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는 함께 살고 있는데 밖에서 혼자 사는데 들어가는 것보다는 좀 더 적은 방세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집은 제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통금이 10시였던 정도의 엄한 집입니다.
부모님은 지나치게 보수적이신데 저는 하고싶은 게 많은 성격이라 항상 자주 부딪혀왔는데, 이번에 타투 문제로 부모님과 또 큰 갈등이 생겼습니다.
제가 타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지는 5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부모님께 먼저 의견을 물었지만 당연히 반대하셨습니다.
저도 타투가 신중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도안들을 찾아보며 부모님을 설득해보려 하였습니다. 타투 스티커를 사서 어느 부분에 어떤 걸 해야 가장 후회할 일이 없을지 테스트도 3년동안 해보았구요.
그렇게 한편으로는 부모님을 설득하려 해보고 한편으로는 제 스스로 참아보고자 하였으나 최근 들어 우울감이 커지면서 타투로 기분전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부모님의 반응을 보려고 귀에 작은 타투 스티커를 붙이고 어머니께 진짜 타투라고 말씀드렸는데 어머니의 반응이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공격적이었습니다.
그 중 일부를 적자면
"하루 빨리 독립했으면 좋겠다. 너 보고 살기 힘들다." "귀가 더 커 보여서 이상하다." "망했네."(단순히 타투가 망했다는 게 아니라 자식을 헛키웠다는 의미였습니다.) "나는 딸 낳으면 사이좋게 쇼핑도 다니고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는 나랑 취향도 너무 달라."
등등의 말이었습니다.
저는 평소 귀가 컴플렉스라 오히려 거기에 예쁜 그림을 그려서 예뻐해주고 싶었는데 어머니는 저렇게 반응한다는 게 놀라웠고 엄지 손톱만한 타투그림이 자식한테 "망했다"는 말을 내뱉을만한 일인지도 모르겠고 취향이 다르다고 같이 쇼핑을 못 다니는 건 어머니가 이상한 것 같은데 왜 갑자기 그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머니의 말을 들으면서 너무 멍해져서 어머니 말을 듣기만 하고 사실은 스티커라는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타투가 그렇게 잘못된 일인건가요?
저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어른들의 생각에는 어머니가 충분히 저런 반응을 보이실만한 일일수도 있으니 결시친 카테고리에 올려봅니다.
타투, 정말 하면 안되는걸까요? 꼭 의견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서 의견을 구하고자 처음 글 써봅니다.
우선 제 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 20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부모님과는 함께 살고 있는데 밖에서 혼자 사는데 들어가는 것보다는 좀 더 적은 방세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집은 제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통금이 10시였던 정도의 엄한 집입니다.
부모님은 지나치게 보수적이신데 저는 하고싶은 게 많은 성격이라 항상 자주 부딪혀왔는데, 이번에 타투 문제로 부모님과 또 큰 갈등이 생겼습니다.
제가 타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지는 5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부모님께 먼저 의견을 물었지만 당연히 반대하셨습니다.
저도 타투가 신중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도안들을 찾아보며 부모님을 설득해보려 하였습니다.
타투 스티커를 사서 어느 부분에 어떤 걸 해야 가장 후회할 일이 없을지 테스트도 3년동안 해보았구요.
그렇게 한편으로는 부모님을 설득하려 해보고 한편으로는 제 스스로 참아보고자 하였으나 최근 들어 우울감이 커지면서 타투로 기분전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부모님의 반응을 보려고 귀에 작은 타투 스티커를 붙이고 어머니께 진짜 타투라고 말씀드렸는데 어머니의 반응이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공격적이었습니다.
그 중 일부를 적자면
"하루 빨리 독립했으면 좋겠다. 너 보고 살기 힘들다."
"귀가 더 커 보여서 이상하다."
"망했네."(단순히 타투가 망했다는 게 아니라 자식을 헛키웠다는 의미였습니다.)
"나는 딸 낳으면 사이좋게 쇼핑도 다니고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는 나랑 취향도 너무 달라."
등등의 말이었습니다.
저는 평소 귀가 컴플렉스라 오히려 거기에 예쁜 그림을 그려서 예뻐해주고 싶었는데 어머니는 저렇게 반응한다는 게 놀라웠고
엄지 손톱만한 타투그림이 자식한테 "망했다"는 말을 내뱉을만한 일인지도 모르겠고
취향이 다르다고 같이 쇼핑을 못 다니는 건 어머니가 이상한 것 같은데 왜 갑자기 그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머니의 말을 들으면서 너무 멍해져서 어머니 말을 듣기만 하고 사실은 스티커라는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타투가 그렇게 잘못된 일인건가요?
저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어른들의 생각에는 어머니가 충분히 저런 반응을 보이실만한 일일수도 있으니 결시친 카테고리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