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펜팔 카페에서 알게 된 그 여자

진지군인20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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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에사는 32살 직업군인입니다.
때는 지난달 7월 26일 저는 군인펜팔 카페에서 상당한 미모의 여성이 공개구혼을 하는 게시글을 보게되었습니다.그 글의 댓글 수는 200개가 훨씬 넘을만큼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글의내용도 결혼을 빨리하고싶어하고 본인을 어필하는 글로. 이런 외모를 갖고 있는사람이 왜 이런 카페에서 짝을 찾을까하는 의구심은 들었지만 반신반의 하면서 댓글에 간단한 소개와 메신져 ID 를 남겼습니다. 수분이 지나지도 많았는데 메신져로 금방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게 급속도로 연락을 하며 친해지게 되었고 나이도 동갑이고.
퇴근하고 나면 매일 밤 마다 2시간 씩은 통화도 하고. 실제로 만나지는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애정표현도 하고 털털한 그녀의 모습에 저도 그분을 좋아하게 되었고 그 순간만큼은 여자친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도 실제로 만나는날 부터 공식적으로 사귀자고했고 고백을 만나면 해달라고 했습니다.좀 많이 뒤죽박죽인듯 했지만 뭐 게의치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연인처럼 지내오다 처음 만나기로한 8월12일 어제 아침에 그녀에게 전화가 왔고 잠도 너무 잘 잤고 컨디션이 좋다며 오늘 만나는데에는 전혀 이상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약속장소인 용산으로 출발하기 전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연결은 안 되었고 준비하는중이겠지 하고. 출발한다고 메시지 남겨놓고 인천에서 용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한 시간 뒤 약속장소에 도착하였고 다시 한번 연락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연락은 또 되지않았고 메시지는 확인하고 답은 없었습니다 순간 불안감이 엄습해왔습니다.예전에도 이 카페에서 다른 어떤분과 연락을 잘 하다가 약속장소까지 잡아놓고 당일날 잠적을해서 아팠던기억이 떠 올랐습니다 2년전 겨울이었는데 그 때 연락했던 사람과 이번에 연락한 사람 둘이 오버랩되는 부분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대구가 고향이고 나이도 86년생이고 . 대구 병원에서 일 하다가 현재는 강원도에 혼자 살고있으며 부모님도 용인에 계시는것도 똑같고 아버님도 준위로 정년퇴임 하신거까지..사실 동일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속는셈치고 그분은 절 기억 못하는 것 같고 이번약속에 나와서 잘만나면 상관없겠다 싶어서 믿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믿음은 연락두절과 메신져 차단으로 돌아왔고 현재까지 연락 안받는 상태입니다 연락하는 동안은 정말 진심이었고 좋아했습니다 . 하지만 이분의행동은 전혀 믿을수가 없고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저에게 금전적인 요구도 한적도 없고 어떤 이득을 취한부분도 없습니다.궁금합니다 왜 두 번이나 당일날 되어서 연락두절 한채 잠적을 하는지. 사진속 인물이 본인이 아니어서? 아님 그낭 이런식으로 가지고 노는걸 좋아하고 그거에 남자가 괴로워하면 희열을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람의 정신상태와. 정체가 궁금합니다 사진속의 장소 아시는분도 댓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