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엄마는 남자인친구는 있으면 안되는건가요? 남편과 저중 누가 이상한건가요?ㅜ

답답함2017.08.03
조회2,116

제가 지금 남편이랑 싸우고나서 글을 올려봐요 쓰고 보여주려구요 진짜 누가 이상한건지좀 봐주세요 꾹꾹참았다가 처음으로 이런글 써요 음슴체로 쓸게요

내가20살적 이야기임 남편을만나 지금은 3살 애기가있음
근데 남편이 집착도 너무 심하고 의처증도 심함
내카톡,페북 대화내용 전부다봄 대화한사람꺼 들어가서 누군지도 샅샅이다봄 그렇다고 내가 바람핀 전적이나 의심산일 한적은 단1도없음
진짜 너무 당연하게 허락도 없이봄 솔직히 나는 아무리 부부사이지만 그런건 예의적으로 물어보고보거나 양해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함 또 근데 웃긴건 자기껀 절대 못보게함 그리고 항상 모든 대화내용을 지움 자기는 그게 습관이라고함

남편의 그 의처증때문에 나는 친구들을 여자건 남자건 다끊음 아예 흔적도 못찾게 다 끊어버렸음
그런데도 매일 톡을보고 페북을 뒤져봄 기분진짜 나쁜데 싸울까봐 그냥 꾹꾹 참고살았음 친구들꺼 염탐하면서 항상하던말이 내친구들은 다병신같다고함 그냥 내주변사람은 싹다싫은거임

난 진짜 외로웠음 그래서 페북으로 애기얘기하면서 애기엄마들이랑 친해지고 카톡함 근데 그마저도 다끊게함 엄마들도 다병신이라하면서 다못하게함 심지어 집에만 박혀있게함 나가지도 못하게함 어딜가든 여긴 쓰레기동네 여긴 양아치동네 하면서 나가지도 못하게하고 그나마 나가는건 남편 같이 동행해야했음 나는 남편이랑 나가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였음 인도보면 안쪽과 바깥쪽이 있잖슴? 근데 남편이 오른쪽인도 왼쪽인도 왔다갔다를 많이함 성격도급해서 걸음도 빠름 난왼쪽 오른쪽 바뀔때마다 인도안쪽으로 옮겨다녀야함 좀만 느려도 승질승질을냄 그래서 나가는걸 꺼려하게됬음 나가면 더 스트레스라서

또 지나가다가 사람이 많은곳에서 한두번 부딪힐법도 한데 그냥 괜찮아?안다쳤어? 하면될걸 애있는데 별욕을다하면서 저새끼 죽여버린다고 나한테 성질을막냄 꼭 왜부딪혔냐고 나한테 화풀이하는것처럼 매사에 그냥 넘어가는게 없음

그리고 자기는 여자얘기를 서슴없이함 자기 과거얘기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에 여자가 90프로 이상은 참가함 그러면서 아나도 그런적있다며 남자인친구 얘기를하면 개무시하고 말다잘라버리고 싫은티팍팍냄 자기도안하고 뭐라하면 할말없음 근데 자긴되고 난 안된다는식임

말할라면 너무 많음 진짜 근데 여기까지만하고 본론으로 가자면 많은 싸움끝에 남편이 조금은 바뀌었음 지금은 애기데리고 산책나가거나 장보는거 가끔 애기엄마 만나는것등 바뀌었고 다른것도 조금씩 고쳐나가고 있음 아직도 말을 가려서하지않긴 하지만 많이 변했음 근데 오늘 일이 터진거임

내가 스무살적 사진이 다날라가서 예전에 비활성화 해뒀던(남편이 싫어해서 친구다끊는다고 비활성화했었음) 페북찾아서 사진을 내려받았음 그리고 비활성화 방법을 몰라서 남편한테 해달랬음(물론 사진찾기전에 미리얘기했었음 사진찾고싶어서 아이디찾아 비활성화 푼다고)

근데 남편이 그걸 그냥 아무렇지않게 물어보지도 않고 삭제하려는거임 나는 남편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비활성화해뒀다가 나중에 몇몇만 연락처 찾아내서 예전친구들이랑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라도 하고싶다고 했음 근데 그게 지금이 아니라 나중에 라고 얘기했음 (남편이 안정적인 자리를잡고 마음의 여유가 생겼을때 하려고했음) 그것도 몇년뒤임 그리고 내가말한 나중에가 몇년뒤인지 남편도암

근데 내가 오빠랑 남동생이랑 자라서 성격이 여자여자하지못함 친했던애들은 전부 남자임
그래서 내가 눈치를보며 말했음 솔직히 한번 보고싶다고 난진짜 그냥 옜친구가 너무 보고싶음 지금까지 너무 친구도 없이 살면서 애기자랑은커녕 사람사는얘기를 못하고 살았음 그래서 너무 답답하고 힘들고 외로웠음 남편은 이기적이라 내버팀목이 되어준적이 없음.. 자기힘든것만 생각할 줄 암 내가 다른의도가 없다는건 남편도암 남편이 나임신 6갤때부터 애기10갤까지 크는동안 사정때문에 멀리가있었음 그때도 난 애엄마 2,3명빼고 누구랑 연락한적도 만난적도 없었음 집밖에도 잘안나갔음 만나는 애기엄마들도 누군지 다알려줌 그리고 남편이 친구한테 부탁해서 나를 보고있었기때문에 내생활은 남편이 다 알고있었다고 보면됨

난그렇게 남편을 기다리면서 금전적으로도 엄청 힘겨워서 돈만원쓰는것도 아까워 나가서 커피한잔 못마시고 남편 없을때 더불안하게 하지않으려고 날가두면서까지 애키웠음

난 의심산적도 없고 이정도 보여줬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아닌가봄
친구들을 만난다고? 하면서 생각을 하는거임 딱봐도 싫은데 자기가 노터치하겠다고 하더니 괜히 말바꾸는것같아 말못하는것 같아서 그냥 안만나겠다고함 그러더니 솔직히 애기엄마가 남자인친구를 만난다는게 ㄱㄹ같다는거임 내가 많아봤자 진짜 제일 친했던애들 5명 내외라고 얘기했었음
근데 여자애들은 남자애들이 징검다리 역할을해줘서 내가 여자애들이랑은 안친하다보니 여자애들 대할줄을 모름 그래서 항상 남자애들이 소개시켜주고 좀친해졌었음 그래서 젤친했던애들 만난다는게 다남자임 남자들만 만나기도뭐해서 개네여자친구들 부르면 되지않냐고했음 근데 하는말이 애엄마가 남자를 한명씩 만나는것도 이해안되고 그렇다고 여럿이 만나는것도 이해가 안된다며 돌림빵이냐고함 왜자꾸 나를 ㄱㄹ짝 취급하는지 모르겠음 여자애들이 지남친이 딴여자만나는데 데리고가는거 싫어할거라함 근데 그여자애들도 나를암 내 성격도알고 내가 자기남친만나도 별반응없음 남자애들이 어릴때부터 원펀치하고 날라가고 할정도로 서로 여자다남자다 이딴게 없었던거 자기네들도암 오히려 자기남친이 다른여자애랑 노는것보다 나랑노는게 더좋다고 했었던 애들임 그걸 얘기해줬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남편이 싫어하는것같아서 안만난다고 다시 얘기바로 했는데 그냥 싫으면 알겠다고 할법한데 ㄱㄹ같다느니 돌림빵이라느니 그런병신들 만나는거 이해안간다느니 말 뭐같이 해놓고 만나라함 대신 자기도 여자랑 단둘이 또는 여자무리에 혼자껴있겠다고함 나는 터치한적도 없고 안만난다했는데 굳이 사람 기분 상할말들만 골라해놓고 만나라고 하면 누가만나겠음? 안만난댔더니 말을 저렇게 하는거임 시비거는것도 아니고;; 이미 그랬으면서 자기는 맨날 형들보단 누나들이 많았다고 자랑같이 얘기해놓고

그래놓고 하는말이 만나라는 이유가 자기는 원망받기싫다는거임 그럴거면 애초에 그러질말든가..

아무튼 안만난다고하니까 또 별이상한 소릴다하는거임 그래서 솔직히 나는 남편이 이해가안간다 했음 자기는 결혼하고 여자얘기많이했고 자기친한 누나라면서 나중에 소개시켜준다면서 사진보낼테니 보라더니 비키니입은 사진을 보내고 사람속 뒤짚어 놓을대로 뒤짚어놓고 그런거하지말래도 왜 하면안되냐고 이해가 안간단 식으로 얘기하고 하지말라는 여자얘기 한동안 계속 했으면서 나한테는 결혼했고 애기엄마됬으면 남자라는 성별을 가진친구를만나 커피한잔을 못마시냐 연락을하고 끊은것도 아니고 갑자기 뚝끊은데다가 여러번만나는것도 아니고 그냥 딱한번 어떻게 살았는지 얘기하며 만나보고 싶다는게 그렇게 죄인지 나는 모르겠음 개네들이랑 연락함으로서 좀친했던 여자애들 안부도묻고 여자애들이랑도 연락닿아 만날 수 도 있는건데 이쯤되니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너무 갇혀지내서 미친건가 진짜 누가잘못된건지 도저히 모르겠음

그래놓고 남편은 내가 이해가 안간다며 그런식일거면 이혼하자고 하고 미친년 거리면서 니혼자 애새끼 잘키워라 하면서 짐싸들고 나감

뭐만하면 이혼이혼 협박해대길래 말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기죽어살았음 오늘 옜날페북 댓글들 보면서 지금이랑은 많이 다른 당당하고 예뻤던 내모습 보면서 진짜 너무 울컥했음 내남편도 뭘해도 기죽지않고 당당했던 나를 좋아해서 고백했고 만나거였었음 근데 지꺼되는순간 나를 생지옥에 가둬버린거임 차라리 미라처럼 말려서 박제해놓고 감상하는게 낫다싶을정도임

정말 진짜 이제는 모르겠음 사회랑 단절된 시간이 길어져서 이제는 사람만날때 어떤예의를 차려야하고 뭘조심히 행동해야되는지도 까먹고 헷갈릴정도임 그래서 지금도 누가잘못된건지 도저히 판단이안섬 내가진짜 잘못한건가 세뇌당한느낌듬 아님 내가 피해망상증인가 내잘못인데 나스스로 아니라고 망상중인건가 너무 헷갈림

조언좀 꼭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