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빠가 자몽 사주셨어 진짜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ㅇ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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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겉으로는 되게 묵묵하신데 내가 오늘 등교 하는데 자몽이 진짜 맛있게 생긴 거야 그래서 오늘이 딱 개학이여서 너무 힘들고 그래서 아빠한테 하교 할 때 문자를 이렇게 보냈거든?


보내고 생각난게 아빠는 일이 되게 늦게 끝나셔사 막 12시 안 되게 오시는데 그래서 괜히 보냈다 생각하는데 아빠 오실 시간 다 되도 답이 없으시길래 내일 내 돈으로 사먹어야지 생각하는데 아빠가 와서 봉투 툭 던짐 ㅠㅠㅠㅠ


이 늦은 시간에 어떻게 구해오셨는지 진짜 막 너무 고맙고 기뻐서 막 안았어..다른 부자는 모르겠지만 나는 딴 데 가서도 아빠 한정 애교 부리는데 커서도 부릴 것 같다 진짜


지금 엄마랑 맛있게 먹고 있다 ㅠㅠㅠㅠㅠ 내가 초등학생 때부터 목표가 있는데 엄마처럼 자라서 아빠 같은 사람 만나는 거야... 글 읽어줘서 고마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