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앞에서 욕하는 엄마

2017.08.06
조회73
안녕하세요 1살 예쁜 조카가있는 이모입니다.
저희 언니가 자주 애앞에서 욕을 하는 것 때문에 글을 쓰는데요.
문제는 자기가 잘못하는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남탓만합니다...

예를들어 언니와 보통 때처럼 얘기를하다가 사소한 의견차이가 있을 때 바로 "지랄한다" "미친년" "개소리하지마라" "병신같은소리한다" 등.. 둘만 있을때는 저혼자 기분나쁘고 그냥 넘어가지만 애기가 옆에있을때도 스스럼없이 저럴때마다 애기가 배우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그래서 매번 "애기앞에서 왜그러냐 하지마라 다 듣고 배운다" 라고 하지만 그럴때마다 "니가 욕나오게 하잖아. 누구때문인데 니가 욕먹을 짓을 안하면 나도 안그런다. 다 니 잘못이다" 라고 대답합니다.
욕을 충분히 안해도 되는 상황이었고 욕먹을 짓이라는건 어떤기준이냐 그냥 언니 기분대로 뱉는거 아니냐 설령 꼭 해야겠어도 아기앞에서는 안하려고 노력을해야되는거 아니냐... 등 얘기를 할때마다 "욕먹을 짓 하는 니가잘못. 원인제공을 아예하지말아라" 로 항상 소리치고 우깁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님 어떤식으로 말을 해줘야 언니가 알아들을까요.. 댓글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