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수영복입은 저를 선베드에 누워서 지긋하게 바라보고 계시던 일도 언급안했네요 참
그날엔 파라솔 아래만 들어가계셔서 선크림발라달라안했는데 다음날 (문제의날) 자기도 수영좀하겠다고 발라달라한거였구요
여태까지야 아주버님 따로 챙겨드릴것도없었는데 선크림 이 작은게 뻥~터지네요
어이가없어 음슴체
내생각엔 미친거같은데 나빼고 시댁에선 다 공감하기땜에 물어보겠음!!!!
나랑 신랑은 한살차 20대후반 부부임
이번휴가를 큰아주버님이랑 같이갔음
이 큰아주버님으로 말할것같으면 40대초반인데 미혼임 신랑 1살때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실질적 가장역할을 한 정말 시아버지느낌이나는 그런 아주버님임
무게를 잡거나 꼰대는 아니지만 그냥 불편한 구석이있고 막내며느리인 나를 이뻐해주는 경향은있음
솔직하게말하면 아주버님은 .. 덕후임 오덕후.. 게임좋아하고 코스프레여자들?좋아하시고 외출도 잘안하심
동남아여자를 데려올 능력도안되셔서 그냥 평생 미혼으로 살다가실것 같다고 시댁에서도 얘기함
여자를 안좋아하는건아닌데 그런 능력이안되시는거임 물론 인물도 집안에서 특출나게 추남이심...
바닷가 나가기전에 신랑 몸에 선크림을 발라주고있었음 앞이야 신랑이바르지만 팔이랑 어깨, 등전체는 내가 발라줬음
신랑 다 발라주고 내가 손씻으러 가려고하자 아주버님이 "어..어..어.." 하면서 말리심
????
아주버님이 신랑한테 자기도 등에 발라야한다고 말을하심
그랬더니 신랑이 나를보며 아주버님 등에 좀 발라달라고 부탁함
단번에 거절했음
어??싫어 내가왜?? 하고 면전에서 거절했음
신랑은 내 손에 이미 크림묻었으니까 등만 발라주라며 한번 더 제안했는데 내가 인상 팍 쓰고 싫다하니까 알았다며 결국 신랑이 아주버님 등에 선크림 발라주는걸로 마무리됫음
나는 기분이 좀 상했는데 신랑은 너무 아무렇지않게 가족끼리 그게어때서? 라는 반응임
아주버님도 그냥 부탁한건데 내가 싫어하니 어쩔수없지 하는 반응이신데 날 이해못하는거 같긴함
휴가다녀와서 당연히 이 선크림이야기는 시어머니 귀에들어갔고 시어머니는 내가 유별나다고 말하심
신랑사촌 , 나에겐 사촌시누도 가족끼리 뭐어때? 라고 말함
나만 이상한,유별난,가족인데 이상하게 생각한 여자가 되었음
참고로 분위긴 농담조로 타박하는거임 스무살때부터 연애해서 시댁이랑 스스럼없는 분위기긴함
근데 난 진짜 죽어도싫음 아주버님 등판에 내 손이닿는다는 상상만으로도 소름돋을것같음
내가 이상한거임 ?
추가+ 내가 아주버님 등에 선크림을 발라줘야함 ?
댓글보고 제가 오바했단 생각 조금 드네요
다른게아니라 아주버님 외모에대해서 얘기하고 비하한점요
오바는 오바지만 그래도 평소 아주버님 언행 등등으로 제가 쌓였던 감정을 장난처럼 풀어냈던 것도 있어요
띠동갑 이상 차이나는 막내 이쁘다고 봐주시는 점 , 이건 시아버지 위치에서나 막내며느리~ 하고 이쁘게봐주시는거지 큰아주버님이 실제로 시아버지는 아니잖아요
근데 저보고 늘 생긴게 요래저래이쁘네 집안에서 니가젤이쁘네 이런식으로 (제가 객관적으로 이쁘게생기진않음) 묘사하는것도 듣다보니 불쾌했구요
코스프레한 여자들 사진보면 전부 가슴 절반이상 내놓거나 허벅지가 다 찢어진 옷들 입은 여자들 보면서 헤헤 하시고 그런거 출력해서 방에 붙여놓으시고
같은 여자로써 불쾌한 기분 안들 수가 없었어요
콕 찝어낼 순 없는 미세한 것들이 늘 저랑 큰아주버님 사이에 있었구요 (왠지 여자로 보는 느낌이라던지 절 맘에 들어한다는 느낌같은)
선크림 문제도 신랑한테 먼저 부탁한게아니라 신랑한테 말해서 어차피 제손에 선크림 묻어있는데 제가 발라달라 얘기했고
평소에 제가 큰아주버님에 대해선 신랑한테 아무말않아서 신랑도 그냥 부탁했던건데 제가 질색하니까 그날저녁에 저한테 왜그렇게까지 반응했냐고 질책하길래 그제서야 아주버님 시선이 불편하다 얘기했었어요
전날 수영복입은 저를 선베드에 누워서 지긋하게 바라보고 계시던 일도 언급안했네요 참
그날엔 파라솔 아래만 들어가계셔서 선크림발라달라안했는데 다음날 (문제의날) 자기도 수영좀하겠다고 발라달라한거였구요
여태까지야 아주버님 따로 챙겨드릴것도없었는데 선크림 이 작은게 뻥~터지네요
어이가없어 음슴체
내생각엔 미친거같은데 나빼고 시댁에선 다 공감하기땜에 물어보겠음!!!!
나랑 신랑은 한살차 20대후반 부부임
이번휴가를 큰아주버님이랑 같이갔음
이 큰아주버님으로 말할것같으면 40대초반인데 미혼임 신랑 1살때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실질적 가장역할을 한 정말 시아버지느낌이나는 그런 아주버님임
무게를 잡거나 꼰대는 아니지만 그냥 불편한 구석이있고 막내며느리인 나를 이뻐해주는 경향은있음
솔직하게말하면 아주버님은 .. 덕후임 오덕후.. 게임좋아하고 코스프레여자들?좋아하시고 외출도 잘안하심
동남아여자를 데려올 능력도안되셔서 그냥 평생 미혼으로 살다가실것 같다고 시댁에서도 얘기함
여자를 안좋아하는건아닌데 그런 능력이안되시는거임 물론 인물도 집안에서 특출나게 추남이심...
여튼 이런 큰아주버님과 휴가를 같이갔음
안내키는 구석도있었지만 이번여름도 집에만 계실 아주버님 딱해서 신랑이 제안하고 나도 흔쾌히 수락했음 여기까진 괜찮음
근데!!! 휴가가서 일이터짐 그것도 선크림땜에
바닷가 나가기전에 신랑 몸에 선크림을 발라주고있었음 앞이야 신랑이바르지만 팔이랑 어깨, 등전체는 내가 발라줬음
신랑 다 발라주고 내가 손씻으러 가려고하자 아주버님이 "어..어..어.." 하면서 말리심
????
아주버님이 신랑한테 자기도 등에 발라야한다고 말을하심
그랬더니 신랑이 나를보며 아주버님 등에 좀 발라달라고 부탁함
단번에 거절했음
어??싫어 내가왜?? 하고 면전에서 거절했음
신랑은 내 손에 이미 크림묻었으니까 등만 발라주라며 한번 더 제안했는데 내가 인상 팍 쓰고 싫다하니까 알았다며 결국 신랑이 아주버님 등에 선크림 발라주는걸로 마무리됫음
나는 기분이 좀 상했는데 신랑은 너무 아무렇지않게 가족끼리 그게어때서? 라는 반응임
아주버님도 그냥 부탁한건데 내가 싫어하니 어쩔수없지 하는 반응이신데 날 이해못하는거 같긴함
휴가다녀와서 당연히 이 선크림이야기는 시어머니 귀에들어갔고 시어머니는 내가 유별나다고 말하심
신랑사촌 , 나에겐 사촌시누도 가족끼리 뭐어때? 라고 말함
나만 이상한,유별난,가족인데 이상하게 생각한 여자가 되었음
참고로 분위긴 농담조로 타박하는거임 스무살때부터 연애해서 시댁이랑 스스럼없는 분위기긴함
근데 난 진짜 죽어도싫음 아주버님 등판에 내 손이닿는다는 상상만으로도 소름돋을것같음
내가 이상한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