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었어요 이제 거의 20년 지기가 되어가네요 잘 맞는 친구고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이 친구가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후부터 급격히 멀어졌네요 그 전에는 서로 남자친구 있어도 종종 만나고 연락도 자주 하고 그랬는데...커플끼리 놀러도 다니고 서로 애인 있어도 자주 만난 친구였어요 그런데 이번 남자친구 만나고 난 후에는 주말에는 무조건 남자친구 만나야 한다며 저 만날 시간이 없다는 거에요 그 친구가 저한테 주말밖에 놀 시간 없고 남자친구 있으면 당연히 남자친구 만나는게 맞지 않냐고 하던 친구였어요 자기는 하루는 남자친구랑 놀고 하루는 남자친구 따라서 교회갔다가 오후에 또 남자친구랑 있어야 한다면서.. 처음에는 이해했어요 만난지 얼마 안되서 좋으니까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주말 토요일 일요일 둘 다 남자친구 봐야한다고 못만난다고 한지가 1년이 넘어서 저도 연락을 줄이게 되서 멀어지게 된 케이스에요 진짜 가끔가다 주말에 하루 만나면 하루 종일 자기 남자친구한테 서운한 점 얘기해놓고서 만나는 도중 꼭 남자친구 데리고 나오는 그런 애였네요 솔직히 이제는 친한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서 저도 그 친구 연락을 좀 꺼려하게 되었구요 만나도 남자친구 얘기만 하고...; 암튼 이번에 그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근데 그 친구가 저한테 농담 반 진담 반? 으로 결혼 하면 연락 안될거라고 서운해하지 말라는거에요 결혼하면 당연히 멀어진다면서...남자친구 내조할 거라면서 ㅋㅋㅋㅋ 제가 그 말 듣고 너무 서운해서 진짜 연락 끊을거야? 라고 물어보니 그제서야 에이 아니야~ 가끔은 하겠지 뭐~ 이렇게 대답했네요 솔직히 이 말도 너무 서운했는데 ㅋㅋㅋ 남자친구랑 연애하는 3년 내내 연락 거의 안한 친구고 일년에 한번 만날까 말까..그것도 제가 애원해서 한 만남이고 ㅋㅋㅋ 이 친구 결혼식 가긴 갈 것 같은데... 축의금을 얼마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결혼 하면 연락 안한다는 애를 친구라고 데리고 있어야 할지... 마음이 반반이에요 그래도 오래 알고 지낸 친구니 축의금 5만원이라도 할지 아니면 그냥 아예 가지도 말지 고민이에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 거에요? 130
미운 친구 축의금 얼마 해요?
이제 거의 20년 지기가 되어가네요
잘 맞는 친구고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이 친구가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후부터
급격히 멀어졌네요
그 전에는 서로 남자친구 있어도 종종 만나고
연락도 자주 하고 그랬는데...커플끼리 놀러도 다니고
서로 애인 있어도 자주 만난 친구였어요
그런데 이번 남자친구 만나고 난 후에는 주말에는 무조건
남자친구 만나야 한다며 저 만날 시간이 없다는 거에요
그 친구가 저한테 주말밖에 놀 시간 없고
남자친구 있으면 당연히 남자친구 만나는게
맞지 않냐고 하던 친구였어요
자기는 하루는 남자친구랑 놀고 하루는 남자친구 따라서
교회갔다가 오후에 또 남자친구랑 있어야 한다면서..
처음에는 이해했어요 만난지 얼마 안되서 좋으니까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주말 토요일 일요일 둘 다 남자친구 봐야한다고
못만난다고 한지가 1년이 넘어서 저도 연락을
줄이게 되서 멀어지게 된 케이스에요
진짜 가끔가다 주말에 하루 만나면 하루 종일
자기 남자친구한테 서운한 점 얘기해놓고서 만나는 도중
꼭 남자친구 데리고 나오는 그런 애였네요
솔직히 이제는 친한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서 저도 그 친구 연락을 좀 꺼려하게 되었구요
만나도 남자친구 얘기만 하고...;
암튼 이번에 그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근데 그 친구가 저한테 농담 반 진담 반? 으로
결혼 하면 연락 안될거라고 서운해하지 말라는거에요
결혼하면 당연히 멀어진다면서...남자친구 내조할 거라면서
ㅋㅋㅋㅋ
제가 그 말 듣고 너무 서운해서 진짜 연락 끊을거야?
라고 물어보니 그제서야 에이 아니야~ 가끔은 하겠지 뭐~ 이렇게 대답했네요
솔직히 이 말도 너무 서운했는데 ㅋㅋㅋ
남자친구랑 연애하는 3년 내내 연락 거의 안한 친구고
일년에 한번 만날까 말까..그것도 제가 애원해서
한 만남이고 ㅋㅋㅋ
이 친구 결혼식 가긴 갈 것 같은데...
축의금을 얼마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결혼 하면 연락 안한다는 애를 친구라고
데리고 있어야 할지...
마음이 반반이에요
그래도 오래 알고 지낸 친구니 축의금 5만원이라도 할지
아니면 그냥 아예 가지도 말지 고민이에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