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사이즈에 대해 꼭 해주고 싶은 말

ㅇㅇ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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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평생 내 가슴이 80b인줄 알고 살아온 낭랑18세야.

오늘 속옷을 좀 사러 코엑스에 있는 전문속옷매장에 들어갔는데 어기 아주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점원언니가 "치수좀 다시 재드릴까요?" 하더라고.

사실 오늘 가슴이 진짜 작아보이는 스포츠브라를 입어서 괜히 쟀다가 a나올까 재기 꺼려했지만 반 강제로 치수를 쟀어.

근데 그언니가 하는말이 내가 그동안 너무 내 밑둘레에 안맞는 사이즈를 입어서 가슴이 퍼졌다는거야.

■ 결론은 나는 80b가 아니라 70d였어. 비슷해보여 언뜻 보기에는. 근데 나는 분명 밑둘레는 70인데 70b를 입으면 너무 숨이 막히고 가끔 심장도 아파오는 기분이어서 80b, 혹은 85b까지 입었었거든.

♧ 요즘 학생들이 브라가 불편하니까 컵을 제대로 모르고 숫자큰 브라를 입는데. 그런데 이게 모양이 안이쁘고 가슴을 (나처럼) 퍼지게 만든다고 하더라고.

며칠후에는 우리 동생도 그 매장에 가서 다시 치수를 재보려고해


● 여튼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꼭 브라사이즈를 제대로 알고 단순히 불편하다고 숫자를 늘리는건 가슴모양 이상해지는 지름길일수도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