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먼저 이글에 밣혀진 내용은 전부 실제사항이며 또한 등장인물의 이름은 가명임을 알려드림돠... 그럼 지금부터 별바라기녀석의 추억록 시작하도록 하죠 흠... 쑥쓰럽구만.. 쿄쿄 아작아작^^;;; 때는 거슬러 올라 2년전... 월드컵의 환호를 대대전술훈련장과 유격장에서만 만끽한 한 군바리를 주인공으로 시작이 되는 군요.... 물론 접니다 쿠쿨럭;; 행정병으로 근무하던 저는 포병이었슴다... 포대장 이하 간부들을 제외하곤 막강한 육군규정으로 꼬장을 부릴 수 있는 행정반 1번... 쉬운 말로 분대장.... 뭐 얘들 괴롭히는 거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리 군기잡는 일은 동기들이 하고 있었져... 아 참고로 전 행정병을 하면서 간부들이랑 검열에 깨지는 것이 싫어서... 육군 규정을 통체로 외워버리고 말았습죠... 젠장... 거 정말 외워지더군요... 무료한 군생활... 4명의 여자와의 헤어짐을 잘 넘기고... 언제나 그렇듯이... 새로 들어오는 따끈한 신병들에게 한마디... 즉 여자번호.. ㅋㅋㅋ 이렇게 하루는 이 여자.. 하루는 저여자... 뭐 이런식으로 통화를 하며 군생활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었슴다... 확실한 기억은 아니지만 02년 10월... 어느날... 드뎌 행정반에 오기로 예고된 신병이 둘 들어왔슴다... "분대장님 오늘 신병온다 하던데 들으셨습니까??" "그래?? 똑똑하게 생긴 넘으로 골라봐라.. 내가 꼬실테니까..." "예 알겠습니다..." 세상이 변해서 내무생활이 너무 편해지다 보니... 행정병으로 들어오려는 신병은 없었죠... 젠장... 저도 꾀나 군대를 늦게 간 편이었지만... 저보다 나이 많은 후임녀석.. 지금 30... 다가올 2월에 제대하는 그 녀석이 가지고 온 정보를 듣고.. 그냥 흘려 넘겼슴다... 앞으로 1주일후면 추계대대전술훈련이 다가오기에... 포반에 잠시 빌려줬다가 다시 뺐어 와야 하는... 아주 진퇴양난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었습죠... 망할.... 막 저녁을 먹은 후... 느긋하게 말년 병장다운 폼으로 커피를 한잔하고 있을 무렵... 저만치서 들려오는 씨끌벅적한 소리들... "와~~ 신병이다~~~" '왔군... 어디 가 볼까??' 역시나 느긋하게 저의 홈인 행정반으로 향했슴다.... 따블빽을 이빠이 체운 두 신병이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그렇게 서 있는 걸 본 순간...!! '오호~!! 저놈이다... 딱이구먼... 흠...' "야 이름이 뭐냐??" "이!병~~ 변환장..." "이!병~~ 남주달.." "야 너 남주달?? 너한테 안 물어봤는데.." "죄송합니다..." "죄송할 껀 없다..." '환장이라... 고놈 똑똑하게 생겼네... 맘에 드는 걸... 흠....' 이윽고 신병에 목말라 하던 포반장들이 들어오고 두 신병을 열심으로 뜯어보더 군요... 망할 환장인 안된다 내가 미리 찍했다... 건들기만 해봐 아주... 씨댕 콱~! 그후 바로 인원 분배를 들어간 상황... 간부들 모두 포반에 주자고 하더군요... 제가 왜 그리 신병을 받으려 날뛰었냐?? 그건... 제 일을 넘겨야 하기 때문이죠... 군대 및 사회 모든 곳에서 그렇듯이... 인수인계란 아주 중요하고도 성스러운 과정이니... 당연히 똑똑하고 빨리 배우는 넘을 받아야 어서 일을 안하고 빨리 말년 피우고 싶은 욕망때문에.. 쿠쿠^^ 군대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저의 강력한 지원자이자 가장 친하며 가장 큰 권력을 지니고 있는 적이 되면 죽고 편으로 만들어야만 했던... 그 인간... 포대의 1번... 포대장에게... 아주 급박한 목소리로... 말했슴다... "포본분대장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포대장님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어 그래 들어와라" 포대장실에 들어가 문을 닫고 태도 돌변... "아놔 포대장님 포반 애들이 와서 제꺼 넘보지 않습니까... 어떻게 좀 해주십쇼" "야 너 골라 논 애 있냐?" "그럼요 변환장이.... 거넘 똑똑하게 생겼두만...." "캬 어떻게 니가 고르면 백발 백중이더라... 야 그넘 동대다니다 왔단다... 죽이쥐??" "햐햐햐햐 제가 누굽니까... 포대장님의 강력하고 충성스런 오른 팔 아니겠습니까??" "햐햐햐햐 그럼 그럼... 아무튼 걱정하지 말고 너한테 보낼테니까.. 어디 잘 꼬셔봐 알았쥐??" "넵 이만 물러가겠슴돠 충! 성" "경례는 똑바로 하지... 아무리 아무도 없어도... 캬캬캬" 세상에 이런 바보 형제 봤습니까?? 지금도 연락을 하고 있습죠... 전임 포대장과.... 물론 지금은 형과 동생 사이... 바로 이번 설전에도... "갑자기 니가 보고 싶어진다 ㅎㅎ" 이런 닭살스런 문자를 날리길레... 형수 안 만들면 안 볼꺼라고 답문자를 보냈죠 ㅋㅋㅋ 여기서 1화는 끝을 봐야 겠군요... 저도 퇴근해야 하는 지라.... 이제 시작이네요... 이 추억들 하나 하나 자유롭게 풀어주는 일이.... 쉽지 않은 시간들... 잘 이겨내며...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이만 (__) 여러분에게 자랑하고 싶네요...제 추억들을...
별과 바다의 사랑이야기... [1화]
아 먼저 이글에 밣혀진 내용은 전부 실제사항이며 또한 등장인물의 이름은 가명임을 알려드림돠...
그럼 지금부터 별바라기녀석의 추억록 시작하도록 하죠 흠... 쑥쓰럽구만.. 쿄쿄 아작아작^^;;;
때는 거슬러 올라 2년전... 월드컵의 환호를 대대전술훈련장과 유격장에서만 만끽한
한 군바리를 주인공으로 시작이 되는 군요.... 물론 접니다 쿠쿨럭;;
행정병으로 근무하던 저는 포병이었슴다... 포대장 이하 간부들을 제외하곤 막강한 육군규정으로 꼬장을 부릴 수 있는 행정반 1번...
쉬운 말로 분대장.... 뭐 얘들 괴롭히는 거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리 군기잡는 일은 동기들이 하고 있었져...
아 참고로 전 행정병을 하면서 간부들이랑 검열에 깨지는 것이 싫어서...
육군 규정을 통체로 외워버리고 말았습죠... 젠장... 거 정말 외워지더군요...
무료한 군생활... 4명의 여자와의 헤어짐을 잘 넘기고... 언제나 그렇듯이...
새로 들어오는 따끈한 신병들에게 한마디... 즉 여자번호.. ㅋㅋㅋ
이렇게 하루는 이 여자.. 하루는 저여자... 뭐 이런식으로 통화를 하며 군생활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었슴다...
확실한 기억은 아니지만 02년 10월... 어느날... 드뎌 행정반에 오기로 예고된 신병이 둘 들어왔슴다...
"분대장님 오늘 신병온다 하던데 들으셨습니까??"
"그래?? 똑똑하게 생긴 넘으로 골라봐라.. 내가 꼬실테니까..."
"예 알겠습니다..."
세상이 변해서 내무생활이 너무 편해지다 보니... 행정병으로 들어오려는 신병은 없었죠... 젠장...
저도 꾀나 군대를 늦게 간 편이었지만... 저보다 나이 많은 후임녀석.. 지금 30... 다가올 2월에 제대하는
그 녀석이 가지고 온 정보를 듣고.. 그냥 흘려 넘겼슴다...
앞으로 1주일후면 추계대대전술훈련이 다가오기에... 포반에 잠시 빌려줬다가 다시 뺐어 와야 하는...
아주 진퇴양난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었습죠... 망할....
막 저녁을 먹은 후... 느긋하게 말년 병장다운 폼으로 커피를 한잔하고 있을 무렵...
저만치서 들려오는 씨끌벅적한 소리들...
"와~~ 신병이다~~~"
'왔군... 어디 가 볼까??'
역시나 느긋하게 저의 홈인 행정반으로 향했슴다.... 따블빽을 이빠이 체운 두 신병이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그렇게 서 있는 걸 본 순간...!!
'오호~!! 저놈이다... 딱이구먼... 흠...'
"야 이름이 뭐냐??"
"이!병~~ 변환장..."
"이!병~~ 남주달.."
"야 너 남주달?? 너한테 안 물어봤는데.."
"죄송합니다..."
"죄송할 껀 없다..."
'환장이라... 고놈 똑똑하게 생겼네... 맘에 드는 걸... 흠....'
이윽고 신병에 목말라 하던 포반장들이 들어오고 두 신병을 열심으로 뜯어보더 군요...
망할 환장인 안된다 내가 미리 찍했다... 건들기만 해봐 아주... 씨댕 콱~!
그후 바로 인원 분배를 들어간 상황... 간부들 모두 포반에 주자고 하더군요...
제가 왜 그리 신병을 받으려 날뛰었냐?? 그건... 제 일을 넘겨야 하기 때문이죠...
군대 및 사회 모든 곳에서 그렇듯이... 인수인계란 아주 중요하고도 성스러운 과정이니...
당연히 똑똑하고 빨리 배우는 넘을 받아야 어서 일을 안하고 빨리 말년 피우고 싶은 욕망때문에..
쿠쿠^^ 군대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저의 강력한 지원자이자 가장 친하며 가장 큰 권력을 지니고 있는 적이 되면 죽고 편으로 만들어야만
했던... 그 인간... 포대의 1번... 포대장에게... 아주 급박한 목소리로... 말했슴다...
"포본분대장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포대장님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어 그래 들어와라"
포대장실에 들어가 문을 닫고 태도 돌변...
"아놔 포대장님 포반 애들이 와서 제꺼 넘보지 않습니까... 어떻게 좀 해주십쇼"
"야 너 골라 논 애 있냐?"
"그럼요 변환장이.... 거넘 똑똑하게 생겼두만...."
"캬 어떻게 니가 고르면 백발 백중이더라... 야 그넘 동대다니다 왔단다... 죽이쥐??"
"햐햐햐햐 제가 누굽니까... 포대장님의 강력하고 충성스런 오른 팔 아니겠습니까??"
"햐햐햐햐 그럼 그럼... 아무튼 걱정하지 말고 너한테 보낼테니까.. 어디 잘 꼬셔봐 알았쥐??"
"넵 이만 물러가겠슴돠 충! 성"
"경례는 똑바로 하지... 아무리 아무도 없어도... 캬캬캬"
세상에 이런 바보 형제 봤습니까?? 지금도 연락을 하고 있습죠... 전임 포대장과....
물론 지금은 형과 동생 사이... 바로 이번 설전에도...
"갑자기 니가 보고 싶어진다 ㅎㅎ" 이런 닭살스런 문자를 날리길레...
형수 안 만들면 안 볼꺼라고 답문자를 보냈죠 ㅋㅋㅋ
여기서 1화는 끝을 봐야 겠군요... 저도 퇴근해야 하는 지라....
이제 시작이네요...
이 추억들 하나 하나 자유롭게 풀어주는 일이....
쉽지 않은 시간들... 잘 이겨내며...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이만 (__)
여러분에게 자랑하고 싶네요...제 추억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