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에 안왔던 절친. 앞으로 어떻게 할까요?

ㅇㅇ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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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입니다
갑작스럽게 대학생때 아버지를 떠나보냈습니다
많이 힘들었는데 그 당시 학창시절 친했던 친구가 시험기간이라고 못와서 미안하다는 카톡?인지 문자한통 주더라고요. 전화도 아니고,,
대학동기들은 얼마 안만났어도 먼 거리를 시험기간임에도 와줬는데 친한친구가 안와서 서운하더라고요..
그 친구가 아기를 낳았고 연락이 자주 오더군요
아무래도 학창시절 친하게 지냈던 친구라 마음이 가는데
부친상때 시험기간 핑계로 가까운 거리를 안온게 지금까지도 너무 서운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어요,
아기보러 오라고, 선물사달라고 자주 그러네요
주변사람들은 많이 서운했겠다고 똑같이 부모님상 당했을때 안가면 된다. 라고 말해주는데 아직 잘모르겠습니다 곧 그 친구 결혼식도 있는데 부조도 얼마 해야할지 모르겠고요 부친상 당하기 전 마음이었다면 친한친구니까 넉넉하게 했을거같아요. 근데 지금 그 친구와 서로 연락을 하고 웃으면서 말을 해도, 서운한 마음이 한 켠에 계속 남아있네요.
학창시절에 몇명만 깊게 친했는데 그 중 두 명만 왔어요.
다른 많이 안친한 친구들은 문자만 보냈고요. 부조금없었습니다. 절친도요
근데 많이 친했던 친구가 문자만 줘서 더 상처가 크게 남아있는것같네요. 그 친구 대학교와 거리가 멀지도 않고 많이 가까웠어요 오히려 대학동기들이 정말 멀었고요,,
아무래도 사회생활 더 해보시고 많이 겪으신 분들께 조언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