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왁싱 해 본 사람~ 고통수준 좀..ㅎㅎ

음슴2017.08.10
조회20,842
일단 내가 왁싱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알려줄게요~늘 그렇듯 음슴체로 쓰려하니 이해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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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란 여자 간단하게 소개하면진짜 세상에 이런 겁보가 없을만큼 겁이 많음늘 안전빵만을 외치며새로움따위 개나줘버려란 마인드를 가진 나란 녀자이지만
최근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짐.(아직 실행에 옮기진 않음 ㅋㅋㅋ 생각만 몇주째)
옛날엔 친구들이랑 자신의 성생활에 대해 부끄럽고 창피해서 잘 안했는데나이 좀 먹고 나니 성인 여자 셋만 모이면 어두침침한 데 가서 칵테일 하나 마시면서야한 이야기하는 게 그렇게 재밌더이다 ~.,~ 
생각의 발단은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됨.
어김없이 친구 둘과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가갑자기 친구가 엄지를 지켜들며 개정색하면서
"야 이거다. 이건 해야만 하는거다'
라며 브라질리언 왁싱으로 토론?을 시작햇음사실 토론이라기 보단 친구의 찬양을 들은 거ㅎㅎ
나는 몇년차의 커플 혹은 부부들보다는 내새우지 못할 연애경력이지만나도 나름 꽤 오래 된 커플임ㅋㅋㅋㅋ
새로움 수준이 겪어보진 않았지만 거의 내새끼가 처음으로 엄마라고 불러줄 때만큼의 기쁨이래 ㅋㅋ
암튼 왁싱하고 난 다음날 장난 아니랬음....남친과의 그시간이ㅋㅋㅋㅋㅋㅋ그 동안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차원이 다르다함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솔깃하기 시작함 ㅋㅋㅋㅋ (나 귀얇음)
친구가 말하길왁싱 장점1. 남친 죽을라함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하게는 말 못하겠닼ㅋㅋㅋ거의 29금 이상이라서 ㅋㅋㅋ암튼 그 날 대실하다가 숙박까지했다 함ㅋㅋㅋㅋㅋ그 이야기 궁금하면 심심할때 써드릴겤ㅋㅋ
왁싱 장점2. 생리할 때 진짜 개편하대양많은 날... 한방 생리대마저도 덮지 못하는 꿍꿍한 냄새가덜해지는 거 ㅋㅋㅋ 그리고 생각만해도 뒤처리가 너무 깔끔할듯나 탐폰 무서워서 못써서 주구장창 온리 생리대인데물티슈 한두장으로 처리가 끝날 것같은 그 느낌...ㅎㅎ
이 두가지만으로도지하세계나 있을 법한 도전의식이 불타오르기 시작함
귀가 얇은 편이지만앞에서 말했다시피 겁이 많아서 실행으로 옮기지 않음근데 간만에 실행으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을 진짜 초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한 것 같음
자, 여기서 나의 걱정이 시작ㅠㅠ안 아프니...?????...
참을만하다는 내친구ㅋㅋㅋㅋㅋㅋㅋ못믿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경험자들의 다수결을 위해 톡씀ㅋㅋㅋㅋㅋ
그리고 ㅋㅋ 시술 자세를 내 눈 앞에서 친구가 보여줬는뎈ㅋㅋㅋ그 창피한 걸 내가 해낼 수 있을 까 싶음...ㅠㅠ
하고 싶은 욕망과 걱정으로 최근 나의 네이* 최근검색어는 왁싱으로 도배가 됨ㅎㅎ
물론 진짜 만약 하게 된다면 난 왁싱샵을 갈거임그걸 내 손으로 어떻게 함(사실 나 겨털도 왁싱경험 없음 면도기 인생)
왁싱 해본 사람들~ 그 고통과 수치심의 수준을 알려주삼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그만큼 좋다는 건데...상상할 수 있게 비유해주면 더 좋을 듯함니다 ㅋㅋㅋ 
부탁할 때는 급 존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