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집이 쎄단게

흰둥이2017.08.09
조회410
한번 마음으로 정한건 무조건 한다.

그렇다고 누굴 괴롭히거나

귀찮게 한다는게 아니다.

어릴적 좋지 못한 경험을 하고

또 내 원래 성격 또한 한 사람만 보는 성격.

그리고 동생이 우는걸 보고나서

다짐한게 있다.

절대로

무조건

나쁜 남자는 되지 않겠다고.

아무리 찌질이 소리를 들어도

기꺼이 찌질이가 될거다.

일단 한번 좋아한다고 한 이상

계속 좋아하고 기다려야

그게 남자라고 본다.

그렇다고

우연을 가장해서 마주친 곳을 배회하거나

혹은

밤에 따라가는 등

스토커같은 짓은 절대 안한다.

그런 댓글이 많아

보고싶어서 너무 힘들면

뭐라도 하라고......

허나

내 생각은 다르다.

자기 마음만 앞세워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건......

사랑이 아니다.

괴롭히는거지.

그래서 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기다림

그걸 하고있는거다.

너무 좋아하니까.

원래 난 이런 사람......

한번 좋아한다 했으면

순정을 바치는게 맞다고 보고.

또 한번 기다린다했으면

끝까지 기다리는게 남자라고 본다.

물론 힘들지

힘들어서 도배도하고ㅇㅇ

허나 난 기다리면서

다른 여자는 쳐다도 보지 않았고

여소가 와도 다 쳐냈다.

흔들릴 지언정

내가 결심한건 바꾸지 않아.

그 사람이 완전히 내가 싫다고 하기 전까진......

이게 내 고집이다.

이게 나의 삶의 방식이고.

난 이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거다.

그리고 지금은

누나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