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일단 미리 말씀드리자면 아마 두서없는 글이 될것같아요그리고 사실 맞춤법 잘 모르니까 알아서들 이해하세요 ㅎ;진지하게 조언 부탁드릴께요 일단 여자친구와 저는 작년 12월부터 만나서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은 같이 동거중입니다 오늘 생리통 때문에 크게 싸웠는데요 일단 이유는 여자친구가 원래 몸도 약하고 생리통도 격을땐 심하게 격는데 어제 생리를 시작했고 오늘이 2틀째 였습니다 주말에 카페에서 7시간 시급알바중이구요 전 취준생으로 현재 알바하면서 취업준비중입니다 제 한달수입은 알바로 200정도구요 이걸로 월세60내고 서로 폰요금40 집공과금10 남은돈은 서로생활비 충당하고 저축은 아직 없습니다 제가 묻고싶은건 생리때문에 여자친구가 같이 사는동안 일주일 이상 일을 한적이 없어요 첫출근 했다가 시기가 보통 일주일 정도 뒤에 생리 시작했거든요 아프다는데 어쩌겠어요 그냥 일 가지말라고 가게에 꼭 연락해서 알리고 몸조리 잘하고 푹 쉬라고 혹시라도 이런걸로 짤리면 알바자리야 많으니까 천천히 다시 구하면 된다고 지금은 몸관리부터 잘하라고 말해주고 전 지금까지 일을 쉰적이 없어요 단순 업무에 야간 카운터 알바에요 어떤직종 카운터 인지는 비밀이지만 일단 하루 12시간 근무에 주1회 휴무 월급 200 이라고 생각하심 될거같아요 주업무는 청소에요 그냥 쓸고 닦고 잘하면 되요 딱히 힘든것도 없고 일 없을때 사장들이 시킨업무 없으면 공부할시간 충분하구요 그래도 마감때는 청소해야 하니까 한여름에 땀 흘리면서(에어컨 있지만 26도...) 열심히 청소하고 집에가서 여자친구 아프니까 아무리 피곤해도 빨래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집 청소도 하고 대충 밥이라도 차려서 같이 밥먹고 지내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제가 알바를 평생 하겠어요? 취준하려고 고용센터에 취업패키지로 사무직 회계쪽 생각중인데 이거 가려면 일도 하면 안되고 시간상 숨기는것도 불가능해요 여자친구가 일하고 수입이 어느정도 있으면 생활은 힘들어도 제가 취업하고 같이벌면 지금보다 여유로워질꺼고 시간도 주5일 근무에 낮에 근무하니까 보통사람들처럼 생활할수 있을것같고 회계쪽이면 경력 붙으면 갈곳도 일이 많이서 그렇지 일단 일은 계속 할수있을것 같고 딱히 지금까지 배운것도 없어서 이제라도 자격증 따서 사무직이나 회계사무소 들어가려고 자격증 공부중입니다(지금은 컴활2급 공부중입니다) 자격증은 이제 막 시작했구요 가능하면 이번달 늦어도 다음달엔 취득할 생각입니다 그다음엔 또 사무직에 필요한 다른 자격증 공부하고 어느정도 준비(예습)가 되면 취업패키지로 회계쪽 자격증 학원다니려구요 회계는 좀 어려워서 혼자 공부하는걸로는 힘들다기에 학원에 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처음 만났을땐 제가 일하던 작은 펍에서 만났구요 그때도 일을 하고 있었고 그때 일하던곳은 2년 가까이 일하던 곳이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다른지역에 살아서 그뒤에 일을 그만두고 퇴직금이랑 모은돈 그리고 집 보증금 빼서 여자친구 있는 지역으로 왔구요 그리고 전 5년전에 대학교 그만두는것과 동시에 타지역 나와서 친구집 전전하면서 돈 모으고 그돈으로 보증금 마련하고 집구하고 진짜 4평짜리 집부터 시작해서 오피스텔 원룸 지나서 지금은 18평정도 되는 작은 빌라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 타지역 나왔을때 본가가 워낙 촌동네라 도시에서 생활하려고 무작정 나온터라 지갑에 만원짜리 2장있었습니다 짐이라곤 캐리어 하나에 친구집으로 택배보낸 우체국박스 2번째로 큰 박스로 짐 2박스 그게 전부였습니다 진짜 힘들지만 자유로움과 어린패기로 어떤일이든 하려고 했고 제가 하고싶던 일도 했습니다 하고싶던 일이 예술 쪽이라서 돈벌이가 안되서 알바랑 병행하기도 했고 전에 있던곳에서 마지막에 일하던곳은 제가 원하는 예술쪽 일만해서 생활이 가능한 정도는 벌었습니다 진짜 죽기살기로 살아왔고 일을 일주일 이상 쉬어본적이 없어요 일을 해도 가게가 망하거나(경험 있음) 휴가로 3일 쉬고 왔더니 사장이 가게를 팔아버렸거나(경험 있음) 그외에는 더 좋은 일자리가 있기에 그만 두거나(원래 일하던곳도 전부 3개월 이상은 꾸준히 근무) 아니면 제가 원래 어떤일을 하든 시작을 했으면 3개월은 버텨야 어떤일인지 확실히 알수 있다고 생각해서 3개월 근무해보고 정말 아니다 싶으면 미련없이 그만두고 다른일 찾아보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돈 욕심이 많은것도 아니에요 그냥 생활 유지만 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초반에 조금 말했지만 일단 저는 이런 생활을 해왔구요 여자친구 처음 만났을때 사귀기전에 데이트할때 그리고 이때만해도 여자친구는 패기있고 혈기왕성하고 열정적이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아무튼 데이트할때 제가 이런 제 성장과정을 이야기 해줬더니 자기 성장 과정을 이야기 해주는데 한번은 아픈데 아픈줄도 모르고 일하고 있었다 근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쓰러지고 일어나서 급히 병원갔더니 몸살이 심하더라 아픈것도 모르고 일을 했었다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건 이 이야기인데 솔직히 이것만 들어도 아 이여자는 정말 파이팅 넘치는구나 만나면 서로 인생에서 도움이 되겠다 서로 행복할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의지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서로 힘내서 서로 잘먹고 잘살자 라는 계획으로 연애를 시작했고 이생각은 연애 시작전부터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에요 처음 대화하고 같이 살고난뒤로 이런거랑은 전혀 달랐습니다 일단 살림을 안해요 못하는건 아닌데 할땐 정말 잘하는데 그리고 초반엔 잘했는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집들어오면 제가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하고 여자친구는 제가 출근해서 퇴근하는동안 몸이 안좋아서 침대에서 잘 안나와요 페북을 참 좋아해서 페북보거나 게임을 좋아해서 핸드폰으로 게임합니다 아파서 움직이기 힘들태니까 이해했죠 근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전에 살던곳에서 집 빠질때까지 살던 고시텔 2달 지금 사는 빌라 이사온지 4개월 최근에는 제가 잔소리도 많이하고 가사일로 싸우기도 해서 나아졌습니다 매일 밥도 먹고 빨래도 알아서 잘하구요 속좁아 보일수도 있는데 제가 원하는건 이정도 까진 아니었고 최소한 집에오면 편하게 밥먹고 조금은 쉬다가 잠들고 출근하는거였습니다 왜냐면 퇴근하고 출근까지 12시간 출퇴근시간 1시간 뺀다고 하면 11시간 11시간 중에서 제가 자는시간이 평균8시간이라 보고 남는건 3시간 남짓인데 출근전에 일어나서 준비도 해야하잖아요? 그럼 3시간도 안되는데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설거지에 씻고 잠들면 힘들어요;; 다 하고나면 땀이 비처럼 내려요;; 물론 저도 매일한건 아니에요 컨디션 괜찮을때 했죠 그리고 제가 잠이 좀 적은편이에요 6시간정도? 근데 그것도 원래 적은게 아니라 자는시간 아끼려고 줄여서 6시간 2시쯤 잠들어서 8시에 일어나는데 사실 눈뜨면 물묻히고 바로 출근해야해요; 이렇게 빠듯하게 생활하는데 제시간이 있겠어요? 그냥 누나가 일이라도 좀 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몸이라도 좀 나아지게 운동이라도 하랬더니 둘다 안하더라구요(전에는 겨울이라 춥다고..) 그리고 지금 사는곳이 그렇게 좋은곳이 아니라 골목도 많고 무섭다고하고 사실 저도 그부분이 조금 걱정되서 그럼 나 퇴근하고 아침에 산책이라도 다니자 라고 했더니 그것도 싫다더라구요; 아주 가끔 산책 나갑니다(지금까지 2번?) 그리고 제이야기만 한것같아서 여자친구 입장도 대충 적고싶은데 제가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으니 안적겠습니다(사실 적어보려다가 지움..) 두서없이 쭉 적었는데 일단 여기까지가 저희 상황이구요 오늘 싸운부분이 생리통때문인데... 같이 살아온 기간이 6개월정도인데 보통 시기가 첫출근 후에 첫 생리가 오면 일단 아파 죽어요; 정말 눈물까지 흘리는데 어떻게 일을 하러 가라고 하겠어요... 제가 먼저 그렇게 아프면 쉬라고 대신 가게에 꼭 연락해주라고 이야기합니다 니가 출근 못하면 남은사람들이 고생하니까 대처라도 빨리하게 최대한 빨리 연락해주라고 합니다 일하면서 서비스직으로 점장까지 달아봐서 직원이 갑자기 출근못한다고 하면 밀려오는 그 짜증을 알거든요... 그리고 여자친구도 카페에서 매니저로 오래 일했다고 들었습니다(저 만나기 전에) 한편으론 그러면 더더욱 일을 쉽게 그만두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일주일 이상 일했던곳이 없어요 출근했던곳이 몇군대인지도 기억이 안나요 카페도 있고 웨딩샵고 있고 옷가게도 있고 암튼 이곳저곳 많은데 솔직히 무리해서 돈 많이 벌어오라는것도 아니고 혼자벌어서 우리 쓰기엔 조금 모자른감이 있으니 누나가 조금만 더 벌어오면 안되냐 라는 의미였고 그리고 돈도 모아야하니 내가 버는걸로 생활비 쓰고 니가 버는걸로 적금을 들자 라는 계획이었는데 적금을 넣은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아예 통장 만들 기회도 없었어요 설상가상으로 여자친구 학자금도 이제 값아야할 시기가 왔습니다 적은돈이지만 미리 모아서 준비를 해야할탠데 아프다고 출근을 안해요 생리통이라고... 저도 친누나가 있어요 어릴대부터 누나친구들도 봐왔고 솔직히 저도 여자 한두명 만나본것도 아니고 생리통 심한여자는 있었는데 그렇다고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는 여자는 처음이에요 저랑 데이트 하다가 생리통때문에 집에 돌아간적은 있는데 생리통 때문에 놀러못나간 적은 없어요 근데 일할때 생리가 터지면 여지없이 출근을 못합니다 오늘도 사실 출근해야 하는데 출근할때까지 먼저 출근하지마 라고 말안하니까 그냥 나가길래 그리도 최근에 싸우면서 했던말 흘려듣진 않았구나..하면서 걱정도 되지만 사실 기특했습니다 열심히 하는것 같길래 근데 30분뒤에 다시 들어오더니 도저희 안되겠다고 가게에 연락했다고 오늘 출근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제 저랑 펍가서 맥주마시고 놀다 왔습니다 조금 많이 마셔서 속도 아플꺼 알구요 근데 평소엔 그정도로 이렇게 아프진 않았는데 오늘은 출근이라 그런지 눈물까지 흘리더라구요 전에도 출근때 아프다고 그러면서 울기도 자주 울었는데 솔직히 이젠 그냥 출근하기 싫어서 그러는거 같기도 해요; 오늘 싸운건 출근 안해서가 아니라 제가 출근하고 통화하면서 계속 아파하고 목소리도 다죽어가는 사람마냥 쉬어있길래 생리통 괜찮아지는 약이나 음식이나 운동이나 이런걸 찾아보라고 했더니 전부 해봤는데 괜찮아지긴 커녕 더 심해지더랍니다 저도 검색해서 봤는데 생리통에 종류도 많고 이유도 많더라구요 제생각에 다이어트 같은거 같아서 사람마다 다르니까 맞는 방법을 찾아보자 라고 이야기 했더니 그거 전부 그냥 생리통 완화제 광고글이고 홍보용이라더라구요 생리통엔 답이 없다고 제가 남자라서 생리를 안격어봐서 모른다고..;; 예전 같으면 제가 사과하고 넘어갔을탠데 지금 일하는곳 제가 몸살걸려서 물도 못마시는 상태로 출근하고 근무하고 병원간것도 아니고 이러다가 내가 죽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약국에서 사먹은 종합감기약이 전부였구요 그리도 다행으로 저는 몸이 좀 건강한 편이라 크게 아픈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 몸살걸렸을때 내가 출근을 안했냐 방법을 찾던가 방법이 없으면 견디던가 그것도 아니면 방법을 만들어서라도 해결해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했더니 몸살이랑 생리랑 같냐고 한달에 한번씩 오는대다가 올때마다 아픈게 달라서 정말 해결방법이 없다고 그러길래 그럼 평생 생리때마다 일 쉴꺼냐 아니면 생리때마다 일을 그만두고 일주일뒤에 다른일을 구할거냐 라고 말하고 암튼 잘 대화하고 꼼냥거리다가 이대화로 또 피터지게 싸웠네요 여자친구 만나면서 제 주위에 여자가 없는터라 여자친구가 먼저 네이트판에 여자들이 많이 보니까 글 한번 써보라길래 일단 오늘일만 이야기 하면 제가 욕먹을게 뻔하니까... 제가 왜 이런말을 했는지까지 설명하느라 글이 좀 많이 길어졌네요; 오타도 많을꺼고 맞춤법 안맞는것도 많을꺼에요 ㅎ; 암튼 결론은 제가 생각하기엔 사실 그냥 이젠 핑계같아 보여요 생리때가 아닐때도 자주 아프다고 침대에 누워만 있는데 이젠 그냥 집청소 살림 등등 뭐든 하기 귀찮으면 아프다는 핑계로 침대에 누워만 있는거 같아요 제가 과민반응 일까요? 아니면 여자친구가 정말 몸이 약하고 생리통도 제가 격는게 아니라 몰라서 이해를 못해주는 걸까요? 생리통 관련해서 완화법이나 좋은음식 좋은운동 등등 있으시면 추천도 좀 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생리때문에 싸움 (긴글주의)
일단 여자친구와 저는 작년 12월부터 만나서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은 같이 동거중입니다
오늘 생리통 때문에 크게 싸웠는데요
일단 이유는 여자친구가 원래 몸도 약하고 생리통도 격을땐 심하게 격는데
어제 생리를 시작했고 오늘이 2틀째 였습니다
주말에 카페에서 7시간 시급알바중이구요
전 취준생으로 현재 알바하면서 취업준비중입니다
제 한달수입은 알바로 200정도구요
이걸로 월세60내고 서로 폰요금40 집공과금10 남은돈은 서로생활비 충당하고
저축은 아직 없습니다
제가 묻고싶은건
생리때문에 여자친구가 같이 사는동안 일주일 이상 일을 한적이 없어요
첫출근 했다가 시기가 보통 일주일 정도 뒤에 생리 시작했거든요
아프다는데 어쩌겠어요 그냥 일 가지말라고 가게에 꼭 연락해서 알리고
몸조리 잘하고 푹 쉬라고
혹시라도 이런걸로 짤리면 알바자리야 많으니까 천천히 다시 구하면 된다고
지금은 몸관리부터 잘하라고 말해주고
전 지금까지 일을 쉰적이 없어요
단순 업무에 야간 카운터 알바에요
어떤직종 카운터 인지는 비밀이지만 일단
하루 12시간 근무에 주1회 휴무 월급 200 이라고 생각하심 될거같아요
주업무는 청소에요 그냥 쓸고 닦고 잘하면 되요
딱히 힘든것도 없고 일 없을때 사장들이 시킨업무 없으면 공부할시간 충분하구요
그래도 마감때는 청소해야 하니까 한여름에 땀 흘리면서(에어컨 있지만 26도...)
열심히 청소하고 집에가서 여자친구 아프니까 아무리 피곤해도 빨래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집 청소도 하고 대충 밥이라도 차려서 같이 밥먹고 지내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제가 알바를 평생 하겠어요?
취준하려고 고용센터에 취업패키지로 사무직 회계쪽 생각중인데
이거 가려면 일도 하면 안되고
시간상 숨기는것도 불가능해요
여자친구가 일하고 수입이 어느정도 있으면
생활은 힘들어도 제가 취업하고 같이벌면 지금보다 여유로워질꺼고
시간도 주5일 근무에 낮에 근무하니까 보통사람들처럼 생활할수 있을것같고
회계쪽이면 경력 붙으면 갈곳도 일이 많이서 그렇지 일단 일은 계속 할수있을것 같고
딱히 지금까지 배운것도 없어서 이제라도 자격증 따서 사무직이나 회계사무소 들어가려고
자격증 공부중입니다(지금은 컴활2급 공부중입니다)
자격증은 이제 막 시작했구요
가능하면 이번달
늦어도 다음달엔 취득할 생각입니다
그다음엔 또 사무직에 필요한 다른 자격증 공부하고
어느정도 준비(예습)가 되면 취업패키지로 회계쪽 자격증 학원다니려구요
회계는 좀 어려워서 혼자 공부하는걸로는 힘들다기에
학원에 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처음 만났을땐 제가 일하던 작은 펍에서 만났구요
그때도 일을 하고 있었고
그때 일하던곳은 2년 가까이 일하던 곳이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다른지역에 살아서 그뒤에 일을 그만두고
퇴직금이랑 모은돈 그리고 집 보증금 빼서 여자친구 있는 지역으로 왔구요
그리고 전 5년전에 대학교 그만두는것과 동시에 타지역 나와서 친구집 전전하면서 돈 모으고
그돈으로 보증금 마련하고 집구하고 진짜 4평짜리 집부터 시작해서 오피스텔 원룸 지나서
지금은 18평정도 되는 작은 빌라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 타지역 나왔을때 본가가 워낙 촌동네라 도시에서 생활하려고 무작정 나온터라
지갑에 만원짜리 2장있었습니다
짐이라곤 캐리어 하나에 친구집으로 택배보낸 우체국박스 2번째로 큰 박스로 짐 2박스
그게 전부였습니다
진짜 힘들지만 자유로움과 어린패기로 어떤일이든 하려고 했고
제가 하고싶던 일도 했습니다
하고싶던 일이 예술 쪽이라서 돈벌이가 안되서 알바랑 병행하기도 했고
전에 있던곳에서 마지막에 일하던곳은 제가 원하는 예술쪽 일만해서 생활이 가능한 정도는
벌었습니다
진짜 죽기살기로 살아왔고 일을 일주일 이상 쉬어본적이 없어요
일을 해도 가게가 망하거나(경험 있음)
휴가로 3일 쉬고 왔더니 사장이 가게를 팔아버렸거나(경험 있음)
그외에는 더 좋은 일자리가 있기에 그만 두거나(원래 일하던곳도 전부 3개월 이상은 꾸준히 근무)
아니면 제가 원래 어떤일을 하든 시작을 했으면 3개월은 버텨야 어떤일인지 확실히 알수 있다고 생각해서
3개월 근무해보고 정말 아니다 싶으면 미련없이 그만두고 다른일 찾아보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돈 욕심이 많은것도 아니에요 그냥 생활 유지만 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초반에 조금 말했지만 일단 저는 이런 생활을 해왔구요
여자친구 처음 만났을때 사귀기전에 데이트할때
그리고 이때만해도 여자친구는 패기있고 혈기왕성하고
열정적이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아무튼 데이트할때 제가 이런 제 성장과정을 이야기 해줬더니
자기 성장 과정을 이야기 해주는데
한번은 아픈데 아픈줄도 모르고 일하고 있었다
근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쓰러지고 일어나서 급히 병원갔더니 몸살이 심하더라
아픈것도 모르고 일을 했었다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건 이 이야기인데
솔직히 이것만 들어도 아 이여자는 정말 파이팅 넘치는구나
만나면 서로 인생에서 도움이 되겠다 서로 행복할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의지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서로 힘내서 서로 잘먹고 잘살자 라는 계획으로
연애를 시작했고 이생각은 연애 시작전부터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에요
처음 대화하고 같이 살고난뒤로 이런거랑은 전혀 달랐습니다
일단 살림을 안해요
못하는건 아닌데 할땐 정말 잘하는데
그리고 초반엔 잘했는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집들어오면 제가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하고
여자친구는 제가 출근해서 퇴근하는동안 몸이 안좋아서 침대에서 잘 안나와요
페북을 참 좋아해서 페북보거나
게임을 좋아해서 핸드폰으로 게임합니다
아파서 움직이기 힘들태니까 이해했죠
근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전에 살던곳에서 집 빠질때까지 살던 고시텔 2달
지금 사는 빌라 이사온지 4개월
최근에는 제가 잔소리도 많이하고 가사일로 싸우기도 해서 나아졌습니다
매일 밥도 먹고 빨래도 알아서 잘하구요
속좁아 보일수도 있는데 제가 원하는건 이정도 까진 아니었고
최소한 집에오면 편하게 밥먹고 조금은 쉬다가 잠들고 출근하는거였습니다
왜냐면 퇴근하고 출근까지 12시간
출퇴근시간 1시간 뺀다고 하면 11시간
11시간 중에서 제가 자는시간이 평균8시간이라 보고
남는건 3시간 남짓인데
출근전에 일어나서 준비도 해야하잖아요?
그럼 3시간도 안되는데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설거지에 씻고 잠들면
힘들어요;; 다 하고나면 땀이 비처럼 내려요;;
물론 저도 매일한건 아니에요 컨디션 괜찮을때 했죠
그리고 제가 잠이 좀 적은편이에요
6시간정도?
근데 그것도 원래 적은게 아니라 자는시간 아끼려고 줄여서 6시간
2시쯤 잠들어서 8시에 일어나는데 사실 눈뜨면 물묻히고 바로 출근해야해요;
이렇게 빠듯하게 생활하는데 제시간이 있겠어요?
그냥 누나가 일이라도 좀 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몸이라도 좀 나아지게 운동이라도 하랬더니
둘다 안하더라구요(전에는 겨울이라 춥다고..)
그리고 지금 사는곳이 그렇게 좋은곳이 아니라 골목도 많고 무섭다고하고
사실 저도 그부분이 조금 걱정되서 그럼 나 퇴근하고 아침에 산책이라도 다니자
라고 했더니 그것도 싫다더라구요;
아주 가끔 산책 나갑니다(지금까지 2번?)
그리고 제이야기만 한것같아서 여자친구 입장도 대충 적고싶은데
제가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으니 안적겠습니다(사실 적어보려다가 지움..)
두서없이 쭉 적었는데 일단 여기까지가 저희 상황이구요
오늘 싸운부분이 생리통때문인데...
같이 살아온 기간이 6개월정도인데
보통 시기가 첫출근 후에 첫 생리가 오면 일단 아파 죽어요;
정말 눈물까지 흘리는데 어떻게 일을 하러 가라고 하겠어요...
제가 먼저 그렇게 아프면 쉬라고 대신 가게에 꼭 연락해주라고 이야기합니다
니가 출근 못하면 남은사람들이 고생하니까 대처라도 빨리하게 최대한 빨리 연락해주라고 합니다
일하면서 서비스직으로 점장까지 달아봐서 직원이 갑자기 출근못한다고 하면 밀려오는 그 짜증을 알거든요...
그리고 여자친구도 카페에서 매니저로 오래 일했다고 들었습니다(저 만나기 전에)
한편으론 그러면 더더욱 일을 쉽게 그만두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일주일 이상 일했던곳이 없어요
출근했던곳이 몇군대인지도 기억이 안나요
카페도 있고 웨딩샵고 있고 옷가게도 있고 암튼 이곳저곳 많은데
솔직히 무리해서 돈 많이 벌어오라는것도 아니고
혼자벌어서 우리 쓰기엔 조금 모자른감이 있으니 누나가 조금만 더 벌어오면 안되냐
라는 의미였고
그리고 돈도 모아야하니
내가 버는걸로 생활비 쓰고
니가 버는걸로 적금을 들자
라는 계획이었는데
적금을 넣은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아예 통장 만들 기회도 없었어요
설상가상으로 여자친구 학자금도 이제 값아야할 시기가 왔습니다
적은돈이지만 미리 모아서 준비를 해야할탠데
아프다고 출근을 안해요
생리통이라고...
저도 친누나가 있어요
어릴대부터 누나친구들도 봐왔고
솔직히 저도 여자 한두명 만나본것도 아니고
생리통 심한여자는 있었는데
그렇다고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는 여자는 처음이에요
저랑 데이트 하다가 생리통때문에 집에 돌아간적은 있는데
생리통 때문에 놀러못나간 적은 없어요
근데 일할때 생리가 터지면 여지없이 출근을 못합니다
오늘도 사실 출근해야 하는데 출근할때까지 먼저 출근하지마 라고 말안하니까 그냥 나가길래
그리도 최근에 싸우면서 했던말 흘려듣진 않았구나..하면서 걱정도 되지만 사실 기특했습니다
열심히 하는것 같길래
근데 30분뒤에 다시 들어오더니
도저희 안되겠다고 가게에 연락했다고 오늘 출근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제 저랑 펍가서 맥주마시고 놀다 왔습니다
조금 많이 마셔서 속도 아플꺼 알구요
근데 평소엔 그정도로 이렇게 아프진 않았는데
오늘은 출근이라 그런지 눈물까지 흘리더라구요
전에도 출근때 아프다고 그러면서 울기도 자주 울었는데
솔직히 이젠 그냥 출근하기 싫어서 그러는거 같기도 해요;
오늘 싸운건 출근 안해서가 아니라
제가 출근하고 통화하면서 계속 아파하고 목소리도 다죽어가는 사람마냥 쉬어있길래
생리통 괜찮아지는 약이나 음식이나 운동이나 이런걸 찾아보라고 했더니
전부 해봤는데 괜찮아지긴 커녕 더 심해지더랍니다
저도 검색해서 봤는데 생리통에 종류도 많고 이유도 많더라구요
제생각에 다이어트 같은거 같아서
사람마다 다르니까 맞는 방법을 찾아보자
라고 이야기 했더니
그거 전부 그냥 생리통 완화제 광고글이고 홍보용이라더라구요
생리통엔 답이 없다고
제가 남자라서 생리를 안격어봐서 모른다고..;;
예전 같으면 제가 사과하고 넘어갔을탠데
지금 일하는곳 제가 몸살걸려서 물도 못마시는 상태로 출근하고 근무하고 병원간것도 아니고
이러다가 내가 죽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약국에서 사먹은 종합감기약이 전부였구요
그리도 다행으로 저는 몸이 좀 건강한 편이라 크게 아픈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 몸살걸렸을때 내가 출근을 안했냐 방법을 찾던가 방법이 없으면 견디던가 그것도 아니면 방법을 만들어서라도 해결해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했더니
몸살이랑 생리랑 같냐고 한달에 한번씩 오는대다가 올때마다 아픈게 달라서 정말 해결방법이 없다고 그러길래
그럼 평생 생리때마다 일 쉴꺼냐 아니면 생리때마다 일을 그만두고 일주일뒤에 다른일을 구할거냐
라고 말하고
암튼 잘 대화하고 꼼냥거리다가 이대화로 또 피터지게 싸웠네요
여자친구 만나면서 제 주위에 여자가 없는터라 여자친구가 먼저
네이트판에 여자들이 많이 보니까 글 한번 써보라길래
일단 오늘일만 이야기 하면 제가 욕먹을게 뻔하니까...
제가 왜 이런말을 했는지까지 설명하느라 글이 좀 많이 길어졌네요;
오타도 많을꺼고 맞춤법 안맞는것도 많을꺼에요 ㅎ;
암튼 결론은
제가 생각하기엔 사실 그냥 이젠 핑계같아 보여요
생리때가 아닐때도 자주 아프다고 침대에 누워만 있는데
이젠 그냥 집청소 살림 등등 뭐든 하기 귀찮으면 아프다는 핑계로 침대에 누워만 있는거 같아요
제가 과민반응 일까요?
아니면 여자친구가 정말 몸이 약하고 생리통도 제가 격는게 아니라 몰라서 이해를 못해주는 걸까요?
생리통 관련해서 완화법이나 좋은음식 좋은운동 등등 있으시면 추천도 좀 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