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에어컨 저처럼 문제겪으신분들 있으신가요

진짜2017.08.05
조회14,440
저희 친정일이고 여기가 가장활성화 돼있는것같아 이곳에 글 올립니다.

저희부모님은2012년7월쯤 지역 삼*대리점에서 스탠드형 에어컨을 구입하셨습니다. 친정은 아파트16층이고 지대가 높아서 바람이 많이 불어 에이컨을 별로 쓸일은 없었지만 한여름 불볕더위 대비용으로 구입하셨지요. 구입한 그해에는 사용을 몇번(두세번 시운전정도?)하셨고요.

그 이후 많이 덥지도 않고 참을만하다 하시며 전기세 아끼려고 에어컨을 틀지않다가 작년 그러니깐 2016년 여름 에어컨을 사용하려고 틀어보니 뜨거운 바람만 나오고 작동이 안되더군요.
삼*as를 불렀더니 냉매가스가 새고 있어서 재설치해야된다고 하고 보증기간3년이지나서 17만원 가량을 소비자가 내야하고 출장비까지 거의20만원을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겁니다.

시집간후 제가 현재 사는 집에선 벽걸이 에어컨을 쓰는데 6년간 쓰면서 가스가 샌적도 없고 as를 받은적도 없었기 때문에 좀 억울한 면도 있었지만 에어컨을 몇년간 틀어 확인해보지 않은 저희 잘못도 조금은 있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as비용을 냈습니다.


그러고나서 올해 에어컨을 사용하려고 틀어보니 또 작동이 안되는 것입니다. 본사를 통해 담당자에게 사정 얘기를하였습니다. 저희 친정엄마는 화는 났지만 최대한 화를 내지않고 차분하게 상황설명을 했고 삼* 본사의 담당자가 지역as센터에 연결후 인계해 주어 며칠 후에지역as기사님이 가스충전을 다시 해주고 갔으나 **하 루 만 에**가스가 다 빠져서 에어컨이 또 안되는 것입니다.


최근 가장 더울때 일어난 일이고 에어컨을 계속 사용하지 못하고 선풍기로 보내야 했습니다. 지역 센터에
얘기했더니 as는 다시 보내줄수 있으나 또 비용이 청구될수있다 하여 넘 황당해서 지난번 통화했던 본사 담당자에게 전화했더니 다시 사람을 보내주겠다 말만 되풀이 합니다. 그런데 한창 에어컨 고장이 많을때라 그런지다음날 기사님이 오시는게 이니고 3-4일 걸려오시더군요. 저희 가족들 계속 선풍기 쓰고 있었고요^^ 오늘8월5일 오후두시쯤 기사님이 다시 오시더니 본인은 원인파악만 해줄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너무 더운날 에어컨을 고쳐주실 기사님만 기다렸던 저희들은 매우 황당했지만 그 기사님의 잘못은 아니기에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 미숫가루도 타드리고 하였죠.그 기사님 말론 배관설치가 잘못되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배관재설치를 하려면 다시 비용이 청구될수 있다 하시고요. 너무 더우니 단 며칠간이라도 쓸 수있게 일시적이라도 가스충전을 해달라고 해도 가스 충전시에는 비용청구가 될 수있다,나는 확답을 할수없고 추후 지역as센터와 얘기해보시라 하여 결국 아무런 조치 없이 원인 파악만 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기사님만 총3번 왔지만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네요.
기사님이 돌아간후 지역as센터에 전화해서 왜우리가 비용을 또 지불해야 되느냐 물어봤더니 작년에왔을땐 배관공사가 아니라 질소 충전을 한거라 작업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참고로 작년as받고1년 이내 재신청 한것입니다.


정말 헛웃음 밖에 나오지 않고 애초에 설치가 잘못돼서 가스가 자꾸 새는데 왜 소비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까?저희의 귀책사유가 전혀 없는데 보증 기간이 끝났나는 이유만으로요?

판님들도 이런경우 있으신가요?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시는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 그래도 더운 여름날 화가나서 더 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