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함

공허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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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네 마음을 이해하려고 했어

우리 한번도 싸운적없었고

서운한일 있으면 서로 얘기하자고 했던것도 어제같은데

바로 이별을 말해야만했니

넌 너 나름 노력했다고했지만

넌 나한테 노력할 기회도 주지 않은거야

근데 웃긴건

너가 이랬어도

아무리 나한테 상처를 줬어도

너랑 지냈던 행복했던 기억들이

그 상처들을 다 잊게만들어

넌 나쁜놈인데

날 사랑했었던 너만 기억해

그러니 너도 나만큼만 아파해