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문제~

최갑중2017.08.12
조회72

안녕하세요. 전 올해 29살 청년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제 사촌동생때문에 그러는데

저의 사촌동생은 올해 중학교 2학년인데 애가 요즘에 사춘기 여서 그런지 말대꾸도 좀 많이하고 말을 좀 안듣는 편입니다.

저는 애가 어릴때부터 어머니문제로 인하여 애하고 같이 살아왔습니다. 

지금은 저 혼자서 살고 있어요.

그래서 저에게는 애가 저한테는 친 동생과 같은 존재입니다.

어릴때부터 저는 오빠기 때문에 어린동생에게 먹을것도 많이 사주고 애를 많이 봐줬습니다.

뭐 오빠로써 당연한 일이고 저는 오빠로써 상당히 뿌뜻했습니다.

무료 봉사를 하는느낌도 들고 또 애를 본다는거 자체가 애를 가진 엄마아빠 들은 아시겠지만 "부모"의 심정을 알게됩니다. 저또한 애를 보면서 이런기분을 느끼게되었구요.

어릴때는 애가 저의 말도 잘듣고 귀엽고 그랬었는데

애가 나이를 먹자~ 말대꾸도 심하고 말도 안듣고

뭐 중학교2학년이라서.. 저도 중학교2학년때 사고를 많이쳐서 이해는 합니다.

뭐 중2병이라는게 있지않습니까.. 그리고 애는 여자애여서 그냥 넘어가는데..

애 생일이 3월달 이였습니다. 그래서 전 애한테 선물 갖고 싶은거 사라고 제 카드를 주었습니다.

원래 같이 백화점에 가서 사줄려고 하였는데 애가 마음에 드는 선물이 없다고 하여 그냥 카드로 갖고 싶은거 원하는 선물 사라고 제가 안쓰는 신용카드를 애한테 줬습니다,

뭐 애가 평상시에 함부로 돈을 쓰거나 나쁜짓을 하고 다니는 애가 아니기 때문에 전 아무련 걱정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4월달에 카드 대금이 빠져나가는 날 있지않습니까 그날 식겁을 했습니다.

애한테 준 카드에서 27만원 넘게 빠져 나간거 였습니다.

그래서 애한테 바로 전화해서 "야 너 무슨카드를 이렇게 많이 썻냐고" 그러자 애가 "오빠 한번만 봐달라고" 전 그래서 동생이기도 하고 그리고 평상시에 애네 엄마가 용돈을 잘 안주는 편입니다.

같이 살아봐서 잘알기에.. "알았다고 다음달에 또 이러면 가만안둔다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달에 또 20만원이 넘게 빠져나간거 였습니다.

그래서 전 또 연락해 너 뭐냐고.. 뭐 또 이렇게 많이 썻냐고 그러니.. 이번엔

엄마애기를 하더군요~ 엄마가 용돈을 많이 안줘서 이것저것 사먹느 라고 막 썻다고 그래서 너 진짜 막 쓰면 너희 엄마한테 다 말해버린다고...  동생이기도 하고 그래서 막 뭐라고는 못하고 그냥 따끔히 충고하는 말투로 애기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달에도 20만원 넘게 썼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달에도... 거의 합산100만원 정도 썼습니다. 애가... 버릇이 됐나? 솔직히 동생이기에 뭐라고 크게 화는 못내겠구 제가 성격이 좀 막 윽박지르는 성격이 아니기도 하고요 하고요. 애의 사정을 들어보면 엄마가 돈을 안줘서 그런거라고..

그래서 제가 혹시 어디다가 썼나? 카드 내역 조회서를 봤더니 이것저것 사먹고 옷사고책같은거 사는데 썻던데..

실직적으로 내 돈인데 내가 어렵게 모은돈인데

그렇다고 해서 그 돈을 뭐 내 동생한테 쓰는거 이긴한테 너무 한도가 지나친거 같아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