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저는 경복궁역 근처에 사는 사람입니다.

ㅇㅇ2017.08.18
조회127,739
추가) 
이글 쓸때는 너무 답답해서 썼어요..주말에 집에가서 쉴려고 했는데 먼길 돌아갈라하니막막했었어요
댓글들 읽어 봤구요, 뭐 맞는 말도 많이 있네요.참다 참다 못 참음 저도 이사 가겠죠.저도 여기서 근 30년 살았지만이렇게 변할줄은 몰랐거든요.
근데 저는 개선 방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광화문 광장은 넓으니 행사같은거 있을때는 양방향 3차선정도는 남겨주면 좀 불편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것 같구요.
시위등을 할때 현수막등을 사용하고크게 소리지르는 것은 정부 차원에서 통제를해주시면 좋을것 같고요.
또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서 불법 버스주차단속 안할꺼면 주차장 시설을 늘려서동네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 배려라도 해주시면
이 동네 삶의 질이 나아질듯 하네요.
뭐 지역 이기주의라고 욕하실 분들 욕하세요.어차피 그냥 넋두리 이니까요.
도로세 내용은 제가 욱해서 너무 오버한것 같네요 -------------------------------------------------------

에휴... 오늘도 광화문 사거리 통제네요.
툭하면 정부에서 뭐하느라 길막고툭하면 어디 행사다 뭐 집회한다동네 시끄러운것도 시끄러운 거고버스타고 나갈려다 갑자기 우회하고진짜 도로세 내고도 제대로 도로도 못쓰네요진짜 청와대랑 시청근처라그냥 윗사람들이 동네 지역 사람들 생각 안하고국민을 위해 개방한다 이러면서그냥 자기네 집 앞마당 같이 쓰니 정말 뭐라고 할말이 없어요
뭐 다른 지역 사람들은 제가 쓰는 글 보고 욕할수 있지만막상 여기 살아보면 안그럴껄요.집에 들어갈려고 하는데집앞 골목이 전경차로 다 막혀 있었던적 있어요?짚앞에 버스가 안와서 편하게 올걸 뺑 돌아서 걸어가고집회하는 사람들 소리 질러가며 행진하는데거기 걷기도 싫어요.
우리 동네에 맹인 학교가 있어서맹인이 좀 많이 사는데어떤 노조가 텐트 쳐놓고 있어서시각 장애인용 보도 침범하고 있어서장애인이 길을 못건너고 우물 주물 하고 있더라고요거기 경찰도 많고 심지어 경찰서 앞인데경찰은 나몰라라 하고 있고그래서 내가 편의점으로 모시고 갔어요.
우리동네 예전에는 살기 좋은 동네였는데지금은 아닌듯 ㅋㅋ시끄럽고 교통도 불편하고사생활 보다는 단체의 움직임을 중요시하는 동네네요.
진짜 저희 동네 그리 싼편도 아닌데도로세라도 덜받아야 하는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