로가기 눌어주세요※

이걸 설명하기전 예전에 1학년때 다른지역 남자얘와 싸운적 있었습니다 제가 이긴뒤에 그 남자얘한테 조금 모욕적으로 대한뒤 다시 집으로 온뒤 연락 끊었습니다

설빙에서 빙수먹다가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내용은 예전에 저랑 싸웟던 남자얘가 오늘밤에 내가 니가 사는 지역 갈테니 10시에 어디어디로 와라 싸우자

이래서 전 당연히 안싸운다고 했죠 근데 안오면 너의 여자친구를 잡고 협박한다고 해서 나는 여친이 없다 말했는데 롯데월드 태그한거보고 A가 저의 여친인줄 알았다네요

처음엔 신고하려고했는데 수준을 보니 신고하면 일이 더 커질거 같아서 신고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날밤 위치로 찾아가서 싸우려고 했는데 총 7명이 있더라구요 조금 무섭긴 했는데 후딱 끝내고 갈생각만 했죠

근데 싸우던 중간에 과도로 갑자기 옆구리쪽을 가격했습니다

총 3개의 상처가 났습니다 하나는 찌른거고 하나는 긁었습니다

그리고 나머디 하난 옆구리 공격맞고 옆으로 쓰러지면서 주변에 모서리?같은걸로 오른쪽 쇄골 밑부터 왼쪽 갈비뼈 아래까지 스크래치가 났더라구요..

아무튼 쓰러져서 7명한테 한번에 밟혔는데 갑자기 Q와 그 7명의 선배들이 와서 사건 처리해주셨습니다

다행이도 이날 몇일전부터 7명의 선배분들이 제가 사는 지역에 오셨더라구요

그래도 어떡해 안거냐고 물었더니 제가 싸우러 가기전에 A한테 좀 늦을거라고 기다리지 말고 자라고 했습니다

그걸 이상하게 생각한 A가 Q한테 이러이러한 일이 있다고 하니 Q가 전화해서 어떡해 됀거냐고 싹다 듣고 A가 어디로 갔다고 말해줘서 선배들이랑 Q랑 오셔서 저 구해주셨습니다

그래서 Q가 A한테 다 말해줘서 제가 말할건 없더라구요 A가 막 미친거아니냐고 칼로 싸우냐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한뒤 이제 이런일 없을 것이라고 안심 시켰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날 부모님은 일하러 가셨었고 형은 형의 여자친구 만나러 가서 집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근데 이 일이 있고 며칠 지났는데 조금씩 우울해지고 그랬습니다

부모님이랑 형한테 안걸리려고 해서 그런지 더 우울했던 것 같구요

제일 큰건 A한테 대하는게 조금씩 변해갔던겁니다

제가 A한테 막 미안하다고 하고 연락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A가 생각하기엔 자신때메 제가 옆구리에 상처났다고 생각할 것 같았고

이일이 있기전부터 조금씩 생각이 달라졌었어요

만약 A랑 저랑 사귀다가 그럴일은 없겠지만 이유없이 힘들어 할거같고 이런생각 할때마다 저혼자 아니야 나는 A한테 이런생각 안들게끔 잘할수 있어 이랬는데

마음 한쪽은 A가 저랑 힘들어 하다가 헤어지면 P한테 느꼈던 슬픔이나 헤어짐 이런걸 다시 느끼게 해주기 싫었습니다

솔직히 말로는 자신있다고 해더 속으로는 자신이 없었던것이었죠

아무튼 그러면서 제가 먼저 연락하지 말자고 했는데 왜그러냐고 해서 진지하게 이야기을 했습니다

전 그래서 위에서 말했던 것 처럼 힘들어할거같다고 말했더니 A가 서로 사귀는 사인데 뭘 그리 고민하냐고 서로 툭터놓고 말하면 됀다 이말을 듣고 마음이 싹 바뀌었습니다

A랑 연락할때 생각할게 많으면 항상 옥상가서 생각했습니다 (때는 장마철이고 저는 빗소리를 좋아해서 자주 갔었습니다)

옥상에서 항상 저생각만 했죠 A가 힘들어하면 어쩌지... 이런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A가 했던말 듣고 생각했습니다 저렇게 간단한 대답조차 멀리거 찾았다고 생각하면서

내가 바보여서 저런 생각을 못했다 이러면서 너가 P한테 느꼈던 슬픔까지 잊게 해줄만큼 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고 했는데

A가 갑자기 됐다고 하면서 연락을 끊자고 했습니다 그때 진짜 너무너무 슬퍼서 주위얘들한테 위로받고싶어서 연락하면 10에 8~9는 A가 잘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찌해야할지 생각이 안났는데 Q가 A와 연락하고 있다고 저한테 말해서 이야기가 끝날때 까지 기다렸는데 Q가 말하길 넌이제 망했다고 연락 끊으라고 했습니다

근데 전 진짜로 아직 몇년 살지 못했지만 A보다 좋은 여자를 못만날거같아서 계속 말하는중인데

(이런말 하기 창피하지만 제가 그렇게 착한 학생 아니고 불량스러운 학생이었으나 A랑 연락하면서 착하기 산다고 날짜 세면서 착하게 살려고했습니다

하지만 A랑 연락 안돼는게 너무 슬퍼서 술을 마셨습니다 곱게 마시면 돼는데 술주정으로 A한테 자책하고 내가 나쁜놈이라고 말해서 진짜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한테 들은건데 "A가 너가 술주정 한거때매 힘들어서 울고 남자 콤플랙스 생겼데 너 이제 A 어떡할거냐" 이거듣고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이러고 2~3일뒤 C에게 들었습니다

A는 제가 연락했을때부터 저말고 다른남자얘를 좋아했다고 하더군요 (얘는 Z로 표현하겠습니다)

A가 저와 Z를 두고 생각을 많이 했다네요 A는 Z를 계속 좋아했고 연락하면서 지냈는데 Z가 자신에게 무관심하단걸 알고 마음 접으려고 했는데

무슨일인지 몰라도 Z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단걸 알아서 다시 연락하면서 저랑도 연락했는데

저역시 A에게 연락하면서 호감을 표시해서 A는 저와 Z를 사이에 두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결국 내린결론은

저 : Z에 대한 호감이 5 : 5였고 조금씩 좋아지는 얘한테 가겠다고 C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연락 끊자고 말했던것 때문에 저는 당연히 Z에게 갈줄 알았습니다

근데 Q랑A랑 연락했던 것과 저한테 말한걸 토대로 생각해봤는데 Z를 좋아하는게 아니더라구요...

결국 아무생각 없는상태러 시간만 가길 기다리는데 A와 관계가 안좋아져서 예전에 친했던 B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통화중이더라구요

(B한테 조금씩 위로받은적 있어서 전화 했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냐고 말하니까

ㅅㄱ 이러길래 설마하고 A에게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전화걸었는데 통화중이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이 너무 복잡합니다

A한테 연락하고싶은데 뭐라고 하면서 말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