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좋아했던 사람을 이야기해야하나요?

ㅇㅇ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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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성격이 친구나 가족이나 속마음을 이야기안하고 혼자서 생각하는 성격인데요. 저와 가장 친한친구들에게 좋아했던 사람이나 좋아하는사람을 이야기해야하나 고민이에요. 친구들은 좋아하는사람이나 좋아했던 사람을 같이 이야기하면서 다 알고있는데 저는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그냥 대충 있었다정도로만요. 왜냐면 제 친구들이 그런것을 말하면 아는사람많은곳에서 일부러 그사람이름이야기하고 좋아하는사람지나가면 티나게 눈짓하거나 밀고 이런식으로 장난쳐서 말하면 뭔가 소문이 날까 두렵고, 친구들이 놀리거나 티내면 더 불편할꺼 같아서 그게 습관이 돼서 남들 이야기할때도 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들어주는 타입이에요. 근데 제가 좋아하면 티를 잘 내는데 친구들이 좋아했던 애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은 하나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친구들에게 제 속마음이나 감정, 좋아하는 사람을 꼭 이야기해야할까요? 친구들과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감정을 나눠보고도 싶기도 하고, 그냥 저 혼자서 생각하고싶기도해서 고민이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