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발 이것만큼은 입고댕기지 마셈

ㅇㅇ2017.08.08
조회328,555
옷에 관심이 많은 판녀들은 보기만 해도 딱 알아차리고 안사겠지만
옷에 별로 관심이 없는 우리 순수한 판녀들에게 지하상가나 듣보잡 쇼핑몰은 아주 위험한 곳임.

이게 무슨말이냐면 대다수의 판녀들이 옷을 사는 곳에는 가품, 일명 '짭'이 판친다는 거임
돈 받고 신난 판녀들이 어떤 옷을 사고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면 혹시 내가 짭을 사진 않았나 잘 확인해보셈

거리에서 많이 보이는 짭 위주로 정리했음


1. 슈프림


일단 슈프림은 저렇게 깔쌈하게 빨간로고 뙇 박힌 디자인말고도 프린팅식으로도 다양하게 많이 나오는편임.
그리고 정품은 100만원을 호가하는 상당히 고가인 브랜드기때문에... 저걸 입고 돌아다닌다면 백에백 짭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음.


2.트레셔


트레셔는 스트릿브랜드의 선두주자라고도 할 수 있음. 특히 저 플레임로고(불꽃로고)는 트레셔의 상징으로써 플레임로고! 라면 트레셔가 떠오를만큼 대표적임.
그러나 국내 듣보잡 브랜드인 ㅇ커버가 이 트레셔의 디자인을 홀랑 베껴가서 트레셔보다 싼 가격에 팔고있음.
페북을 하는 판녀라면 오다가다 그런걸 좀 봤을거임
어ㅋ버도 요즘 많이 보이던데, 어커ㅂ에서 제작된걸 샀으니 어떻게보면 정품이지만... 플레임로고를 똑같이 따라 베꼈으니 표절임 플레임로고=트레셔 거의 트레셔가 플레임로고의 대명사라고 근데 그걸 똑 따라베낀거라고
짭 소린 뺐는데 니들 알아서 하셈 그럼


3. 매드마르스


이것도 한창 많이 보이다가 이제 좀 수그러들었는데, 저렇게 사이드라인에 영문으로 테이핑이 들어간 옷임. 그리고 이건 색깔이 쵸큼 다양하니 특히 더 조심하셈

4. 오프화이트


자....대망의 옾화임... 오프화이트는 요새 많이 패러디돼서 나오는데, 저 벨트 하나에 30만원대를 호가하는 아주아주 비싼 물건임. 우리나라에서는 옾화가 듣보잡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중국쪽에서 한창 유행돌고나서 이제 우리나라로 왔음. 요즘 젤 판치는 짭 중 하난데 누군가는 정말 한심한 눈으로 쳐다볼수 있으니 주의하셈...

5.GCDS


이 브랜드는 정품이 긴팔 니트밖에없고 이것도 슈프림만큼이나 고가이고 우리나라에선 잘 구할수도 없는 제품임. 근데 요즘 반팔로 짭이 판치고 있음. 커플티로도 많이 맞추던데 혹시 소지하고 있다면 다른것으로 바꾸는게....

6. OiOi / 혹은 5252


오아이오아이 짭은 주로 겨울에 많이 나옴. 근데 사진처럼 저런 로고로 나오는 짭은 별로 못봤고 원색으로 예쁘게 배색돼있는 5252 후드는 많이 봤음.
모르는 사람이 많던데 5252도 오아이오아이임. 지하상가나 쇼핑몰에서 보이면 걸러주길바람.

7. 베트멍


오우 벹멍...이것두 한창 보였던 브랜드임. 이것도 정가가 100만원대임. 색깔도 가지각색으로 나오는데 입고다녔으면 매우 쪽팔...

8. 발렌시아가


맞아 요새 발렌시아가 짭도 셔츠로든 티셔츠로든 심심찮게 구경할수있슴. 조심하시길


9. 고샤


바이브레이트도 모자 좀 보이던데 일단 내기억으론 고샤를 더 많이봤으므로 고샤 넣엇음
풀네임이 고샤루브친스키,,,,?^^ 죠ㅛㅛ띠 김 기억잘안남 ㅈㅅ
고샤는 모자 중에서 짭 많이 보이더라
고샤원가는 20인가 그럼




자 이렇게 가장많이보이는 짭들에 대해 정리해봤음.
용돈으로 큰맘먹고 샀는데 알고보니 짭이여서 속상할 수 도 있겠지만, 잠옷이나 __나 아님 버리거나..해주길바람

짭을 입는건 그 브랜드를 만든 디자이너의 노고를 무시하는 행위임. 또 불법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짭을 입음 부끄부끄 하잖슴..// 그리고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도....
혹시라도 짭을 입고 어디에 올렸다면 이미 다른이들이 캡쳐해서 신나게 깠을지도 모름.
지나갔는데 뒤에서 쑥덕댈지도 모르는일임

한창 옷입는데 관심과 고민이 많을 판녀들을 위해 써봤음

음...그래서 결론은 정품애용하는 훈훈하고 예쁜 판녀들이 되자!
도움이 됐거나 다 봤으면 추천한번씩만...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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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함.
판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옷입는거자랑하는 사이트에선 이미 찐 짭문제로 죽이네 살리네 소리도 나올만큼 살벌함.
물론 나는 짭을 입는건 잘못됐다 생각하지만 모르면 알려주면 되는거임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시선이 곱지 못할 수 도 있고.. 정말 몰상식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욕을 먹을 것이고 우리 판녀들이 상처입을 수 도 있음. 그래서 이 글을 쓴거임
몰랐으면 알아가면 되잖아 댓글에서 좀 싸우던데 그러지 마셈 분쟁일으키려고 글 쓴거아님

(그리고 내가 트레셔랑 ㅇㅓ커버 연관지어서 카피브랜드 잠깐 얘기했는데 카피브랜드는 ㅇㅓ커버말고도 많음. 예를 들어 필이너프-오ㅂㅓ햄 같이... 그러나 이 글은 가장 흔하게들 보이는 짭에 관해 설명해주려고 쓴 글이지 브랜드에 대해 토론하고자 쓴 글이 아니기 때문에 카피브랜드 관해서는 더이상 얘기 않겠음)

그리고 니가 패션디자이너냐고 다 아는것처럼 얘기하지말라 등등등 그러는 댓글들도 있던데 화 풀 곳이 필요하면 일기장에다 하기 바람. 이상 끗


(++추추가
이 글을 보고 이제 짭일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옷 사냐고 무서워하는 판녀들아 걱정하지 마셈
내가 그걸 막기 위해서 이 글을 쓴거고 이건 대부분 길에서 많이 보이는 짭들을 정리해놓은거니까 이것만 피해도 짭의 85%는 거를 수 있다고 장담함.
그리고 시중에서 무슨 브랜드 짭만 내놓는게 아니라 예쁜 프린팅옷이라거나 그냥 아무브랜드 없는 옷들도 많이 나옴! 브랜드짭을 어케 구별하냐면 그냥 똑같은 디자인인데 엄청 여러 옷가게에 걸려있으면 짭인가?? 의심해보셈.
ㄹㅇ 예를들어 gcds짭은 다닥다닥 붙어있는 지하상가 대여섯개 옷가게에 쭈르륵 진열돼있었음.
그리고 정품을 입어도 짭이라고 오해받을까봐 겁난단 판녀들아
사람들은 너네의 옷이 무조건 가품이라 생각안함
트레셔,챔피온,스투시 등 저렴한 브랜드는 굳이 가품을 사 입을 이유가 없거든
내가말하는 경우는 (리셀가) 100만원대를 넘나들기도 하는 슈프림을 우리같은 10대들이 달랑 슈프림티 하나만 입고있으면 아...짭이구나... 한다는거야 대충 감이 옴 일일히 매의 눈으로 정가품 대조해서 찐인지 짭인지 알 수 있는게 아니라
그리고 가격면에서도 좀 차이남 내가 여기다 언급한 브랜드들은 아~~~주 싼브랜드여도 2-3만원은 넘음.근데 짭은 비싸봐야 15000원이 고작임. 구분 충분히 할 수 있음
그러니까 너무 무서워 말고 성공적인 쇼핑을 하길 바람


그리고 내가 말한 브랜드 원가가 터무니없이 높다며 무식한것도 정도가있지 등등 몰상식한 말들을 하는데 난 우리가 구하려고 했을때 붙은 리셀가를 말한거임 당연히 원래 출고가는 더 쌀 수밖에 없는데 운이 허벌라게 좋지 않은이상 출고가에 살 수 있겠음??? 리셀러들이 눈에 불을켜고 달려드는데???
그런거임 5초만에 매진되는 콘서트티켓이 있음. 근데 이미 플미붙여서 팔려는 전문적인 그런 사람들이 눈에 불을켜고 콘서트 티켓을 사들임. 그래서 우리가 직접 구하기엔 어려울 수 있음. 어쩔 수 없이 플미붙은 티켓을 사야하는데 리셀 붙거나 콜라보한거면 100만원대를 넘는다고
그리고 난 이게 극단적으로 비싸! 하는걸 알려주려고 한 거지 잘못알았다고 니네한테 온갖 욕 다처먹을 이유 없음
그래 니네 옷잘알이니까 브랜드 원가 운운함서 남보고 무식하다고 실컷 뽐내고 다니시길 바람 (ㅄ들아)




☆짭 목록 추가☆ (이것만 생각나는대로 추가하겠음)
브랜드 / 짭
1993스튜디오 / 1983하우스
챈스챈스 / 체인지 체인지
(챔피온 로고) / (막 휘갈겨써놓은 날아갈듯한 챔피온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