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안뇽하세요.
밀양에 사는20대 여자에용
오늘아침에 워홀가는거때매 엄마랑 한판했는데
진짜 이해도 잘 안되지만 고민이여서 판에 글써요
(판중독일정도로 하다가 끈은지 좀 되서
좀 말투 이상할수도 있고 음슴체로 쓰는데 이해부탁드려요)
일단 나는 어렸을때부터 막 보물찾기시리즈나
막 살아남기 시리즈처럼 좀 여행이나 모험이야기 마니봄
글고 엄마도 그당시엔 바쁘셨던터여서 이것저것 학교에서 체험할수있는거면 다 보내주셨음
그래서 그런가 내 로망이자 버킷리스트에 해외에 배낭여행을간다던지 살아보는게 꿈이였음
근데 현실이란게 내가 하고싶은데로 되면 얼마나좋겠음 ㅠㅠ 나는 이때까지 걍 현실타협파여서 걍 고등학교도 마이스터고로 가고(다른 특성화고나 실업계쪽 분들 무시하는건아니지만 나는 나름 엄마가 선생님하셔서 아찌할까 엄청고민하다 간거임 그래도 어디가서 엄마가 존심상하고 꿀려할까봐)학교에서도 나는 취업할라고 나름 노력한다고해서 물류기업들가서 2년좀넘게 일했는데 출퇴근거리가 좀되다보니까 3개월쯤되서 회사근처에살던친구랑 자취를시작함
근데 사람이란게 참 희안한동물임ㅋㅋ
돈도 벌고 집에서나와가지고 있다보니 각종공과금이고 엄마가 챙기던것들을 내가 다챙겨야되다보니 내가 완전히 독립한것같았음 그러다보니 점점 내가 하고싶은것들이 다시 스물스물 생각나는거임!!
쨌든 그래도 앞에 말했다시피 나는 현실타협파라고 했잖슴?? 그래서 한창친구들 여행간다고 할때도 걍 내처지에 무신 여행인가 이럼서 걍 지내왔는데 그 회사 그만두고 군무원할라고 알아보고 집에서 공부했는데
솔삐 말하면 공부가 잘 안됐음 ㅋㅋ 글고 핑계라고 생각할수드있지만 내앞으로 나가는 기본비용을 집에서 대줄수가 없는상황이였음 그래도 퇴직금으로 삐대봤는데 그것도 한순간이고 그래서 아빠 사무실에
사람도필요하고 나도 일자리가 필요하니 윈윈한다는생각에 부산에 맨날 왕복해서 출퇴근했는데
원래 아빠랑 사이가 그닥좋은게아니였지만 사이가 더 안 좋아져서 진심 남보다 몬한사이가되버린거임 안가니만 몬하게됐음 그래서 무슨 쇼생크탈출하는것처럼 나와서 급하게 밀양에 일자리구해서 일하곤있는데 나는 이미 너무 지치고 진짜 이래까진 말하면안되지만 집에 있는거 자체가 너무 숨막히고 갑갑했음 가면갈수록 불만투성이에 멘탈도 왔다리갔다리함ㅋㅋ
이러다간 안되겠고 좀 가족들 신경안쓰고 내자신만으로지내고싶고 신경을 좀 안쓰고싶어서 생각한게 워홀임 근데 엄마는 내가 전에 유럽여행이나 워홀가고싶다했을때 왜가는거냐,유럽에 미친년, 정신차려라는둥 남하는거 어떻게다하고살수있냐
라고 말씀하시면서 반대하셨음 그래서 나도 마자 내가 어찌 남들하는거 다하고 살수있나 집에 상황도안좋고 걍 되는데로살아야지 하고 맘을바꾸긴 했지만 한편으론좀 섭섭했음 ㅠㅠ 근데 또 워홀 생각이 든거임 친구는 니 고딩때부터그랬는데 이정도면 가야된다고 할정도인데 얘가 엄청난 현실파임 ㅋㅋ 썰한개 풀면 고딩때 주원이랑 최강희 나온 칠급공무원드라마 다들 아실려나 쨌든 그거보는데 주원이 최강희집앞에 생수2리터짜리 묶음을 사다주는장면에서 다들 감동먹고있는데 얘 혼자 ㅋㅋㅋㅋ 보면서 이해1도 안되는표정으로 저럴꺼면 정수기를한대놔주지 말라고 저라냐고ㅋㅋㅋㅋ 쓰래기도나오고힘도들고 뭐하는거??이랬던애임ㅋㅋㅋㅋ 쨌든 각설하고
그란애가 내보고 이래말할정도임
내가 결정적으로 판에 글쓰게된거는 오늘 아침일때문임
어제 퇴근하고 집에가서 엄마랑 이야기하다가 정확히
" 엄마 저 워홀가고싶어요" 이래 말함 그랬더니 엄마표정이 싹 변하는거임 그럼서 엄마 간떨어지는소리한다 이러시는거 그럼서 어디가고싶은데 이러시길래영국,호주,캐나다 이래 세군데 생각하고있는데 알아보니까 워홀비자가 젤긴게영국이고2년인데 지금 모집안하고 내년상반기쯤 모집할꺼같다고하더라 이래 말씀드리고 말씀이 없으셔서 걍 내방에들가서 잠
그리고 대마의 오늘 아침임 나는 부산에 edm에 워홀관려해서 상담신청을 해놈 그래서 준비하고있는데 엄마가 어디가냐길래 부산간다고 그랬더니 부산어디가냐고 그래서 서면간다고 어제워홀관련해서 알아보려고 간다고 말했더니 엄마표정이 싹바뀌면서 나가시길래 걍 그래 끝난건줄알았는데 갑자기
"니는 항상통보고 의논이란게없네"
이러시는거임나는 간다고한것도아니고 가고싶다고한건데 그래서 엄마한테
"간다고한것도 아니고 가고싶어요 라고했는데 이게 어떻게 통보에요"라고하니까
"니는 항상 불만투성이다. 니가 뮈그렇게 잘났는데 만족하는법이없다."
이러셔서 내가
"알아보는것도안되요"이래말하니까
"니가잘나니까 계속 불만만생기지 니가고싶다매 그래가고싶은데 오늘바로가삐라 니는 항상 불만에 통보만하자나 내가해줄말은 Yes만있는거아니가
그래하고싶어하시는데 미리답해줄께 가라 걍 가서 그가서뒤지든지어찌하는지 니알아서지지고볶고 다해라
집안꼴좋다 애미도그지 딸년도그지 아주 굳이다굳"
이러시는거임 나는 갑자기맞은폭격에 당황해가지고어버버 거리고있다가 엄마는 출근하러나가시고나도 기차시간다되가서 걍 나왔는데
우리집힘든게탓도아니고 내가 전에회사다닐때 월급에 반씩때서 엄마한테드렸음 내가 드린거에 비하면 돈모인것도얼마없음 거기다 내가 구세주도아니고 우리집을 어째 구제할꺼임 거기다 아빠가 보증금가져가서 나 돈한푼없는 거지임 그래도 나는 돈들고 내랑동생하는건 거의다 내돈으로 해결함
하다못해 고딩때도3년내내 장학금타서 엄마랑반띵해서쓰고 그걸로 쌍수도함 나는 집에있으면 내가 가장이된느낌임 엄마는 신경쓰지마라하는데 어떻게 그게됨 나도모르게 내가 알아서 하고있을정도로 몸에배인 습관임 근데 엄마가 반대하는건알겠지만 언어폭력하는것도아니고 이래말씀하시니까 속도상하고 당황스럽기그지없음 나는 일단알아보고 다시 의논할려고했는데 어찌해야될지모르겠음 걍뻐팅기고있을어야될지 아님 엄마한테 고개숙이고들어가야될지 휴.....ㅠㅠ
글쓰다보니 이야기가 ㅋㅋㅋ 이상하게됐는데
위로나 조언부탁함 진심 세상살이 힘들다 ㅠㅠ
워홀반대하는엄마
(스압!!!!!!!!!!!!!)
안뇽하세요.
밀양에 사는20대 여자에용
오늘아침에 워홀가는거때매 엄마랑 한판했는데
진짜 이해도 잘 안되지만 고민이여서 판에 글써요
(판중독일정도로 하다가 끈은지 좀 되서
좀 말투 이상할수도 있고 음슴체로 쓰는데 이해부탁드려요)
일단 나는 어렸을때부터 막 보물찾기시리즈나
막 살아남기 시리즈처럼 좀 여행이나 모험이야기 마니봄
글고 엄마도 그당시엔 바쁘셨던터여서 이것저것 학교에서 체험할수있는거면 다 보내주셨음
그래서 그런가 내 로망이자 버킷리스트에 해외에 배낭여행을간다던지 살아보는게 꿈이였음
근데 현실이란게 내가 하고싶은데로 되면 얼마나좋겠음 ㅠㅠ 나는 이때까지 걍 현실타협파여서 걍 고등학교도 마이스터고로 가고(다른 특성화고나 실업계쪽 분들 무시하는건아니지만 나는 나름 엄마가 선생님하셔서 아찌할까 엄청고민하다 간거임 그래도 어디가서 엄마가 존심상하고 꿀려할까봐)학교에서도 나는 취업할라고 나름 노력한다고해서 물류기업들가서 2년좀넘게 일했는데 출퇴근거리가 좀되다보니까 3개월쯤되서 회사근처에살던친구랑 자취를시작함
근데 사람이란게 참 희안한동물임ㅋㅋ
돈도 벌고 집에서나와가지고 있다보니 각종공과금이고 엄마가 챙기던것들을 내가 다챙겨야되다보니 내가 완전히 독립한것같았음 그러다보니 점점 내가 하고싶은것들이 다시 스물스물 생각나는거임!!
쨌든 그래도 앞에 말했다시피 나는 현실타협파라고 했잖슴?? 그래서 한창친구들 여행간다고 할때도 걍 내처지에 무신 여행인가 이럼서 걍 지내왔는데 그 회사 그만두고 군무원할라고 알아보고 집에서 공부했는데
솔삐 말하면 공부가 잘 안됐음 ㅋㅋ 글고 핑계라고 생각할수드있지만 내앞으로 나가는 기본비용을 집에서 대줄수가 없는상황이였음 그래도 퇴직금으로 삐대봤는데 그것도 한순간이고 그래서 아빠 사무실에
사람도필요하고 나도 일자리가 필요하니 윈윈한다는생각에 부산에 맨날 왕복해서 출퇴근했는데
원래 아빠랑 사이가 그닥좋은게아니였지만 사이가 더 안 좋아져서 진심 남보다 몬한사이가되버린거임 안가니만 몬하게됐음 그래서 무슨 쇼생크탈출하는것처럼 나와서 급하게 밀양에 일자리구해서 일하곤있는데 나는 이미 너무 지치고 진짜 이래까진 말하면안되지만 집에 있는거 자체가 너무 숨막히고 갑갑했음 가면갈수록 불만투성이에 멘탈도 왔다리갔다리함ㅋㅋ
이러다간 안되겠고 좀 가족들 신경안쓰고 내자신만으로지내고싶고 신경을 좀 안쓰고싶어서 생각한게 워홀임 근데 엄마는 내가 전에 유럽여행이나 워홀가고싶다했을때 왜가는거냐,유럽에 미친년, 정신차려라는둥 남하는거 어떻게다하고살수있냐
라고 말씀하시면서 반대하셨음 그래서 나도 마자 내가 어찌 남들하는거 다하고 살수있나 집에 상황도안좋고 걍 되는데로살아야지 하고 맘을바꾸긴 했지만 한편으론좀 섭섭했음 ㅠㅠ 근데 또 워홀 생각이 든거임 친구는 니 고딩때부터그랬는데 이정도면 가야된다고 할정도인데 얘가 엄청난 현실파임 ㅋㅋ 썰한개 풀면 고딩때 주원이랑 최강희 나온 칠급공무원드라마 다들 아실려나 쨌든 그거보는데 주원이 최강희집앞에 생수2리터짜리 묶음을 사다주는장면에서 다들 감동먹고있는데 얘 혼자 ㅋㅋㅋㅋ 보면서 이해1도 안되는표정으로 저럴꺼면 정수기를한대놔주지 말라고 저라냐고ㅋㅋㅋㅋ 쓰래기도나오고힘도들고 뭐하는거??이랬던애임ㅋㅋㅋㅋ 쨌든 각설하고
그란애가 내보고 이래말할정도임
내가 결정적으로 판에 글쓰게된거는 오늘 아침일때문임
어제 퇴근하고 집에가서 엄마랑 이야기하다가 정확히
" 엄마 저 워홀가고싶어요" 이래 말함 그랬더니 엄마표정이 싹 변하는거임 그럼서 엄마 간떨어지는소리한다 이러시는거 그럼서 어디가고싶은데 이러시길래영국,호주,캐나다 이래 세군데 생각하고있는데 알아보니까 워홀비자가 젤긴게영국이고2년인데 지금 모집안하고 내년상반기쯤 모집할꺼같다고하더라 이래 말씀드리고 말씀이 없으셔서 걍 내방에들가서 잠
그리고 대마의 오늘 아침임 나는 부산에 edm에 워홀관려해서 상담신청을 해놈 그래서 준비하고있는데 엄마가 어디가냐길래 부산간다고 그랬더니 부산어디가냐고 그래서 서면간다고 어제워홀관련해서 알아보려고 간다고 말했더니 엄마표정이 싹바뀌면서 나가시길래 걍 그래 끝난건줄알았는데 갑자기
"니는 항상통보고 의논이란게없네"
이러시는거임나는 간다고한것도아니고 가고싶다고한건데 그래서 엄마한테
"간다고한것도 아니고 가고싶어요 라고했는데 이게 어떻게 통보에요"라고하니까
"니는 항상 불만투성이다. 니가 뮈그렇게 잘났는데 만족하는법이없다."
이러셔서 내가
"알아보는것도안되요"이래말하니까
"니가잘나니까 계속 불만만생기지 니가고싶다매 그래가고싶은데 오늘바로가삐라 니는 항상 불만에 통보만하자나 내가해줄말은 Yes만있는거아니가
그래하고싶어하시는데 미리답해줄께 가라 걍 가서 그가서뒤지든지어찌하는지 니알아서지지고볶고 다해라
집안꼴좋다 애미도그지 딸년도그지 아주 굳이다굳"
이러시는거임 나는 갑자기맞은폭격에 당황해가지고어버버 거리고있다가 엄마는 출근하러나가시고나도 기차시간다되가서 걍 나왔는데
우리집힘든게탓도아니고 내가 전에회사다닐때 월급에 반씩때서 엄마한테드렸음 내가 드린거에 비하면 돈모인것도얼마없음 거기다 내가 구세주도아니고 우리집을 어째 구제할꺼임 거기다 아빠가 보증금가져가서 나 돈한푼없는 거지임 그래도 나는 돈들고 내랑동생하는건 거의다 내돈으로 해결함
하다못해 고딩때도3년내내 장학금타서 엄마랑반띵해서쓰고 그걸로 쌍수도함 나는 집에있으면 내가 가장이된느낌임 엄마는 신경쓰지마라하는데 어떻게 그게됨 나도모르게 내가 알아서 하고있을정도로 몸에배인 습관임 근데 엄마가 반대하는건알겠지만 언어폭력하는것도아니고 이래말씀하시니까 속도상하고 당황스럽기그지없음 나는 일단알아보고 다시 의논할려고했는데 어찌해야될지모르겠음 걍뻐팅기고있을어야될지 아님 엄마한테 고개숙이고들어가야될지 휴.....ㅠㅠ
글쓰다보니 이야기가 ㅋㅋㅋ 이상하게됐는데
위로나 조언부탁함 진심 세상살이 힘들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