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우선 댓글로 조언 해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해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댓글중에 ’4인가구 치고는 냄비수가 적네’라고 말씀하신 분이 계셨는데,
원래 저희집에 작은냄비(라면용)가 총 3개였어요
지금보다 한 개 더 많았는데 부모님이 반찬 만드는걸 좋아하셔서
양파장아찌? 간장넣고 만들다가 태우셔서 냄비가 2개밖에 없었거든요
조리하는데는 큰 불편함이 없으신거로 판단되셨는지 남은냄비만 쓰시더라구요
베플분들도 그렇고 가장 많이 조언해주신 부분이 ’냄비를 먼저써라’ 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언니처럼 냄비에 물넣어서 라면끓이고 반찬그릇이랑 냄비랑 숟가락 젓가락 싹 다 설거지 안하고 싱크대 놔두고 그대로 외출했어요. 학원마치고 집에 올 때까지.ㅎ
집에 오니까 라면 그릇 싱크대에 그대로 있고 지는 컵라면 먹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사람은 진짜 쉽게 변하지 않는거 같아요
엄마한테 말씀드리니 스텐글라스 냄비 하나 주문하시더라구요
다이소 가서 냄비 사려다가 다이소 냄비 몸에 해롭다는 댓글 쓰신분이 계셔서 그냥 인터넷에서 스텐글라스 하나 주문했어요
글 쓸때 까지만 해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자기 일처럼 조언 해주실줄 정말 몰랐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중에 아기 이유식 할 냄비 보내주신다는 분 계셨는데
정말 감사하지만 마음만 받겠습니다!
인터넷에서 냄비 주문해서 그래도 전보다는 나을거 같아요
불행중 다행이게도 마침 월요일에 개학을 해서
이제 제가 낮에 언니 냄비 설거지 할 일은 당분간은 없을거 같아요
겨울방학에는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조언해주신 분들 정말 복받으실 거에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도 좋은하루 되세요 ^-^♡
-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에 현명하신 분들이 가장 많다 생각하여 이 채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글이 조금 길어질수 있으니 바쁘신 분들은 제일 밑에있는
’요약'을 봐주세요
저는 올해 고등학생이 된 17살 여자입니다
제 위로는 저보다 한 살 많은 언니 한명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 이 글을 쓰게 된 이유가 저보다 한 살 많은 이 인간 때문인데요
현재 언니랑 저는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중이고 아직 방학중 입니다
부모님이 맞벌이시라서 때문에 아침,점심은 각자 알아서 해먹는 타입입니다
문제는 점심인데요
저는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집에 있는 반찬이랑 밥솥에 밥 있는거 꺼내먹는 편입니다
저보다 한 살 많은 인간은 매일 오후 1시, 늦게 일어나면 2시에 일어나서 일어나면 부엌으로 와서 라면있는칸 뒤져서 라면 끓여먹습니다
뭘 끓여먹든 쪄먹든 상관은 안하는데
인간적으로 자기가 먹었으면 설거지를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저는 제가 먹은 밥그릇이랑 국그릇 다 제가 씻습니다
저희집에 냄비가 총 3개 있습니다
하나는 감자탕이나 등뼈다귀찜 같은 음식 쪄먹는 아주 큰 냄비,
다른 두개는 라면이나 우동 끓여먹는 용도의 냄비입니다
아주 큰 냄비는 라면 끓여먹기에는 부적합하고
다른 두 냄비중에 하나는 손잡이 부분이 녹아서 덜렁거려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중입니다
남는건 냄비 하나인데
이 인간이 이 냄비에 라면을 끓입니다 쳐먹습니다
쳐먹고 설거지통에 놔둡니다 방으로 들어갑니다
한두시간 있다 나오더니 씻더니 학원갑니다 무한반복
저도 점심을 먹고 배가 고프면 냉동실에 있는 찐만두를 꺼내먹곤
하는데 그때마다 쪄먹을 냄비는 없고 하나남은 냄비는 싱크대에 있어서 미치겠습니다
저희집은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일찍 오시는 편이라
아버지가 저녁을 준비해주시는데, 저녁을 준비하시기 전에
싱크대에 설거지 할것이 있으면 하시는 편입니다
퇴근하시고 저녁 준비를 하시려고 보면 싱크대를 보더니 한숨을 쉬시더니 항상 저를 부르면서 “이거 니가 한거냐"라고 물어보십니다
저는 아니라고 답했고 언니를 부르시더니 언니보고 먹었으면 설거지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언니는 알겠다고 대답하더니
내일도, 모레도, 계속 쳐먹고 설거지를 안하더라고요
저녁에 그걸보신 아버지가 저를 보더니 저보고 그랬냐며
아니라고 했더니 먹었으면 설거지를 하던가 라며 화를 내시더라고요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낮에 라면먹는 언니보고
제가 설거지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학원 시간때문에 어쩔수 없다" “그리고 니가 뭔데 참견이냐"라며 다쳐먹고 뒤도 안 돌아보고 자기방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저 인간이 라면 다 쳐먹고도 학원가기까지 2시간이 좀 남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학원시간 핑계를 대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제가 냄비 설거지를 하는 편입니다
하기싫어도 아버지가 퇴근하시고 집에 들어오면 싱크대에 설거지가 안되어 있으면 그거가지고 계속 뭐라 하십니다
그 소리가 너무 듣기싫어서 어쩔수 없이 설거지를 합니다
오늘은 그 인간이 먹은 냄비를 안씻었거든요
방금 부모님이 집에 오셨는데 싱크대를 보시더니
또 저한테 물어보시더라고요
순간 울컥해서 내가 안그랬는데 왜 자꾸 나보고 뭐라하냐,
내가 먹은게 아니라 방에 있는 저 인간이 먹은거다,
나보고 설거지안했냐 이런소리 제발 하지마라
이렇게 말했다가 부모님한테 성질 줄여라/니 화풀이 나에게 하냐는 말듣고 화나서 지금 방에서 혼자 글쓰고 있는 중입니다
집에 있는 냄비를 전부 숨길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냄비를 사달라고 조르고도 싶은데 냄비를 하나 더 산다고 해도
쳐먹고 설거지 안하는건 똑같고 또 혼나는건 똑같을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그냥 집에 의지할 사람도 없는거 같습니다
한 두번이면 모를까 계속 이러니까 너무 화나고 짜증납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요약
1 쓰니에게는 언니가 있는데 점심쯤에 일어나 라면을 먹고 설거지를 안함
2 참고로 쓰니는 자기가 먹은거 설거지 다함.
가끔 배고프면 냉동식품(찐만두 등)을 냄비에 끓여먹는 타입임
3 집에 쓸수있는 냄비가 현재 1개뿐임(하나는 고장,하나는 너무큼)
4 먹으려고 냄비를 찾으면 항상 냄비가 물과 함께 싱크대에 있음
4 부모님이 둘다 맞벌이시라 퇴근후 싱크대를 보시고 매일 나보고 먼저 물어봄 아니라하니 언니 부르시더니 니가 먹은거 씻으라함
5 언니 냄비 안씻음
6 씻으라 하니 학원시간 핑계. 참고로 언니 학원 오후 5시 반에감
7 매일 쳐먹고 설거지안함. 무한반복. 부모님은 싱크대 보시면 항상 니가 그랬냐 나보고 화내심
8 어쩔수없이 저 인간이 쳐먹은거 내가 설거지중
9 오늘 딱 한번 설거지안함
10 부모님 또 나보고 뭐라하심
11 쓰니 빡침
12 글쓰는중
+)추가 매일 쳐먹고 설거지안하는 언니
+) 추가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우선 댓글로 조언 해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해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댓글중에 ’4인가구 치고는 냄비수가 적네’라고 말씀하신 분이 계셨는데,
원래 저희집에 작은냄비(라면용)가 총 3개였어요
지금보다 한 개 더 많았는데 부모님이 반찬 만드는걸 좋아하셔서
양파장아찌? 간장넣고 만들다가 태우셔서 냄비가 2개밖에 없었거든요
조리하는데는 큰 불편함이 없으신거로 판단되셨는지 남은냄비만 쓰시더라구요
베플분들도 그렇고 가장 많이 조언해주신 부분이 ’냄비를 먼저써라’ 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언니처럼 냄비에 물넣어서 라면끓이고 반찬그릇이랑 냄비랑 숟가락 젓가락 싹 다 설거지 안하고 싱크대 놔두고 그대로 외출했어요. 학원마치고 집에 올 때까지.ㅎ
집에 오니까 라면 그릇 싱크대에 그대로 있고 지는 컵라면 먹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사람은 진짜 쉽게 변하지 않는거 같아요
엄마한테 말씀드리니 스텐글라스 냄비 하나 주문하시더라구요
다이소 가서 냄비 사려다가 다이소 냄비 몸에 해롭다는 댓글 쓰신분이 계셔서 그냥 인터넷에서 스텐글라스 하나 주문했어요
글 쓸때 까지만 해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자기 일처럼 조언 해주실줄 정말 몰랐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중에 아기 이유식 할 냄비 보내주신다는 분 계셨는데
정말 감사하지만 마음만 받겠습니다!
인터넷에서 냄비 주문해서 그래도 전보다는 나을거 같아요
불행중 다행이게도 마침 월요일에 개학을 해서
이제 제가 낮에 언니 냄비 설거지 할 일은 당분간은 없을거 같아요
겨울방학에는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조언해주신 분들 정말 복받으실 거에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도 좋은하루 되세요 ^-^♡
-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에 현명하신 분들이 가장 많다 생각하여 이 채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글이 조금 길어질수 있으니 바쁘신 분들은 제일 밑에있는
’요약'을 봐주세요
저는 올해 고등학생이 된 17살 여자입니다
제 위로는 저보다 한 살 많은 언니 한명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 이 글을 쓰게 된 이유가 저보다 한 살 많은 이 인간 때문인데요
현재 언니랑 저는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중이고 아직 방학중 입니다
부모님이 맞벌이시라서 때문에 아침,점심은 각자 알아서 해먹는 타입입니다
문제는 점심인데요
저는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집에 있는 반찬이랑 밥솥에 밥 있는거 꺼내먹는 편입니다
저보다 한 살 많은 인간은 매일 오후 1시, 늦게 일어나면 2시에 일어나서 일어나면 부엌으로 와서 라면있는칸 뒤져서 라면 끓여먹습니다
뭘 끓여먹든 쪄먹든 상관은 안하는데
인간적으로 자기가 먹었으면 설거지를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저는 제가 먹은 밥그릇이랑 국그릇 다 제가 씻습니다
저희집에 냄비가 총 3개 있습니다
하나는 감자탕이나 등뼈다귀찜 같은 음식 쪄먹는 아주 큰 냄비,
다른 두개는 라면이나 우동 끓여먹는 용도의 냄비입니다
아주 큰 냄비는 라면 끓여먹기에는 부적합하고
다른 두 냄비중에 하나는 손잡이 부분이 녹아서 덜렁거려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중입니다
남는건 냄비 하나인데
이 인간이 이 냄비에 라면을 끓입니다 쳐먹습니다
쳐먹고 설거지통에 놔둡니다 방으로 들어갑니다
한두시간 있다 나오더니 씻더니 학원갑니다 무한반복
저도 점심을 먹고 배가 고프면 냉동실에 있는 찐만두를 꺼내먹곤
하는데 그때마다 쪄먹을 냄비는 없고 하나남은 냄비는 싱크대에 있어서 미치겠습니다
저희집은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일찍 오시는 편이라
아버지가 저녁을 준비해주시는데, 저녁을 준비하시기 전에
싱크대에 설거지 할것이 있으면 하시는 편입니다
퇴근하시고 저녁 준비를 하시려고 보면 싱크대를 보더니 한숨을 쉬시더니 항상 저를 부르면서 “이거 니가 한거냐"라고 물어보십니다
저는 아니라고 답했고 언니를 부르시더니 언니보고 먹었으면 설거지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언니는 알겠다고 대답하더니
내일도, 모레도, 계속 쳐먹고 설거지를 안하더라고요
저녁에 그걸보신 아버지가 저를 보더니 저보고 그랬냐며
아니라고 했더니 먹었으면 설거지를 하던가 라며 화를 내시더라고요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낮에 라면먹는 언니보고
제가 설거지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학원 시간때문에 어쩔수 없다" “그리고 니가 뭔데 참견이냐"라며 다쳐먹고 뒤도 안 돌아보고 자기방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저 인간이 라면 다 쳐먹고도 학원가기까지 2시간이 좀 남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학원시간 핑계를 대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제가 냄비 설거지를 하는 편입니다
하기싫어도 아버지가 퇴근하시고 집에 들어오면 싱크대에 설거지가 안되어 있으면 그거가지고 계속 뭐라 하십니다
그 소리가 너무 듣기싫어서 어쩔수 없이 설거지를 합니다
오늘은 그 인간이 먹은 냄비를 안씻었거든요
방금 부모님이 집에 오셨는데 싱크대를 보시더니
또 저한테 물어보시더라고요
순간 울컥해서 내가 안그랬는데 왜 자꾸 나보고 뭐라하냐,
내가 먹은게 아니라 방에 있는 저 인간이 먹은거다,
나보고 설거지안했냐 이런소리 제발 하지마라
이렇게 말했다가 부모님한테 성질 줄여라/니 화풀이 나에게 하냐는 말듣고 화나서 지금 방에서 혼자 글쓰고 있는 중입니다
집에 있는 냄비를 전부 숨길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냄비를 사달라고 조르고도 싶은데 냄비를 하나 더 산다고 해도
쳐먹고 설거지 안하는건 똑같고 또 혼나는건 똑같을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그냥 집에 의지할 사람도 없는거 같습니다
한 두번이면 모를까 계속 이러니까 너무 화나고 짜증납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요약
1 쓰니에게는 언니가 있는데 점심쯤에 일어나 라면을 먹고 설거지를 안함
2 참고로 쓰니는 자기가 먹은거 설거지 다함.
가끔 배고프면 냉동식품(찐만두 등)을 냄비에 끓여먹는 타입임
3 집에 쓸수있는 냄비가 현재 1개뿐임(하나는 고장,하나는 너무큼)
4 먹으려고 냄비를 찾으면 항상 냄비가 물과 함께 싱크대에 있음
4 부모님이 둘다 맞벌이시라 퇴근후 싱크대를 보시고 매일 나보고 먼저 물어봄 아니라하니 언니 부르시더니 니가 먹은거 씻으라함
5 언니 냄비 안씻음
6 씻으라 하니 학원시간 핑계. 참고로 언니 학원 오후 5시 반에감
7 매일 쳐먹고 설거지안함. 무한반복. 부모님은 싱크대 보시면 항상 니가 그랬냐 나보고 화내심
8 어쩔수없이 저 인간이 쳐먹은거 내가 설거지중
9 오늘 딱 한번 설거지안함
10 부모님 또 나보고 뭐라하심
11 쓰니 빡침
12 글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