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무시하는 듯한 제부...

ㄴㄴ2017.08.09
조회1,224

제부로 수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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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로 쓰겠음

 

내가 맏딸이고, 우리 자매는 둘다 시집 갔음. 참고로 내가 먼저 감.

집에 엄마밖에 없어서 사위들이 가장역할을 하곤 했었음. 제부는 주말에 일한지라 가족행사든 뭐든

참여를 잘 못했고, 맏사위가 대부분 가족들 차 태우고 다녔음.

내남편은 매번 여동생이랑 엄마 태우고 다녔어도 우리 부부는 단 한번도 한번쯤은 다른 가족들이

우리집쪽으로 움직여야지? 라는 생각 한적 없음

(울집이랑 친정이랑 늦어도 20분거리고, 동생네랑 친정은 5분거리임)

그게 난 항상 남편한테 고마웠음.

 

친정식구들은 당연 고마워함. 제부한텐 그런인사 들어본적 없음.

 

그러다 터진건.. 사촌동생 돌잔치때 내남편이 갑자기 출근해야되서 내가 제부차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였음

여동생한테 상황이 이러하니 나 좀 태우고 가라함. 나한테 지네집으로 오라함.

나는 어차피 우리집쪽에서도 바로 돌잔치 지역으로 빠지는 길이 있으니, 날 태우고 가는거 어떠냐함

여동생은 굳이 그쪽으로 안빠져도 되니, 지네집으로 오라함. 난 됐다고, 알아서 가겠다고 함

친정엄마 전화옴. "너가 오는거 어떠니", 난 여동생테 한말도 하고, 동생네 먹으라고 게장도 샀는데

그걸 들고 버스타면 1시간 거리를 가느니, 동생이 오는게 낫지않냐 함.

친정엄마가 다시 동생네에 얘기 해보겠다함. 10분뒤?인가? 전화옴.

제부가 "다음날 출근하고, 20분거리가 얼마나 피곤함을 주는지 아세요 어머님" 이라 했다함

어차피 돌잔치 장소는 동생네서 1시간 반걸림

나는 결국 이모네가 태워 간데서 울집서 출발했는데, 한시간 걸림.

내가 제부차를 탄게 많아야 2번인거같음. 내가 매번 날 태우러 오라하지도 않음.

왜? 거의 내남편이 움직였으니까. 제부차 타고 예의없는 행동 한적도 없음.

 

내 생각은.. 물론, 내가 이동해도 됨. 근데 너무 비효율이지 않음?

버스로 한시간 거리를 이 더운 여름에 게장 들고 움직이느니.. 제부가 차로 이동하는게 낫지않음?

여동생은 지남편한테 "에잇, 그냥 언니 태우고 가자" 라고 한마디 말도 못함?

제부 왈, 돌잔치도 피곤해서 안가려 했다. 라고 했는데, 여동생은 화도 안냄...

제부 왈, 처형이 본인을 너무 배려 안한다...

 

난, 단순히 피곤해서 안온게 아니라고 봄. 나를 이기고싶어 하는거 같음.

처형이 공주도 아니고, 내가 모시러 가야돼? 라고 생각하는거같음.

그래도 장모님이 얘기하면, 델러 가겠다고 할 수 있지않음?? 장모가 얘기하는데도 본인 피곤 얘기함

 

그래서 나는 처가를 무시하는거 같은데.. 님들 생각은 어떤지 묻고싶음

내가 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