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이니까

772017.08.03
조회1,436
안녕 할 짓 없어서 또 왔다 이따 비행기 타야되는데 자면 혹시 못 일어날까봐 밤새느라 심심해서 들름

들르긴 했는데 뭐 쓸까 고민이다 딱히 뭐 일이 있거나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일상얘기나 쓸까하는데 지루할 수도 있음

우리 고양이 키우기 시작함

한 3주 된 것 같은데 친구네 고양이 두달 전에 새끼 낳았는데 감당 안된다고 하길래 우리가 한마리 데리고 옴 도둑고양이 같이 생기긴 했는데 진짜 존 나 귀여워 병아리같음

이름 김밥진

바비 + 박해진 ^^

ㅆㅂ

내가 처음 데려오자마자 김차몬이라고 짓자고 했는데 자기가 생각 중이라고 기다리라더니 이틀만에 고심하셔서 내놓은 이름이 저지랄이다 ㅅㅂ

아직도 이름 땜에 좀 다투는데 도저히 굽히지를 않아서 그냥 야옹아 하고 부르는중

마마님은 병아리 싫어하고 김차몬 이름도 ㅂㅅ같다고 뭐라하는데 솔직히 김밥진 보다는 낫지 않냐? 누가보면 김밥집인줄;

그래도 내가 지금 친구들이랑 놀러왔는데 마마님 혼자 집에 계시지는 않아서 아주 살짝 안심되긴 함

그래도 이름 ㅈ같은 거랑은 별개고

아 2박3일 동안 마마님 못 봐서 ㅈㄴ괴로움 영상통화는 싫다고 죽어도 안 받고 사진 보내달라고 하면 고양이 사진만 디립다 보내네

아 맞다 혹시 고양이 키우는 애들 있으면 고양이 어떻게 씻기는지 좀 알려줘 친구 새끼가 지는 안 씻기고 엄마가 씻겨준대서 지도 모른다네

그리고 고양이 뽀뽀 안 시키는 법 없음? 마마님한테 ㅈㄴ쪽쪽 거려 나보다 더 많이 하는듯 ㅅㅂ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