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현재 나이는 26살구요
멀쩡히 사회생활 잘 하고 있는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끔...언뜻언뜻 나는 왜이럴까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기억력입니다.
졸업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
불과 대학때 기억이...거의 전혀 없습니다..
이러니 고등학교 중학교...뭐 기억나는게 없습니다.
시험봤던 그 찰나의 순간들이나 밥먹은거?ㅋㅋㅋ
뭐 그런 조각조각들만 아주 짧게 있고
마치 대학을 다닌게 아니라 대학을 견학하고 온 것 수준이라 해야 적절한 길이의 기억입니다....
또, 연예인들이 방송나와서 자신에게 있었던 에피소드를 말하는게 저는 신기합니다
그니까... 저는 아주 미친듯이 웃었거나 울었던 것만 기억나고...왜 그렇게 됐는지 사건에 대해서..잘 기억을 못해서
친구들이 "야~ 전에 너 그래서 우리 완전 대박 웃었자나!"
이런 말하면 "내가....?" 이러고
정말 저랑 친한 친구들은 이런 제가 익숙한지 걍
"얘 또 기억못하네" 식으로 다같이 웃어넘기는데
그 일이 계속해서 살면서 반복되어 오고,
남들은 마치 어제 일어난 일처럼 과거 자기한테 있었던 일을
재미나게 이야기하는 것이...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다보니...여기에 자문을 구합니다!!
그리고...길을....정말 심각하게 기억을 못하는 편입니다.
뭐..이건 걍 길치여서 그럴수도ㅎㅎㅎ
바로 그저께 일이 기억나고 안나고 이런..느낌이 아니라
어느샌가 기억들이 저도 모르는 새에 지워지는 느낌입니다.
......하아..뭐라 설명이....ㅠ어렵네요
그렇다고 일상생할을 하는데에 지장이 있진 않습니다.
리모컨을 냉장고에 넣어둔다거나, 건망증처럼 자꾸 깜박깜박하는 일은 오히려 전혀 없네요....
어렸을때 엄마아빠가 큰 맘먹고 사주셨던 핸드폰과 지갑을 분실했던 일 때문에
오히려 물건에 대한 집착이 있는 편이라, 제 물건 립밤, 인공눈물, 머리끈, 이런 자잘한 것들도 잃어버리는 일이 거의 없어요
그냥..제가 경험했던 일들에 대해서
사람들과의 추억이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친구들끼리 펜션에 놀러가서 놀았던것도 사진을 봐야 다시 조금 기억나고
누가 나한테 펜션에 대해 물으면
순간적으로 안 가봤다고 답할만큼 기억 속에.. 뭐가 전혀 없습니다.
거기서 뭘 먹었고,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기억이 없습니다.
가물가물한게 아니라 아예 없습니다.
가장 큰 고민은...
누군가 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려줬을 때 입니다.
친구가 저한테 고민상담을 했을 때 입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 정황에 대해서 낱낱히 저에게 상담하고 그 당시에 제가 그 친구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였고,
같이 욕하고 울면서 그 자식한테 찾아가녜마녜 열올렸던 건 기억나는데....
그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00연락옴..대박" 이라며 카톡을 보냈는데
잘못보냈나? 라고 순간 생각했습니다.
그니까..저한테는 처음 듣는 이름이었고
"왜~내가 전에 너네 집에서 말했던 00(헤어진 남친이름)!!"
해도...그 말 덕에 친구왔던 것만 기억나고
대화내용이..아예...기억이 안나더라고요.
착잡했고...기억하는 척 했는데..
친구는 지금 전남친 연락때문에 정신 없는지 딱히 지적안하고
계속 자기 얘기해서 넘어가게 되었는데...
진짜 내가 심각하구나 느끼게 된 계기는...
엄마가 할머니 돌아가시고 집안에서 받았던 상처에 대해서
어느날 술드시고 말씀하시던게...
전혀 기억이 안난다는 겁니다...
분명 같이 울고 엄마랑 같이 아파하고 그랬었는데
정말..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는게
정말 너무 어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기억 안 난다고 말 할 수도 없고....
이 일 때문에 제가...좀 이걸 제대로 고민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같은 사람 있어요?? 건망증도 아니고 기억이 잘 안나요...
우선 여기에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적습니다.
방탈죄송합니다~!
제 현재 나이는 26살구요
멀쩡히 사회생활 잘 하고 있는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끔...언뜻언뜻 나는 왜이럴까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기억력입니다.
졸업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
불과 대학때 기억이...거의 전혀 없습니다..
이러니 고등학교 중학교...뭐 기억나는게 없습니다.
시험봤던 그 찰나의 순간들이나 밥먹은거?ㅋㅋㅋ
뭐 그런 조각조각들만 아주 짧게 있고
마치 대학을 다닌게 아니라 대학을 견학하고 온 것 수준이라 해야 적절한 길이의 기억입니다....
또, 연예인들이 방송나와서 자신에게 있었던 에피소드를 말하는게 저는 신기합니다
그니까... 저는 아주 미친듯이 웃었거나 울었던 것만 기억나고...왜 그렇게 됐는지 사건에 대해서..잘 기억을 못해서
친구들이 "야~ 전에 너 그래서 우리 완전 대박 웃었자나!"
이런 말하면 "내가....?" 이러고
정말 저랑 친한 친구들은 이런 제가 익숙한지 걍
"얘 또 기억못하네" 식으로 다같이 웃어넘기는데
그 일이 계속해서 살면서 반복되어 오고,
남들은 마치 어제 일어난 일처럼 과거 자기한테 있었던 일을
재미나게 이야기하는 것이...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다보니...여기에 자문을 구합니다!!
그리고...길을....정말 심각하게 기억을 못하는 편입니다.
뭐..이건 걍 길치여서 그럴수도ㅎㅎㅎ
바로 그저께 일이 기억나고 안나고 이런..느낌이 아니라
어느샌가 기억들이 저도 모르는 새에 지워지는 느낌입니다.
......하아..뭐라 설명이....ㅠ어렵네요
그렇다고 일상생할을 하는데에 지장이 있진 않습니다.
리모컨을 냉장고에 넣어둔다거나, 건망증처럼 자꾸 깜박깜박하는 일은 오히려 전혀 없네요....
어렸을때 엄마아빠가 큰 맘먹고 사주셨던 핸드폰과 지갑을 분실했던 일 때문에
오히려 물건에 대한 집착이 있는 편이라, 제 물건 립밤, 인공눈물, 머리끈, 이런 자잘한 것들도 잃어버리는 일이 거의 없어요
그냥..제가 경험했던 일들에 대해서
사람들과의 추억이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친구들끼리 펜션에 놀러가서 놀았던것도 사진을 봐야 다시 조금 기억나고
누가 나한테 펜션에 대해 물으면
순간적으로 안 가봤다고 답할만큼 기억 속에.. 뭐가 전혀 없습니다.
거기서 뭘 먹었고,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기억이 없습니다.
가물가물한게 아니라 아예 없습니다.
가장 큰 고민은...
누군가 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려줬을 때 입니다.
친구가 저한테 고민상담을 했을 때 입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 정황에 대해서 낱낱히 저에게 상담하고 그 당시에 제가 그 친구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였고,
같이 욕하고 울면서 그 자식한테 찾아가녜마녜 열올렸던 건 기억나는데....
그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00연락옴..대박" 이라며 카톡을 보냈는데
잘못보냈나? 라고 순간 생각했습니다.
그니까..저한테는 처음 듣는 이름이었고
"왜~내가 전에 너네 집에서 말했던 00(헤어진 남친이름)!!"
해도...그 말 덕에 친구왔던 것만 기억나고
대화내용이..아예...기억이 안나더라고요.
착잡했고...기억하는 척 했는데..
친구는 지금 전남친 연락때문에 정신 없는지 딱히 지적안하고
계속 자기 얘기해서 넘어가게 되었는데...
진짜 내가 심각하구나 느끼게 된 계기는...
엄마가 할머니 돌아가시고 집안에서 받았던 상처에 대해서
어느날 술드시고 말씀하시던게...
전혀 기억이 안난다는 겁니다...
분명 같이 울고 엄마랑 같이 아파하고 그랬었는데
정말..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는게
정말 너무 어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기억 안 난다고 말 할 수도 없고....
이 일 때문에 제가...좀 이걸 제대로 고민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제가 무슨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물리적인 충격을 받았던 일은 없습니다...ㅠ
저도 제가 미스테리해서 혹시나 저같은 사람 있을까해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