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보고싶다2017.08.18
조회308
2년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3주째되는 29살 남자입니다

누구나.그렇듯 세상가장 귀한 사랑하고있었습니다

어느날 헤어지자더군요

내가 좋은건지 내가 잘해주는게 좋은건지 모르겠답니다

더는 아무말도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이틀후 찾아갔고 웬 남자와 함께 있는 여친을 보았습니다

그걸보고도 화가나지않고 너무.슬펐구요

붙잡았습니다 몇번이고 붙잡았고 일주일의 시간을 갖자했습니다

일주일후 다시 만나서 또 붙잡았습니다

여친이 돌아왔고 그남자 정리하고 오겠다 했습니다

4시간정도 기다렸을때 여친의 전화가 왔습니다

정리못했다 하네요....

세상모두를 가진지 4시간만에 더 큰 슬픔과 아픔이 몰려왔습니다

또 붙잡았습니다 시간을 갖고 생각하라고

진짜.니 마음이 가는곳을 정하라고

그후 술에 미쳐살았습니다

위벽이.녹아 토를 하면 선지가 나올만큼 마셨어요

그러다 사연이 길지만 아무튼 제가 15일날밤 술에 취해 전화걸었습니다

노래불러주겠다고... 그리곤 전부터 불러주고싶었던 노래를 불러줬습니다

30분후? 여친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술그만먹고 집가라고... 계속 그렇게 술먹을거면 자기집으로 오라고...

바보같이 찾아갔고 그날 술기운에 너 나.놓치면안되

지금의 넌 내건아니지만 난 아직 니거라고

단순한 권태기에 새로운.설렘에 흔들리는거 이해하고 잘못아니라고 더이상 멀어지지말라고

매일 밥만 먹다 가끔 라면 생각나는거랑 같은 거라고

그렇게 우린 함께 잤습니다

그순간은 그때의 '우리'로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출근시켜주면서 여친이 말했습니다

어제의 일에 의미부여말라고...

전 의미부여할테고 미안함 걱정또한 마음이 없다면 있을수없다고 집으로 오라는 말을 하는건.결코 쉬운일이 아니라고 했어요

기다릴테니 마음정리하고 연락달라하고 헤어졌습니다

점심시간쯤 문자가 왔습니다

오빠도 힘들지만 나도 어디 의지할곳도 말할곳도 없이 힘들어
오빠를 누구랑.비교하겠냐구 ...
그니까
잘지내고있어 라고....

너무 힘든 1분1초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에게 희망이 있을까요....

여친은 혼자살고 이사간지 얼마 되지않아 그집의 대부분물건 옷 음식 커텐 티비등 대부분이 제 향수가 묻어있고 그걸 동앗줄삼아 버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