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대급 영화관 민폐 봄 ㅋㅋ ㅈㄴ 빡친다

ㅇㅇ2017.08.02
조회385,398

지금까지 이것보다 더 심한 영화관 민폐인 사람을 본적이 없어 ㅈㄴ 역대급

맨밑에 요약한거 있으니까 시간없는 애들은 그거 봐죠..

난 오늘 동생이랑 군함도를 보러 갔음 내가 오른쪽에 앉았고 내 옆에는 빈자리 4개가 있었음 빈자리 옆에는 통로가 있고 ㅇㅇ

갑자기 4살 6살 8살 정도로 보이는 여자애 세명이랑 할머니 한분 아줌마 한분이 들어오심
그리고 내 옆쪽으로 가길래 엥 네자리 밖에 없는데 왜 다섯명이 오지? 이러고 있었지

근데 밑에 사진처럼 앉는거임 ㅋㅋㅋ

레알 애엄마인듯한 아줌마가 통로 바닥에 앉음.. 난 이때부터 조카 얼탔지 ㅋㅋㅋ 군함도는 15세 영화고 좀 잔인한 장면들도 많을 거라는 걸 모르고 애들을 데리고 온걸까? 자리 4개 예매했으면서 어떻게 5명이 왔지..? 라는 생각을 하다가 영화가 시작함

영화 시작전에 에티켓 어쩌고 영상 나올때 갑자기 할머니가 가방에서 불고기 버거를 꺼내는거임;
냄새 때문에 좀 짜증났는데 거기까진 이해하고 참았음

영화 시작하자마자 4살,6살 둘이서 겁나 떠들기 시작함 (편의상 그냥 애들 나이로 부를게) 속삭이는것도 아니고 평소에 말하듯이.. 그리고 할머니가 계속 얘들아 배고파? 배고프면 햄버거 더 먹어 이걸 큰소리로 말함 게다가 햄버거를 또 부스럭 거리면서 꺼내고 먹음ㅋㅋ

한동안 조용하길래 다행이다 이러고 집중해서 보는데 할머니 핸드폰 벨소리가 울림 조카 크게 울렸어 ㅋㅋㅋ 근데폰 꺼낸담에 거절 안하고 한창 들여다보다가 전화 끊기니까 다시 폰 집어넣더라.. 진짜 뭐하는 거냐고ㅜㅜ 무음도 아니고 바로 끄는것도 아니고..;;

몇분 지나지도 않아서 다시 애들이 다같이 대화 주고 받음 ㅠ 그때 영화에서 여자아이가 노래부르고 춤추는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
4살 6살이 그거 보고 삘 받았는지 노래 부름 ㅋㅋㅋ ㅋ ㅋㅋㅋㅋ 진짜 레알로 ㅈㄴ 크게 노래부름 ㅋㅋㅋㅋㅋ
조카 황당하고 뒤에 사람들도 수군수군거리고 하는데도 할머니 아줌마 아무도 걔네를 말리지 않았음ㅋㅋ ㅅㅂ 그렇게 3~5분 정도를 노래 부름 후 진짜;

결국 내가 참다 참다 조용히 좀 해달라고 할머니한테 얘기 해서 애들 조용히 시키더라

이 가족의 민폐짓은 여기서 끝이 아님 내가 조용히 해달라해서 얌전히 있던 4살 6살 애들이 못 떠들어서 지루해졌는지 자기 엄마한테 지루하다고 계속 찡찡거리면서 난리핌..

결국 그 아줌마는 자기 폰 꺼내서 영상 보여줌ㅋㅋㅋㅋㅋ 무슨 영상인지는 못 봤는데 아마 애들 보는 영상인거같음 핸드폰 불빛이 계속 옆에서 흔들흔들 거림 ㅎ ㅏ.. 소리도 조카 시끄럽고

폰 화면 밝기나 좀 줄이등가ㅜㅜ 소리라도 줄이던가.. 그때 나 조카 빡쳤음ㅋㅋ 진짜 개어이없잖아;

이제 영화 내용이 마무리 지어져가는데
이번엔 내 옆에 8살짜리 애까지 언제 끝나냐고 계속 할머니랑 엄마한테 물어봄..
의자 등받이에 등 붙이고 있던 애들이 갑자기 의자 끝에 걸터앉아서
엄마 엄마 엄마엄마~~~~ 언제 끝나아~~재미없어|~~~~
이러는거ㅠ 그럼 오지를 말던지;

그러다가 영화 끝에 잔인한 장면이 좀 있었는데 4살 6살 두명이 무서웠는지 움ㅋㅋㅋㅋㅋ하 진짜 몰입 1도 안되고;
조카 계속 우는거임..ㅅㅂ; 난 계속 몰입하려고 애쓰는데ㅠㅠ 하
그리고 할머니랑 ㅇ애엄마가 옆에서 달래줘야하는데 내가 쳐다보니까 할머니가 날 그저 멀뚱멀뚱 쳐다봄ㅅㅂ

애 우는거 듣다가 영화가 끝남ㅋㅋㅋㅋㅋ 진짜 빡쳐서
끝난 담에 나갈때 다음부턴 영화관에서 예의 좀 지키세요
이러고 나옴

내가 이럴려고 돈주고 가서 봤냐ㅜㅠ 휴; 진짜 내 영화 인생 최고 역대급임




요약) 15세 영화인데 자리 4개만 예매해놓고 애엄마 할머니 4살 6살 8살 짜리 딸 셋 데리고와서 애엄마 통로에 앉음 영화 중간에 불고기버거 먹고 노래부르고 울고 떠듬 전화벨소리 울렸는데 바로 안끔 핸드폰으로 다른 영상 봄



+)추가
아미친 나 방금 검색해봤는데

아 실화냐...저딴 말도 안되는 ㅋㅋ ㅜㅜ 그래서 표 4개만 예약했구나.. 아무리 그래도 그렇ㄷ지ㅠㅠㅠ 표 한개 덜 샀으면 조용히라도 해주지 ㅎ ㅏ

++)추추가
나이를 어떻게 아냐고 하는데 내가 동생이 두명이고 같이 보러간 남동생이랑 어린 여동생이 있어..!! 7살인데 어쨌든 나랑 나이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여동생 영향인지 애들 보면 대충 나이가 몇살인기 가늠가능하거든,,
그리구 나이는 그냥 그렇게 보인다는거고 말하기 편하게 그렇게 부른거야
진짜 주작 아님 ㅜㅜ 나도 주작이였음 좋겟다

이거 영화 시작 바로전에 내가 올린글이야.. 진짜 주작아닌데 내가봐도 주작같긷하다 ㅋㅋ

댓글 240

ㅇㅇ오래 전

Best제발 주작이라고 해줘 정말 저런 무개념이 있다니 맙소사

ㅇㅇ오래 전

Best중년이상의 노인들 특징이 전화 무음 진동 절대 안하고 전화와도 한참뒤에 폰 뚫어지라 쳐다본뒤에 받거나 하는거임...너무 답답해 ㅜ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지하철이나 영화관같은데는 자제좀해주ㅜㅆ으몀

ㅇㅇ오래 전

.

ㅇㅇ오래 전

어떤 미친아주머니는 영화장면을 사진으로 찍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ㅅㅂ 나도 어제 영화 보러 갔는데 뒤 자석 앉은 사람이 자꾸 의자를 치는 거임. 한두 번이면 모를까 계속 해대니까 빡쳐서 뒤에 보고 '아 ㅈㄴ 차네' 이러니까 그 이후로 안 치드라. 면상 한 번 보려고 영화 끝나자마자 돌아보니까 잽싸게 나가드라; 그리고 __ 내 옆에서 애엄마가 영화 중간에 전화하는 거 봄. 말로만 들었지 영화관에서 전화 쳐받는 또라이는 처음 봤다;

ㅇㅇ오래 전

나이 통과 시켜줌? 미쳤네 진짜 머리가 장식인가

맥두덕후오래 전

실화에요? 개빡칠듯 난 그래서 심야 조조 좋아함 근데 심야와도 설명충 가끔옴 영화 볼때는 그냥 아닥하고 보는게 매너인데 우리나라는 멀었음 지역, 사람을 무시하는건 절때 아닌데 진짜 없는놈들이 진상 많음

오래 전

아 __ 글만읽어도 ㅈㄴ 짜증이 솟구침 ㅅㅂ 이러니까 맘충소리를 듣는거임 ㅅㅂ

익명오래 전

애들 떠드는거도 문제인데 애초에 관람 연령이 있는데 영화관에서 입장을 막아야 하는거 아닌가요???예전에 변호인 보러갔었는데 옆자리 초딩이 고문장면에서부터 충격먹고 울고불고 비명지르고 난리법석..(옆자리 앉은 꼬마야 고맙다 덕분에 변호인 두번봤단다.)연령맞춰서 들여보내는거 아니면 왜 공포영화에 딱봐도 성인한테 민쯩까라고 하나요??연령제한을 엄격하게 하던가 없애던가...무개념 부모들도 문제지만 영화관에서연령에 맞게 입장시켜야하는게 맞다고 봄니다.

판알바생오래 전

옛날에 연평해전 보는데 어떤 아저씨가 큰 목소리로 통화하길래 레알 빡쳐서 개쌍욕하고 싶었음. 그뒤로 영화보러 갈때 가급적 사람 없는 시간대에 보러감.

ㅇㅇ오래 전

에휴 애새끼들 영화관 못데려오게 해야댐; 계속 엄마한테 " 이거뭐야? 이거뭐야?"이러면서 계속 물어보고 지겹다고 빼애액 거리고ㅅㅂ 이거보면 또 맘충들이 "니들도 애키워봐" ㅇㅈㄹ하겠지

오래 전

나도최근에 군함도 봤는데 내가피해를본건없어서 오지랖일수도있지만 영화끝나갈때쯤 애기목소리로 언제끝나?라는 소리들려서 찾아보니 대각선으로 애기아빠가 애기를안고 영화보고있었음. 애기가 아빠품속에 쏙들어가고 덩치보니 4살정도된것같았는데 나랑남편이 우리시조카가 다섯살이라그런진모르겠는데 군함도가 4살짜리애데리고 볼만한영화는 아니지않음..?남편도 애데리고 봐도되나?하고.. 내가결혼을일찍해서 나이가어린편인데 8살인가9살때 태극기휘날리며 집에서 아빠가보길래 거실에서 같이봤다가 아빠가 계속 영화끄면서 들어가서 자라그러고 하긴했지만 띄엄띄엄봤는데 하필 다리가 날라가는 장면을봤음..그날엄마품에서 엉엉울면서자고 지금까지 그렇게 전쟁터를 소재로한영화는 못봄..기사에전쟁난다그러면 너무무섭고. 참 자기가보고싶다고 애기생각안하는사람이 있긴하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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