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앞에서 무조건 싼 거, 싼 거, 싼 거만 찾는 제가 부끄러워요..

ㅇㅇ2017.08.07
조회11,403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고민이 있어요
저는 간단한 거 뭐 하나 구매하려 해도 선뜻 바로 골라 결제하지 못하고 가격 비교하고, 할인쿠폰 찾고.. 
마트든 쇼핑몰이든 무조건 행사, 할인 상품에서만 고르고..
길 가다가도 뭐 나눠주려고 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괜히 눈길 가고..
요즘 들어서 남자친구 앞에서 무조건 싼 거, 싼 거, 싼 거..으로 만 찾는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서 숨고 싶더라고요..
원래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요즘은 남들이 보기에 알뜰하게 잘 살아간다기보다는 창피해 보일 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저와 비슷한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