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먹으면 남자만 찾는 친구이야기

날씬2008.11.05
조회1,482

술만 먹으면 남자찾는 제 친구..

아무리 말려도 술만 들어가면.. 어느 누구의 말도 안듣고 고집끝장 피우죠...

 

한번은..또 새벽에 남자를 찾길래..말리다가 결국..

헌팅으로 알게된분께 전화를 드렸어요..제가..

골프하는분이라 사정상 멀리 어디가셔서 못오신다는거예요

근데 제 친구 .. 지가 내가 방금 통화한 사람한테 전화를 해보겠다는거예요

말렸지만 ...결국....전 결국 포기해버렸죠..니 맘대로 해라ㅏㅏㅏㅏ하고..

근데 그분도 자꾸 제친구가 전화해서 자꾸 쌩떼부리니깐...자기 친구를 보내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저도 헌팅남의 친구분은 첨뵙는데...난감하드라구요..

더욱 그랬던게.. 제 친구 그 헌팅남의 친구분에게 자꾸 또 술먹자고 쌩떼를 부리니까요...

그분도 얼마나 황당하시겠어요..

친구부탁받고 새벽에 갑자기 나왔는데..첨보는 여자가 자꾸 술먹자고 쌩떼 부리니깐..

그분도 골프하는분이라 아침에 연습장 나가봐야한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술은 못마신다했는데..아무리 설명해도.. 제친구 못알아 먹고 또 고집피우네요

그렇게 헌팅남의 친구분과 저는 제 친구를 2시간동안이나 설득시켰죠..

근데 이친구 분명 저희집에서 잔다고 했고..집에 데리고 갈려니깐..

이제와서 그 헌팅남의친구분께 집까지 데려달라는겁니다..(제 친구네집: 승용차로 삼십분거리)

다행히 그 헌팅남의 친구분이 저희를 귀엽게 보셔서..그후에 정식으로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일단 이부분에서 고마운건..그헌팅남의 친구분과 제가 잘됐다는거..ㅋㅋㅋㅋㅋ술만 먹으면 남자만 찾는 친구이야기

 

 

 

제친구..또또!! 놀러왔어요 ㅠ 술만 먹으면 남자만 찾는 친구이야기

1차 2차 3차 술을 오진탕 먹고 저희 집에 들어가 자려던 참이었습니다 

집에 가는길.. 

가다보면 편의점이 하나 있는데 그 앞에서 남자아이들이 술을 먹고 있었거든요

그 남자 아이들은 저희쪽 쳐다보지도 않고 자기네들끼리 술마시고 있는데..

제 친구.. 그 남자아이들을 쳐다보네요..

그러다 남자아이들이 저희쪽을 보게 됐는데..

갑자기 제친구...

양손을 번쩍들며.. 웨이브 비슷하게? 한바퀴를 뺑~돌더니 술만 먹으면 남자만 찾는 친구이야기

 

저의 친구:   " 같이 한잔 하쉴뤠요?"

 

$#%^%$^%!@#!@#@!#&#%^&^$&$%76 ...........헉 술만 먹으면 남자만 찾는 친구이야기

다행히 그남자분들 욕은 안하고 같이 먹자고 웃으며 말해주시더라구요..

그러니깐 제 친구 좋타고 마냥 바로 그 남자분들 옆에 바로 가서 앉는겁니다.

그러더니 저보고 베시시 웃으면서 빨리와서 앉으라고 손짓까지 합니다 ㅠ..

가서 말려봤지만 역시 소용이 없었고.. 전 대충 먹고 마물짓고 집에 데려갈려했죠

근데 여기서 그냥 지나갈 나의 친구가 아닙니다 또..

3살이나 어린 그 남자아이들에게 음료수사달라 머사달라..

또 똑같은 말만 자꾸 반복하면서 남자아이들에게 계속 따져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그남자아이들이 자기네 자취방가서 한잔 더 하자길래 거절하고 집에 갈려했죠

아뿔싸..........또 제 친구 또 발동이 걸려서 내색은 못하고 어영부영..고집을 피더군요..

거의 반 강제적으로 제 친구에게 끌려가다 싶이 결국 술마시러 또 갔죠..자취방으로..

자취방가는길에도 업어달라는둥,...

자기 혼자 업히기 챙피하니 나보고도..다른남자에게 업혀가라는겁니다ㅏ..머 이거 원 참..술만 먹으면 남자만 찾는 친구이야기

그렇게 술먹으러 가서 ...에휴 .... 술먹다가 갑자기 제 친구가 없어진게 아닙니까?

알고보니 다른남자애 한명도 없고..

해는 떳고.. 전 출근을 해야하고 ..아무리 연락해보고 찾아봐도 제 친구는 어디로 갔는지........

제 친구를 남자애들만 있는곳에 냅두고 저 혼자 갈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렇게 2시간만에 제 친구 뚜둥...나타났습니다...

저는 빨리 출근해야 해서 제친구 데리고 당장 자취방에서 나왔죠..

그렇게.. 그 남자아이들에게 간다고 인사하고 집으로 발걸음을 한두발짝 옮기는데..

먼가 이상한거예요.. 옆이 허전하네요?

보니깐 .. 제친구... 같이 없어진 남자 옆에 찰싹 붙어서.. 저에게 인사를 하네요..

잘가라고.........

이시벙...술만 먹으면 남자만 찾는 친구이야기술만 먹으면 남자만 찾는 친구이야기술만 먹으면 남자만 찾는 친구이야기술만 먹으면 남자만 찾는 친구이야기술만 먹으면 남자만 찾는 친구이야기술만 먹으면 남자만 찾는 친구이야기술만 먹으면 남자만 찾는 친구이야기술만 먹으면 남자만 찾는 친구이야기

난 누구땜에 이렇게 아침까지 술마시고 출근시간까지 늦어지면서

지 걱정하면서 기달렸더니.. 이제와서 무슨말 한마디도 없이...잘가라네요..

 

 

 

그렇게 그후로 저희집에 일주일 동안 숙박 하다 갔습니다. 그남자애때문에..

저희집 부모님과 제동생들 다같이 사는 집인데..

 

아무튼 중요한건..  결론: 그 남자아이와 제친구 1주일만에 쫑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