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6개월만에 청혼받고 6개월 결혼준비했습니다
결혼준비 하면서도 참 안맞다 싶었는데ㅠ 파혼할 용기가 없어서ㅠ 서로 맞춰살자 다짐했습니다
근데 이건 너무 피터지게싸우고 또 싸우고,,
아주 미치겠어요
신랑이 돈돈거리는 스타일인데
연애때 결혼생각 없던 저한테
제 돈은 필요없고 몸만 오라며 청혼하고 매달리며 저에게 일도 그만두고 옆에만 있어달라 행복하게 해주겠다 하던남자가
결혼하고 나니 제 월급 십원짜리까지 감시하고,
제 보험, 연금 넣고있던거 다 해지시키고 수익자 다 신랑앞으로해서 새로 가입하랍니다
그렇다고 정말 몸만 시집간것도 아닙니다
신랑이 모은돈+대출2억 짜리 아파트 매매했는데
전 그안에 혼수가전인테리어 다 넣고 신랑 시계 예복 해줄꺼 다해줬습니다 지금 그 대출금도 같이 갚고있구요,,
제가 또 사치를 하느냐
전혀 그렇지도 않습니다
옷,신발 싹 다 보새에 그것도 다 1,2만원짜리고
이나이에 화장품도 다 로드샵꺼 씁니다,,
그런데도 신랑은 제 밑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자꾸 많다합니다;;
제가 아가씨때 스토커를 당한적이 있어서 그 후로 차를 한대샀는데 그 할부금이 아직 좀 남았습니다
그걸로 태클을 걸면서 한달에 차할부금, 차유지비 보험료 용돈 등등 저밑으로만 얼마 들어간다며 일일이 계산해서 더 줄이길 요구합니다..
근데 저 대리급 은행원이고 연봉 4천 좀 넘습니다
신랑은 공무원이며 정확한 연봉은 모르겠으나 월급 오픈했을때 저보다 항상 월 몇십만원씩 적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집대출 남은것 같이 갚듯이 차 대출 남은것도 온전히 나 혼자만에 비용으로 치는건 좀 아니지 않냐니까
본인은 앞으로 그 차 안탈꺼니 온전히 저 혼자 비용이 맞답니다;; 근데 신랑이 타지에 근무하는데 신랑차는 그 타지에 두고 쓰고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당연히 제 차로 같이 이용을하는데, 이제 안쓸테니 그 돈 다 저 개인비용이라며 다른데서 돈 줄이랍니다,,유치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빨리 집대출 부터 갚자고합니다
공동명의도 안해주는 그 집 대출을요,,
그래서 저도 점점 유치해지고 쪼잔해지고 계산적으로 변하고있습니다 너무 싫어요
돈도 참 문제지만
신랑집안은 친척끼리 사이가 좋지않아서 원래 왕래가 잘 없던 집안이지만
저희집안은 화목하고 사이가 좋습니다
그랬더니 신랑이 개정색을 하는거에요;;
택도 안땐 새옷으로 뭐하는짓이냐고;;
저 완전 황당0-0;;
내가 뭐 그 티를 입기를했나 발을 넣기를 했나,,
전 그냥 살포시 무릎가릴용도로 올려놨을뿐입니다
보통 와이프 치마가 올라가서 허벅지가 조금 보인다싶으면 오히려 신랑이 더 가려줄려고하지 않나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니 에코백은 바닥에 못놔둘만큼 소중히 생각하면서 왜 자기 새 옷은 소중히 생각하지 않고 막 꺼내다 덮냡니다,,
에코백은 천이고 바닥 때탈까봐 고민한거랑
자기 만원짜리 택안땐 면티 제 무릎에 덮은거랑 도대체 무슨 연관성이 있는거죠??
그리고 만원짜리 면티쪼가리 그거 무릎위에 좀 덮으면 갑자기 __가 된답니까??
저도 너무 황당해서 그냥 신랑 옷 고이 접어 다시 쇼핑백에 넣어주고 이것저것 짐들어있어서 불룩한 에코백을 무릎위에 올려놓고 영화봤어요
지가 생각해도 좀 심했다 싶은지 영화보는 내내 옆구리찌르고 손잡을려고하고 그러길래 영화 끝나고 사과하려나 싶었는데
영화끝나고 저한테 하는 소리가
제가 이기적이랍니다,, 제 물건은 소중히 여겨서 바닥에다 못놓으면서 자기껀 막 꺼내 덮는ㅋㅋ
그래서 "내 무릎이 바닥만큼 드럽냐? 바닥 더러워서 물건놓기 망설인거랑 니 옷 내 무릎덮은거랑 연관시키는거면 내 무릎 드럽냐고!!"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택시타고 신혼집으로 가서 대충 옷가지 챙겨서 친정 와버렸습니다
신랑이 전화와서 뭐하는 짓이냐고 어디냐고 쏘아붙이길래 제가 어떻게 무릎이랑 바닥이랑 연관시키냐 난 이해안된다니까
그럼 이해하지말고 니 맘대로 하라며 전화 끊더라구요
끝까지 본인은 잘못한거없고 이기적인 제탓이랍니다
신랑이 원래 자존심쎄고 여자한테 절대 안질려는 성격이라 뭐 딱히 기대도 안했다만 이제 정말 그만하고싶네요
신혼부부가 싸울수는 있는데
이건 기본적으로 제가 사랑 못받고 사는것같아요,,
하루하루 지옥입니다
제가 직업상 잘 웃고 싹싹하고
다들 시집 잘갈꺼라고, 신랑한테도 사랑 듬뿍받고 살겠다, 신랑이 니 업고 다니겠다 소리 들었었는데,,
신혼인데 이혼하고싶습니다
결혼한지 3개월된 32살 새댁입니다
만나서 6개월만에 청혼받고 6개월 결혼준비했습니다
결혼준비 하면서도 참 안맞다 싶었는데ㅠ 파혼할 용기가 없어서ㅠ 서로 맞춰살자 다짐했습니다
근데 이건 너무 피터지게싸우고 또 싸우고,,
아주 미치겠어요
신랑이 돈돈거리는 스타일인데
연애때 결혼생각 없던 저한테
제 돈은 필요없고 몸만 오라며 청혼하고 매달리며 저에게 일도 그만두고 옆에만 있어달라 행복하게 해주겠다 하던남자가
결혼하고 나니 제 월급 십원짜리까지 감시하고,
제 보험, 연금 넣고있던거 다 해지시키고 수익자 다 신랑앞으로해서 새로 가입하랍니다
그렇다고 정말 몸만 시집간것도 아닙니다
신랑이 모은돈+대출2억 짜리 아파트 매매했는데
전 그안에 혼수가전인테리어 다 넣고 신랑 시계 예복 해줄꺼 다해줬습니다 지금 그 대출금도 같이 갚고있구요,,
제가 또 사치를 하느냐
전혀 그렇지도 않습니다
옷,신발 싹 다 보새에 그것도 다 1,2만원짜리고
이나이에 화장품도 다 로드샵꺼 씁니다,,
그런데도 신랑은 제 밑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자꾸 많다합니다;;
제가 아가씨때 스토커를 당한적이 있어서 그 후로 차를 한대샀는데 그 할부금이 아직 좀 남았습니다
그걸로 태클을 걸면서 한달에 차할부금, 차유지비 보험료 용돈 등등 저밑으로만 얼마 들어간다며 일일이 계산해서 더 줄이길 요구합니다..
근데 저 대리급 은행원이고 연봉 4천 좀 넘습니다
신랑은 공무원이며 정확한 연봉은 모르겠으나 월급 오픈했을때 저보다 항상 월 몇십만원씩 적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집대출 남은것 같이 갚듯이 차 대출 남은것도 온전히 나 혼자만에 비용으로 치는건 좀 아니지 않냐니까
본인은 앞으로 그 차 안탈꺼니 온전히 저 혼자 비용이 맞답니다;; 근데 신랑이 타지에 근무하는데 신랑차는 그 타지에 두고 쓰고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당연히 제 차로 같이 이용을하는데, 이제 안쓸테니 그 돈 다 저 개인비용이라며 다른데서 돈 줄이랍니다,,유치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빨리 집대출 부터 갚자고합니다
공동명의도 안해주는 그 집 대출을요,,
그래서 저도 점점 유치해지고 쪼잔해지고 계산적으로 변하고있습니다 너무 싫어요
돈도 참 문제지만
신랑집안은 친척끼리 사이가 좋지않아서 원래 왕래가 잘 없던 집안이지만
저희집안은 화목하고 사이가 좋습니다
근데 신랑은 자기네 집안에 딱히 왕래가 없어서 제가 일일이 인사드리고 그럴필요없으니
자기도 우리집 인사드리고 그런거 안하겠답니다,,
곧 추석인데 결혼하고 첫명절인데 양가 어른들께 인사가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하기사 결혼하고나서 장인어른께도 안부전화 한통 안드리는 남자한테 뭘 바라겠습니까
애꿎은 저희 부모님만 친척들한테 욕보이고있습니다
사위 숨겨놓고 안보여준다고,,예의없고 본데없다고,,
어제 싸우게 된건 제가 에코백 하나 사고싶다 그랬더니 또 엄청나게 핀잔을 주더라구요 남들하는거 다 따라해야겠냐며;;그래도 결국 7천원짜리 에코백 하나 샀습니다
전 일부러 막 방방뛰며 고맙다고 넘 좋다고 생발광을하며 기분 띄워줬습니다
그러고 영화를 보러갔는데 마땅히 가방놔둘곳이 없더라구요,,그래서 전 일부러 에코백 아끼는척하며 바닥에 놔두면 천이라서 바닥에 때가 탈수있는데 어쩌지 어쩌지 하며 결국 놔둘곳이 없어 바닥에 놔뒀습니다
그때 제가 무릎위까지 오는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있었거든요 막 짧고 그런치마는 아니지만
의자에 편히 앉으니 치마가 좀 올라가면서 허벅지 보이는거에요 영화관 에어컨바람도 춥고,
그래서 아까 신랑 옷 쇼핑하면서 샀던 만원짜리 면티가 생각나서 그걸 꺼내서 무릎에 덮었습니다
그랬더니 신랑이 개정색을 하는거에요;;
택도 안땐 새옷으로 뭐하는짓이냐고;;
저 완전 황당0-0;;
내가 뭐 그 티를 입기를했나 발을 넣기를 했나,,
전 그냥 살포시 무릎가릴용도로 올려놨을뿐입니다
보통 와이프 치마가 올라가서 허벅지가 조금 보인다싶으면 오히려 신랑이 더 가려줄려고하지 않나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니 에코백은 바닥에 못놔둘만큼 소중히 생각하면서 왜 자기 새 옷은 소중히 생각하지 않고 막 꺼내다 덮냡니다,,
에코백은 천이고 바닥 때탈까봐 고민한거랑
자기 만원짜리 택안땐 면티 제 무릎에 덮은거랑 도대체 무슨 연관성이 있는거죠??
그리고 만원짜리 면티쪼가리 그거 무릎위에 좀 덮으면 갑자기 __가 된답니까??
저도 너무 황당해서 그냥 신랑 옷 고이 접어 다시 쇼핑백에 넣어주고 이것저것 짐들어있어서 불룩한 에코백을 무릎위에 올려놓고 영화봤어요
지가 생각해도 좀 심했다 싶은지 영화보는 내내 옆구리찌르고 손잡을려고하고 그러길래 영화 끝나고 사과하려나 싶었는데
영화끝나고 저한테 하는 소리가
제가 이기적이랍니다,, 제 물건은 소중히 여겨서 바닥에다 못놓으면서 자기껀 막 꺼내 덮는ㅋㅋ
그래서 "내 무릎이 바닥만큼 드럽냐? 바닥 더러워서 물건놓기 망설인거랑 니 옷 내 무릎덮은거랑 연관시키는거면 내 무릎 드럽냐고!!"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택시타고 신혼집으로 가서 대충 옷가지 챙겨서 친정 와버렸습니다
신랑이 전화와서 뭐하는 짓이냐고 어디냐고 쏘아붙이길래 제가 어떻게 무릎이랑 바닥이랑 연관시키냐 난 이해안된다니까
그럼 이해하지말고 니 맘대로 하라며 전화 끊더라구요
끝까지 본인은 잘못한거없고 이기적인 제탓이랍니다
신랑이 원래 자존심쎄고 여자한테 절대 안질려는 성격이라 뭐 딱히 기대도 안했다만 이제 정말 그만하고싶네요
신혼부부가 싸울수는 있는데
이건 기본적으로 제가 사랑 못받고 사는것같아요,,
하루하루 지옥입니다
제가 직업상 잘 웃고 싹싹하고
다들 시집 잘갈꺼라고, 신랑한테도 사랑 듬뿍받고 살겠다, 신랑이 니 업고 다니겠다 소리 들었었는데,,
고르고 골라서 시집간게 이취급 당하고 사네요..
내가 뭔 죄를젔나,,
지금이라도 하루라도 빨리 이혼을 해야하는건지
아님 제 3자가 봐도 신랑이 옳은데 제가 예민하게구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