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나 쫌 도와줘 아빠 때문에 미치겟어

ㅇㅇ2017.08.09
조회79

난 중3이고 방금 크게 싸웟는데 예전부터 쌓아온게 터져서 싸운것같아 일단 이때까지의 상황들 설명할테니깐 진짜 객관적으로 보고 누가 잘못햇는지 말해줘

일단 어렷을때 지금보다 성격 진짜 파탄이엿어
1. 엄마가 밥 늦게 차려주거나 자기 배고프면 오만성질 다냄 한번은 화내다가 컵 부숨

2. 지금 고3인 언니가 잇는데 언니랑 나랑 초딩때 가방을 쇼파옆에 두는 습관 같은게 잇엇음 그걸 아빠가 보기싫다고 함 당시 초등학교2학년 정도 밖에 안되서 약속같은걸 잘까먹엇음 아빠가 빡쳐서 언니랑 내가방 현관밖으로 세게 던지면서 여기 두지 말라며 소리지름

3. 거의 매일 엄마랑 싸움 대부분 별것도 아닌 일로 언니랑 나랑 엄마랑 자는 걸 좋아해서 안방에서 같이 자는데 싸웟을때 마다 아빠는 거실에서 씩씩거리고 잇고 엄마는 안방에서 숨죽여 움.. 아 지금 생각해도 눈물난다 그날에는 눈치보면서 아무소리도 내면 안됨 시끄러운 소리 내면 우리 한테 소리 질럿음

4. 자기 뜻대로 안되면 무조건 폭력 폭언 함 초딩때 올백을 맞으면 강아지를 사준다고 햇음 난 그걸 믿고 열심히 해서 올백을 맞음 근데 강아지를 안사준다고 함 나는 사준다해놓고 왜 안사주냐고 때 씀 빡쳣는지 내 시험지 던지면서 이 다음 시험에 한문제라도 틀리면 강아지 버린다고 소리지름

5. 어렷을때 언니랑 내가 제일 무서웟던 날은 시험성적 나오는 날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일단 많이 맞앗음

그리고 지금은 우리 어렷을때 보다 성격 많이 괜찮아짐 그래도 이해할수 없는 행동 투성이다

1. 집안일 일체 안함 손도 까딱안함 일하고 집오면 씻고 누워서 티비랑 폰하는게 전부임 가끔 지 삘받을때 설거지나 빨래 너는데 그걸로 몇달은 우려냄 그때 내가 햇는데 안한다고ㅋㅋ 수저놓은거 물떠오는거 상채리는거 다 나랑 언니 엄마가 함 이제 익숙한지 다 나한테 시키더라

2. 자기말만 맞음 내연남불(내가 하면 연애 남이 하면 불륜)의 결정체임 방금 싸운것도 이것 때문인데 어제부터 내가 숙제가 많아서 새벽까지함 1시반정도 그러다가 손베이고 피나서 마데카솔 찾으러 안방에 잇는 약상자를 찾음 부시럭거리니깐 시끄러웟는지 소리지르면서 야이새끼야 지금이 몇신데 안쳐자는데 새끼가 이러면서 1시반이엿는데 2시 3시가 될동안 뭐햇냐고 소리지름 난 한순간에 2시 3시까지 폰만하다 잔 나쁜년이 됨 그리고 아빠는 내말도 안듣고 바로 자버림 그 다음날 엄마한테 혼나서 그런거 아니라고 해명함 그리고 오늘도 비슷한시간까지 숙제하고 다끝내서 폰을 진짜 잠시하고 잇엇음 한5뷴도 안햇는데 갑자기 나와서는 뭐하는 꼬라지냐고 그래서 난 차근차근 얘기함 전혀 띠껍지 않게 근데 오만욕다함 지랄 새끼 병신 등등 내가 이제 알건 다 아니깐 욕해도 된다고 생각햇나봄 여튼 나는 이래저래해서 기분이 조금 나빳다 해도 말 그딴식으로 하지마라 새끼야로 돌아옴

3. 이런일들이 반복되니깐 진짜 지침 가끔 나오는 내 지랄맞은 성격도 다 아빠 닮은건가 생각하게되고 진지하게 어른되자마자 따로살까도 고민함

대체 어케 해야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