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 티내는 친구

ㅇㅇ2017.08.15
조회182
안녕 난 고2여학생이고 중학교2학년때부터 친구인 애랑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돼서 글 남겨, 길지만 이해해주길바라!! 일단 이 애를 a라고 하자면 a는 나랑 중학교도 같이나오고 고등학교도 같이 올라와서 고2가 돼서 같은반이 된 친구야, a랑은 중학교때 생일선물때문에 트러블이 있었고 잘 풀었어, 그 후론 생일선물 안챙겼는데 a는 약간 생일선물에 집착?하는게 있어, 매년 자기 생일때마다 생일선물을 사달라고 했는데 올해도 그러더라고, 난 같은반도 됐고 시간도 좀 지났고해서 뭐를 갖고싶냐고 물어봤 어, a는 23000원짜리 카카오프렌즈인형을 사달라했고 난 너무 비싸지않냐고했는데 a는 자기가 그만큼 챙겨주면 되는거아니냐고 했어, 그래도 다시한번 생각해보라했어, 그랬더니 20000원짜리 디퍼런트츄리닝세트를 사달라하더라고, 그래서 더 뭐라하기그래서 배송비 2500원에 첫구매할인 받아서 21500원을 써서 선물했어, 내생일이 됐지, 나는 팩트가 필요해서 찾아봤어, 난 a에게 에이프릴스킨 쿠션을 사달라했는데 a는 그거 안좋다고 더 좋은거 사줄테니까 다른거고르라고 했어, 중간에는 그냥 페북에서 광고하는 23000원짜리 쿠션을 사달라했더니 "너무 비싸잖아 ㅇㅇㅇ(내이름)인성;"이런식으로 얘기했어, 자기가 더 비싼거 사라해놓고 비싼거부르니까 화내서 어이없었어, 또 중학생때는 내가 손해보고 사줬거든ㅜ결국 내가 호구지만ㅜㅜ그러다가 클리오누디즘+리필=16500원하는걸 사달라했어, 그랬더니 a는 자연스럽게 "알았어 그럼 리필은 내가 가진다?"이러고 가는거야, 너무 황당해서 뭐라 말은 못하고 그냥 다른 걸로 바꿨지, 20000원짜리 마몽드쿠션이였어, a는 알겠다고하고 얼마뒤 선물해줬어, 고맙다고 잘쓴다고했는데 a가 아리따움회원가입해서 12000원에 샀다는거야, 난 2000원썼는데 a는 12000원쓴거잖아, 그래서 난 더샘 컨실러(세일해서 3500원)라도 사달라고했어, 그랬더니 "아 조카 빡쳐"하고 짜증을 내더라고, 그래서 진짜 화나서 "내가 2만원썼는데 넌 12000원쓴거잖아 "이랬더니 자꾸 자기는 돈없다고 빡친다고 말을 돌렸어, 진짜 화나고 어이없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앞으론 얘랑 돈관계를 갖지 말자고 생각하고 넘겼어, a는 평소처럼 살갑게 굴더라고.
솔직히 걔가 나한테 사주는게 맞는것같은데 걔는 뻔뻔하게나오니까 누가 잘못한건지도 헷갈리더라ㅋㅋ
그 후로는 이런 일보다는 자잘하게 짜증나게했는데 음,,
나랑 a랑 성적이 비슷한데 2학년되고나서는 내가 a보다는 성적이 높아졌어, 근데 a는 시험기간만 되면" ㅇㅇ아 공부안해?공부좀해" 이러고 쉬는시간때 자고있을때는 "ㅇㅇ아 그만쳐자 공부좀해" 이러면서 깨우더라고, 장난인거 알아도 짜증나서 그만하랬더니 좀 안하다가 가끔씩 하더라고;; a잘때 한번 해봤더니 오늘 한번 잤다는둥 변명만해서 그냥 관둠..시험보고 나서 과목별로 점수명렬표나오면 꼭 내 점수랑 자기 점수 비교하면서 말하고, a가 영어부심이 있는데(잘 하는건 아님) 마지막 시험때 내가 걔보다 1점 더 높으니까 "ㅇㅇ아 영어 잘봤더라? 나보다 1점높게"이래서 그냥 아니야~이러고 맒, 맞춤법지적은 엄청하고 막 쉬는시간에 걔랑 같이 다니는 친구랑 칠판에서 놀면서 칠판에 'a의 맞춤법교실'이렇게 써놓고, 친구들이 카톡으로 맞춤법틀릴때마다 ;;거리면서 지적하고 말할때 발음틀리면 아;;거리면서 계속 지적해줌, 문제는 a도 조카게 틀린다는거.
페북에서 뭐 말하다 내가 잘 써놓은 말 맞춤법 ;;거리면서 지적하길래 네이버 어학사전에서 찾아다 줬더니 미안ㅋㅋ이럼ㅜㅜㅡㅜ그냥 이런식으로 짜증나게함, 더이상 친하게 지낼마음없고 뭐라 말해야될지 모르겠어서 털어놓음, 얠 아는 친구들은 다 같이 아는 친구들이라서 얼굴붉히기도 싫고 이래저래 말 못해서 익명으로 글 써본다ㅜㅜ어떻게 말해야 시원하게 끝낼 수 있을지 도와주랑ㅜㅜ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